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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웅 성우(EBS 공채 20기)는 이번 스타크래프트 2에서 주연급 캐릭터를 맡은 성우계의 떠오르는 스타다. 2004년 EBS에 공채 입사한 그는 어느 덧 7년차의 성우로 다큐, 만화, 쇼, 오락등에서 이미 크게 활약하고 있다. 목소리를 듣자마자 성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중저음의 목소리와 함께 인상 좋은 그는 성우라는 직업이 행복하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첫 성우의 인상은 CM이나 내레이션이 전부인 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계속 성우를 공부하면 할수록 그는 성우에 매력에 빠져 들었고 연기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면접에 대해서 소개해 달라고 하자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시키는건 다 할 수 있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하죠!”라고 그의 합격 비밀을 알려줬다. 그는 최근의 성우 트렌드에 대해서 “최근에 성우에서 필요한건 목소리가 아니라 캐릭터나 개성입니다. 최근의 추세를 보면 목소리가 30%이지만 캐릭터와 본인의 노력과 캐릭터가 70%입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성우의 연기력을 강조했다.
“꼭 연기관련 학과를 나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방송연기와 성우연기는 좀 다르거든요. 학과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면서“도움은 되겠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성우를 꿈꾸는 대학생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곰곰이 생각하던 그는 그의 경험담에 대해서 말해주었다. “성우 선배로써 생각할 때 본인이 배우는 걸 끝까지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대하고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공부를 병행하시면서도 할 수 있거든요. 꼭 공부를 다 마치시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YOUNG HYUNDAI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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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멋지십니다~~저는 언제쯤 ...ㅎㅎ
잘생기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