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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드온용사 훈련 / (영의 세계로, 성령하나님의 임재, 마귀와의 전쟁)
이 글은 내가 기드온용사 훈련이라는 것을 들어가게 되면서 겪은 것을
기록한 것인데, 지금 2013년 9월1일에야 완전히 이 세상 모든 것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주관하신다는 것을 100% 확실하게 알게 됐지만,
이때만 해도 '하나님'과 '루시퍼 사탄'과 전쟁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을 때였다. 그렇게 교육 받은 대로 철썩 같이 믿고 있었다.
설교를 들을 때도 어느 사탄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하나로 싸잡아서
무조건 "예수 이름으로 쫓으라"는 교육을 받고, 가만히 있어도 될 것을,
자꾸 내가 하나님께서 징계 막대기로 쓰시는 '죄의 법' 사탄을
그냥 예수 이름으로 쫓고 대적해도 되는 마귀인줄 알고
함부로 덤비니까 잘못하면 죽을 것 같았나보다.
내가 모르고 덤비면 죽기밖에 더하겠나.
그래서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훈련을 치루게 하셨는데,
이 훈련은 내가 알고 있었던 그대로를 가지시고
상황을 설정하시고 100% 믿게 하시면서 펼쳐진 훈련이었다.
사탄과 하나님과의 전쟁, 내가 하나님을 위한 용병.
사탄은 사람을 지옥도 보낼 수 있는 존재.
지옥에서 사람 영혼을 자르고 회 뜨고 피 빨아먹고, 뱃속에 있는
아기도 꺼내먹고, 뻥튀기 듯이 먹고, 농기계로 고문하고 괴롭히고
있을 수 있는 존재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하나님아버지께 대항하는 존재는
사람이든 천사든 있을 수 없다는 충성심.
"하나님아버지, 타락한 천사든, 저희 같은 것들은
다 없애버리시고 다시 만드셔서 같이 사세요"
영의 세계로
오른손 들고 주먹 쥐고 '마귀를 확'
2011년 8월 초 어느날 부터인가 방언만 받으면 기도를 많이 드릴거 같은
생각으로 꽉 차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의 마음 깊은 속까지 알려면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잘 아실테니까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방언으로 기도를 드려야 된다고 생각했다.
당연한 말 같지만 나는 하나님아버지의 깊은 속 마음을 알고 싶었던 것이며,
하나님아버지의 뜻대로 기도를 드리고 싶었던 것이다.
(고린도전서 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아멘.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 드려주고 싶었는데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까 육성으로 대충 같은 내용으로 기도를 드릴수 밖에
없음을 생각하고 방언으로 기도 드리면 나는 몰라도 하나님은 아시니까
그 사람에 대해서 깊은 기도를 드려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방언도 그 사람의 상처나 약점 같은 내용은 통변 받고 싶지 않았다.
내가 기도 드려주다가 그 사람을 판단할까봐서다.
지금까지 그렇게 방언은 받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안 되고 시험까지 드는 것
같이 되어버리고, 방언 생각만하면 오히려 마음이 침울해지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이때부터 하나님아버지께서 믿음을 주셨나보다 받을 때가 되어서.
그러다 어느 주일날 대예배를 마치고 갑자기 기도 대장이라고
생각해 왔던 우리 교회 황순자 집사님에게 방언 받고 싶으니까
나를 위해 월요일 새벽기도부터 집중적으로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평상시 새벽예배 때마다 나를 위해 기도 드렸던 것을 안다.
귀신도 쫓아가며 기도를 드린 것도 안다.
그리고 나서 웬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오른손을 들고 주먹을 쥐면서
"마귀를 확" 그랬다. 그리고 교회 천장을 쳐다보았다.
아무 생각은 안했지만.
그것이 문제였다. 아무 생각 없이 마귀를 정죄한 것이.
그 날은 이상했다. 나는 원래 무슨 기합을 넣는다고 오른손 들고
주먹 쥐면서 단체로 무언가 외치는 것을 싫어한다. 워낙 젊잖다.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것은 마귀가 본인한테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면서 쫓는 것은 정죄를 받는다고 말씀하시면서 마귀가
'참소'하는데 합당하면 하나님아버지께서 자동으로 허락을 하실 수 밖에
없으시다고 하셨다.
"예수 이름으로"가 빠진 마귀를 쫓는 것은 연약한 인간이
하나님 없이 마귀에게 결투를 신청한 것이라고 하셨다.
성경에도 말씀하고 있는 것을 나중에 찾았다.
(디모데전서 3: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아멘.
이때 내가 "마귀를 확" 했을 때 예수이름으로 대적했으면
됐는데, 그냥 생각없이 "마귀를 확" 한 것이라고 하셨다.
사실은 성령하나님께서 옆에서 "마귀를 확"해라 하셨다고 하셨다.
하나님아버지, 예배가 너무 눌려있어요
몇년 전 동생같이 지내는 한현섭 집사가 우리 교회 3층 본당
천장에 검은 귀신이 인테리어 되어 있는 십자가 모양을 가리고
엎어져 있는 모습으로 우리쪽을 내려다 보고 있는 꿈을
꿨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것이 거슬렸다.
그때만해도 대예배가 얼마나 눌려있었는지 어깨가 무거워서
내려 앉을 정도였다. 전도사님들이 찬양을 두 곡 정도 부르고
예배를 시작했는데 그 시간에도 어깨가 무거웠고 무언가
영적으로 나를 누르는 듯해서 답답했었다.
2013년 5월21일 새벽에 기도를 드리는데 하나님아버지께서
기드온용사 훈련 들어가기전 교회 본당에 마귀형상이 십자가를
가리고 있었던 것이 우리교회의 죄의 법'의 모습이라고 알려주셨다.
그 '죄의 법'은 내가 쫓는다고 해서 쫓기는 존재도 아닌데 내가
주먹을 쥐고 '마귀를 확' 했던 것이다. 교회가 전체적으로 기도를
드려서 '하나님의 법'이 '죄의 법'을 이기도록 했어야 하는데,
그러면 또 '죄의 법'이 분을 품고 공격이 들어올 것인데 이런 모든
상황들을 모르니까 대처법을 몰랐었다.
나에게 하신 '기드온용사 훈련'은, 원래는 영의세계에서 '하나님의 법'의
대표인 '미가엘 천사장'이 '죄의 법'과 싸워야 하는 부분을 내가 '죄의법'과
직접 싸우도록 훈련시키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년이 넘도록 계속 마귀가 무엇인지, 죄의 법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려주시면서 이해하도록 하시더니 오늘에서야 말씀해 주신다.
지난 2008년 8월쯤 어느날 성가대 찬양 악보를
고르는 중에 갑자기 기도가 나오면서 펑펑 울었다.
예배가 너무 눌려 있어 답답하다는 기도가 나왔다.
그렇게 기도를 드리면서, 신나는 찬양을 드리고 예배를 활기차고
힘있게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감동이 강하게 와서 당장 목사님께
달려가서 상의하고 예배 담당 장로님께도 보고를 드리고 전도사님께도
말을 하고, 그 주일부터 예배 전 10분 정도를 내가 리더로 해서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부르면서 시작하기로 했다.
그때는 내가 왜그렇게 맘이 성급했는지 이한테 전도사님께
자세하게 설명을 못하고 그 주일대예배 때부터 시작했다.
그것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일은 원래 보이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느끼는 사람이,
은혜 받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에
내가 느끼고 감동 받은 내용이라 누굴 시킬 수가 없었다.
이때 나는 마귀를 예수 이름으로 쫓을 생각은 못하고 10분 찬양시간에
교회 천장 십자가를 보면서 "저기에 마귀가 있다는데 어떻게 해야
쫓을 수 있을까? 힘찬 찬양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부르면 나갈까"
하면서 정신을 그곳에 집중시키면서 찬양을 불렀다.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주의 종들이 혼자 다니면서 쫓는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성도들에게 마귀를 대적하고 살으라고
이론공부만 시키지 말고 오른손 들고 주먹 쥐고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 나가" 라고 실기 교육을 시키라고 하신다.
하지만 마귀의 종류들이 많은데 하나로 통 털어서 나가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하신다. 예수 이름으로 쫓을 수 있는 마귀가 있고,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찾아서 회개해야 하는 마귀가 있고,
교회 전체적으로 회개 해야 하고 나라 전체적으로 회개해야
하는 마귀(죄의 법)가 다르다고 하신다.
나는 이 때는 몸도 약했었기 때문에 성가대 연습까지 끝내고 예배를
드리러 본당으로 올라오면 팔이 후들거릴 정도로 기운이 없었고,
이어서 말을 하거나 찬양을 드리는 일은 정말 힘든 일이었지만
하나님아버지를 믿고 시작했는데 그 후로 하나님아버지께서
많은 건강식품들을 먹이셨다.
주재기자들을 통해서, 거래처 사람을 통해서 배즙, 포도즙, 양파즙,
장어액기스, 허깨나무 다린 것, 호박즙 등과 산삼과 양지 다린 것이라고
주어서도 먹었다. 감사히 먹었다. 그러면서 점점 건강해졌다.
방언 중보기도 요청한 날 '지옥의 소리' 들어
방언 중보기도를 요청한 그 주일날 오후예배 때 우연인지 필연인지
덕정 사랑의교회 최보라 목사님의 지옥간증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다음주 오후예배 때는 안젤리카 소녀의 지옥 간증도 들었다.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보면 우연은 없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원래 남의 간증을 좋아하질 않아서 대충 들으려고 하는데
지옥에 갔다 왔다는 설교 같았다.
내 몸은 딴짓을 하고 싶었는데 내 영이 그 소리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중간에 간증 시간이 길어서 끊고 예배가 끝났다. 집에 와서도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 인터넷 사이트를 알아보고 덕정 사랑의교회 사이트에 들어갔다.
최보라 목사님의 설교 세가지를 다 들었다. 설교를 들어보니 여태까지
우리 목사님의 설교랑 거의 같았으며, 내가 성경공부했던 내용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었지만 지옥을 직접 보고 오셨다는 것에서는 할말은 없었다.
나는 지옥을 본 적이 없었으니까.
지옥도 다른 사람들이 보고 온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았다.
지옥의 고통을 하나님아버지의 허락하에 생중계 한다고 했다.
나는 지옥 생각 거의 안하고 살았다. 천국은 생각했어도.
지옥의 소리를 녹음해 놓은 곳이 있었는데 열리지가 않았다.
그때는 마귀가 방해 하는줄 알았다. 일주일간 열리지 않았다.
너는 기드온 용사다...그러면 방언을 주세요
방언 중보기도를 요청한 다음날인 월요일 작정을 하고
안방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황 집사님도 전심으로 집중적으로 기도를 드려주었다고 했다.
내가 방언 받는 것을 마귀가 방해하도록 하나님아버지께서
허락하셨다면 무언가 참소당한 것이냐고 여쭤보니 독수리가
새끼를 높은데서 떨어뜨리면서 날개에 힘을 키워주는 훈련을
시키시는 것 같이 훈련을 시키신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그런 것도 참소를 사용하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중보기도를 요청한 것을 잘했다고 하셨다.
기도를 드리는데 나의 생각에 '너는 기드온 용사다'라는
음성이 들리는 것처럼 떠오르는 것이었다.
'음성이 없어도 똑똑히 들려 주시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라는
복음성가 처럼 "너는 기드온 용사다" 라는 작은 느낌의 생각으로.
구약성경에 나오는 기드온 용사는 알고 있었다.
지금은 기드온 용사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도를 많이 드려야 되는 사명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저는 못합니다. 제가 무슨 기도의 용사입니까.
방언도 못하고 육성기도도 제대로 못하는데요"
라고 기드온용사 생각을 부인했다.
그렇지만 계속 기드온 용사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그래서
"그러면요 하나님아버지, 방언을 주시면 기드온 용사라는
응답으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많이 드리겠습니다.
방언을 주세요" 라고 강하게 기도를 드렸다.
기드온이 하나님께 양털로 두번이나 확증을 요구한 말씀이 생각나서
"하나님아버지, 지금은 구약시대가 아니라 양털로 확증은 못하겠습니다.
그대신 제가 그토록 받고 싶은 방언을 허락하시면 기드온 용사로 알겠습니다.
방언을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라고 기도를 드렸다.
그러면서 평상시 '세계 역사는 성경의 예언대로 진행된다' 라는
책을 읽었을 때도 '예수' 이름의 두 글자에 큰 능력이 있는데
우리가 알지를 못하고 사용을 못한다는 내용과,
최보라 목사님의 설교에도 '예수' 이름 두 글자에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는데 다들 몰라서 사용을 하지 못한다는
말씀이 생각나서 "예수 이름으로"를 외치는데
예수 이름을 외치면 방언을 받을 것 같은 믿음을 주셨다.
그렇게 기도를 드리는데 방언이 터졌다.
그렇지만 어떤 단어가 아니라 단순한 방언이었다.
몸 방언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싶다.
그 날이 2011년 8월 29일(월요일)이었다.
보혈의 죄씻음 몸기도 '땀 범벅'
나는 방언을 받았다는 감동과 기쁨에 지칠줄 모르고
두 세시간씩 일주일을 기도 드렸다. 안방에 들어가서 기도를 시작하면
방언이 끝날 때까지 다 하고 나왔다. 내가 끝나고 나올 때까지
가족들도 안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나의 아들과 딸도 학생 때 방언을 받아 방언기도를 한다.
그런데 기도를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많이 드리는 것 같지가
않아서 답답했었다. 내가 방언 기도를 할줄 알면 철야하며
기도를 많이 드릴 것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았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러시지, 방언 받은 후 3년이 넘도록 단순방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면서 지금까지 매일 거의 철야하면서 기도드리게
하신다. 밤에는 잠을 거의 안 재우시고 낮에 조금씩 재우신다.
이것은 불면증이 아닌 생각과 정신을 하나님께서 쥐고 가신다는 것이
너무 정확하다. 순종하지 않으면 손오공과 같이 다스림을 받는다.
삼장법사가 손오공 머리에 머리띠를 하고 말을 듣게 하는데,
나는 그런 것도 없지만 영의세계에서 다스리시니 정말 내가 생각도
정신도 내 것으로 하지 못하고, 몸도 내 몸으로 완전히 내가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제하심을 받고 산다.
어떨 때는 그냥 나를 혼자 살게 내버려 두시라고 울고불고 할 때도 있다.
하나님아버지와 같이 살면 좋은줄 알았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할 것도
없지만 나를 내 맘대로 하지 못할 때가 있어서 싫다고 할 때도 있다.
특히 나는 자고 싶은데 자지 못하게 하실 때는 더욱더 그렇다.
