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
원남면 주민자치센터가 지난27일 개소식을 갖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어제 오후 3시 원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박수광 음성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테이프 컷팅에 이어 현판식을 갖고 자치센터 시설을 견학한 후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기존 복지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원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총 3억 1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 말에 준공됐다.
또 지난 8월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반재영위원장 을 비롯한 28명의 위원들을 구성했으며 주민자치센터는 풍물교실, 스포츠댄스, 바둑교실, 노인건강체조, 체력단련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주민자치활동에 들어간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용의 장인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주민 간 정보교류 및 토론의 장소는 물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수광 음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주민자치센터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원남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의 여가활용은 물론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 화합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센터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개소식에 조금늦게 도착한 김종률국회위원도 축사를 통해 의정보고를 했다
|
출처: bonaedul7401 원문보기 글쓴이: 한금령과 보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