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2구간=피암목재-성봉(헬기장)-장군봉-싸리재-태평봉수대-게목개-무릉리 마을

[자고산]

2008년 5월 24일 (토) (흐림) (금남정맥 2구간)

도상거리 : 약 15km,     산행시간=6시간 14분 소요

금남정맥 2구간=피암목재-성봉(헬기장)-장군봉-싸리재-태평봉수대-게목개-무릉리 마을

55번 2차선 지방도가 지나는 진안군 주천면 방향에서 고개에 올라서면 피안목재에 도착한다.
넓은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나 시설은 미비하여 주차장 외에는 별로 도움이 될것이 없다.
경사진 오름구간을 5분 정도 올라서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내려서며 산죽구간을
지나면 우측으로 철망이 쳐져 있어며 높은 울타리를 지나면 조망이 되는 바위구간에 올라선다.
이어 헬기장인 675.5봉에 도착 삼각점(진안410)이 있어며 바로 아래에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길을 주의해야 하며 90도 좌측으로 꺽여 급경사 내림 구간으로 내려서게 된다.
내려가다보면 우측으로 암벽 표시가 있어며 사거리 안부에 도착. 좌우로 등산로가 뚜렷하며
정맥길은 직진하여 오름구간으로 올라서면 헬기장이 있는 성봉(787m)에 도착한다.
저번 구간 지나온 운장산이 한눈에 조망이 되며 물한모금 마시고는 내려서니 좌측으로 성터
흔적이 남아 있어며 내림구간으로 내려서다 보니 앞에 뾰족하게 생긴 봉우리가 장군봉인듯
보인다.
다시 오름구간을 오르며 암릉구간에 올라서니 바위위 작은 웅덩이에 물이 담겨져 있어며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조망이 되며 이어 장군봉 삼거리에 도착. 바로앞 장군봉 정상에는
정상석이 있어며 정상석위 바위 조망대에서 조망되는 진행구간 암릉구간이 한눈에 조망이
되며 군인들 몇 명이 정상에서 쉬고 있었다.
정상에서 장군봉 삼거리로 해서 내려가는 구간은 암릉 로프 내림구간으로 조금 위험한 구간
이며 로프가 없다면 내려오지 못할 코스이다.
로프를 타고 내려오면 다시 암릉 로프 오름구간으로 올라서야 하며 721m 바위 봉우리를
올라서는가 싶더니 다시 급경사 로프 내림구간으로 내려섰다 살짝 올라서면 모양이 이상하게
생긴 바위에 도착. 장군봉 암릉이 바로앞에 보이며 이어 경사진 넓직한 조망바위에 도착한다.
회원이 가져온 떡 하나씩 먹고는 잠시 쉬었다 출발을 하며 헬기장을 지나 능선상에 있는
724.5m 표시인 삼각점(진안409)은 깨어져 있어며 이어 삼거리 봉우리(727m)에서 좌우로
등산로가 뚜렷하며 정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개인 사유지인듯 우측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어며 봉우리를 올라 내림구간으로 내려서니 삼거리가 나오는데 또 우측 진행이 되며 5분
정도 가니 또다시 삼거리 여기선 좌측으로 내려선다.
작은 봉우리를 지나니 능선에는 선두그룹 회원들 4명이 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27분전 삼거리서 한쪽은 좌측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을 하였는데 여기서 다시 만났어며
현재 시간 11시 52분 점심 식사를 하고는 12시 10분에 출발하며 내림구간으로 내려서니
큰싸리재인 안부 사거리에 도착. 좌측은 축령마을. 우측은 진등마을로 내려가며 정맥은 직진
급경사 오름구간으로 올라서니 금강기맥분기점인 금만봉에 도착 (좌측은 칠백이고지(금강하구둑)
(우측은 육백고지 전적비).(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 750m)일명 왕사봉 분기점이다.
금남정맥은 우측으로 진행하며 급경사 내림구간으로 내려서니 작은 싸리재(임도)에 도착한다.
좌측은 피묵마을(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음). 우측은 진안군이며 정맥은 임도건너 산길 좌측으로
올라서며 서서히 오름구간으로 올라가다 보면 급경사 오름구간을 만나게 되는데 숨이
가쁠 정도로 경사가 심하며 어느정도 완만한 능선에 도착하면 삼거리에 닿는데 우측은 봉수대 방향.
좌측은 정맥길인데 우측 봉수대 방향으로 4분 정도 가면 태평봉수대에 도착한다.
작은 돌로 봉수대를 쌓아 놓았어며 넓직한 봉수대 정상에서 조망은 일망무제다.
일명 성재봉(803m)이라 불리는데 구봉산이며 주위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10여분 넘게 봉수대에서 조망을 하고는 삼거리로 되돌아가 정맥길은 이어지며
내림구간으로 내려서다 안부 사거리인 습지에 도착하는데 좌우로 등산로가 뚜렷하며 정맥길은 직진하며
급경사 오름구간으로 올라서 787.3m 봉우리를 지나 능선에서 되돌아본 봉수대가 조그마하게 보이며
이어 좌측 바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그림같아 보인다.
내림구간을 내려서 680m 봉우리를 우회하며 등산로가 좌측으로 휘어지며 진행이 된다.
좌측으로 큰바위를 두고 진행이 되며 이어 바위구간을 지나게 되면 봉우리에 도착 (720m)
이어 산죽구간을 지나게 되면 신선봉(780m)에 도착하게 된다.
(피암목재 13.5km,  운장산 16km),(무릉원 1.1km, 무릉봉 0.3km),(게목재 0.3km),(백암산)
신선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좌측으로 꺽여서 내려서니 게목재 사거리(635m)에 닿는데
오늘 구간은 여기서 끝이 나고 우측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방향으로 내려온다.
쭉쭉뻗은 전나무 군락지를 지나오면 별장같은 집들이 있어며 강촌마을에 도착 1차선 도로에
닿는데 폐교된 주천국교 선봉분교에서 버스는 회원들을 기다리고 있다.

                         저번 내려온 피암목재 주차장......

                          목재표지 "높은 울타리"

                                성봉 헬기장(787m)  운장산이 지척에 보임.....

                내려오다보니 정면으로 뾰족한 장군봉이 시야에 들어오네.....

                                     암릉구간 올라서니 바위에 웅덩이가 있네...

                                장군봉(735m),   군인들이 올라와 있네....

                           암릉 로프 내림구간인데 조심조심.....

                               바위모양이 두꺼비 형상같기도 하고,,  저뒤로 장군봉도 보이고....

                금강기맥분기점(금만봉),  좌측은 칠백이고지 방향이며 우측은 육백고재 전적비 방향임

                                급경사 내림구간 내려서면 작은 싸리재임

                              태평봉수대에서 바라본 구봉산.....

                                        태평봉수대에서...

                         산에 골이 생겨 임도같이 보이네...

                                       바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그림같네.....

                                            산죽구간을 지나자 마자 신선봉임 780m

                                 오늘구간은 게목재 사거리에서 끝이나며 우측 무릉리 마을로 내려옴,,,

                                            쭉쭉뻗은 전나무..............

                                        목장에 별장같은 집...

                                무릉리 마을에 도착하며 단지도 많고.....

                                   강촌마을에 도착하며 폐교된 주천국교선봉분교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