빼도 박도 못하는 삶인 것 같다. 죽을 때까지.
중간에 하나님께서 떠나시지 않으신다면.
"엄마~ 방언기도 한다고 기도가 많이 되는 것은 아니야,
통변이 안되면 무슨 뜻인지 몰라서 많이 못해. 엄마가 못 받아서
몰라서 그렇지. 방언 따로 내 생각 따로야. 오래 못해" 그런다.
그러면 나는 "통변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려야지~" 했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기도를 드렸는지는 모르겠다. 그런 것도 영적으로
욕심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것은
영적인 세계를 말하는 것 같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영성을 욕심낸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욕심을 내야 할 것 같다.
나는 아이들의 말에 반발하려고 기도를 많이 드리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방언 받은 것이 너무 좋아 가족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기도를 드리기
위해 안방 문에 '기도중' 이라는 문패를 만들어 걸었다.
그렇지만 나는 통변의 욕심을 부릴 것도 없이 그냥 기도 같지가 않고
몸을 깨끗이 털고 씻고 혀로 입술을 씻고 하는 몸 기도였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몸이 하는데로, 혀가 하는데로 맡길 수 밖에 없었다.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를 다른 사람들은 단순방언에서 시작해서
언어방언으로 점차적으로 넘어가는데, 나는 죄가 많아서 죄씻음 방언부터
시작해서 온 몸을 보혈로 씻어주셨다고 하셨다.
다 드리고 나면 땀이 범벅이었다. 그렇다고 지치지는 않았다.
무엇인지 몰라서 내가 몸방언이라고 이름한 것이지만 몸방언도 점차
날이 갈수록 경배의식쪽으로 간것 같다. 왜 나에게는 이런 방언이
허락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누가 또 이런 방언도 받는지 궁금했다.
어느 날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지금의 말로 하자면 뺑뺑이 돌리는 것
같은 행동도 있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계속 같은 모습으로 빙빙
돌리셨는데 나중에는 얼마나 힘든지 구토가 나올려고 할 정도였다.
이게 언제끝나나 하면서도 끝나지지를 않아서 계속 할 수밖에
없었지만 말이다. 하기 싫으면 그만 두면 되는거지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아버지께서 이끌고 가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없었다. 지금 와서 여쭤보니 '기합 받은 것'이라고 하신다.
기드온용사는 군사 같은 기질을 쓰시는 것인데 그동안 육체가
죄 가운데 살았으며 죄 짓는데 사용되었다고 혼난 것이라고 하신다.
그렇지만 입으로 방언을 안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했는지 기억은
없고 몸으로 했던 의식들이 기억난다. 경배는 멋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지금도 경배를 받으시려면 나에게 요구하시는
모습이 있으신데 무릎을 꿇고 얼굴을 바닥에 대고 양 손은 얼굴 옆
바닥에 절을 하듯이 대는 것이다.
옛날에 평민이 왕에게 나아갈 때 행했던 우리나라 의식 같다.
이 때가 방언기도를 하면서 회개를 시키신 것이라고 하셨다.
나중에 처절하게 회개를 드렸을 때는 죄성을 느끼게 하시면서
통곡하게 하셨다. 우리 목사님도 방언기도는 회개할 때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죄성을 회개할 때는 일일이 무슨죄를 지었다고 나열하지 못한다.
부끄럽고 죄송하고 해서 속이 터질지경까지 간다.
하나님아버지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정도다.
그렇지만 그런 회개를 하고 나니 하나님아버지를 전적으로 사랑하게 된다.
지옥의 소리 듣고 '통곡'
다음주 월요일 새벽예배를 갔다온 후 또 덕정사랑의 교회 사이트를
다시 들어가서 음원을 클릭하는데 일주일간 열리지 않았던 음원이
틀어지면서 갑자기 음악소리며 우는 소리에, 여자 목소리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왔다.
여자 목소리는 최보라 목사님과 김민선 전도사님 소리였었다.
나는 그 곳이 궁금했던 것이다.
'지옥에서 남동생이 형한테 보내는 메시지'도 있었다.
너무 놀랐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애끓는 지옥의 소리를 들었다.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거실에서 통곡을 하고 울다가 안방으로 들어가서
정말로 펑펑 울었다. 지옥이 그렇게 무서운 곳인줄 몰랐다.
물론 성경에 불바다, 구더기 그런 말씀이 있었지만 가 보지 않았으니
피부에 와 닿질 않았고 우리는 그 곳에 갈거라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다가
갑자기 내 자녀가 지옥에 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중압감과 내가 그 곳에
가 있다는 대입으로 무서움과 두려움이 밀려와서 눈물이 그치질 않았다.
며칠을 계속 생각하면서 지옥을 느끼면서 울었다.
나는 원래 눈물도 짧고 웃음도 짧았다. 그런데 이때는 눈물이 그치질 않았고
울음이 그치질 않았다. 계속 울었다. 죽음 후를 생각하고 살지 않았었는데
그 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영혼들이 있다는 것이 피부에 와 닿으면서 울었다.
내가 고등학교 때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생각한 것이
"지옥이나 천국 그런거 없었으면 좋겠다. 죽으면 끝이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내가 죽었는데 깨어보니 지옥이면 어떻게 하지?" 하는
두려움이 강하게 있었는데 그것은 설교를 들어서가 아니라 마음과
생각이 항상 그랬다.
그 때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르니까 혹시나 하고
양다리 걸치고 살았다. 지옥 가긴 싫었던 모양이다.
엄마가 제일 보고 싶어
그리고 지옥의 소리 동영상 음원 밑에 지옥에서 외치는 소리가
글로 표현돼 있었다. 그 중에 가장 슬펐던 내용은 절에 다니던 딸이
교회 다니는 엄마 말을 안 듣고 부처를 믿다가 병들어 죽었는데
지옥에서 "엄마, 어디 있어? 지금 모해? 나는 지옥에 와 있어,
엄마는 교회 잘 다니다 천국 가 엄마, 그렇지만 엄마가 보고 싶어,
엄마가 제일 보고 싶어"하는 말에 대성통곡을 하고 울었다.
우리 식구 4명 중에 최종적으로 한명만 고르라고 한다면
지옥에 가장 못 보내겠다고 하는 대상이 딸이었다.
대입을 시킨 것이다. 우리 딸이 그렇게 고통 받고 있다면
어떻게 하나 하고. 교회 잘 다니고 있으며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고 있는 딸이었지만 딸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는지라 제일 고통스럽게 느꼈다.
내가 지금 게임하고 놀 때가 아니구나
나는 동물을 죽이는 이야기를 듣는 것도 싫어하다 못해 몸이 못견뎌 한다.
하물며 나나 내 가족이 지옥에서 고통 당하고 있다고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하니 몸이 견디질 못했다.
나는 영화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한번을 보아도
나를 그 주인공이나 배우에 대입을 시키는 스타일이라
착한 사람이 고문 당하거나 악하게 죽는 것을 못 본다.
지옥도 그랬다. 내가 아예 간 것 같았다.
얼마나 지옥을 느꼈는지 그 후로 한달 정도 고기를 못 먹었다.
너무 무섭고 싫고 생각하기 싫었지만 자꾸 생각이 나서 울었다.
그 날로 그렇게 못 끊고 있던 아이패드 게임인 '뿡뿡이'를 단번에 끊어버렸다.
"이런 지옥이 있는데 내가 게임하고 놀 때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에 아들, 딸들
아이패드에 있던 게임을 다 지우라고 그랬다. 그 후로는 아이들도 게임을 안했다.
교회도 영성은 옛날을 고집해도 문화는 최첨단으로
나는 부자는 아니지만 지금 현재 IT산업에 호응하고 싶어한다.
내 자녀만큼은 모든 IT문화를 배우고 누리라고 한다. 그래서 돈은 없지만
그런 제품들이 나오면 판단해 보고 사준다.
세상은 발전해 가는데 교회는 그 자리에 머문다면 퇴보나 마찬가지다.
세상이 스크린 문화로 간다면 교회도 스크린을 사용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악기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말이다.
주의 종들도 컴퓨터가 필요하면 배워야 하고,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가 필요하면 그런 것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청년들은 그런 문화를 좋아해서 쫓아가려고 하는데
교회에서 잘못된 것처럼 판단해서 그런 문화를 못하게 막는다면
뒤쳐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청소년들은 세상으로 나갈 것이다.
세상은 최첨단을 걷는데 교회는 도포 쓰고 갓 쓰고 두루마리 책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집한다면 지금 현재의 청소년들이 감당을 못할 것이다.
세상에 나가서도 왕따를 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서 키워주자.
영성은 옛날을 고집해야 하지만 최첨단 문화는 현재를 따라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을 교회로 불러 들이려면 세상 문화를 교회에 적용시켜야 좋다고
생각하는데 버전 최하를 적용하지 말고 세상을 앞질러 가든지 같이 가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들만큼은 그런 문화를 배우도록 적극적으로 밀어준다.
세상문화라고 하면 마귀가 만든 문화라고 생각하는 데 아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지혜를 주시고 만들게 하시고 허락하신 것인데
잘못 사용해서 마귀의 문화처럼 되어버린 것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세상 일, 교회 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가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처럼 해야 잘할 수 있다고 하신다.
세상 일을 마귀의 일처럼 생각해서 안 하려고 하고 못하고 하면
믿는 자로서 덕이 안 된다고 하신다. 어디서나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신다.
이상한 것은 내가 게임하면 아이들도 게임하고
내가 신앙으로 바로 서려고 하면 아이들도 신앙으로 살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남편이랑, 딸 아들이 같이 듣고 서로 충격을 받아 할 말을 잃었다.
믿는 사람이건 아니건 거의 다 지옥 가는 것 같았다.
내가 무언가 좋은 설교를 찾으면 가족에게 다 돌려 듣게한다.
가족이 성경대로 분별할줄 몰라서 내가 들으라고 하는 것을
다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좋다고 한 것을
이상하다고 한 적은 없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절망감이 왔다. 그러다 "성경대로 살아보도록 노력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성경대로 사는 것을 생각하니 더 막막했다.
성경대로 비춰볼수록 죄만 더 커졌다.
마태복음만 읽어봐도 어려운 것을 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하여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본을 보여 주시는 것이라고 설교 말씀에서 들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나. 마귀도 대적해야 하고 귀신도 쫓고,
병자도 고치고, 전도도 하고, 죽은 자도 살려야 하고,
생활적으로도 안 믿는 사람들에게 본을 보이면서
인격적으로도 좋은 성품을 갖고 살아야 하는데 말이다.
성경말씀대로 사는 것도 살아보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 믿는 자들에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보고 하다가 안 되면 하나님아버지께
용서를 구하면 되지만, 그것을 어떻게 지키냐고 하면서 아예 지킬
생각도 안하고 안 지켜도 되는 양 막살면 안 된다고 하신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만 지켜야 하는 말씀이 아니다. 그들을
대표로 해서 우리에게도 지키면서 살으라고 전하시는 말씀이시다.
마태복음만 잘 읽어도 천국가는 길이 있다고
어느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그 정도로 마태복음이 중요한지 몰랐지만 자세히 읽어보니
우리가 해야 될 것, 믿어야 할 것, 예수님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들 등
그 많은 내용들에 맞게 우리는 그렇게 살 수도 없고
행할 수도 없음을 더 절실하게 느꼈다.
'사랑'이라는 단어로 희망이 생겼다
또 사도바울이 말씀하신 서신서대로 우리가 어떻게 살 수가 있나.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더 많고, 해야 할 것도 더 많고,
정말 성경대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생각하며
절망에 빠져 있다가, 마지막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면서
사랑으로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 있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 사랑도 우리 인간의 사랑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희망이 생겼다.
지옥에 가지 않을거 같은 희망 말이다.
(요한일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아멘.
목사님!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는거죠?
하나님아버지께서 도와주시면 될 거 같은 마음으로 4식구가 간신히
추스리고 일어났다. 내가 더 많이 힘들어 하니까 남편이 그렇게 궁금하면
"목사님께 여쭤봐~" 하길래 "목사님은 아냐?" 그랬다.
그래도 목사님께 여쭤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 동영상을 틀어주셔서
볼수 있었기 때문에 목사님께서 검증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목사님께 따지듯이 물어보러 갔다. 그 동영상 어디서 났냐고.
연세중앙교회에서 보았다는 소문을 듣고
우리교회도 보여주신 것이라고 하셨다.
목사님도 이 땅에 사는 사람인데 내세를 어떻게 알겠는가.
성경에 아무리 써 있어도 죽어봐야 아는 것인데.
누가 천국 가는지 누가 지옥 가는지 모르지 않나.
그냥 믿는 사람은 천국 가겠지 하는 것이지.
그렇지만 주의 종이라는 생각에 다른 생각하지 않고 가서 따졌다.
"목사님,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께서, 하나님께 죄를 짓고 지옥에 떨어진
마귀를 시켜서, 하나님의 자녀들도 죄를 짓고 지옥에 갔지만
그 영혼들을 그렇게 고통을 주실 수가 있느냐"고 물어 보았다.
목사님인들 알겠나. 같이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인데.
그런데 목사님께서 '행한대로 보응 받는다'는 말씀을 하셨다.
목사님께서 무어라고 설명은 해주셨지만 내세이기 때문에
나의 믿음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서
목사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집에 왔다.
우리 목사님은 안젤리카 소녀의 지옥간증을 신뢰했다.
지옥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
성령하나님께서 이 부분도 칭찬해 주시기를 다른 사람들은 덕정사랑의
교회를 향하여 어떻게 지옥이 그러냐, 무슨 지옥을 생방송을 하냐
하나님께서 사랑이신데 무슨 지옥을 그렇게 살벌하게 만들어놨느냐
해가면서 이단이다 삼단이다 뎃글 달면서 교회 안에서 서로 정죄를 하면서
난리를 치는데 나는 그 교회에다 뭐라고 한 것이 아니라 담임 목사님께
여쭤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왔다고 잘했다고 하셨다.
이 땅에서도 유치장이 어떻고 저떻고 말들하지 말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 그 유치장에 가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내가 유치장에 가도록 죄를 지어놓고 "무슨 유치장이 저렇게 무섭게
생기고 춥고 덥고 불편하고 냄새나고 그러냐. 위정자들은 생각이
있냐 없냐"고 불만을 얘기한들 유치장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독방신세가 될 수도 있다.
정말 지옥이 그런가 하고 하나님께 기도로 여쭤봐야지 인간들 생각대로
서로 그렇다 아니다 한들 지옥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하신다.
하나님아버지께서 계획하신 대로라고 하신다.
