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작명소의 자원오행의 오류
작명/개명/작명잘하는곳/작명유명한곳/작명소추천/인터넷작명소/분당작명소/성남작명소/용인작명소/경기광주작명소 로 널리 알려진 우당작명원 원장의 자원오행에 대하여
많은 작명가들이 이름을 지을 때 여러 가지 이름원칙이 있는데 그중에서 작명의 핵심인 자원오행이 이름에서 사주에 부족한 기운을 넣은 것을 말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리라. 그러나 아직도 어느 작명가는 자원오행(한자의 字意)의 역할이 뭣인지 조차도 모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분은 단순하게 사주8자에 없는 오행을 채워주는 것 정도로만 알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결정적 오류가 있다는 것을 그간 우당이 수차례 강조해온 사항이다. 물론 사주에 없는 오행을 넣어서 맞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작명에서 말하는 자원오행은 역학공부를 조금만 하는 사람이라면 아는 사주 용희신(用喜神)을 의미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용희신(用喜神)이 사주에 없는 오행을 무조건 넣는다면 곤란하다. 물론 일반격 사주가 아닌 특수격 사주는 용희신을 무조건 넣는 것보다 오행의 조화를 더 중요시하는 작명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작명이 자원오행을 무시하거나 적당히 배열한다면 서점에서 작명서적 한두 권 구입해서 공부하여 누구나 작명을 할 수 있음인데 왜 전문가가 필요하단 말인가.
아래 내용은 어느 작명가의 글 중 좋은 글 일부이다.
자원오행이란 해당 글자의 부수로 보는 방법과 글자의 용도, 재질, 의미 등등으로 오행적인 분류를 하는데 그 분류가 명확한 것도 있지만 그 분류 자체가 모호한 것도 많다. 즉 해당 부수가 木,火,土,金,水 중 어느 것에도 속하지 않는 경우나 물질적인 형태나 재질을 가진 글자도 오행분류가 곤란한데 물질이 아닌 형이상학적인 의미의 글자들 중에는 오행을 분류하는 자체가 무리인 글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니 같은 글자를 놓고도 자원오행을 각기 다르게 이야기 할 수도 있다.
지당한 말이다. 그러나 세상일이라는 것이 중심가닥이 되는 어떤 원칙이 있듯이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작명가들이 참고로 하고 있는 한자오행대전에 기준을 두고 자원오행을 파악하였다면 그 배치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원오행이 명확치 않으니 자원오행 자체를 무시하거나 배열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는 주장하는 것은 사주역학을 너무나 소홀이 하는 발상이다.
우리가 사주 용희신(用喜神)을 찾을 때 일반적으로 여러 가지 용신법이 있으나 그 기본은 순서는 바뀔지언정 금수, 목화, 화토, 토금, 수목 등으로 용희신을 결정하는데 어떤 사주는 사주에 병(病)이 있으면 약(藥)이 있어야 한다는 이론으로 수화나 목금 등으로 서로 상반된 오행의 배열도 있으나 이는 상당히 드문 경우이다.
그러나 많은 작명가들이 성씨를 제외한 오행의 배열을 모든 사주가 약신(藥神)이 있는 것처럼 상극배열로 하고 있으니 빨리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여 특별한 사주에서 약신의 등장으로 성씨를 제외한 자원오행이 상극으로 배열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주를 보완한다고 하면서 모든 이름에 상극 배열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이상한 이론을 주장한다는 것은 사주 용희신의 흐름을 더 공부해야 할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작명에서 용희신을 의미하는 자원오행이 약신이 등장하는 사주와 관계없이 상극배열을 일삼는다면 누군들 작명가가 되지 못하겠는가. 스스로 사주를 공부하지 않고 작명하는 많은 분들과 다를 게 없지 않는가. 그러지 않아도 세간에 역학공부를 하지 않고 만세력 정도나 공부해서 작명가 행세를 하겠다는 많은 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임을 왜 모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