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기간동안에 가게수리를 도맡아 해준 처남가족과함께 북구 화명동에서 오리불고기로 어느정도 맛집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황금생오리를 다녀왔습니다.
전체 삼층건물중에 일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과 3층이 식당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소고기는 거저 주면 먹고, 돼지고기는 돈 주고 사 먹고, 오리고기는 남의 입에 들어간 것도 빼어 먹으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오리고기가 몸에 좋다는것을 강조하기위해 만들어진 애기입니다. 오리의 효능은 예로부터 공인돼온 사실입니다.
2층과 3층 실내 중앙에 마련되어 있는 무한리필 야채코너. Self로 운영되오니 직접 가져다 드시는걸로~~~
이집의 영업포인트는 박리다매와 최고품질의 오리고기와 많은쌈과 야채를 무한제공을 표방하네요.
주위에 대단지 아파트가 많은걸로 봐서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전체 설정샷을 찍어보았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간단한 곁음식들 입니다.
오리불고기 소금구이 한마리 600g - 14,000원 가격이 착하다고 양까지 착하진 않습니다.
고기가 다 익자 사장님께서 맛있게 먹는방법을 설명해 주시네요. 야채3종(양파,부추,콩나물)을 같이 넣어 같이 볶듯히 해서 쌈과 같이 먹으라 합니다. 특히 콩나물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오리 소금구이" 아주 담백한 맛이 납니다.
큰 조카가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추가 주문한 매콤 오꾸미한마리(오리+주꾸미).. 19,000원
무한리필이라 더 없이 좋았던 신선한 야채도 투입~~
졸깃한 주쭈미의 식감과 매콤한 오리불고기의 잘 조합된 맛,, 소주를 부릅니다.
착한 가격에 달콤,매콤하게 맛까지 좋앗습니다.
배는 부르지만 볶음밥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사장님의 날렵한 손놀림으로 뚝딱 밥은 볶아지고, 사진 찍는순간에도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살짝 실망한 볶음밥에 같이나오는 된장찌게..ㅠ 밋밋하면서 개운치 못해서 오리의 맛에 자칫 치명적오류가 될수도.. 개선해주세요. 사장님~~ ^^;;
작은 조카는 처음부터 끝까지 꿈속에~~ 덕분에 조용한 식사를 할수있었지요. ㅎㅎ
베트민트 동호회 회원들이 단체로 오셔서 식사하시고요, 가게가 큼직하니 좋았고요 따로 마련된 방들은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좋겠습니다.
주소: 북구 화명동 2300-5번지 황금생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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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미복국Story 원문보기 글쓴이: 밀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