인터넷서 뎃글로 서로가 나쁜말로 정죄ㅡ전도에 방해
그런 말을 들으면 서로 조심하면서 나도 지옥 가지 말아야겠고,
남들도 지옥 가게 만들지 말아야 하며 정말 성경에는 어떻게 하면
지옥에 간다고 했는지 잘 보면서 담임 목사님께 여쭙고 분별해 가면서
살면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서로 '정죄죄'에 걸린다고 하셨다.
만약 안 믿는 자들이 그런 뎃글들을 보며, 교회 안에서 서로가 나쁘다고
정죄하는 것을 보면 교회 가고 싶겠느냐고 하시면서, 교회끼리도 서로
이단이라고 정죄를 하면 누가 교회를 가겠느냐고, 그렇게 전도에 방해되는
일들을 서슴없이 하면 하나님의 일이신 영혼 구원의 일이 어떻게 성취될 수
있겠느냐고 하시면서 탄식하셨다.
교회 재판 하나님께 맡겨야지 인간 판사에게 맡기는 너는 누구냐?
교회 재판도 마찬가지다.
재판관은 하나님아버지시라고 성경에 되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의 종들조차도 재판관이신 하나님아버지께 재판을 맡기고
기도드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 재판관인 인간 판사에게 재판을
걸고, 난리를 치는데 성도의 눈으로 보아도
주의 종들이 참 한심스럽다.
(야고보서 4: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아멘.
성령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대로 살지도 않으면서 세상 법을
따르고 살다가 하나님아버지 앞에 어떻게 설 것이냐고 말씀하신다.
너는 안 죽을 것이냐고.
안 믿는자들도 그렇지만 주의 종들 조차도 죽으면 그냥 끝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가보다. 죽으면 반드시 하나님아버지 앞에 갈텐데...
나도 그랬지만 당장 죽을 것 같지가 않고 영원히 살 것 같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가.
아뭏든 하나님아버지 두려운줄 모르고 사는 것은 주의 종들이나,
믿는 자들이나, 안 믿는 자들이나 다 똑같은 것 같다.
'죽으면 끝이라는 사상'의 영향이 그렇게 큰가보다.
하나님아버지의 말씀보다 마귀의 말이 이땅에서는 그 만큼 권세가 크다.
성령하나님께 맡기고 무조건 순종
그리고 나서도 계속 방언기도를 드리고 입술 닦기, 보혈로 씻음 같은
몸 기도를 계속 드렸다. 이 몸 기도가 언제 끝나나 기다리면서.
목사님께도 '기드온 용사다' 라는 음성과 그날 받은 방언이며
몇일이 지나도 안 끝나는 몸 기도를 말씀드리면서
이 몸기도가 언제쯤 끝나냐고 여쭤보았다.
목사님께서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방언은 똑 같은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시면서, 거부하지 말고 계속 성령님께서
인도 하시도록 순종하면 끝나는 날이 있으실 것이라고
무조건 순종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계속 기도 드리는데 하나님아버지께서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주세요.
성령하나님의 능력을 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리도록 인도해 주셨다.아멘.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도를 드려야 된다고
감동을 주셨다고 하셨다.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그 때 그렇게 기도 드린 것이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교회 부흥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일주일 후쯤 아들 방에서 기도를 드리는 중에 나 같은 죄인을
지옥에 보내시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다 씻어 주셨다는 감동이 밀려왔다.
평상시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감사드리면서 살긴했지만
그날 따라 더 마음 깊숙이 감사 기도가 나왔다. 나는 평상시 죄를
짓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을 때도 하나님아버지께서 일으켜 세워 주셨음을
믿고 있었으며, 또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일으켜 세워주실 것을 믿고 있었다.
물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이기도 했지만.
우리 교회 목사님의 전화를 한번 받은 적은 있었다. 그 때 회사 핑계대고
새벽예배를 쉬고 있었지만 사실은 잠깐 슬럼프에 빠진 상태였다.
목사님께서 두고 보시다가 안되셨는지 전화를 하셔서는
"교회 부흥을 위해서 새벽기도도 하고 철야도 나와야지~" 하시길래
내가 몬데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교회 부흥을 위해서 새벽예배를 가지?
라고 생각하다가 목사님께 도움이라도 되드리자 하고 마음을 바꾸고
새벽예배도 다시 가고 철야기도회도 갔다.
하나님아버지께서 나를 일으켜 세우시는 방법 중에 목사님을 쓰신 것 같다.
나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셨던 목사님들
대전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님
남편이 TV를 이리 저리 틀고 있었는데 내 눈이 장경동 목사님을 보고
그 채널에 고정시키도록 했다. 한번에 말씀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들어가서 그 동안의 목사님 설교를 다 들었다.
장경동 목사님은 대전침례교회에서 시무하시는데
안 믿는 사람들도 좋아한다. 그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들을 수 있도록 설교하시는데 은사가 있는 것 같다. 존경스럽다.
설교나 강의로 선교하시는 목사님이라고 생각한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성남의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설교도 좋아한다.
잔잔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목사님은 얼굴도 선하게 생기셨다.
자기 스스로는 성깔있다고 하셨는데
그 정도의 성깔도 없이 어떻게 큰 교회 사역을 하시나 생각한다.
예수님도 '독사의 자식들아' 하시면서 분노하셨는데
악을 대할 때는 우리도 분노해야 한다.
말씀을 다 듣고 나면 한마디로 요약이 되는데 그것은
바로 설교 제목이다. 설교제목이 설교에서 그대로 나온다.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
온누리교회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여러 가지
성경공부반이 있는데 강사님들이 창조과학회 교수 아니면 부목사님들인데
설교를 들어보면 실력이 짱짱한 것 같다. 나의 아들이 신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짱짱하고 큰 교회에서는 주의 종을 못할 것 같은 부족함을 느끼면서
이런 부목사님들은 어떻게 저런 실력을 갖추고 있을까 부러워했었다.
특히 창조과학회 강사며 카이스트 교수님이셨던 김명현 교수님은
존경스럽다.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고 정말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다.
나의 딸과 아들은 그 교수님의 강의를 다 들은 것 같다.
나는 사이트에서 3편 정도를 들었는데 재미있었다.
온누리교회는 그렇게 부교역자들이 어디다 내놓아도 당당할 만큼
실력들을 갖추기까지 많이 세워졌음을 생각해본다. 강의에서 서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담임 목사님이 세우시니까 어쩔 수 없이 서긴 하는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 드리고 준비를 많이 하신다고들 하신다.
담임 목사님이셨던 하용조 목사님의 마인드가 혼자 다하려고 했다면
힘들었을텐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교역자들이든 장로들이든 실력이
된다고 인정이 되면 무조건 세우신다고 하신다. 뒤에서 웃으시면서
계시기만 하셔도 되는 것 같다. 내가 제일 설교를 잘 한다고 나서시는
것도 아니고, 혼자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아닌가보다.
장로님들도 세우시는 것을 보면.
손기철 장로님도 온누리 교회 출신이신데 하나님께 능력을 받은 것을
인정 받아 그 교회에서 세우심을 받고 이제는 전국적으로 강의를 하시고
신유의 사역을 펼치시고 계신다. 나는 개인적으로 손기철 장로님도 좋아한다.
인상도 좋으시고 잘 생기시고 지적이시고 말씀도 차분하게 잘 전하신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공부도 온누리교회 사이트에서 공부한 것이다.
늘기쁜교회 문대식 목사님
마포의 늘기쁜교회 문대식 목사님 설교도 좋아한다.
문 목사님은 얼굴도 동안인데다 청년층이나 학생층 상대로
설교하시기 때문에 중년 어른들이 들을 때는 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장닭들의 생각일 수도 있겠다.
설교 중에 반말한다고 뎃글을 달고 항의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나도 성가대 연습 중에 반말도 하고 하지만 악의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아는 성가대원들이 나이가 많든 적든 반발을 안한다.
그 목사님도 그런 악의가 전혀 없는 반말을 하는 것이라고 느껴졌다.
나는 오히려 친한사람에게 반말한다. 안 친하면 존대한다.
문 목사님 설교 내용은 믿는 사람들이라도 잘 모를 수 있는
실생활에 적용하며 살아야 할 중요한 말씀들인 거 같다.
초신자들이 실생활에서 질문해오는 것들을 답해주는 설교이다.
누구는 '착하게 살아라' 라고 한다면 문 목사님은 착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시는데 아주 세밀하게 행동강령을 말씀하신다.
문 목사님은 설교가 긴 분으로 유명한데,
이렇게 재미있게 설교하신다면 하루종일이라도 듣겠다.
하지만 우리는 대예배 후에 성가연습도 해야하고
주일학교, 학생부, 청년부, 오후예배 등 행사와 순서들이 있기 때문에
설교시간을 줄여달라고 하는 것이지 사실은 설교를 몇 시간 해도
들을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도 바울 때도 보면 밤을 새면서 사경회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듣기 힘들어 하다가 창문에서 떨어진 청년도 생겼다.
이애실 사모님의 '어! 성경이 읽어지네'
최종적으로 신앙이라든지 성경의 뼈대를 세우기에 힘을 주고
믿음을 제대로 세우게 했던 것은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성경공부였다.
정말 성경을 신화가 아닌 역사로 공부하게 했고 막힌담을 헐어버리는
생장점 역활을 제대로 해줬다.
이런 성경공부도 누가 "이 공부가 좋으니까 한번 해봐"라는
권유를 받고 했다면 좋다는 것을 못느낄 수도 있지만
나는 이런 성경공부를 간절히 찾고 있었기 때문에 희열을 느낄만큼 좋아했다.
나는 예수님 사역을 시간대별로 신약 4복음서를 하나로 일치시키길 원했다.
신약성경을 읽을 때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을 읽으면서 같은 내용들이
나오는데 순서가 뒤바껴 있기도 하고 해서 예수님이 태어나시면서
돌아가실 때까지 사건 순서가 시간대별로 정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 내가 똑똑하다면 그것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애실 사모님이 이 부분을 정리하셨다. 대단하시다.
내가 여자를 존경하는 사람이 없다시피 하는데 이 사모님은 존경한다.
우리 아이들도 '어!성경이 읽어지네' 성경공부도 하고 문대식 목사님
설교나 유기성 목사님 설교를 좋아하고 같이 듣고 산다.
이런 설교를 선택하게 된 것은 누가 소개해줘서가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찾을 때 찾은 것도 있지만 인터넷을 뒤지고 다니다가
눈이 머무르는 곳이 있는데 그 설교를 들어보면 좋은 설교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다른 목사님의 설교는 안좋으냐 하면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의 스타일에 맞는 설교를 찾은 것이고
성경공부를 찾은 것이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선택하게 하셨다고 믿는다.아멘.
죄 짓고 일어서고 또 죄 짓고 일어서고
몇 번의 세움을 경험하고 있다가, 또 핸드폰에 '불리불리' 게임에서,
더 나아가서 내가 이름을 마음대로 지은 아이패드용 '뿡뿡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 또 하나님아버지를 멀리하고 있었다.
새벽예배 가서는 한 30분 정도 기도 드리고 와서 쇼파에 앉아서
열심히 그야말로 열심히 뿡뿡이를 몇 달간 계속하고 있었다.
나는 게임을 여러 종류로 하지 않지만 한가지에 빠지면 올인하는
성격인데 그 게임은 단순하지만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었다.
성령하나님께서 내 앞에 항상 계시면서 탄식하셨다고 하셨다.
그렇게 기다리시다가 "이 녀석을 어찌할꼬..충격요법을 써야겠다"고
계획하셨다고 하셨다.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를 내가 계속 하나님을 잠깐씩 떠나 죄를
짓고 있을 때 바로 세워주시고를 반복하다가 또 게임에 열중하고 있으니까
최종적으로 지옥을 알려주셔야겠다고 뜻을 세우시고 내게 지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교회로부터 시작해서 일을 만들어 가시고 내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몸으로 느끼도록 하셨다고 하셨다.
게임에 정신 팔려 있는 나를 정신차리게 하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기도를 드리는 중에 주의 종들이 굴비처럼 엮여져 있고
수 많은 영혼들이 발에 착고에 차인채로 지옥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안젤리카 소녀의 지옥 간증이 생각나서 어떻게 나 같은 일개 집사가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제대로 드릴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하며
기도 드리다가 영혼에 대한 사랑이 복받쳐와서 눈물이 나오면서
회개 기도가 터졌는데 눈물로 철저하게 드리게 되었다.
죄를 단호하게 끊고 감사 기도를 드리니 회개가 터졌다.
하나님아버지, 저의 죄를 나열할 수가 없어요
살인죄, 남 무시하는 죄, 남이 잘되는 것 배아파하는 죄,
성령모독죄, 성령훼방죄, 하나님아버지의 질투심을 유발한 죄,
성령하나님을 탄식하게 만든 죄, 밝힐 수 없는 죄 등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었다. 정말 죄인 중의 괴수라는 말이 맞았다.
그래서 전심으로 "하나님아버지, 제가 감히 무슨 죄
무슨 죄를 용서해 주세요 하면서 나열할 수가 없습니다"
죄를 나열한다는 것 자체가 몸서리쳐지게 싫었다.
죄성의 느낌까지 회개하게 하셔서 더 그랬다.
그렇게 괴로워 하다가 "오늘부로 저의 죄를 모두 탕감해 주세요"를
외치면서 얼굴을 침대에 묻고 눈물로 회개기도를 드렸다.
정말로 전심으로 회개했다.
뱃속 깊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회개 기도였다.
모든 죄를 탕감해 달라고 기도 드린 것은 하나 하나 말씀드리기
귀찮아서가 아니라 셀 수 없는 죄로 인해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일만달란트 빚진 자의 심정으로 모두 탕감해 달라고 기도 드린 것이다.
2012년 7월5일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회개기도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방언을 받으면서 시작된 몸기도가 그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는 것이었는데
몸에 예수님의 보혈을 바르고 뿌리면서 나의 죄를 털어버리는 의식이었다고
하셨다. 입술로 지은 죄도 혀로 씻으면서...한달 정도를 그랬다.
그리고 처절한 회개를 한 것은 죄성을 회개하느라고 일일이
무슨죄를 지었다고 나열하지 못하고 부끄럽고 죄송스러워서
얼굴을 가리고 침대에 파묻었던 것이다.
말로는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다. 얼마나 진심으로 회개를 했는지
정말 나라는 존재는 없다고 느낄 정도였다.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를 그런 회개는 마땅한 회개인데,
죄를 잔뜩 채곡 채곡 담아 놓은 보따리를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다 뒤집어 엎어서 다 털어버린 것이라고 표현해 주셨다.
나의 자아가 없다고가 맞다.
나는 0%임을 처절하게 느꼈다.
(역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아멘.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셨다. 회개하는 것은 맹장수술하는 것과 같다고.
