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에 들려서 먹고 감탄해서 다시 가게된 집..인천 간석동맛집 동해횟집
회의 끝내고 회식 자리 인지라...사진 찍기도 머하고 열심히 먹기만 했는데 좀 아쉽더군요.
나온거 전부는 못찍었네요..
너무 많으니깐 찍는거도 힘들다는거..
카메라 없어서 스마트폰이다보니.....질이 조금 떨어집니다..
먹어보고 다시 가겠다고 기록해논집.
회의가 있어 또 가게되었는데...간김에 먹고왔네요.
전엔 인원이 많아서 특대 145,000원짜리 두개를 먹었는데
오늘은 88,000원짜리 대짜로 먹습니다. - 금액별 스끼도 차이가 있어요.
광어,우럭 섞어서도 해줍니다.
스끼다시는 한두가지는 더 먹고싶다하면 그냥 해주세요.
예약문의: 동해횟집 032-432-6020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894-4 2층
룸이 10개이상되구요...홀도 있더군요.
내부사진이나 간판은 안찍었어요..
음식사진 찍는거도 힘들더라구요......먹기도 힘들고..ㅋ
새우,오징어, 소라, 조갯살등이 야채등과 어울어진 간장초절임? 요리.
주문과 동시에 나오기 시작합니다.....25가지인가...27가지 정도 나오더군요.
참치.....쭈꾸미,소라 데침...해삼, 멍게회...등등..
찍으랴 먹으랴..정신없어 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특대엔...전복과 연어회와 산낙지도 나왔었는데...스끼다시가 가격대별 다릅니다.
홍합양념찜.
달달하니 맛있어요.
새우 버터요리.
파프리카가 들어있고, 안에 멀로 묵여있던데..새우살로 한듯한...
물회..
시원.달콤.새콤...그리고 면빨..
샐러드..
줄기차게 나와주시고..
계속~~
복껍질 무침.
쫄깃해서 손이 자꾸 갑니다.
머라 이름을 불러야할지..
하튼 맛있어요.
연어..
입에서 살살 녹아요.
가오리찜.
간재미 아닙니다.
해물볶음우동
맛이 기가막힙니다.
이쯤되면 배가 불러옵니다...
생선알 무우조림.
큼지막한 알이 대구알일거 같은..
단호박.
손이 별로 안갑니다...배불러서..
해물꼬치
일인당 한개씩 빼먹으면 되요.
이쯤되면 술이 올라오구요..
소주도 두어병째 먹어주구요..
조개탕
시원하고 칼칼합니다..청양덕분에..
새송이버섯 구이
결대로 찌져 먹으면 맛납니다.
소금이 약간 뿌려져 있어서..소스없이 먹는게 좋구요.
옥수수 버터구이
안먹어지는...배불러요..
관자버터구이.
하트모양이 신기합니다.
바짝 구워서..쫄깃하네요.
그릇이 많아 먹고 치우고 먹고치우고....비워서 한군데 모으고...손도 바쁘네요.
생선까스.
배불러서 도저히 손이 안가는..
대합버터구이.
달달하니 먹을만 합니다.
꽁치가 크기도 좋고 선도도 좋은데
역시나 배불러서 조금먹다 말았어요.
마끼..
먹긴했는데....배불러서 힘들어진 상황..
광어와 우럭회 대짜
싸이즈도 딱좋게 썰고, 무엇보다...물끼를 완전히 재거해서 더 담백합니다.
배가 불러있는데도..회가 참 맛있다 생각이 드네요...
막장이랑.....겨자장에 먹는데
회도 다 못먹습니다.
참치갈비 양념구이..
아주 조금만 먹어봅니다...
특대엔 메로구이도 나오는데 참맛이 조아요..두툼하니..
튀김스페셜..
새우랑 깻잎만 먹고...나머진 패스~
마지막 메운탕에..밥 반공기..
들어갈 공간이 없네요..
너무 배불러서...살이 통통한 생선도 못발라먹고..
샤브한 생선회도 다 못먹고..ㅠㅠ
4명은 가서 먹든가...
먹성 조은 사람들이 가야 잘 먹었다 할거 같네요.
전체적인 맛도 아주 좋고, 스끼다시도 배터질 정도로 나오고요...신선도도 끝내줍니다.
특대를 시키면 더 기절할만큼..지금 보는거보다 더 나온다는거..
몇개 빠진거 같은데 기억을 못하겠네요.
전체적인 상차림이 빠졌네요. 알딸딸해서 ㅋ
아참 특대엔 대게 큰~~거도 나옵니다......냉동이지만, 그래도 대우받는기분..
나중에...또 생각나면 4-5명 데리고 가서 특대에 다시 도전 해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