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 작명가 선택" 작명소가 너무많아 헛갈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명은 그 어느 일 보다도 매우 신성한 일입니다. 따라서 작명가가 누구인가에 따라서 작명 당사자의 운명이 크게 달라 질 수 있기도 합니다.
과거 우리사회에 일부이긴 하나 우리 선현들은 고승이나 한학에 저명한 집안의 어른이 이름을 지어주면 이름에 대한 긍지가 대단하였고 만족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시기였던 지난세월들에는 이름에 신경 쓸 여유가 없어 부모님들이 적당히 만들어준 이름으로 평생 살았던 것입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시절, 한국전쟁전후, 70년대 초까지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웠던 시절에 대부분의 이름들이 만족할 수준이 못되었던 것이며 더욱이 옛날에는 천한 이름이 명을 길게 한다하여 스스로 위안하면서 개똥이, 쇠똥이 하는 식의 이름까지 있었습니다. 물론 의료제도가 전무하여 단명하였던 시절이라 이해도 가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바야흐르 21세기에 사는 현대사회에서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물론 아직도 너무나 어려운 여건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마는 그러나 전반적인 추세가 내가 사랑하는 자식에게만은 좋은 이름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식이 강하고 또한 지난 2005년 11월 대법원 판례로 인권보호 차원에서 개명이 쉬워지면서 일부계층의 사람들은 개명에 열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좋은 이름을 어디서 누구에게 작명해야 하는가가 문제인데 간단히 추천할 곳과 피해야할 곳을 나열하오니 작명과 개명을 생각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작명소는 좋은작명소)
(1) 현재 우리나라 대표작명법 기준 즉 대종(主流)을 이루는 정통작명법에 의하여 작명하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여러가지 작명법이 타당성이 있다해도 영원, 불변의 진리는 오래 오래 지속되는 것입니다)
(2)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사람으로서 현대교육을 받고 연륜이 있으며 역학과 성명학 분야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작명가를 선택해야 합니다.(검정하기 가장 쉬운방법은 순수작명카페를 작명가가 직접 카페지기가 되어 열린카페가 있다면 그 카페에서 작명가의 면모를 보면 즉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일천한 카페가 아닌 대형카페라야 되겠죠. 작명가의 활동사항이나 프로필을 잘 보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런 작명소는 피해야할 작명소)
(1) 살고 있는 동네 철학관 등이 작명을 잘하는 곳으로 소문이 나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무조건 선택하시면 곤란하겠죠. 왜냐하면 역학을 하시는 분이 사주는 볼 줄 알아도 성명학 공부는 제대로 하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니까요.
(2) 작명만을 위주로 하며 사주를 볼 줄 모르는 작명소는 피해야 합니다. 아무리 성명학 공부 즉 이름 짓는 일을 많이 하였다 해도 수년이 걸리는 역학을 모르면 사주에 맞는 좋은 이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사주를 모르는 작명가는 누구나 조금 공부만 하면 될수있으니까요)
(3) 인터넷 사이트 등에 싸구려 작명이나 자동작명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작명은 절대 피해야 됩니다. 이름의 기본은 맞출 수 있어도 사주에 맞는 이름은 기대할 수 없으며 차라리 부모가 집에서 적당히 지어준 이름보다 못합니다.
(4) 작명료가 너무 고가(高價)인 경우도 곤란 하지만 너무나 저렴한 싸구려 작명은 더더욱 곤란합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부계층이 무조건 비싸면 좋다는식의 얄팍한 상혼을 노리는곳을 조심해야하며 또한 싸구려 작명은 우선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아 좋겠으나 평생을 살아가는 작명 당사자에게는 좋은 운세를 기대할 수 없을 테니까요)
(5) 이름을 작명할 때 한자를 중요시 않거나 이름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오행을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작명소는 결론적으로 “나는 사주명리를 모르는 사람입니다”라고 밝히는 결과이니 사주에 좋은 이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6) 컴퓨터를 모르는 작명가는 현대 감각이 어두운 작명가라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하자면 시대감각에 뒤떨어져 소위 작명의 트랜드를 모르는 곳이니까요)
(7) 작명을 하고 사주개요를 설명하지 않거나 이름한자가 어떤 뜻인지도 모르는 단순히 원격, 형격, 이격, 정격이 어떻게 좋다고만 하는 작명소는 대부분 기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을 수 있는 작명소 일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가끔 우리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자기의 이름의 뜻이 뭐냐고 물어오면 답할 수 있어야겠죠)
(8) 과대 포장된 사이트내용, 작명료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건별로 흥정하는곳, 너무나 허구적인 경력, 별 의미없는 방송출연, 인명용한자나 나열한 실속없는 저서출간 등으로 상업적 홍보를 지나치게 하면서 소위 신성한 이름을 제조업 공장에서 물건을 생산하듯 작명을 하고 있는 곳은 피해야할 곳입니다(하루에 수개의 작명을 원장이 직접 작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9) 심지어 어떤곳에서는 작명소로 유명한곳을 인터넷상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광고선전의 결과 누리꾼들이 많이 방문하면 유명하다고 하는데 선전이나 광고를 많이 한다고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2010년5월7일 방영된 KBS 소비자고발 천태만상 작명소 보신 분들은 공감할겁니다)
인천, 강화, 남양주, 동두천, 분당, 부천, 부평, 안성, 오산, 평택, 화성,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광주, 구리, 가평, 양평, 이천, 여주, 하남, 성남, 김포, 용인, 평촌, 산본, 과천, 광명, 의왕, 군포, 수원, 시흥, 안산, 안양 등에서 널리 알려진 작명으로 유명한 작명소 우당작명연구원 제공.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