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 家 年 譜
素庵 金 正 煥
1952. 7. 7(음력 윤 5. 16)
경남 진해시 경화동에서 父 金星七(본관 경주) 母 方貞淑(본관 온양) 사이의 5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남. (나중 셋째 동생이 젖먹이 시절에 죽음)
현역군인(해병) 이었던 아버지의 잦은 전근으로 진해시 경화동에 있던 외가에서 청상인 외조모의 각별한 보살핌으로 비교적 여유롭게 성장함.
1959. 3
진해경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5학년때 학구변동으로 진해중앙 초등학교로 옮겨 1965. 2 졸업함.
제1회 군항제 한글시 백일장에 참가하여 운문부에서 입상함으로써 문학수업의 첫 발단이 됨. (黃善河시인 심사)
1965. 3
진해중학교에 입학하여 1968. 2 졸업함.
중3때 李 箱의 작품을 처음 접하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으며 이후 쉬르레알리즘 계열의 詩作을 하는 계기가 됨.
1968. 3
마산고등학교에 입학하여 1971. 2 졸업함.
재학중 마산시내 고교생 연합 문학서클인 「돝섬문학 동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3학년 때 담임이셨던 신상철선생님(경남대학교 교수)의 지도와 영향을 받음.
이선관 시인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고 본격적인 습작 활동에 들어감.
1971. 3
부산교육대학에 입학하여 1973. 2 졸업함.
재학중 학생군사교육단(RNTC)에 입단하여 졸업과 동시 육군 예비역 하사로 전역함.
재학중 문학서클 「李箱文學硏究會」를 조직하고 회장을 역임함.
1974. 3
경상북도 경주시 우라초등학교 교사로 첫 발령을 받음.
(이후 양남, 연안, 노월초등학교 근무)
쉬르레알리즘 계열의 첫 詩集 「雨季의 風景」을 발간하고(1977) 경주문인협회 회원이 됨.
경주문인협회 시절 정민호, 서영수, 김기문, 김종섭 등 시인과 허동인, 손기원등 아동문학가들과 교유함.
1977. 4
金順出(본관 김해)과 중매결혼함.
아들 英勳(1979. 2. 2生)과 딸 善英(1981. 5. 4生)을 둠.
1984. 9
경주에서의 오랜 객지생활을 청산하고 경상남도 창원군 태봉초등학교로 전근함.(이후 진해 남산, 도천, 덕산, 거제 마전, 진해 동부, 안골포, 경화초등학교 근무)
1985. 1
대구매일 신춘문예에 동시 「아이와 나비」가 당선되어 아동문학가로 등단함.
이후 마산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대구아동문학회, 경남아동문학회 등의 회원이 되어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함.
마산문인협회 시절 최명학, 강신형등 시인과 이은용, 조현술등 아동문학가들과 교유함.
1986
고향인 진해로 전입하여 李月春, 方昌甲, 정일근등 시인과의 교유가 시작되고 진해문인협회의 회원이 됨.
이 무렵 진주교육대학교에 학사편입하여 1987. 2 졸업함.
방창갑 시인의 갑작스런 타계로 진해문인협회의 회장으로 피선되어(1988) 「진해와 진해사람들의 詩」, 문학의 밤, 백일장 그리고 오랜 숙원이던 문인협회 기관지 「鎭海文學」창간(1990)등을 이월춘시인과 함께 주도 함.
이후 다년간 진해문인협회 회장 및 경남문인협회 이사를 역임함.
1994. 10
진해문인협회 회장으로 문인협회 기관지를 창간하는 등 지방문학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5회 경남예술인상(문학부문 공로상)을 수상함.
1996. 2
등단 11년만에 첫 동시집 「보물찾기」를 발간함.
김종률시인(경상남도의회 의원)의 사진 협찬으로 영상시집을 기획하게 되었음.
1996. 8
동시집 「보물찾기」로 경남문인협회가 주는 제1회 우수작품집상을 수상함.
2000. 8. 1 ~ 2002. 7. 31
경상남도 교육청 현장교육지원 장학요원(특기적성교육 문예부문 전문위원)으로 위촉됨.
진해 안골포초등학교 및 장천초등학교 교가를 작사함
2009. 3
경화초등학교로 전근
2010. 2. 28 경화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36년간의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함
현재, 진해 안민고개 아래에서 은둔하며 글읽기와 시쓰기에 몰두하고 있음
[ 주소 ] 경상남도 진해시 경화동 대동 다:숲 아파트 103동 1201호
[ 자택전화번호 ] 055 - 552 - 2520
[ 휴대폰 번호 ] 010 - 9610- 2520
[ E - mail 주소 ] bundokim@hanmail.net
첫댓글 아, 형님
그 밑에 마지막 연보를 제가 적습니다.
2012년 8월 19일 새벽 6시 주님의 품에 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