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뒤
세간의 중생들이 탐욕과 집착
그리고 갈애의 무명으로 인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여
법을 설하지 않으려고 생각하시자
[사함파티]라는 범천(梵天:인도
전통의 창조신. 보통 브라만교의
최고의신인 브라흐마를 음사하여
범천이라 일걷는데, 여기서는 천상의
세계인 범천을 의미한다.)이 나타나
부처님께 설법을 해주실것을
간청하여 부처님께서 녹야원으로
가셔서 깨달음을 이루시기전
함께 수행했던 다섯명의 비구에게
사성제와 팔정도에 관한
최초의 설법을 하셨다.
그리하여 [콘단냐]가 최초로
법안(法眼)을 얻었고 부처님께서는
그가 법의 눈을 얻고 법을 알아
법을 꿰뚫었음을 아시고
"아, 참으로 콘단냐는 깨달았구나."라고
하시어 이때부터 콘단냐는
안냐 콘단냐(깨달은 콘단냐)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콘단냐 비구가 세존께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고 싶다고 청을 하였다
세존께서는
"오너라, 비구여, 내 이미 교법을 잘 설해
놓았노라. 바르게 괴로움을 소멸시키고자
한다면 청정한 수행을 하라."
이렇게 하여 안냐콘단냐는 구족계를
받았다. 그리고 나머지 4명의 비구들도
모두 이와 같이 구족계를 받았다.
첫댓글 오늘날 구족계는 비구 250계 계율 비구니 348계의 계울을 받기 위해 보통 7일 ~21일의
합동 수계식 프로그램을 거치지만 부처님 당시 초기 구족계는 어서 오너라 비구여,
바르게 괴로움을 소멸시키고자 한다면 청정한 수행믈 하여라.
이렇게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면 구족계가 완성되었습니다.
다른 경전에서는 부처님께서
어서 오너라 비구여! 이렇게 말씀 하시면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비구의 머리카락과 수염이 저절로 떨어져나가 삭발과 면도도 해줄 필요가
없었다고 나옵니다.^ ^
나무아미타불
불자들은 오계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