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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불만제로’가 돼지곱창을 세제로 세척하는 현장을 공개한다.
‘불만제로’는 10일 저녁 방송에서, 4개월에 걸친 잠복 추적 끝에 서민의 대표 음식인 돼지 곱창을 세척할 때 세제를 이용하는 현장을 포착해 내보낸다고 밝혔다.
손님상에 나가기 전 마지막 세척을 하는 식당 주방에서 세제를 곱창 위에 들이붓고 있는 현장을 포착했다는 것. 방송에선 곱창은 세제 거품으로 뒤덮여 빨래하듯 세척되는 장면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에 따라 전국 62곳의 식당에서 곱창을 수거해 세제 잔류량 검사를 의뢰한 결과, 무려 19곳의 식당에서 0.5ppm부터 최고 26.3ppm의 계면활성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일단 곱창 세척에 세제를 사용하면, 여러 번 씻고 높은 온도에 끓여도 잔류 세제량은 낮아지지 않음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곱창의 내부는 울퉁불퉁해서 여러 번 씻어도 세제를 완전히 없애기 어렵다.
‘불만제로’는 이와 함께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생필품을 구입해보니, 단위당 가격이 대형마트가 오히려 더 비싸다는 사실도 공개한다.
조선닷컴
입력 : 2009.06.09 22:02 / 수정 : 2009.06.1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