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엔진 앞바퀴 구동방식 (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 FF)
FF 구동방식은 앞에 엔진이 있고 앞 바퀴에 힘을 받아 자동차를 끌어가는 구동방식이다. 별도의 구동축이 필요하지 않아 차체가 가벼우며 제작비용 절감, 넓은 실내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단, 무게가 앞 부분에 편중돼 앞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며 회전 시 원하는 방향보다 덜 꺽이는 현상(언더스티어)이 있다. 스노체인 장착 시 주 구동바퀴인 앞바퀴에 장착한다.
- 관련자동차: 그랜저, K5, SM3, 올란도 등
· 앞엔진 뒷바퀴 구동방식 (Front engine Rear wheel drive, FR)
FR 구동방식은 앞에 엔진이 있고 뒷 바퀴에 힘을 받아 자동차를 밀어가는 구동방식이다. 차체의 무게가 앞 뒤로 배분돼 고속주행, 코너링 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 승차감이 좋다. 단, 구동축이 필요해 FF방식 대비 무겁고 제작 비용이 비싸며 실내공간 확보에 불리하다. 무게가 더 나가기 때문에 연비면에서도 손실이 있다. 스노체인 장착 시 주 구동바퀴인 뒷바퀴에 장착한다.
- 관련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BMW 3시리즈, 에쿠스, 벤츠 S클래스 등
· 중앙엔진 뒷바퀴 구동방식 (Mid engine Rear wheel drive, MR)
MR 구동방식은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에 엔진이 있고 뒷바퀴에 힘을 받아 자동차를 구동시키는 방식이다. 무거운 엔진이 중앙에 있어 회전관성상 유리해 타 구동방식 대비 주행성능이 뛰어나다. 구조상 엔진의 크기에 제약이 적으나 엔진공간으로 인해 탑승공간이 좁아져 주행성능에 중점을 둔 고성능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된다. 스노체인은 주 구동바퀴인 뒷 바퀴에 장착한다.
- 관련자동차: 스피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페라리 485 이탈리아, 포르쉐 박스터 등
· 뒷엔진 뒷바퀴 구동방식 (Rear engine Rear wheel drive, RR)
RR 구동방식은 뒷바퀴 뒤쪽으로 엔진이 있고 뒷바퀴에 힘을 받아 차체를 밀어가는 방식이다. 주요 장치가 뒤에 있어 실내공간 확보가 유리하며 뒷바퀴의 접지력이 매우 커 가속성능이 좋다. 다만 하중이 뒷바퀴에 집중돼 회전 시 원하는 방향보다 많이 회전하는 현상(오버스티어)이 있다. 스노체인은 주 구동바퀴인 뒷 바퀴에 장착한다.
- 관련자동차: 포르쉐 911 쿠페, 포르쉐 911 카브리올레 등
· 상시사륜 구동방식 (Full time four wheel drive-AWD)
풀타임 사륜구동라고도하며 항상 네개의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전자 혹은 기계적 제어 장치로 각 바퀴의 접지력과 회전수를 감안해 각 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한다. 바퀴의 접지력이 최적화될 수 있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때문에 승용형 자동차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다.
- 관련자동차: 코란도C,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BMW X5, 아우디 A8 등
· 일시사륜 구동방식 (Part time four wheel drive-4WD)
파트타임 사륜구동이라고도 하며 운전자가 2륜구동 또는 4륜구동방식을 선택해 주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일반도로에서는 2륜구동으로 주행하며 험로에서는 4륜구동방식으로 변경해 각 바퀴의 접지력을 높일 수 있어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방식이다.
- 관련자동차: 코란도 스포츠, 모하비, QM5, 지프 랭글러 등
출처 : 자동차 구동방식 (Naver Inforgraphics Search™, 2011, NAVER)
첫댓글 아하!!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