맹장은 우리가 먹는 것 중에 소화를 못시키는 것들을 걸려서 저장하는데
그것이 넘치면 터져버려 수술을 해야 하는데 시간을 놓치면 복막염으로
확대되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맹장이 터지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사는 길이고 좋은 것처럼
죄의 보따리가 터지기 전에 회개해야 한다고 하셨다.
안그러면 다른 장기로 더러운 것들이 다 넘쳐 흘러서 내장들을 다 씻어내고
다시 정렬해서 집어 넣고 꼬매는 대수술을 해야하는 것처럼 죄도 너무 넘치면
죽을 수도 있는데 내가 바로 죽기 전에 회개한 것이라고 하셨다.
나의 의지를 사용해서 하나님아버지를 선택
그렇게 기도를 드리고 나니 마음이 평안해지고 감사가 나왔다.
그때 나는 나를 지옥에 보내지 않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면서, 하나님아버지께 선악과의 선택권과
생각과 영과 몸과 혼, 부족하지만 지혜, 지식, 없는 돈 등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린다고 기도를 드렸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공부하면서 하와가 자기의 의지를
사용해서 선악과를 따 먹은 것이라는 내용이 생각나면서,
그러면 나는 이제부터라도 나의 의지를 사용해서
하나님을 선택하겠다고 나를 받아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그렇게 나를 드리겠다고, 다 드리겠다고 하다보니까
"하나님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다 드립니다. 저는 세상에 바랄 것도 없고
욕망도 없고 추구하고 싶은 욕심도 없습니다. 세상 것은 0% 입니다.
저를 받아주세요" 라는 고백까지 나오게 됐다.
이 세상의 소망이나 욕망 그런 것은 이제 0%라고 하면서
나의 전부를 드리오니 리모콘을 사용하듯 사용해 달라고
기도 드렸다. 남들은 믿든지 말든지이다.
나는 하나님아버지께서도 인정하신 진심이었다.
--- 회개기도를 원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말씀이 다 성취될 때 지구의 끝이 올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언제 오시는지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르느니라.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러나 결코 지체하지 아니하리라.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이를 수 없느니라.
내게로 오라. 내게로 와서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으라.
"하나님, 제 마음 속에 오시어서 저의 죄를 용서하소서.
저는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써 저를 깨끗하게 씻어 주소서.
저는 하늘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앞에 설수 없는, 감히 하나님의 자녀라 할수 없는 죄인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저의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라고 고백하는 자들을 구원할 것이니라.
너희에게 나의 종들을 보내노라.
그들이 너희를 안내하고 인도할 것이니라.
나는 너희의 목자며 너희는 나의 백성들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도록 하여라.
모이기를 폐하는 무리와 같이 되지 말라.
너희의 전체를 내게 맡기라, 내가 인도하고 관리하겠노라.
결코 너희를 떠나거나
결코 버리지 않을 것이니라" 아멘.
<메어리 K 백스터의 '정말 천국은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2012년 2월달에 읽었다. 우리 교회에서 비치해 놓은 책이다.
이 책 내용이 성령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기도의 능력과
내용들이 비슷함을 느꼈다.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부분을 우리가 정한다
특히 "너희의 전체(100%)를 내게 맡기라, 내가 인도하고 관리하겠노라"
라는 말씀은 내가 회개기도를 철저하게 드리고 나를 100% 드린 것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100%를 요구하시는데
이 것은 되고 저 것은 안되고 하면서 우리가 결정한다.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부분을.
우리는 하나님께서 100%를 믿으라고 하시는데
이 것은 믿고 저 것은 못 믿고 하면서 우리가 결정한다.
하나님에 대해 믿고 싶은 부분을.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에서 목숨이라는 것은
우리의 100%다. 목숨 앞에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 보면 안다.
천국 가는 것이 제일이구나
몇년전 나의 조카며느리가 폐암으로 죽기 직전에 죽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했었다. 우리 딸이 영어공부 한다고 전자제품 중 이것 저것을 사달라고
하면서 외국드라마를 보면서 영어를 익히는 모습을 보고, 내가 화장을 하면서
느낀 것이 "죽음 앞에는 영어공부도 필요 없고, 화장도 필요 없고, 얼굴 이쁜
것도, 몸매가 이쁜 것도, 이 땅의 모든 것이 필요 없고, 오직 살고 싶은 마음
뿐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살고 싶은 부분이 의지인데 이 의지까지 하나님을 위해서
죽겠다고 바치면 하나님께서 살려 주실 수가 있으시다고 하셨다.
안이숙 여사의 '죽으면 죽으리라' ...사형 당하기 3일 전에 해방
"천국 가는 것이 제일이구나"를 생각했다. 물론 영어공부 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살아있으니까 영어공부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는데
죽음 앞에 있으니까 그런 것들이 아무 소용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 땅에 살면서 최종적으로 항상 죽음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죽음 후에는 반드시 천국과 지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아이를 고쳐달라는 살려달라는 기도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믿음이 없어서이다. 폐암을 고쳐달라는 믿음이 없어서.
우리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목숨을 다하여
천국만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은 명령이다. 육신의 목숨을 천국과 바꿔야 한다.
인간의 죽음 앞에 이 땅의 것이 아무 소용 없듯이
하나님의 천국 앞에 우리의 목숨을 내어 놓아야 한다.
오직 천국 가기 위해서 이 땅의 것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마태복음 10:38)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아멘.
오직 기도에 '올 인' ... 그대신 저의 가족좀요
그렇게 철저한 회개와 감사 기도를 드리고 나서
"하나님아버지, 제가 평생 죽을 때까지 영혼구원을 위한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돈을 벌어야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제가 군대에
들어갔다 치고, 세 식구가 먹고 살 수 있도록 물질축복을 주세요"
라고 기도를 드리면서 저의 가족인 남편 김병섭, 김성혜(배우자와 자녀들),
김성인(배우자와 자녀들)과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저의 모든 후손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생명을 다 살고 또한 병들어 고생하지 않고 악한 일을
당하지도 않게 해주시고, 오직 믿음을 지켜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다가 천국에 갈 수 있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렸다.
무슨 일이 있어도 천국에 들여보내 달라고 매달렸다. 이 구원 기도는
어떤 대가성이 아니라 "정말로 죽을 각오로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저의 가족을 책임 지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의 기도였다.
건방진 기도가 아니라 생명을 건 기도였다.
하나님아버지께서도 인정해 주셨다.
(여호수아 3:12~13)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그리고 나의 부모와 나의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살려 주어 우리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내라" 아멘.
천국에 팩스보냈습니다 받으세요 하나님아버지
나의 가족과 자녀들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면서
나는 어린아이처럼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을 해달라고 하면서
엄지손가락으로 도장을 찍어달라고 조르고 손을 펴서 복사를 하고
팩스를 보냈다. 하나님아버지의 싸인도 요구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우스운 모습이었지만 6살짜리 어린아이 모습으로
보신 하나님아버지께서 웃으시는 것 같았다.
예뻐해 주셨다. 나중에 방언기도 중에 다 알려 주셨다.
얼마나 철저한 회개였는지 귀엽게 다 받아 주셨다고 하셨다.
지금도 그 때의 철저한 회개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의 약속도 받았다.
정말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의 새끼 손가락이 움직였고
도장 찍는 엄지손가락이 움직였다.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손가락 거는 약속을 또 부탁 드렸다.
또 해주셨다. 나는 또 손바닥으로 복사도 하고 팩스도 보냈다.
사인도 해달라고 졸랐다. 해주셨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었지만 나는 진심이었다.
고개를 갸웃거렸다. 내게 일어나는 일들이 놀라웠다.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힘들다. 느낌까지 표현하려면 어렵다.
하나님 앞에 어른이 되지 말라...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부분을 깨기가 힘들었다.
예배시간에 젊잖아야 하고 박수도 치기 힘들었고.
인간세상에서는 어른 청년 아이 등이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까지
어른행세를 하면 안되겠다. 아이일 뿐이다 우리는.
성경에도 어린아이 같이 되라는 말씀이 이런 것인가보다.
영적으로 6살짜리 꼬마 같이 되는 것.
왜 6살짜리 꼬마인가를 생각해봤다.
나의 딸이 피아노 학원 선생으로 있을 때 원장 선생이 휴가를 갔다.
보조 선생이 필요하다고 해서 내가 잠깐 가서 유치부 이론 공부를
시켜준 적이 있었다. 그때 느낀 것은 7살만 되도 벌써 자기 주장이
있고 아기 같은 느낌이 없었다. 5살은 너무 어려서 다루기가
힘들었다. 6살은 무언가 말귀도 알아 들으면서 자기 주장도 내세우지
않으면서 잘 따르는 것을 알았다. 딱 맘에 들었었다.
그래서 하나님아버지께 "저는 하나님아버지 앞에
6살짜리 꼬마입니다" 라고 고백하게 됐다.
내가 목사,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어른이라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까지
어깨를 곧추세우고 팔짱 끼고 다리를 꼬고 어른인양 앉아 있는지를
살펴보아야겠다.
예배시간이라는 것은 하나님아버지 앞에 있는 것이다.
내가 장로인데, 내가 목사인데. 어떻게 예배시간에 팔을 높이 들고 박수를
그렇게 크게 칠 수 있나? 일어나서 어떻게 손을 들고 춤을 추고 찬양을 하나.
성도들이 보는데. 창피하게. 내 나이가 몇 갠데.
"내가 목사인데, 성도들이 보는데... 젊잔아야지" 하면서 하나님 앞에
자기를 높이지 말라고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다윗은 왕이었는데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춤까지 추었는데...
천국에 팩스 없다...일단 받아 놓으세요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웃으시면서 "천국에 팩스 없다"고 하셨는데도
나는 계속 보내면서 일단 받아 놓으시라고 했다.
나중에 내가 천국 가면 그 때 팩스 보낸 서류 확인하겠다고 하면서
받으셔서 따로 챙겨놓으시라고 그랬다.
성령하나님께서 나 때문에 천국에 팩스 들여놓아야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웃으셨다고 하셨다. 나 때문에라도 인간들을
다 구원하셔야겠다고 하셨다. 그렇게까지 구원 약속을 받고 싶었다.
성령하나님께서도 위트와 유머가 있으시다.
장경동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짖궂으신 것 같다고도 하셨다.
"너는 특별구원이다" 웃으시면서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0:38)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아멘.
죽기까지 기도 드려야 하는 사명을 받은 것이다. 구원 약속 대신에.
다른 사람들은 믿든지 말든지이다. 하나님아버지와 나와의 사건이다.
저의 모든 것 다 드립니다 저는 0%입니다
나는 너무나 감사해서 "하나님아버지, 사랑합니다" 하면서
하나님아버지와 하트를 주고 받았다.
하나님아버지의 웃는 입술 모양이 손으로 그려져가면서
기뻐서 어쩔 줄 몰라했다. 몇 시간을 그렇게 기도 드렸다.
그러면서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신 것은 그때
"저의 모든 것을 다 드립니다. 이 세상 것은 0%입니다.
저의 몸을 사용해 주세요" 라고 기도 드렸을 때
그 기도 때문에 하나님아버지께서 내가 온전히 기드온용사 훈련때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붙잡고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세상 것이 0%이면 역으로 하나님께는 100%라고 하신다.
하나님 아니면 죄(마귀-세상적)이다. 중간은 없다.
하지만 이 때 하나님아버지의 것으로 택함 받은 것이 아니라
8살 때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지라도 '제사를 거부' 했다는 것은
역으로 '하나님을 선택' 했다는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우상숭배
하나님아버지께서 그렇게 나를 받으셨다고.
현실의 회개시간에 영의 세계에선 무슨 일이?
나는 현실에서 전적으로 회개 기도 드리고 감사기도 드리고 했을 뿐이라서
영적세계에서는 어떤 상황이 발생하고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
이때만해도 영의세계라는 것이 있는지 생각하지도 못했고 알지도 못했다.
그저 천국과 지옥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정말 영의세계가 있었다.
방언을 받고부터가 기드온용사 테스트였다고 하셨다.
기드온 용사는 '중보기도자'인데 구약에서는 전쟁용사였다.
군인은 나라를 대신해서, 국민을 대신해서 적국과 싸워주는 사람이다.
신약에서는 중보기도자로 세우시는데 테스트가 있어야 했다고 하셨다.
미디안 군대와 전쟁을 치루기 위해서 모인 3만2천명 백성들 중에서
두 번의 테스트를 통해 300명으로 추리는 테스트가 있었는데 신약시대인
지금에 와서는 그런 테스트는 아니더라도 군법을 적용시키시면서
테스트를 하셔야 했는데 그것이 '순종 테스트'였다고 하셨다.
나의 아들이 열방교회 전도사로 추천되기 전에 그 담당 전도사님이
아들 모르게 1년간 순종테스트를 했다고 하셨다. 합격하고 추천됐다.
이 세상의 전도사를 세울 때도 담당전도사가 순종테스트를 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아버지께서 중보기도자로 세우실 때 순종테스트를
안하시겠나.
앞으로 영적 전쟁을 치루기 위해서는 100% 순종해야만
했었기 때문이었다고 하셨다. 이 땅의 군대를 생각하면 된다.
명령 불복종을 하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플라시보 책에 기록된 기드온용사 테스트 '합격'
기드온 용사 훈련 중에 인터넷을 뒤지다가 알게되서
'플라시보'라는 책을 읽었는데 하워드 피트만 목사님이
지은 책이다. 가짜치료약에 대한 책이었다.
그리고 이 목사님께서는 천국도 갔다 오셨는데 가시는 길에
공중 권세 잡은 마귀들의 집단을 보셨는데 그들도 계급집단이었다.
제일 멋있게 생긴 마귀가 전쟁마귀였는데 우리로 치자면
럭비선수 정도의 덩치와 모습이었다고 하셨다.
물론 우리보다 훨씬 큰 상태에서 말이다.
그리고 그 밑으로 5계급 정도의 계급으로 나누어 있었는데
밑으로 내려올수록 못생기고 흉하고 천한 계급이었다고 하셨다.
엄청나게 많은 숫자였는데 성도 한 사람에 셀 수도 없는 마귀와
귀신들이 따라다닌다고 하셨다.
이것은 우리의 죄 성의 느낌까지 계산해서 우리에게 공격하는
숫자라고 하신다. 하나님아버지께 쓰임 존재들일 뿐이다
책 거의 끝 부분에 하나님께서 기드온용사를 모집하신다는 글과,
나아가서는 말세에 '기드온 용사 테스트'가 있으신데 그 때
용사를 고르신다고 하시는 글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가족들도 보고 나의 기드온용사 훈련에 동감했다.
