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전체주의 그리고 사회주의(포퓰리즘)가 왜 나쁜가?
김충영 국방대학교 명예교수 2020년 4월 4일
위에 열거한 정치체제가 왜 나쁜가? 한마디로 말한다면, 인간의 자유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간의 이익을 위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억압 내지 위정자에게 유리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기 때문이고 이를 위해 언론의 자유를 위정자가 유리하도록 통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경제학자는 자유를 통제하는 정치는 국민들을 노예의 길로 이끈다고 호도했다. 지금 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을 좋아하는 무리를 나는 한국형 홍위병(紅衛兵) 또는 나그네 쥐(Lemming)라고 위험시 한다.
최근 전 세계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코로나19(우한폐렴)을 두고 위정자의 인간통제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또는 우한폐렴)의 발원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로 모두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최초로 발생한 일자가 모호하다. 먼저 우한폐렴(코로나19) 최초 발생일은 12월 1일이었는데 중국 정부는 12월 30일이 돼서야 발생한 사실을 발표했다. 또한 세부 발원지가 모호하다. 중국 당국은 화난 수산시장라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실험실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 발견시 중국 정부의 조치가 너무나 황당하다. 녹내장 환자를 진단하던 이원량(李文亮) 우한 중앙병원 안과의사는 환자의 용태에서 폐렴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이상한 바이러스 질병이 나타났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12월 31일 의사들과 웨이보(微博)로 알렸다. 34살 의사 이원량(李文亮) 박사는 이것이 화근이 되어 공안요원에게 끌려가 하루 밤을 꼬박 취조를 받고 자기가 잘못알고 헛소리를 한 것으로 자술서를 쓰고 방면되었다.
그 당시 중국은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바이러스 전염병 발병소식이 퍼지면 중국공산당통치에 이로울 것이 없을 것이라는 우한시 공산당의 판단에 따라 사실을 은폐하는데 급급하여, 맨 처음 바이러스 질병을 발견한 사람에게 바이러스 발병사실을 부인하게 하는 글을 쓰게 한 것이다.
그 뒤 이원량(李文亮) 박사는 의사로써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 까지 신종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본인도 감염이 되어 2020년 2월 7일 새벽 끝내 귀천을 했다(부인도 현재 감염되었다고 함). 참고로 중국의 대형 포털인 시나(sina.com)나 소후(sohu.com), 텐센트(qq.com) 등이 저마다 웨이보(微博, Microblog)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뒤 NYT는 2월 7일 보도했다. NYT는 “전 세계 인도주의 NGO단체의 접근도 사실상 차단되고 있다. 여기에 인권이 존중될 여지가 있겠는가? 더 큰 목적을 위해 우한시 정도는 버려도 된다는 것이 공산당의 발상인 것 같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중국 공식 발표는 최초 발생지가 중국 후베이성 후안시의 화난 수산시장이라고 했다. 그러나 발생지가 화난 수산시장이 아니라 우한 실험실이라는 의견이 점점 더 신뢰를 얻고 있다. 이 정보는 중국학자 사오보타오(肖波濤)교수가 코로나19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유출될 가능성을 제기한 논문을 발표한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다. 2020년 2월 15일 명보(明報)와 빈과일보(蘋果日報) 등 홍콩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으로 광동성(廣東省) 광저우(廣州)의 화난(華南) 이공대학 생물과학 및 공정학원의 사오보타오(肖波濤)교수가 지난 그로벌 학술 사이트 리서치 게이트(Research Gate)에 발표한 논문 내용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 논문은 신종코로나19가 우한시장에서 박쥐에 의해서 중간 숙주(宿主; 기생 생물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다른 생물)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 보다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제기했다. 이 논문에서 문제의 실험실로 추정한 곳은 후베이성(湖北省)과 우한(武漢) 두 곳(연구소 내 실험실)이라고 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2017년 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실험용으로 박쥐를 대거 잡았으며, 2017년의 경우 후베이성과 저장성에서 무려 600마리의 박쥐를 잡았는데 이 중엔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를 갖고 있던 ‘중화 주터우박쥐’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때 이들은 박쥐의 세포조직을 떼어내어 DNA와RNA 배열 등을 연구했는데 여기서 버러진 오염된 쓰레기가 바이러스의 온상이 됐을 것이라는 것이 사오보타오(肖波濤)교수의 주장이다.
다른 한편 우한 바이러스연구소(39세 젊은 왕옌이 소장)에서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이번 신종 코로나19가 대거 검출된 화난(華南) 수산시장과 12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반해 우한 질병예방 통제센터는 불과 280m 거리에 있고, 신종 코로나의 천연 숙주인 쥐터우(菊頭) 박쥐는 우한에서 900km 떨어진 윈난성(雲南省)이나 저장성(浙江省) 등에 서식하며 식용으로는 별로 쓰지 않으며, 우한시 정부의 보고서나 우한 시민의 증언을 종합하면, 화난시장에서는 이런 박쥐를 팔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서 코로나19를 화난시장에서 최초로 전파한 원인제공자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화난이공대 샤오보타오 교수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가능한 기원’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우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2곳을 코로나19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지목했다. 화난이공대 연구팀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선 2002~2003년 창궐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했다”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중국 광저우 화난이공대 연구팀이 글로벌 학술 사이트 ‘리서치 게이트’에 게재한 보고서를 인용해 “킬러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에 있는 연구소에서 유래됐다”고 보도했다
결론적으로 코로나19의 최초 발생지 그리고 최초 발생시기가 모호해서 오늘 세계적 참사가 발생했는데도 문 정부는 대참사의 중심에 있는 위정자 중국 시진핑 짝사랑하기 그지없다. 의사 이원량(李文亮) 박사가 자유민주주의 세계에서 발표했다면 영웅적인 삶을 누렸을 텐데 그는 시기는 잘 타고났는데 장소(공산중국)를 잘 못타고나 요절했다.
정부가 진상을 숨기려했기 때문에 인민들의 고통이 더 커졌다고 중국인민들은 왜치지만 공산당은 조금도 죄책감이 없다. 현재 문 정부는 이러한 나라 위정자들에게 아부하여 국민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아랑곳 하지 않고 국경을 개방하고 초기에 마스크 300만장을 시진핑에게 헌납하여 국민들을 약국에서 하루 종일 줄서게 하는 누를기쳤는데도 정부가 잘한 것처럼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으니 타도 대상이 아닌가? 공산주의 중국은 세계 사람들을 고통을 주고 공산 북한 김정은 한국을 겁박하는데도, 문 정부는 공산중국에 순응하고, 공산 북한을 지원하지 못해 앙탈을 하고 있으니 문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나그네 쥐(lemming 효과를 내는 쥐)가 아닌가?
34세 의사 이원량 박사는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귀여운 자식을 두고 저승으로 가면서 “내 묘지명은 한마디로 충분합니다.” “그는 세상의 모든 이를 위하여 말했습니다.(他爲蒼生說過話)‘ 쓰라고 부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