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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 이 |
소요산 [逍遙山] 587m |
위 치 |
경기도 동두천시 상봉암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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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볼거리 |
서화담 양봉래와 매월당이 자주 소요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소요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하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의 녹음과 폭포, 계곡, 가을 단풍 또한 유별나서 옛부터 경기의 소금강이라 일컬어진다. 인적 뜸한 겨울 정취도 낭만이 그윽하다. 뾰족뾰족한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봉우리를 이루어 놓아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자재암이 있는 백운대를 오르는 계곡은 암봉과 바위능선 사이로 골짜기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청량폭포, 원효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하여 있다.
산자락의 자재암은 원효대사가 도를 깨친 곳. 원효가 요석공주와 인연이 있은 후 심산유곡인 이 곳을 찾아와 수행하다가 절을 지었다. 수행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 하여 자재암이라 했다. 자재암 주변엔 아담한 물줄기의 폭포가 널려 있다. 원효폭포 옥류폭포 청량폭포 선녀탕 주변엔 여름철마다 피서객들로 북적댄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신비롭다. 관리사무소 : (031)860-2065 |
산행길잡이 |
소요산은 주차장에서 일주문을 지나 협곡의 자재암을 가운데 두고 하백운대에서 공주봉까지 6개의 봉우리가 말발굽 모양으로 능선으로 펼쳐져 있는데 이 여섯봉우리(하백운대, 중백운대, 상백운대,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를 능선을 타고 산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다. 산행시간은 4시간이 소요된다.
하백운대에서 중백운대 거쳐 상백운대까지 이르는 완만한 능선길은 봄철 진달래가 만발한다. 중간에 전망좋은 바위 꼭대기, 소나무 그늘이 있다. 자재암에서 상백운대까지는 1시간쯤 걸린다.
나한대에 오른 후 소요산의 주봉인 의상대까지는 100m이상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급경사 길이다. 의상대에 오르면 동두천 시가지가 보이고 멀리 남쪽으로 도봉산과 북한산, 수락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나한대에서 의상대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의상대에서 공주봉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완만한 능선을 타다가 공주봉 밑에서 가파르게 조금만 오르면 공주봉이다. 공주봉을 지나 내려가다 오른쪽 길로 접어들어 내려오면 구 절터를 지나 일주문에 이른다. 주차장에서 하백운대로 올라 능선을 타고 중백운대, 상백운대(558.7m), 나한대(570.5m), 의상대(585.7m), 공주봉(526m)으로 해서 주차장까지 4시간이 소요된다. 산행시간을 조절이 가능하다. 중백운대와 상백운대 사이 안부에서 자재암으로 내려가는 계곡길, 상백운대와 나한대 사이 안부에서 하산하는 길이 있으며 의상대 바로 밑에서 구 절터로 내려오는 길이 있으나 이 길은 경사가 심하다. |
등산 시간 |
4 시간 |
등산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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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코스 |
주차장 ~ 매표소 ~ 일주문 ~ 자재암 ~ 하백운대 ~ 중백운대 ~ 상백운대 ~ |
산행기 |
ㅇ소요산 산행기 |
날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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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
ㅇ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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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내 |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에서 25Km (서울 → 의정부 → 3번국도 → 동두천시 → 전곡 방향 3번 국도 → 5.3km → 소요 동에서 우회전 → 400m → 소요산 주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