그 글을 읽고 나서도, 기드온 용사로서 죽기까지 기도 드리겠다는
생각은 있었어도 내가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생각을 못한 것이다. 저절로 그렇게 됐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그 일을 하시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나는 그냥 기드온용사 테스트를 받은 것이었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들어온 것이다 영의 세계를.
한 달 정도 후에 "기드온 용사 합격"이라고 하시면서 기도 시간에
군복을 입혀주시는 이미지를 보여주셨는데 그런가보다 했다.
'순종'에서 합격됐다고 하셨다.
내가 갖고 있는 성질 다 버리고 무조건 순종 고백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순종테스트에서 내가
어떻게 합격하게 됐는지를 알려주셨다.
하루는 이것 저것 걸리는 군법을 예방하는 기도문을 찾는
훈련을 받았다. 훈련인줄 모르고 했지만 계속 군법에 걸리는 것이
귀찮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루에 한번만 기도를 드리면 되는 방법이
없나 여쭈었더니 있다고 하시면서 그 기도 내용을 내가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날 밤을 샜다. 아침 7시까지 기도문을 찾으면서 좋아하는데
성령하나님께서는 이상하게 계속 군법을 적용하시면서 회개기도를
시키시는 것이었다.
무릎 꿇고 엎드려서 손을 목 뒤로 깍지 끼고 회개기도를
드리는데, 하도 회개를 하다보니까 팔꿈치가 너무 아프다 못해
아리고 쓰렸다. 그래서 아침 7시쯤 다 되어서는 승질이 났다.
분명히 예방기도문을 찾도록 도와주셔놓구서 군법에 걸렸다고
그러시는 것이었다. 그래도 죽기 살기로 밤새 엎드려서 핸드폰으로
장문의 기도문을 완성했는데-그래서 좋아했는데-왜냐하면 계속 성령하나님
허락없이 핸드폰을 만지게 되고, 컴퓨터를 만지고, 거울을 보고,
딸하고 춤추다 걸리고, 생리현상에서 걸리고 하다보니 그것을 미리
하루에 한번에 예방하는 기도를 한방에 드리고 싶었던 것이었다.
한마디로 한번의 기도로 군법에 안 걸리고 하루가 편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군법이라는 것은 군대로 치자면 졸병이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상사의
허락을 받고 해야 하는 군대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이등병이 일등병에게.
조금 나열해서 그렇지 일상생활에 대해서 생리현상에 대해서.
걸리는 군법이 많았었다. 자꾸 예방기도를 드려서 해결해서 그렇지.
트림 등을 못하게 하시는 것이 더 힘들었다. 이해가 안되었지만.
이때는 언제나 상병이 되고 장병이 되냐고 하소연 하면서 살았다.
그날 아침 7시까지 회개기도를 드리면서 씨름하고 있었는데,
왜냐하면 "이 정도면 됐습니까?" 그러면 "아니다. 또 있다"
그러시기를 아침까지 간 것이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다 됐다. 다 찾았다" 그러셨다.
나는 기도문을 다 찾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성령하나님, 다 찾았습니다. 이대로 하루에 한번씩 기도 드리면
군법에 적용이 안되서 회개 기도 안드려도 되지요?" 그랬다.
왜냐하면 무슨 기드온용사가 중보기도는 안 드리고 이상한 군법을 적용해서
맨날 회개기도만 명하시는 것이라서 조금 짜증을 내고 있었던 때였다.
정말 하루 중 절반 이상이 회개기도 시간이라고 할 정도였다.
밤이나 낮이나 조심해야 한다. 안그럼 "아! 또 회개해야 돼" 그러면서
안방이나 건너방으로 들어간다. 가족하고 같이 있다가도 무언가에 걸린다.
툭하면 회개해야 하고, 나중에는 무슨 그런 것으로 회개하냐고 생각하면서
회개를 습관적으로 하게 됐다. 그럴지라도 그 회개를 받으셨다.
순간 "아~너무 힘들다. 기드온용사 중보기도자 못하겠다고 말씀드릴까?"
라는 생각도 했다. 그랬는데 성령하나님께서 아주 자상하신 느낌으로
말씀하셨다.
그 자상하신 느낌은 저절로 순종하고 싶어진다. 가슴이 터진다.
"아가~ 성령하나님께서는 그런 한방의 예방기도 보다는 매일
무엇을 해도 성령하나님께 여쭙고 도움을 요청하고, 안되면
군법에 걸려서라도 회개기도 드리는 것을 더 좋아하신단다~"
그래서 나는 순간 그 자상함이 너무 좋아 순종하고 싶은 생각이
충만하게 들었다. 이해가 안됐지만 순종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토록 밤을 새워 만든 기도문을 한번에 지워버렸다.
그리고 힘들지라도 순간순간 순종하겠다고 고백을 드렸다.
그 성질을 다 버리고 무조건 순종하겠다고 고백했을 때
합격된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이 부분이 지금 현재 우리가 아주 작은 문제라도 하나님아버지께
기도 드리고, 아뢰고, 여쭙고 하면서 살아가는 신앙생활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큰 문제들만 기도 드리려고 하지 아주 작은 문제들은
기도 안드리고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그런 미세한 부분도 기도 드리기를 원하신다고 하셨다.
어떤 분은 "무슨 반찬을 살까요?"라는 기도도 드린다고 한다.
성령하나님의 임재
성령님께서 성령의 전에 임하시겠다는데 안되니?
나의 가진 것 모두를 다 드린다고 한 그 날 기도 중에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신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몸에 임하셨다.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를 그날 임하신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 제사상에 절 안한다고 결단했을 때부터 임하신 것이라고
하셨다. 권혁미는 모르고 지내왔을 뿐이라고.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아멘.
우리는 성경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데도 성령님께서 우리 몸에
임하셨다고 하시면 이상하다고 한다. 이단이라고도 한다.
우리는 늘 성경대로 믿는다고 외친다. 성경대로 분별한다고 외친다.
성경에 써 있는데도 안 믿으면서 어떻게 성경대로 분별한다고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성령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할 뿐이다.
나도 그랬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니 우리들이 참 이상하다.
성령님께서 성령님의 전이신 우리 몸에 들어오시겠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들어오시지 말라고 한다. 이상하다고 그러면서.
다른영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귀신이라고도 한다.
(마태복음 11:18)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그들이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아멘.
(누가복음 7: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아멘.
(요한복음 8:48~49)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아멘.
우리는 조금만 이상해도 귀신들린줄 아는데 성경을 잘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귀신 들리면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요한이 금식하느라고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을 때도 유대인들은
귀신 들렸다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먹고 마시니까 세리와 죄인들과
먹고 마신다고 탓한다. 이래도 탓하고 저래도 탓하고 예나 지금이나
자기랑 안 맞으면 안 맞는다고 탓하고 판단하는 것은 똑 같다.
예수님께도 귀신들렸다고 했는데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귀신 들리면 불에도 넘어지고, 무덤을 좋아하고, 간질을 일으키고,
힘이 세져서 쇠고랑을 끊고, 미치고, 죽기도 하고, 정신병원에
가 있어야지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온전히 할 수가 없다.
우울증만 있어도 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정말 귀신이 들어오면 신내림을 받는데 그러고 나면
점집을 차리든지 무당이 되어서 굿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우리는 얼마나 성령모독죄와 성령훼방죄를 짓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성령님만 아신다. 죄송합니다 성령하나님.
성령하나님의 임재 현상 '기가막혀 못 믿겠어'
그날부터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고개를 끄덕이시게 하셨고 가로 젓게 하셨다.
기가 막힌 상황이 생겼다. 온 식구가 믿고 좋아했다.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성령하나님께서도 좋아하셨다.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령하나님은 하나님아버지의 영이시며
이 땅에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앞에서나 뒤에서나 사방에서는 계셨지만
인간의 육체 안으로 들어오시지는 못하셨는데 인간이 마음의 문을
열어주질 않아서라고 하셨다.
성화 중에서 예수님께서 문 앞에 서서 못 들어오시는 그림을 보았을 것이다.
예수님으로 오셨을 때는 하나님이신 성자하나님께서 아기의 육체에
영으로 들어오셔서 어렸을 때부터 자라오시면서 인간의 삶을 살았지만
지금 권혁미 몸 안에 들어오신 것은 정말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오셨는데
인간의 삶을 보시고 아시고 하시지만 느끼는건 처음이라 이상하다고 하셨다.
나 자신도 하나님께서 내 몸에 함께 거하신다는 것이 안믿어지곤
했지만, 이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되면서 믿어졌다.
하나님..하나님..하나님..하나님..하나님..하나님...하나님...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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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하와..노아..아브라함..모세.....다윗...예수님..사도바울..권혁미
그 옛날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아담. 하와와 함께 계셨었는데
그것을 수직으로 생각하니 엄청난 거리감이 있었지만, 수평으로
생각하니 아담. 하와하고 함께 계셨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실 수가
있으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몇 천년이 흘렀다는 거리감이 없어졌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수평이라고 장경동 목사님께서도 말씀하셨었다.
성령하나님과의 대화가 기도였다
그렇지만 날이 갈수록 우리 가족이 성령하나님을 얼마나 모독했는지
모른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런 현상이 평생에 처음이니까.
기도 시간에도 보면 이미지로 기도를 인도해 주셨는데 나는 그것이 꼭 장난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성령하나님께서 하시는 기도이시기 때문에 그냥 있었는데
나중에 시험들기 바로 전에 모든 이미지 기도를 걷어가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그래서 걷어가셨다. 그런 기도가 처음이라 그런지 그렇게 안 믿어질 수가 없었다.
성령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기도는 쉬웠다. 법칙을 아셔서 그런가.
예수님께서도 내 멍에는 쉽고 가볍다고 하셨다. 성령하나님과 새벽 두세시까지
재미있고 즐겁고 신나게 대화하다가 새벽예배 가야해서 할 수 없이 잤다.
이런 것이 기도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하겠다고 가족들이 말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이렇게 대화하듯이 하는 기도도 받으시는데
우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대화가 기도였기 때문에 질문도 기도였다.
그때까지 안주시면 하나님도 아니십니다
우리 목사님께 하나님아버지께서 이미지 기도를 시키신다고 말씀드렸다.
목사님께서 이미지 기도는 영적세계로 인도 되어 가는 중의
한 과정이라고 하셨다. 더 깊은 단계로 들어가면 이미지는
걷어가지고 말씀으로 응답하신다고 알려주셨다.
그때 많은 예언을 받았지만 제대로 기도를 못 했기 때문에 이뤄진건 없었다.
우리들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잘못된 기도를 했는지.
우리는 성령하나님께 여쭤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두 기도라고 하셨다.
기드온용사 테스트 중 첫번째가 우리에게 큰 집을 주신다고 하셨다.
집도 골라주셨다. 가전제품도 다 사주신다고 하셨고 물건도 보러 갔었다.
이것이 응답이라면 이루어져서 현실화 될 때까지 붙들고
강하게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놀라워서 믿음도 안생긴데다가
응답이 현실화 될 때까지 기도를 드릴 생각보다 무조건
이루어달라고 하면서 확증까지 요구했다. 4식구 모두가.
성령하나님은 기도 드리고 있으라고 하셨는데 우리들은
언제 집을 사주실지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성령하나님, 집은 언제 주실건데요" 이렇게 자주 여쭤보았다.
"올해 안으로 주실 건가요?" "그래"
"그럼 12월에 주실 건가요?" "아니다"
"11월 안으로 주실 건가요?" "아니다"
"그럼 10월 안으로 주실 건가요?" "그래"
그래서 좋아하면서 지내다가, 물론 성령하나님께서 4식구 모아놓고
기도는 드리셨다. 그렇지만 마귀가 알려준 날짜를 기억하면서
살다가 10월31일 밤 12시가 넘었는데 이사를 가지도 않았으며
이사를 갈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 진것이 조금도 없었다.
우리는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지신 것이다.
우리 4식구는 하나님께 따지듯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마귀에
졌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이 아닌 것처럼 몰아갔다.
기드온용사 테스트의 일부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그 말씀을 믿지 못했다.
그냥 전능하시지가 않아서 못 주신 것처럼 생각했다. 마귀의 짓이다.
그렇게 우리의 실수지만 그로 인해 하나님을 못 믿도록 만드는 것이다.
말씀에 어긋나는 기도에는 마귀가 등장할 수 있어
날자를 말한 것은 마귀의 음성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 것이
(마태복음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아멘.
성경에 이렇게 말씀하신 그 날과 그 때는 종말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의 결과 날짜와 시간을 말씀하신 것이었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스릴을 좋아하시고 역전을 좋아하시고
전화위복을 좋아하시고 드라마틱한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신다.
우리도 하나님아버지를 닮은 부분이 있는데 자녀에게 무언가를
선물할 때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시치미 떼고 있다가 때가 되면
그 아이 앞에 그 선물을 턱하고 내놓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의 딸 결혼할 때 나도 그랬다. 어떤 이불을 사줄까 하고 이불 집에
갔는데 많이 비싼 집이었다. 딸의 마음에 드는 이불 한 세트가 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했다. 애가 워낙 까탈스러워서 무슨 물건을 골라도 시간이
걸리는데 그 이불을 보더니 마음에 쏙 들어했다. 그러나 가격이 꾀 나가는
것이라서 비싸다고 하며 안 사줄 것처럼 하고 나왔는데 딸도 비싸다고
생각하고 단념하고 나왔다. 그렇지만 나는 너무 사주고 싶었다.
중급 이불집으로 가서 여름 이불 몇장 사주고 다 사준 것처럼 하고
집에 와서는 다음날 남편이랑 가서 딸이 골라 놓은 이불을 사려고
하는데 그 집에 없다고 해서 다른 매장까지 가서 갖고 오라고 해서
사 갖고 당장 갔다 주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다음날 몰래 신혼집에
가서 놓고 왔다. 메모도 없이. 보고 놀래라고. 더 좋아하라고.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분명 이불이 한 덩어리였는데 고급 이불
가방이 보여서 보니까 어제 보았던 사고 싶은 이불이었다고 하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다고 했다. 엄마 아빠한테.
회개하고 돌아서야지 계속 날자 응답을 요구하면 안돼
이장림 목사나 종말론을 외치는 자들이 실수하는 것이 있는데
기도 드리다가 예수님 재림에 대해서 받았다고 하는 날짜와 시간은
마귀가 알려준 것이라고 하신다.
마귀가 알려준 날자에 맞춰서 흰옷을 입고 들림 받는다고 회사도
다 그만두고 어느 장소에 모여서 밤새 기다렸지만 휴거는 없었다.
다음으로 미루고 다음으로 미루고 하는 것은 마귀의 짓이다.
