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점집을 찾는이유
신점(神占)은 앞일을 예견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예측하여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전통적인 무속신앙의 예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의미부터 확인해보면 신점은 말 그대로 귀신 신(神)에 점칠 점(占), 신이 점을 쳐주는 방식을 뜻합니다.
다양한 점술 방식 중에 사주처럼 사람의 생년월일시 등 주어진 조건을 기반으로 점괘를 푸는 방법도 있고 타로
처럼 카드라는 매개체를 분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면 신점은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 신의 말을 대신 전해주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무속인이 신과 내담자 사이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점을 보는 형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속인이 신내림 받은 신에 따라 점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며 점을 보는 사람과 무속인, 신 사이의 조화가 맞지 않는다면 명쾌한 답이나 정확한 점괘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히 유명한 선생님을 맹목적으로 찾기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에게 주파수가 잘 맞는 신과 무속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신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그 이유는 영험한 영적인 능력을 기반으로 시원스럽게 점괘를 알려주며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후련해지는 아주
특별하고 신기한 경험을 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집에 들어서자 마다 고민을 맞추고 다른 정보 없이 신내림만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꽤뚫어보는 통쾌함은
오직 신점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요?
흔히 점을 본다는 취지로 사주라는 단어를 혼용해서 사용하기에 사주보는 곳으로 통하지만, 운명은 정해진 틀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으로 더 행복한 삶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흐름을 뜻하는 것입니다
각자가 살아가는 인생이니 누가 옮고 그른 것도 아닙니다만 신이 봐주시는 것이 신점인데, 신을 믿지 않는다면
점집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점집은 안 되는 것을 이루고 싶을 때, 혼자 이겨내기 어려운 상황일 때 찾는 것이 좋으며, 한번 이루고 두 번 이루다 보면 찾아오지 말고 믿지 말라고 해도 믿고 찾아 가게 됩니다.
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시면 점을 찾아 봐야 덕을 볼수 없으니 목적에 맞는 곳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굿을 추천하다고 잘못되고, 못된 무당은 아닙니다. 상황적으로 필요하다면 10번이라도 해야겠지요
하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칫 무거운 짐을 어께에 메고 들어온 사람에게 큰 부담을 줄수는 없는 것 입니다
무당 생활 25년 동안 아직 변화지 않는 것이 있다면 어떠한 손님이 들어와도 진심으로 걱정하고 어려운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 저의 노력을 알아봐 주시는 신도분들이 사업이 잘 안풀리거나 개인적인 문제로 답답함을 풀고자 저희 법당을 많이들 찾아 오시곤합니다 ~~
기업의 존재 가치는 이윤추구입니다
개인의 경우에는 취업, 장사, 사업의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이며, 자아실현의 목표는 각자 다를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는 금전이 해결주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가 벌수 있는 상한선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며 사업이나 장사, 취업, 시험등 관혼상제를 포함한 인생의 모든 순간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선택이 쉽고 명료해 늘 좋은 결과만 보장된다면 누구나 부유하고 여유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확신했던 예상이 빗나가고, 확신을 가지고 한 투자가 망해서 한 푼도 건지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그럴 때 마다 한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누구는 별 노력 없이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 하구 대박이 나는데 나는 도대체 왜 이러나 하는 생각 말입니다
어떤 인간은 말도 안 되게 좋은 운 만 따르는 것 같은데 나는 지독하게 안 풀리는 것도 같아 답답한 마음에 찾아가거나 전화상담 해보면 조상 대접을 해라, 굿을 해라 등의 소리들 듣게 된다면 먹고 죽을 돈도 없는데 우는 놈 빰 때리는 소리 하고 있네 하며 화가 날 수도 있는데요.
사실 그런 권유를 하게 된 무당 입장에서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점사를 잘 보고 미래를 예견해 주는 것도 무속인의 역할이긴 하지만, 무당이란 궁극적으로 소원성취나 성불을
위해 기도를 올리는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점사 후에 이러한 권유를 하는 이유는 결국 치성 혹은 굿 같은 의식들이 답이이기 때문이며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이기에 강요해서도, 부담을 줘서도 안될 일입니다.
무당의 권유가 의미하는 바는 답답하거나 안 풀릴 때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조상을 찾아 간절히 빌고 대접해 드리라는 의미가 있고, 다른 의미로는 그저 받아먹으려 앞길 막고 있는 조상님들을 달래고 풀어 드려 내 앞길을 여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내 조상님은 분명 나를 알고 계시며 그분들이 원하시는 것 다 똑같지 않기에 일반인이 일일이 풀어 내기엔 어려운 문제입니다
나의 일에 관해서 내 조상님들만큼 빠르게 반응해 주시는 분들이 없으실 뿐더러 큰 종교의 절대신과 같은 존재는 아니시지만 내 자손과 관련된 일에 대해 누구보다 앞서 움직여주시는 분들은 결국 나의 조상님들입니다.
자식이 울면 당장 달려가 눈물 닦아주고 넘어지면 일으켜 세우주는 부모 같은 심정인 것도 맞고, 버릇없이 굴면 회초리를 드는 것과도 일맥 상통합니다. 다만 현실에서 아무 노력할 필요 없이 조상님만 찾으면 그만이다 이런
의미는 당연히 아니며, 본인이 할 수 있는 걸 하시되 막히는 일이 생기거나 간절히 이루려 하는 일이 있을 때를
의미하는 것에요
내 자손이라며 벌어먹고 살게 이끌어 주시는 것도, 저 고얀놈 하며 역정 내시는 것도 모두 나의 조상님들입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대접해 드리면 어떤 방법으로든 살길 열어주시는 건 자명한 사실이며 사람 입장에서 그걸 모른다고 한들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불편한 기운, 해롭고 흉한 기류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당에 들어오면 그냥 돌려보내지 않고 어떻게 해서라도 진심으로 소통하며 대책을 강구하고 마련해드리고 있습니다 ^~^
일반적인 굿과 치성이 아닌 대처방안과 비방법으로 쉽게 그리고 편리하게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어
줍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속 얘기를 꺼내 놓을 수 없을 때도 있죠 ~~~
혹여 의도치 않게 구설수, 시비수, 관재수, 망신수까지 생길 수 있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애정운, 연애운, 궁합운, 재회운 뿐만 아니라 금전운, 사업운, 건강운 등 그 어떠한 고민도 시원하고 명쾌하게
점사력으로 예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