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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윗꽃 원문보기 글쓴이: 바윗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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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구간별 일정표 | ||||
회차 |
산행일자 |
종 주 산 행 코 스 |
도상거리 |
행 정 구 역 |
1 |
08. 04. 27 |
칠장산 3정맥분기점-칠현산-옥정현-장고개-배티고개 |
19.2km |
안성시 |
2 |
08. 05. 25 |
배티고개-서운산-엽돈재-부순이고개-우물목고개-유황골고개-각원사 |
20km |
진천군 천안시 |
3 |
08. 06. 22 |
각원사-유왕골고개-경암산(취암산)-돌고개-고려산-고등고개 |
17km |
천안시 |
4 |
08. 12. 07 |
고등고개-전의산연수원-클럽하우스-덕고개-국수봉-차령고개 |
19.1km |
공주시 |
5 |
09. 05.24 |
봉수산밑안부-각흘고개-갈재고개-개치고개-차령고개 |
18.2km |
공주시 천안시 |
6 |
09. 04.26 |
십자탑가기전안부-천종산-차동고개-명우산봉수산- 봉수산 밑 안부 |
24.6km |
아산시 공주시 |
7 |
09. 0 3.22 |
공덕재-천마봉-29번도로-문박산-금자봉-십자봉전안부 |
24.7km |
공주시 예산군 |
8 |
09. 02. 08 |
생미고개-신풍고개-금자봉-우수고개-물편고개-스무재-백월산-공덕재(610도로) |
23.5km |
보령시 |
9 |
09. 01. 11 |
육괴정-홍동산-까치고개-일월산-하고개-남산-갈마고개-생미고개(96도로) |
15.5km |
홍성군 |
10 |
08. 11. 23 |
개심사-일락산-석문봉-가야봉-덕숭산-수덕사고개(육괴정) |
15km |
서산시 |
11 |
08. 10. 26 |
내동고개-율목리사거리-모래고개-은봉산-가루고개-상왕산-개심사갈림길-개심사 |
24km |
서산시 |
12 |
08. 09. 28 |
오룡동과냉정골을 잇는 임도-오석산-팔봉중학교-물래산-윗갈치-내동고개 |
20.5km |
태안군 서산시 |
13 |
08. 08. 24 |
신대삼거리-후동고개-모레기재-백화산-오룡동과냉정골을 잇는 임도 |
22km |
태안군 |
14 |
08. 07. 27 |
안흥진-지령산-죽림고개-신대삼거리 |
11km |
태안군 |
금 북 정 맥 개 요
백두 대간 속리산 천왕봉에서 크게 분기하여 한강(총 길이494.5km)과 금강(총 길이410km)의 분계수를 이루며 충청북도를 북서방향으로 이어지던 한남금북정맥은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에 이르러 다시 한번 큰 분기점을 이루며 한강 이남의 경기도를 북서 방향으로 김포 문수산에 이르러 그 맥을 한강하구에 가라앉히는 한남정맥(총 도상거리178.5km)으로 이어지고 남서방향으로 분기한 금북정맥은 금강 이북의 충청남도의 정 중앙으로 이러지며 서해 바다로 이어집니다. 금북정맥은 총 도상거리 282.4km로서 남쪽으로는 금강과 분수계를 이루며 북쪽으로는 안성과 평택의 안성천, 천안 아산의 곡교천, 홍서, 청양, 무한천, 홍성, 당진의 삽교천과 분수계를 이루어 모두 아산만으로 흐르고 태안의 지령산에서 안흥만으로 그 맥을 가라앉히는 큰 산줄기입니다. 칠장산에서 분기한 금북정맥은 남서방향으로 안성의 서운산(547.7m)를 넘으며 경기도를 벗어나 천안의 성거산(556.5m)를 넘으며 충청남도에 들어서고 천안의 태조봉(442m)를 넘어 경부고속도로를건너고 고려산과(307m) 국사봉(407m)을 넘어 공주의 차령을 건너 아산의 봉수산을 넘고 청양의 문박산(337.8m)과 오봉산(489m)으로 이어지며 호서의 최고 지역을 지나게 되고 보령의 백월산(554m)에서 다시 분기하여 북서방향으로 이어지고 서해안 최고봉인 오서산(790.7m)의 어깨를 짚고 넘으며 장곡에 내려서며 잠시 숨을 고르듯 비산비야의 구릉지대를 도상거리 15km정도를 끈기있게 이어오던 금북정맥은 홍성의 일월산(396.6m)을 오르며 다시금 솟구치며 예산의 수덕산(495m)과 가야산(677.6m)에 오르게 됩니다. 개발과 보존의 갈등을 느끼며 고속국도를 세 번 건너게 되고, 많은 국도와 지방도 또 군부대와 목장지대를 지나지만 백제의 숨결을 느끼며 칠장산의 칠장사, 서운산의 청룡사 태조 이성계가 올라 감탄했다는 천안의 태조산과 옛 호서의 고개인 차령고개 역사 깊은 가야산의 수덕사와 개심사 백화산의 봉수대지등 무수히 많은 유적지를 지나게 되고 비륵 태산준령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충청도의 산야와 특유의 문화권과 인심을 접하다 보면 멋지고 보람있는 금북정맥 종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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