이 부분도 하나님의 허락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기도 드리는
자가 계속 날짜를 요구했을 것이다. 기도 드린다고 하면서 .
회개하고 돌아서야지 계속 이렇게 요구하면 마귀에게 붙들린다.
이것이 참소사건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그리고 아무리 예언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성경대로 분별하면서
살아야지 조금만 잘못하면 마귀가 치고 들어올 수 있는데 이 부분도
물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지만 기도 드리는 자가 무언가를
잘못했기 때문에 마귀의 참소가 허락된 것이다.
하나님께 '언제'를 알려달라고 하면 안된다.
"아무리 마귀가 방해를 해도 이루어 주실건가요?"
"우리들이 기도를 안드려도 이루어 주실건가요?"
"그 때까지 안 주시면 하나님도 아니십니다"
"그 성경말씀은 어디 있는데요?"
"저는 누구랑 결혼하는데요?"
"제가 신학대학원을 가야하는데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졸업논문은 무슨 내용으로 해야 하나요"
"이 이미지 기도가 맞는 건가요 틀리는 건가요?"
"언제까지 약속이 안 이루어지면 이미지 기도까지 걷어가주세요"
'나'라는 아바타가 하나님 뜻대로 살아야 '하나님 승'
이 땅에서 인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이기기도 하시고
지시기도 하시는데 우리가 어떤 삶을 선택하고 사느냐에 달려 있다.
성령하나님께서 우리의 생활을 통해 이해하도록 설명해 주셨다.
지금은 컴퓨터 게임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령하나님께서 게임으로 비유해 주셨다.
하나님아버지와 마귀가 컴퓨터 앞에서 모니터 안에 있는 인간
권혁미아바타를 놓고 게임한다고 쳤을 때 내가 매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 매 순간 순간마다
이기시는 것이고, 그렇지 못했을 때는 마귀가 이기는 것이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눈도 깜빡안하시고 권혁미에게 계속 하나님아버지
뜻대로 살으라고 속삭이시고, 마귀는 방해하려고 속삭인다는데,
이것이 참소라는 것으로 허락된 부분이라고 하신다.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아버지께서 하찮은 마귀에게 나 때문에
지셨다는 죄송함은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다. 또 통곡을 하고 울었다.
그러나 나중에라도 내가 잘못해서 하나님께서 마귀에게 지셨다는
것을 깨닫고 통회자복하면서 회개하면 그 때 지셔서 못 받았던
하나님아버지의 영광을 되찾으시는데 갑절로 받으신다고 하신다.
그만큼 회개가 중요하다.
"하나님아버지, 응답이 더디 이루어지는 것 같이 느껴져도 무조건
하나님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때에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 드리며 살겠습니다. 제게 너무 많은 것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제가 조바심을 많이 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점을 보러 가는 것은 '하나님 완패'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로나 권사나 집사나 하나님을
믿는 자들 중 누구든지 점을 보러 가서 복채까지 내면서 점을 친
자들은 빨리 진심으로 회개하라고 하신다.
이런 것은 게임하나마나 마귀에게 ‘완승’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그야말로 ‘완패’를 당하시는 것이라고
하신다. 가장 큰 죄 중의 하나라고.
하나님을 안 믿는 자들이 제사를 지내거나 점을 보러 가는 것은
마귀 자녀들의 삶으로 게임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대상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인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드리거나 찬양을 드리거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제를 하거나 헌금을 하거나 할 때 얼마나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느냐, 하나님께서 얼마나 받으시게
드리느냐를 게임의 대상으로 하시며, 마귀도 이때를 신경 쓰고
있다고 하신다. '완패'냐 '완승'이냐다 '무승부'도 없다고 하신다.
하나님 테스트하는 질문은 하지마
아무리 성령하나님께서 직접 함께 하셔서 여쭤보면 알려주시지만
기도를 많이 드리고 응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없이 있다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은 안되는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하나님을 테스트 하는 것 밖에 안된다고.
그래서 가족들이 기도는 안하고 성령하나님께 직접 여쭤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면 기도생활을 안하게 되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그 응답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했던 것도 아니었다.
우리 가족 모두 이 때부터 성령모독죄 성령훼방죄에 다 걸려 있었다고
알려 주시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성령모독죄에 성령훼방죄에
걸려있는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인간들이 모를 뿐이라고.
성령하나님의 완전 임재 '더 못믿어'
성령하나님께서 완전 임재하신 사건이 있었다.
어느날 기도 중에 의식을 치뤘는데 머리 부분부터 어떤 기운이
들어오면서 어떤 기운은 발가락을 통해 나가는 느낌을 느꼈었다.
(사무엘상 25:29)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아멘.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영을 캡슐에 담아 하나님아버지께서
보호하시고, 성령하나님께서 내 몸에 완전 임재하셨다고 하셨다.
이 부분은 내 영을 떼어내서 보관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
내가 나의 영은 보호 받고 있으니까 성령하나님을 완전히 믿고
마귀와 귀신을 상대로 영적싸움을 싸울 때 충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알려주셨다.
이때도 얼마나 마귀와 귀신들이 나의 영을 지옥 데려가기 위해서
생각을 통해 방해하고 공격한다고 훈련되어졌는지 거기에 신경을
쓰느라고 성령하나님의 말씀에 집중을 못하는 환경으로 만들어져
가고 있었다. 내 영을 엄청 신경쓰고 있었다. 지옥갈까봐.
그래서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셔도 정말 성령하나님이시냐고
여쭤보면서 암호를 대고 말씀하시라고 할 정도였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기를 히브리서 6장 5~6절 말씀처럼
성령에 참여한 바 되더라도 마귀가 방해를 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슨 말씀을 듣던지 다시 분별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다.
방금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바로 마귀도 생각을 통해 방해를
할수 있기 때문에 항상 말씀으로 분별하라고 하셨다.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도 타락하는 종들이 있다고.
군대에서도 보면 아무리 같은 편이라도 암호를 대고 들어와야
하는 곳이 있다. 그 암호가 적군을 밝혀내기 위함이다.
이때부터 내 영은 보호받고 있다고 굳게 믿고 성령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수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성령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기
시작했는데 소리가 아닌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완전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방언에 대해 통변이었던 것이다.
내가 생각으로 묻고 대답해 드리는 것도 아시고 서로 대화를 한다.
처음에는 방언으로 알려주시다가 이 훈련이 다 끝나고 나서는
직접 생각으로 알려주셨다. 그래도 얼마나 혼미하게 하시면서
알려주시는지 어려웠다. 분별하면서 알아가기를 원하셨다.
마귀도 생각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참소 허락으로.
우리가 시험당한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하셔
권혁미가 시험들다 일어설 때 어떻게 일어서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럴때 영의 세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마귀와 귀신이 어떻게 방해를 하는 지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직접 양쪽의 관계를 알려주셨다.
이 훈련을 받고 나니 우리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지, 마귀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됐다.
마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했을 때 하나님께 참소한다(욥의 참소 사건).
그리고 기도생활을 하다가 놓치면 어떤 틈이 생기는데 그 틈을 타고
들어와서 하나님을 잘못 믿고 잘못 섬기도록 생각을 통해서 방해를
하는데 하나님께 기도를 계속해서 드리지 않으면 눈치를 채지도 못한다.
우리가 무조건 기도생활을 놓지 않고 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다시 일으키시고 인도해 가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게는 성령하나님께서 직접 알려주셨기 때문에
예배를 집중하도록 유도하시고, 생각으로 방해도 하시고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도 드리게 하시고, 판단하는 마음도 주시고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잘난척은 조금 하게 하시고 하시면서
알아가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로움보다 승하다
정말 좌절할 때도 있었다. 훈련 전에는 성가대를 지휘하느라고 악보를 고르고
연습하고 연구하고 열심히 했었다. 그런데 기드온 용사 훈련을 받느라고 기도에
열중하다보니 악보에 신경을 못썼었다. 그런 나를 얼마나 혼내시는지...
그럼 기도를 시키시지 말던지. 잠도 제대로 안재우시고 기도 시키셨으면서.
눈도 나빠져서 악보도 제대로 안보이고
연구도 못해가고 연습도 못해가고 기도도 못드리고.
정말 당연한 것이지만 하나님 앞에 우리가 무엇을 내세울 수 있겠냐마는
계속 내가 바보가 되는 것 같았다. 전에는 내가 그렇게 모자란다고
생각 안했는데 이상하게 내가 낮아지고 멍청이 같고, 비참하기까지 했다.
하나님 앞에 얼마나 처절하게 낮아지는지 절망감마져 왔다.
성가대 지휘를 놓아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인간의 지혜로움보다 승하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하나님 앞에 그런 것 자체를 느낀다는게 말이 안되지만 그래도 처절하게 느껴졌다.
영분별은 그냥 정답을 알려주셔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와 가짜를 알려주시면
내가 알아서 진짜를 분별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앞에
복과 화를 놓으시고 우리가 선택하고 사는 것을 보시고 계시는데
그 때도 정답인 복만 놓으시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자기가 받은 은혜는 자기만 알아
성령하나님께서 나중에 알려 주셨는데 원래는 그때 나 혼자 성령하나님과
교제했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기드온 용사 테스트는
권혁미에게 주시는 테스트지 가족은 대상이 아니었으니까
가족에게 알리는 것이 아니라 혼자 겪었어야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첫 부분에서 가족이 같이 가야했던 상황은 나는 전적으로
기도를 드리는 훈련이었기 때문에 가족이 나를 이해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주셨다. 집안일도 도와주기를 바라셨다.
자기가 받은 은혜는 자기 밖에 모르는 것이라고 우리 교회 김영숙 권사님
한테도 나중에 들었다. 그 분도 주님께 받은 은혜가 많은데 누구한테
이야기 할수가 없어서 답답하다고 그랬다.
김영숙 권사님하고 영적 이야기를 하고 나니 속이 후련했다.
동지를 만난 기쁨이었다. 나는 나 혼자 이런 영적훈련을 겪는줄 알았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동지를 만나게 해주셔서요.
하나님께서 마귀를 막대기로 사용
귀신이 등장했을 때...
내가 신문 편집을 알바로 하고 있는 평택신문사 화장실에서
"성령하나님 제가 좀 살이 빠졌나요?"하면서 쓸데없는 기도를
성령하나님께 드리면서 귀신이 들어왔는데 하나님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것이었다고 하셨다.
그날 화장실에서 솜털이 일어서면서 섬뜩한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예수이름으로 귀신은 물러가라고 소리 지르고 나왔다.
기드온 용사 군법에 거울 보는 것이 안되는 것은 있지만
타 지역에 나가서는 허용이 됐었는데 용사가 되가지고
몸매자랑이나 하고 있다고 하나님아버지께서 노하셨다고 하셨다.
군대 막사가 자기 영역인 것처럼 나는 내 집안이 군법영역이었다.
이 때부터 시험든 건 아니지만 나중에 상황이 이상해지고 시험든 상태로
됐을 때 모두 귀신이 한 것이라고 인정할 만큼 귀신이 부각됐다.
마귀나 귀신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책망하실 때나
훈련 시키실 때 막대기로 쓰신다는 성경말씀을 몰라서 일어난 일이다.
우리 가족은 이날부터 덕정사랑의 교회를 갔다 오기 전까지
집에서 나한테 대고 귀신을 쫓느라고 애를 썼는데 만만하게 봤다
귀신의 존재를...아무리 기도하고 쫓아도 나가질 않았다.
그래도 일상생활 하는데 있어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이었다.
성경읽다가 문자 그대로 하나님께서 마귀를 막대기로
쓰신다는 말씀을 보았는데 못 찾고 있다.
(사무엘상 18:10 상반절)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아멘.
(사무엘상 16: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아멘.
귀신은 그저 물에 젖은 이미지 조각 같은 것이라고 나중에
나의 딸이 말해줬다. 회사에서 도 대표라는 분이 말해줬다고.
우리나라는 너무 귀신영화를 많이 찍었으며 귀신을 무섭게 부각시켜 놔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셨다.
하지만 믿음도 없으면서 우습게 보지는 말라고 하셨다.
오직 '예수 이름'으로만 이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아무리 마귀에게 시험을 허락하셔도 모든 주권은 하나님아버지께 있다.
귀신?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나가!
나는 원래 귀신 존재를 인정하긴 했지만 만약 내 속에 들어와서
나를 괴롭힌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바로 우리 목사님 한테든지,
아님 김기동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성락교회라도 쫓아가서
내쫓아 버릴 각오를 하고 살았었다.
믿는 사람 중에, 믿는 사람이 무슨 귀신이 있는 것을
믿냐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성경좀 잘 읽었으면 좋겠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정말 많이 하신 일이 귀신을 쫓는 일이셨다.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은 우리도 본 받아 해야 될 사역들이다.
본을 보이신 것이다. 제자를 세우시고 귀신을 쫓는 권세와
병고치는 권세를 주셨다. 우리에게 주신 권세이기도하다.
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그 많은 귀신들에게 시달렸을 것이다.
예수 이름으로 쫓으면 된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나는 왜 그렇게 예수님께서 귀신들을 쫓았나 했더니
그 많은 사람들이 다 귀신에게 휘둘려 살고 있었던 것인데,
마음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어쩌지 못하고
마음이 약해서 우울해 하고 웃음이 없는 사람이라든지,
상처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귀신들이 활동하는데
우리는 모르고 살 뿐이라고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셨다.
그렇다고 귀신을 느끼면서 무서워 하면서 살진 말아야 한다.
그러면 더 날뛴다고 아예 없는 것처럼 무시는 하는데
정말 존재조차 없다고 하진 않아야 한다고 하셨다.
40대 초 때 찾아온 또 한 번의 죽을 고비
내가 40대 초 아팠을 때 어떻게 하다가 성락교회 집사님을
만나게 됐는데 자기네 교회로 이끄는 것 같았었다.
처음보는 나한테 잘했다. 그때 몸이 최악의 상태였는데
그 교회로 데리고 가서 축사(귀신 쫓는 기도)를 받게 했다.
나는 누가 안수기도를 해줘서 누워본적도 없다.
최면에도 강한 것 같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 날 축사 받을 때는 정말 다리에 힘이 쭉 빠지면서
뒤 의자로 앉아버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기운이 하나도 없었다.
그 뒤로 광천교회 목사님께서 심방하시고
예배를 드려주시고 점점점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
결국은 성락교회로 옮기지 않았는데 그때는 갈 생각도
없었지만 광천교회 성가대 지휘를 한지 얼마 안됐었기
때문에 책임성 때문에라도 옮기지 않았다. 여자라도
의리로 따지면 남자 못지 않다고 자부한다.
