[단무지] 만드는 방법

[그리운소리]

단무지 만드는 법(1)

A. 재료: 싱싱한 왜무/ 치자/ 천일염/ 이온당 투명 물엿 그 외 고추씨나 분말와사비도 넣으면 맛있음

B. 만드는 법:
1.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긴 왜무를 용기(일회용 봉지도 좋음)에 들어가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왜무도 좋음)

2. 무 1 kg당 천일염 1 큰술의 양으로 버무린 후 물엿이 무위로 차도록 부어준다
3. 치자를 위에 뿌려준다(치자는 무 1kg 당 1/4컵을 넣어 준자)
4. 밀봉해서 냉장한다(4일 정도면 됨) 결과: 압착 단무지 같은 맛이 남

  참고: 즉석이라 한달안에 먹는 것이 좋음. 먹을 때가 되면 치자를 빼고 무와 국물만 따로 건져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그 국물을 부어 놓으면 무의 안쪽까지 맛이 밴다.

◐ 왜무란- 일본에서 들어온 무우를 말한다. 조선무는 한국의 전통적인 무우로 길이가 짧고 통통하지만 - 일본에서 들어온 왜무우는 폭이 좁고 길이가 길다. 이것으로 단무지를 담그는 것이 간도 잘 베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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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만드는 법(2)

A. 재료: 왜무 1개/ 설탕 200g/ 식초 80g/ 소금3 Ts/ 굵은 소금

B. 방법:
1. 왜무를 껍질 벗겨 4등분으로 썬다
2. 4등분한 무을 플라스틱 동에 넣고 굵은 소금으로 약 6시간 정도 염장
3. 무가 절여지면 생긴 물은 버리고 무는 따로 씻지 않는다
4. 다시마/ 멸치국물 200g과 설탕 200g 소금 3 Ts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식초 넣고 한번 더 끓인다

5. 다시마/ 멸치국물이 펄펄끓기 시작하면 그 물을 절여진 무에 붓는다
6. 식은 후 냉장고에 넣어 이틀 후부터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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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만드는 법(3)

A. 재료: 일본무우(=다이콘,길고가는무임)1개 시럽재료: 설탕 1과1/4컵, 식천 1/3컵, 물1컵, 소금 3작은술

B. 만드는법:
1. 다이콘 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어떤곳에서는 통째로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전 잘라서 만들어서 통째로해도 맛이 괜찮은지 검증안됨)

2. 소금을 술술 뿌려 7시간 둔다. (단,소금을 절여질 정도로 뿌리면 단무지가 되고 살짝만 뿌리면 통닭과 곁들여먹는 하얀무 맛이 남)

3. 7시간후 절여진 무를 손으로 꼭 짠다. 단 물에 씻지않고 그대로 둔다
4. 시럽재료를 섞은후 설탕이 녹을때까지 중불로 끊인다.
5. 끓은 시럽을 절인 무에 확 부운후 한김 빠지면 곧바로 냉장고에 넣어둔  후 하루있다가 먹으면 됩니다.

6. 완전 단무지를 만들고 싶다면 식용색소로 물들이면 된다고 함 (전.. 식용색소 어디서 구입하는지 몰라 그냥 하얀무로 먹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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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단무지 만드는 법(4)

http://cafe.daum.net/refarm/6b7t/642 

동네 어르신으로부터 들은 방법인데 고냉지 밭에 가면 경제성이 없어 뽑지 않고 방치하여 썩어가고 있는 무들을 보았는데 이 분의 방법이 현실적 도움이 될수 있어 요약해보았읍니다.

1. 가을에 무들을 날씨 좋은 날에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5-6일 정도 말려 (비틀면 꾸덕꾸덕해서 안부러질 정도)-

2. 항아리에 먼저 쌀겨( 쌀껍질을 첫번째로 벗기고 난 다음 두번째의 고운 쌀겨임) 를 한 겹 쌓고 무들을 한겹 쌓고 난후

3. 소금을 적당량 뿌리고

4. 그위에 쌀겨를 넣고 같은 방법으로 항아리 입구까지 계속 쌓아 나간후

5. 소금간을 한 물을 항아리 입구근처까지 넣고 돌로 눌러 놓는다.

가을에 담가 봄부터 먹기 시작하며 여름까지 보관할수 있다. 일반 단무지같이 물기가 없고 쪼글쪼글한 전통 단무지의 식미감과 쌀겨의 영양까지 겸한 훌륭한 반찬이 된다. 썰어서 물을 섞어 물김치로, 또한 채썰어 채김치로도 전환될수 있다.

2013년 3월 19일 화: 그리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