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8년 염불 수련회 1차 회향

[선용스님]

나무아미타불

수 십년만에 찾아온 폭염도 극락왕생을
간절히 발원하는 염불행자님들의 굳건한 신심을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총 9분이 입재하여 2분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되돌아가고 남은 7분의 불자님들이 저와 함께

철야정진까지 무사히 원만 회향하였습니다.

전 세계가 몸살을 앓을 정도로 너무나도 강렬한 폭염에

에어컨과 선풍기의 도움을 받아가면서도 땀을 줄줄 흘리며 염불정진을 하였지만
어제 마지막 날에는 염불행자님들의 지극한 신심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철야전 3시간 동안 장대같은 소나기를 퍼부어
한결 시원한 날씨 속에 철야정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