하나님께 회개하면 귀신은 자동으로 나가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를 나의 몸 속에
많은 귀신들이 왔다 갔는데 내가 그 귀신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 한테는 역사하지 못했다고 하셨다.
이상하게 누가 죽고 나면 내가 그 죽은 사람 꿈을 꿨다.
가족이든 교인이든 직장 동료이든...그리고 드는 생각이
왜 내가 이런 꿈을 꾸지? 나한테 들어온 건가? 그랬다.
그렇지만 엄마라고 하는 귀신을 인정하고 쫓지 않고 가만 내버려둬서
시어머니께 큰 죄를 저지르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셨다.
귀신 훈련도 혼자 겪었어야 했는데 가족까지 다 동원시켜 가면서
덕정사랑의 교회까지 쫓아가서 귀신을 쫓아내는 기도를 드렸는데
아무리 믿음으로 외치고 발버둥을 쳐도 나가질 않는 것이었다.
이 교회로 가는 것도 성령하나님께서 가라고 알려주셨다.
담임하고 계시는 김양환 목사님께 상담을 요청했다.
그렇게 이끌림을 받았다. 내가 그렇게 계획하고 간 것이 아니라.
그 목사님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영적세계로 이끄실 때는
귀신을 등장시키시는데 그것은 회개를 시키시기 위한 도구이지
우리를 어떻게 하시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고
귀신도 우리를 어쩌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성경에도 하나님께서 채벌하시기 위해 막대기를 쓰신다는
말씀이 여러 군데 있다. 그 막대기가 마귀나 귀신이라고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셨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 쓰시는
막대기의 크기가 달라서 조심해야 한다.
생각을 바꾸고 회개를 하면 물러가는 막대기가 있고
죽음까지 가는 막대기도 있다. 환란, 핍박, 가정파괴,
실업, 질병, 우울, 자살 등 여러 종류의 막대기가 있는데
이것이 우리의 인생 속에 나타난다. 아주 다양하게.
김양환 목사님 말씀이 "귀신을 쫓을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하나님께
회개기도를 드리면 저절로 나가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들"이라고 하셨다.
그냥 영적 훈련시 막대기로 쓰이는 도구일 뿐이라고.
그 말씀을 들으니 귀신이 무섭지가 않았고 나의 현재 상황이 무섭지가
않았다. 안심을 하고 집으로 오면서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날 처음 보는 나한테 앞으로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이고
'영적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 나 같은 사람이 무슨 영적지도자냐고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귀신, 회개 했더니 흙탕물로 쏟아내
집에 오자마자 아들방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무엇이 잘못된건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게 해달라고.
그 때는 참 많이 복잡했던 것이 성령하나님께서 단독으로
하셨다는 것을 모를 때인데, 얼마나 마귀 귀신들이 방해한다고
하셨는지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는 부분도 암호를 대고 해가면서
성령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느라고 난리를 쳤다. 글로 표현은 못하겠다.
그런데 기도 중에 며칠전 기도 드릴 때 '금식'이란 단어가
떠올랐었는데 무시해 주시기를 바랬다는 것이 생각났다.
나는 몸이 약하다는 핑계로 금식을 해도 한끼 밖에 안했는데
혹시나 3일 금식하라고 그러시면 어떻게 하나 먼저 걱정을 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부인했었다.
그 생각이 떠오르면서 죄송하다고 울었다. 회개했다.
그리고 한끼 모자라는 3일 금식을 했는데 쉽게 했다.
성령하나님께서 도와주시니까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소변을 보는데 흙탕물 같은 것이 나왔다.
소변 전부가...놀라지는 않았다. 회개하면 귀신이 나간다는
말씀을 듣고 왔기 때문이다.
나중에 우리교회 김영숙 권사님한테 영적 얘기를 조금
들었는데 그 분은 피를 쏟았다고 했다.
이런일이 있을까 전혀 이런 세상을 생각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나도 죄성 교육을 받고 나면 다음날 생리 같은 것이 나왔는데
조금 나왔다. 죄성을 씻음 받은 증표인데 꼭 생리 같은
생각이 들면서 인정하지 않게 된다. 믿음이 거기까진 없다.
그 사람한테 가면 내가 누군지 무슨 사명이 있는지 말해줄 것이다
하루는 영분별에 대해서 교육을 받을 때가 있었다.
성령하나님께서 거짓정보를 주시는 상황이셨다. 그땐 몰랐지만.
"덕정사랑의 교회를 가라. 딸 아들을 데리고 가도 된다"고 하셨다.
왜 가야 하냐고 여쭈니까 가보면 안다고 하셨다. 그래서 애들하고
무작정 가면서 계속 여쭈었다. 왜 가야하냐고.
그랬더니 가서 김양환 목사님을 만나면 그 목사님한테 성령하나님께서
내가 누군지, 내가 무슨 사명이 있는지를 알려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갔는데 그 목사님한테 무슨 말을 들으려고 했지만 딴 소리만 하셨다.
나는 속으로 "성령하나님, 저 목사님께서 저에 대한 말씀을 안하시는데요?
어떻게 된거죠?" 해가면서 여쭙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신 것이다.
그리고 왠지 기분이 묘한게 사기 당한 느낌이었다.
그 목사님 한테도 성령하나님께서 목사님께 가면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려주실 것이라고 했다고 했더니 그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기도 조금
했다 하면 자기가 뭐 대단한 것 받은 양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면서
내 말에 콧방귀도 안끼고 회개 기도 드리면서 잘 살으라고 했다.
그리고 기도를 쎄게 드리는 교회를 찾아가서 같이 기도 드리면
하나님께서 강한 기도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혼자 기도 드리다 보면 약해질 수 있으니까.
그냥 오려고 했는데 아들이 기왕에 온거 기도 드리고 가자고 그래서
철야기도 모임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렸는데 음악소리가 너무 크니까
아무리 소리소리 질러도 내 기도 소리가 안들려서 답답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기도 드리고 집에 왔다. 성령하나님께 혼났다.
암호를 안대고 그냥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갔다고.
나는 암호를 대시라고 한 것 같은데 얼마나 순식간에 벌어지는지
판단하기가 힘들때가 많았다.
아들까지 회개하라고 하셨다. 주의 종이라 같이 교육들어 갔다.
지난번에 갔을 때 나에게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이고 영적 어머니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이었다 하더라도
자기가 섬기는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면서 담임 목사님 하에서
사용하면 예언받은 대로 하나님께서 잘 쓰실텐데, 잘못하면 내가
대단한양 추켜세워주는 마귀의 교만 참소를 당하게 된다고 하신다.
교만이라는 것도 눈치 못채고 자기가 섬기던 교회를 버리고 그 교회나
다른데 가서 자꾸 기도 받고 하다가 잘못되면 이단교주도 나오고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마귀도 능력을 행하게 한다. 처음에는 하나님께
능력 받았다고 하는 성도들도 잘못 사용하고 잘못 분별하면 마귀가 치고
들어온다. 눈치도 못 채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줄 알고 간다.
이 때쯤 되면 마귀가 마음을 잡은 것이라서 혹 아닌줄 알아도
혼자서는 돌이킬 수가 없다. 이때도 중보기도가 필요한대 가족이
신앙생활을 같이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신다. 서로 분별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섬기는 교회와 목사님께 바싹 붙어있으라고 하신다.
다음날 김양환 목사님께 전화를 해서 "어제 아들 딸 데리고 갔던
사람인데 이제보니까 제가 잘못 받은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랬더니 "처음에는 다 그런 과정을 거칩니다. 무조건 기도 드리면서
회개 기도 드리고 말씀 읽으면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라고
'마귀를 확' 그랬더니 마귀가 놀라서 쫓겨 나가
구약성경에 사탄이 욥을 참소했을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지만
그 때 마귀가 욥을 전적으로 시험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선에서 물질을 치고 가족을 치고 몸을 치고 하면서.
그렇지만 나는 전적으로 하나님아버지께서 영적훈련을 시키셨다고
성령하나님께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내가 "마귀를 확" 그랬을 때 마귀가 놀라서 교회 밖으로 쫓겨 나갔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 마귀가 권혁미를 대상으로 하나님아버지께 "제까짓게 몬데
'마귀를 확' 하면서 정죄하느냐"고 참소했다고 하셨다.
'예수이름'으로가 빠졌던 것이다.
마귀가 인간에게 죄를 짓게 해서 죄도 짓고 하나님도 떠나게 되는 것이지만
본인이 마귀가 자기 자신에게 그런 죄를 짓게 했다는 것을 하나님아버지께
기도로 고발해야 하는데, 그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마귀를 확" 그러는 것은
마귀를 정죄하는 것이라고 성경에서 말씀해 주고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마귀가 제게 죄를 짓도록 유도했습니다
(창세기 3: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면서 나의 죄를 고백할 때 "이 죄는 제가 지은 것이 아니라
마귀가 제게 죄를 짓게 유도하였습니다" 라고 고발기도를
드리라고 성경에 말씀하신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이부분에 대해서 말씀시간에는 자기 죄를 인정하고
회개해야지 타인에게 핑계를 대면 안되는 것이라고
배우기도 했었다. "다 내 탓이오"
그것은 인간 관계에서라고 하신다.
성령하나님께서 그렇게 알려주시고 그동안 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했던
모든 마귀들을 다 잡아서 음부에 처 넣으셨다고 알려주셨다.
마귀를 대적하면서 살아야
우리는 평상시 살면서 자기가 죄를 짓고 자기가 잘못해서 하나님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고 하는 줄 알지만 그 내면에는 마귀가 조작하고 있는 것이 많은데
그것을 모르면 다 본인이 정죄를 당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자꾸 마귀를 쫓아내고 대적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살면서 마귀에게 많이 당하고 산다고 하셨다.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아멘.
나는 새로 입교한 자는 아니지만 집사직을 오래했어도 마귀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 했기 때문에 내가 "마귀를 확" 그랬을 때
마귀를 정죄한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영적인 세계를 함부로 판단하면 안돼
나도 마귀·귀신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아무생각 없이 "마귀를 확" 그래서 참소가 들어왔다고.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참소를 허락 하실 수 밖에 없었지만
마귀에게 시험을 하라고 하실 수가 없으셨던 부분은
내가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아버지께 다 드렸기 때문에
마귀에게 넘기실 수가 없으셨다고 알려주셨다.
마귀에게 권혁미를 시험하라고 넘기면 마귀가 나의 100%를
다 드린 그 믿음 자체를 악으로 사용할 수가 있었다고 하셨다.
그것이 영적 세계 믿음의 법칙인데 큰 일 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영적인 세계를 알고 나면 이 세상하고 너무나 다르고,
무섭고, 이해 안되고 하기 때문에 이 세상의 삶하고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전혀 다른 답이 나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함부로 판단해서도 안된다. 영의세계는.
나는 입을 꾹 다물고 있다.
하나님아버지를 사랑하지만 두려워도 한다.
이 땅에서 구원 일하시는 성령하나님
하나님아버지와 예수님은 하늘에 계시고 지금은 지상에서
성령하나님께서 구원을 펼치시기 때문에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훈련을 책임지시기로 하셨다고 알려주셨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겠다고 하셨는데
그 분이 성령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아직 마귀의 소굴에서 살기 때문이다.
한 분이신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그 성령하나님.
(요한복음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아멘.
우리가 알고 있는 성령, 성신, 성령님, 보혜사, 진리의 영께서
성령하나님이신데 호칭을 많이 격하시켰다고 하시면서
찬양시에는 '성령이여 강림하사' '성령이 오셨네' 라고 해도 되지만
기도 드릴 때에는 성령하나님이라고 호칭하라고 하셨다.
우리 가족도 처음에 성령하나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이 어색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성령님이라고 호칭했기 때문인데,
성령하나님께서는 줄인 호칭을 원하시지 않고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시기를 명하셨다. 성령하나님.
우리 목사님께서도 성령님이라고 하시기도 하지만
'성령하나님'이라고 호칭하신다.
영분별 어려워요 정답을 알려주세요
성령하나님께서 나에 대한 마귀의 참소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아버지의 깊은 생각까지 알고 싶고, 기도를 많이 드리고
싶고, 타인을 위해 기도 드리고 싶어하는 것까지 전부
테스트 하시기로 결정하신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마귀를 확"하고 쫓을 배짱이 있는지,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시면 그대로 기도를 드릴 것인지,
기도를 정말 많이 드릴 것인지, 타인을 위해 자기 일처럼
비밀을 지켜가면서 기도를 드릴 것인지, 그 정도로
사용하실만큼 '자격이 있는지의 테스트'라고 하셨다.
결과적으로는 기도의 능력을 주시기 위한 테스트였다고 하셨다.
영적으로 들어가려면 마귀도 알아야 하고 귀신도 알아야 하는데
이 부분까지 성령하나님께서 단독으로 알려 주시려니까
거짓정보를 흘리게 하시는 부분도 같이 하셨다고 알려주셨다.
영분별 하도록 도움을 주시기 위한 방편이신데
나는 힘들다고 그냥 "정답을 알려주세요" 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안된다"고 하셨다.
"마귀라면 너를 이렇게 혼란스럽게 했을 것이란다"
하시면서 알려주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정말 마귀와 귀신이 등장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마귀와 귀신을 막대기처럼 사용하셨다고 하셨다.
이 부분에서 우리 가족이 혼란스러워서 내가 받은 기드온 용사
훈련자체를 모두 마귀가 한 것처럼 정죄해서 가족 모두가
성령모독죄와 성령훼방죄에 전부 걸렸었는데
훈련 기간 동안 일어난 일들은 모두 용서해 주시겠다고
하나님아버지께서 약속해 주셨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멘.♡
하나님아버지께서 주관하신 테스트
민방위 훈련이나 무슨 전쟁 훈련을 치를 때 보면 다 같은 편인데
한 쪽은 좋은 쪽, 한 쪽은 나쁜 쪽 역할을 하면서 훈련을 치루다가
정말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싸우는 척하다가 훈련이 끝나면 서로
"수고했습니다" 하고 헤어지는 것이 이 세상 훈련법이지만,
나의 영적인 훈련에서는 하나님과 마귀가 동시에 같이 시킨
테스트이지만 끝나고 나서는 마귀는 조용히 떠나보내고 온전히
하나님아버지께서만이 나를 주관하실 수가 있으셨다고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아버지께 온전히 나 자신을 다 드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알려주셨다.
만약 마귀가 치루는 시험이었으면 죽었을 수도 있었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지옥엔 가지 않게 하신다고 하셨다.
핸드폰, 컴퓨터, 거울 보는 것이 군법에 걸려? 이상해
훈련기간 중에 군법을 적용시켜서 순종 훈련을 시키셔야 했는데
그것이 지금 우리가 자주 쓰는 생활용품이나 행동들이었다.
