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랙 :
산행일시 : 2023년 5월 9일 화요일 맑음, 영상 20도, 조망 보통
산행코스 : 백약이오름 ~ 다랑쉬오름 ~ 이끈다랑쉬오름
<백약이오름에서 한라산 방향 오름들>
다랑쉬오름에서 한라산 방향 오름들>
<이끈다랑쉬오름에서 한라산 방향 오름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앨범>
15:38 백약이오름 입구(약244m, 2.4km, 0:39), 입구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가득하다. 고사리를 뜯어가는 부부가 보인다. 백약이오름의 표고는 356.9m, 비고는 112m로 비교적 비고가 높은 편이다. 표고차가 있는 원형의 분화구가 있으며 남쪽 일부 봉우리는 자연휴식년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돌아갈 수 있다. 백약이오름을 오르는 길은 그림같다. 처음부터 오름 주변을 국유화하여 관리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백약이오름을 오르며 북쪽으로 아부오름, 언덕같은 문석이오름, 동검은이오름, 그리고 맨 뒤에 높은오름을 바라본다.
정상부 둘레길에 접근하여 출입금지된 남쪽 봉우리를 바라본다.
15:16 백약이오름 정상(356.9m, 0.9km, 0:18), 사방으로 조망을 즐기며 1.1km/0:15 분간 정상부 둘레길을 걸어본다.
북동쪽으로 높은오름과 동검은이오름 사이에 다랑쉬오름이 보인다. 그 앞에 문석이오름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여러 오름들이 겹쳐서 밋밋한 언덕을 이룬다.
한라산 방향을 바라본다.
자연휴식년제 적용 봉우리는 우회한다.
다시 한번 한라산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백약이오름 정상부 뒤로 아부오름, 그 우측으로 동검은이오름, 그리고 가운데 다랑쉬오름을 다시 한번 그려본다.
15:38 백약이오름 하산(약244m, 2.4km, 0:39), 백약이오름을 내려와서 다랑쉬오름까지 승용차로 9.8km 이동한다.
15:55 다랑쉬오름 입구(약162m, 12.2km, 0:52), 다랑쉬오름의 표고는 382.4m, 비고는 220m로 동부지역 오름 중에서 비고가 제일 높다.
다랑쉬오름은 이용자가 많아서 시설이 좋은 편이다.
16:17 다랑쉬오름 정상(382.4m, 13.0km, 1:14), 다랑쉬오름 정상에는 삼각점, 유인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사방으로 조망을 즐기며 정상부 둘레길을 걸어 갈 수 있다.
동쪽으로 지미봉과 우도봉, 말산메, 성산 일출봉을 바라본다. 바로 앞에는 이끈다랑쉬오름이다.
동남쪽으로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붉은오름)을 바라본다. 그 앞에는 대왕산과 대수산봉이 있다.
남서쪽으로 오늘 지나온 동검은이오름, 백약이오름, 아부오름, 높은오름이 보인다. 그 앞으로 세화송담온천관광단지지구는 개발이 중단되어 황폐화되었다.
2X
한라산방향으로 좌측에는 아부오름, 백약이오름, 높은오름이 배치되어 있고 우측은 돗오름과 둔지오 뒤로 북오름, 알밤오름이 보인다.
남쪽으로 영주산 방향으로 태양광발전단지가 보인다.
분화구가 달처럼 둥글다하여 다랑쉬, 월랑봉으로 부른다. 깊이가 백록담과 비슷한 115m에 이른다.
한라산을 바라보며 분화구를 돌고 있다. 높은오름이 가장 뚜렷한 자태를 뽐낸다.
백약이오름까지 시야를 넓혀본다.
월랑봉(266.9m), 남쪽으로 영주산을 바라보며 분화구를 돌고 있다. 분화구 아래 부분에 고도표시를 하고 월랑봉이라고 표기해 놓고 있다.
지나온 정상부를 바라본다.
한라산을 좀 더 가까이 당겨본다.
한 바퀴를 돌고나서 내려간다.
바로 앞에 이끈다랑쉬오름이 유혹한다.
16:41 다랑쉬오름 하산, 이끈 다랑쉬오름 입구(약167m, 14.4km, 1:38), 다랑쉬오름에서 오르고 내려오는데 2.2km/0:46분 소요되었다. 이어서 이끈다랑쉬오름으로 향한다.
이끈다랑쉬오름길은 정비가 되어 있지 않으나 길이 뚜렷하여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식나무가 우뚝 서 있는데 사람들의 발자국으로 밑동이 패여있고 바람에 넘어질 듯 위태롭다.
16:48 이끈다랑쉬오름 정상(198m, 14.8km, 1:45), 작은월랑봉이라고도 불린다. 뚜렷한 분화구 주위로 한 바퀴 돌아나간다.
다랑쉬오름을 바라보니 한라산은 좌측으로 숨어있다.
남쪽으로 용눈이오름을 바라본다.
동쪽으로 지미봉, 우도봉, 말산메, 대왕산, 성산일출봉을 바라본다.
17:00 이끈다랑쉬오름 하산(약163m, 15.6km, 1:57), 여기까지 오름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