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TREK] 와일드트렉 : V-1500 침낭
이제는 침낭의 수준은 더 이상 손 볼때가 없는 기본 상위 스펙을 다 가진 듯 합니다.
그 중에서 특히 여기 제조업체는 브랜드 소싱업체이다보니 퀄러티는 충분히 믿을만하고 꼼꼼합니다.
전체 퍼텍스 클래식 원단에 태평양구스 다운(9:1) 스펙이면 동계시 비박과 야영하는데는 충분한 스펙입니다.
[제품스펙]
- 제품명 : V- 1500
- 충전재 : 1500 g / 태평양 구스다운 100% (솜털-90% : 깃털-10%)
- 필파워 : 750정도 (국내에 측정기계가 없는 관계로 정확하지는 않음)
- 소재 : 전체 - 퍼텍스 클래식 / 안감-소프트 나일론 (폴리에스텔 고밀도 290T)
- 사용시 사이즈 : 220cm(전체 길이)*90cm(어깨 부분)*60cm(발 부분)
- 중 량 : 구스다운 무게 - 1500g / 전체 무게 - 약 2,100g 정도
- 사용온도 : -2℃(적정온도) / -30℃(내한온도)
- 원산지 : Made in Korea
[일반적인 제품특징]
- 겉감은 다운제품에 강한 영국 퍼텍스 클래식 원단을 사용하여 발수, 방수, 투습이 더욱 강화되었으며
원단표면이 부드럽고 다운이 쉽게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 2방향의 지퍼를 채용하여 위. 아래로 지퍼를 개폐할 수 있어 환기조절이 매우 용이합니다.
- 더블 튜브 제작방식으로 우모의 손실과 우모 뭉침 현상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 머미형태의 침낭으로서 누워서도 몸동작이 편한하도록 공간이 넉넉합니다.
- 침낭 내부의 다운 칸막이는 열손실을 최소화 시키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입니다.
- 어깨 스크린(숄더 스크린)을 부착해 외부의 찬공기가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도록 설계하였습니다.
- 메인 지퍼 부분에 원단을 덧대어 자연스러운 지퍼로드를 만들수 있습니다. (지퍼 집히는 현상 방지)
- 침낭 내부의 발덮게는 발부분의 체온유지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 침낭 아래부분에 우모량을 더 충전해 발부분이 따뜻합니다.
- 후드에 코드락 끈이 있어 바람이나 곤충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 침낭 걸이용 사이드 루프와 내부 벨크로 수납포켓 등이 있습니다.
- 침낭 케이스에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압축조임벨트를 장착 하여 별도의 압축색이 필요치 않습니다.
- 태평양 물산의 우모는 Oeko-Tex 라벨을 획득한 친환경적 제품입니다.
- 와일드트렉 V-1500 제품은 태평양 물산에서 가공한 최고급 우모를 사용했습니다
[a/s] 침낭은 사용해서 떨어지는 경우보다는 사후관리을 못해 수명이 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씨에 야영을 하거나 계곡 야영을 하신 후에는 그늘에 필히 말려두셔야 됩니다.
모든 침낭의 새제품은 처음에 맞물린 부분의 구스가 조금 빠집니다. 그 이후로는 가끔가다가 한 두개 튀어나옵니다.
추후 a/s문의는 애니기어로 해주시면 처리됩니다. 추후 사용시 구스 충전을 더 원하시면 보내주시면 됩니다.
[구스에 대한 일반적 설명]
국내 제작 침낭의 다운 90% 태평양물산 구스을 사용합니다.
대략 필파워 750 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 브랜드 제품 또한 정확히 알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국내에 측정할 기계가 없다고 함) 실제 700필파워가 나온다면 상급으로 보셔도 되는 스펙입니다.
유럽은 700은 국내 기준 800 필 파워이며 구스(다운)은 가공기술에 따라 가격이 몇 배 차이가 납니다.
고가 침낭(웨스트마운터링, 발란드레, 예티, 하글롭스)은 800필 이상이 기본입니다.
고가 침낭에서는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0 : 10 vs 93 : 7 vs 95 : 5 정도에서 정해지며
실제 90 : 10 vs 93 : 7 은 경계가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퍼텍스 원단에 대한 설명]
퍼텍스 클래식과 퍼텍스 인듀어런스가 가장 많이 침낭에 사용하며 증명된 소재입니다.
퍼텍스 인듀어런스가 클래식보다 기능과 내구성등 여러면에서 좋지만 가격입니다.
겨울침낭은 퍼텍스 인듀어런스을 전체 하는 것이 좋으나 단가가 상당히 많이 올라갑니다.
다만 아시는 분만 아시기에 대부분 눈에 보이는 1500g 침낭에 대한 단순 스펙 가격비교 때문에 욕들어 먹습니다.
3년전에 퍼텍스 인듀어런스 전면을 사용해 판매 한 후 그 다음부터는 이런 하이 스펙은 출시을 않하고 있습니다.
[구스에 대한 특유의 냄새]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내용이라 언급만 하겠습니다. 습기에 젖거나 비오는 날에 환기되는 상태가 아닌 폐쇄된 공간에
침낭을 넣을경우 구스/다운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은 가공업체인 태평양물산에서도 어쩔수 없는 문제라고 합니다.
평소 보관시 망이나 사용후 그늘에 통풍시키면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 Any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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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정수량 100개 매진되었슴다. 인기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