핸드폰, 컴퓨터, 거울 보는 것, 생리현상 등 이상한 종류들이
군법으로 적용되었는데 함부로 사용하면 죄로 적용되어서
회개를 시키셨는데 그것이 그 때는 이상했었다.
회개해야 되는 사건이 벌어지면 배에 무언가 들어오는
느낌이 있는데 아주 기분이 나쁘다 아픈 것은 아니지만.
꾸루룩 거린다. 무언가 들어오는 느낌?
별거 아닌 것으로 회개시키신다고 무시하지도 못한다.
두렵다. 하나님아버지께서. 그리고 일이 진행이 안된다.
성령하나님께서 나중에 알려주시기를 그것은 죄가 아니지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죄라고 하시면서 그런 종류들이
회개의 대상들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세상 모든 것들이 우상이라고 하셨다.
죄는 미워하셔도 죄인은 사랑하셔
그렇지만 회개 시간에도 성령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상하셨는지를 기억한다. 회개 시간이 무서운 시간이 아니라
특별면담 시간처럼 될 정도로 좋아했다.
그때 훈련에 대해서 무엇이든지 여쭈어 보면 자상하게 알려주셨다.
왜냐하면 거짓정보까지 성령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지 몰랐기 때문에
제대로 알기 위해서였는데, 회개기도 시간에는 마귀도 방해를
못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잘 모르겠으면 여쭤보기 위해서라도
회개기도 시간을 기다렸다.
훈련이 끝나고 알아가는 과정이 있었는데 회개기도 시간의
성령하나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너무 좋았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리고 죄를 미워하셔서 회개를 시키시지만 채벌시간도 감해주시고
고통도 감해 주시는 사랑을 보고 더 성령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100%를 넘어 200%까지 사랑한다고 울면서 고백했다.
그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은 가슴이 터진다.
그 사랑의 넘침은 말로 표현을 못한다. 200%가 문제가 아니다.
완전 사랑 200%, 순종 100%, 충성 100%를 외쳤다.
무릎 꿇고 기도 드리다가 무릎이 아프다고 아뢰면 다리도 번갈아
가면서 풀어주시고, 얼굴이 가렵다고 하면 긁게도 해주시고 하셨다.
회개시간에 무릎 꿇고 엎드려서 뒷목에 깍지 끼고 하는 자세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유난히 얼굴이 더 간지러운데 누군가
솜털 같은 걸로 건드리고 가는 것 같다. 땀도 많이 나고.
이런 것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회개시간에는 마음조차도
어렵기 때문에 함부로 다리가 아프다고 다리를 피고 얼굴을 긁고
하는 것이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 큰일 나는 것 같다.
하나님 앞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함부로 못하게 된다. 저절로.
무서움의 대상이 아닌데 우리 육체에 겁줘
회개시간에도 하나님아버지께서 이미지 기도를 사용하셔서
모든 상황들을 설명해주시고, 마귀가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셨는데
겁만 주는 것을 보여주셨다. 나의 생각을 방해한다.
나의 육체에 겁을 줬다. 그렇지만 내 생각은 끄덕도 안했다.
사람들을 쫓아 다니면서 겁주고, 의심하게 하고, 절망하게 하고,
우울하게 하고 판단하게 하고, 집중하는데 방해하고,
이간질 하게 하고, 예배를 방해하고 그런다.
나중에는 마귀의 방해가 귀찮아졌다.
그래서 그 마귀의 방해하는 생각을 한 번에 막기 위해서
"하나님아버지, 매 순간마다 마귀가 방해를 하기 위해 주는
나쁜 생각, 더러운 생각, 잡생각들을 무시해 주시고 차단시켜 주시고,
나머지 조금의 생각도 틈탄다면 반사시켜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그랬다.
(요한복음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아멘.
생각에 나쁜 생각을 넣고 하면서 정신적인 면을 훼방한다.
그러다가 마음에까지 나쁜 생각을 넣을 단계가 되면 큰일난다.
무서움의 대상이 아닌데도 육체에 겁을 주기 때문에
몸에 소름이 돋고 솜털이 일어나고 무서워 하는 것이다.
"마귀 나가" "귀신 나가" "예수 이름으로 나가" 그러면 된다.
나의 생각과 정신이 얼마나 큰지 하늘을 찌른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 모든 훈련을 통과 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성령훼방죄가 무엇인지 아느냐?
훈련 중에 성령훼방죄가 무엇인지 알려주셨다.
지금 현재 모든 사람들이 다 성령훼방죄에 걸려 있는데
그것은 서로가 말로 누가 성령훼방죄에 걸려 있다고
정죄하는 바람에 성령님도 아닌 인간이 어떻게
성령훼방죄에 걸려 있는 죄인을 알 수 있냐고
하시면서 서로 다 걸려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일반적인 책들은 가정에 한권씩 비치하던지 하지
식구 수대로 갖고 있지 않다. 혹시 있는 것도 있겠지만.
하지만 성경책은 개인별로 꼭 한권씩 있다.
아주 어린애들에게는 없을지라도.
그 성경책이라는 것은 개인별로 갖고 다니면서 하나님아버지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사명이 무엇인지, 은사가 무엇인지
혼자 읽으면서 기도 드리고, 알아가고 분별해 가는 목적으로 각자
자기 성경책이 있는 것이라고 알게 하셨다.
그래서 그 성경책은 자기를 분별하고 자기를 책망하고 자기를
다듬어가는 것이지, 그 성경책을 잦대로 하더라도 남을 비방하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신다.
그런 부분은 하나님아버지께서 하실 일이시다. 그렇지만
목사님은 하나님아버지의 대리인으로 징계와 치리권이 있다.
우리 자신들이 남을 정죄하는 것이 하나님 자리에 올라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내가 판단하고 욕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그 당사자도
하나님아버지께서 이끌고 가시는 사람인데 말이다.
우리는 그저 사랑으로 권면하고 내가 신앙생활 본을 보이면서
잘 이끌고 갈 뿐이지 나를 자랑해도 안된다고 하신다.
인터넷 잘못된 정보 잘 분별해야
어느날 정말로 내가 아끼는 성가대원 중 소프라노를
리더하는 여 집사가 성령훼방죄에 걸렸다고 알려주셨다.
그 집사가 인터넷을 보면서 방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갖고
정말인 것처럼 받아 들이면서 방언을 귀신이 주는 것이니까
사용하지 말아야겠다고 했다고 하셨다.
그 집사는 진작부터 방언기도를 해왔었고 통변도 받았다고 했다.
계속 잘 사용하다가 인터넷 정보를 보고 잘못 판단하고 자기 방언도
잘못됐다고 친언니하고 상의했는데 그 언니는 "그런가?" 하다가
그냥 방언을 사용하고, 이 집사는 중단했는데 그냥 중단하면
괜찮지만 귀신이 준 것이라고 단정 짓고 중단했다고 하셨다.
지옥 간다고 하셨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지옥에 못보냅니다
나도 그 동안 성령훼방죄는 용서를 못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은 있었지만 용서해 달라고 비는 기도는 드리지 않았다.
계속 안타까워만 했다. 성가대 연습시간에도 얼굴을 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다.
그러다가 나의 딸이 그 집사랑 다른 집사를 성악레슨 해주고 있는
성가대실에 갔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연습을 하는
그 집사를 보고 기도가 터졌다.
"하나님아버지, 저 집사는 자기 돈을 들여서 성악레슨을 받고 다른데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아버지를 찬양하는데 사용합니다. 그리고 명절날 시골에 가더라도
성가대를 안빠지기 위해서 기를 쓰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성가대 소프라노 리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그 아이가 중학생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도저히 지옥에 못 보냅니다. 보낼 수 없습니다. 안됩니다"
하면서 울고불고 했다.
"분명히 무슨 방법이 있으실 것입니다. 없을리가 없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하면서 펑펑 울었는데 내 딸이 지옥가면 안된다는 애절한 마음으로 울었다.
정말 그 사랑을 가지고 울었다. 그렇게 울면서 기도드리게 하셨다.
방법이 있다... 대통령 특사 말씀입니까?
그때 성령하나님께서 "있다. 방법이 있다" 하셨다.
그래서 놀라서 성가대실을 나가서 계단에 주저앉아서 울었다.
"무슨 방법입니까? 성령하나님, 이 땅에서도 대통령특사라는 것이 있는데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께서 설마 한번의 기회가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용서해주세요.하나님아버지~" 하면서 계속 울었다.
"하나님아버지, 이 땅의 중범죄자도 광복절 같은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특별사면을
해주는데요, 대통령께서 판단해보시고 이 사람을 사면하라고 체크하시면 그대로
그 사람은 풀려납니다. 하물며 천국에 그런 법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삶은 천국의 모형이라고 성경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사를 허락해 주세요 하나님아버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아멘
라고 울면서 기도 드렸다.
2012년 3월13일 사순절 새벽예배 때 목사님께서
특사에 대해서 설교하셨다.
(마가복음 15:6)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아멘.
이스라엘에는 명절이면 사형 죄인 하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었는데
빌라도가 이것을 알고 예수님과 바라바를 놓고 누구를 놓아주기를
원하느냐고 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특사로 풀어주는데 이스라엘은 백성이 놓아달라고
했다. 그래서 성령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법대로 나에게 그 여 집사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시키셨나보다.
정말 진심으로 울었던 그 눈물을 그대로 받아 주셨다.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진실된 눈물을 받아서 한번의 기회를 줄터인데 그 본인이 회개를 해야 한단다"
라고 하셔서 당장 성가대실로 가서 회개를 시켰다.
이 말 저 말로 변명하려고 하는 것을 끊고 지금은 무조건 회개를 하라고 재촉했다.
따지는 것은 나중에 따지자고 하면서. 그랬더니 그 여 집사가 반감을 가지면서도
속으로라도 회개를 했다.
성령하나님께서 회개를 받으셨다고 알려주셨다.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네가 성령하나님인줄 알았다. 네가 무언데 지옥에 못 보낸다고 하느냐,
그렇지만 너의 눈물과 사랑을 받으셨단다" 라고 웃으시면서 말씀하셨다.
이 부분도 나의 훈련의 한 부분인지 전 인류적인지는 모르겠다.
무엇이든지 방법은 있는데 기도 해야된다
성령하나님께서 나중에 알려주시기를 누구나 성령훼방죄에 걸려 있지만
모르고 지나는 것까지도 용서를 해주시는데, 이 부분을 안 믿는 인간들은
그 죄를 죄로 물을 것이라고 하셨다.
무엇이든지 방법은 있는데 그것을 인간들이 묻고 기도를 드려야 알려주신다.
안 여쭈면 못 알려 주시는 것이 영적세계인데 그 날도 "방법이 있습니까" 하고
권혁미가 여쭈었기 때문에 "방법이 있다"라고 알려주셨다고 하시면서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중보기도들 드려야 한다고 하셨다.
우리는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고 설교시간에서도 듣고 그렇게 알고 있다.
성령하나님께서 몸의 질병도 자연 속에 병을 고칠 수 있는 성분을 갖고 있는
약초들을 하나님아버지께서 다 뿌려 놓으셨는데 우리가 못찾는 것이라고 하셨다.
산삼 같은 것은 정말 귀한 약초인데 아무데나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은 산 속에
있는 것처럼 중요한 답들은 깊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정말 자기를 위한 것보다
남을 위해 기도 드릴 때 그 깊이 숨겨져 있는 답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셨다.
영적인 문제에도 답은 있는데 그 답 조차 우리가 '있다' '없다'를 결정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부분에서 답을 못찾는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지옥을 못 보내겠다는 정도의 깊은 기도는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꼭 울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정한 마음의 기도는 눈물이 난다 나는.
모세는 물론 하나님께서 온 이스라엘 백성을 다 죽이신다고 하셔서 자기가
대신 지옥에 갈테니까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했지만 우리는 한 영혼이 지옥에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중보기도도 못드린다는 것은 그만큼 영혼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 방법 조차도 성령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알아내야 하는데
정말 그 날 그 대통령특사는 내가 보통 때 생각하던 것이 아니었다.
방법이 있다고 하셨을 때 들리지 않았는데 "특사 말씀입니까?" 하고
내 입으로 방법을 여쭙게 됐다.
나는 이 훈련을 통해서 '방법은 있다'라는 것을 배웠다.
어떤 난관에 부딪히면 항상 그랬던 것 같다.
"성령하나님 방법을 알려주세요.
분명히 무슨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없을리가 없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세요" 아멘.
하나님아버지를 생각하면 든든합니다 사랑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이번 훈련을 통해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셨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재판관이시고 변호사는 예수님이시다.
우리는 죄인인데, 중보기도자도 죄인이지만 회개를 철저히 하고
준변호사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이라는 것은 성경에서 죄인에게
유리한 법조문을 찾아서 기도 드리는 것이라고 하셨다.
"판사님, 이 죄인에게 유리한 성경말씀은 이것입니다"
성경말씀이 영적으로 법조문인데 같은 종류의 법조문이라도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리한 법조문이 반드시 있다고 하셨다.
그것을 찾아서 기도 드리는 것이 우리가 살 길이라고 하셨다.
그것이 믿음의 법칙이라고.
(야고보서 4: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아멘.
하나님아버지께서 주권도 갖고 계시고 능력도 한이 없으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한 분이시지만, 이 땅에서 인간이(성도들)
판결에 합당한 법조문을 찾아서 기도를 드려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기도를 드리는 것보다 성경말씀을 읽고
그 구절을 붙들고 기도 드리는 것이
우리에게 더 유리하고 기도 응답이 빠르다고 하셨다.
(골로새서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아멘.
(누가복음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아멘.
이 세상에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오신 하나님을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못박아 돌아가시게 한 죄보다 더 큰 죄는 아무 것도 없다고 하셨다.
무조건 믿음대로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일단은
세상의 것을 버렸다는 것인데 그래도 계속 기도로 믿음을 유지하고
살아야 하며 죄는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믿음이 유지 될 수가 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아멘.
(데살로니가전서 5:22) "죄는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아멘.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해서 일부러 죄를 짓고도 아무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면 그는 마귀의 자녀로 다시 가겠다는 것인데
그 때는 생명책에서 지우시지 않을까 생각된다.
믿음이 있으면 행함은 믿음 만큼 저절로 따라온다.
중보기도의 힘...지옥에서 끌어 올려
그날 가족들과 다른 여 집사랑 같이 집으로 와서 중보기를 더 드렸는데
마귀가 다시 공격하지 못하도록 기도 드려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다.
성령하나님께서 다 인도해 주신 것이지만.
그 중보기도를 드리고 났는데 아들이 이미지를 보았다고 했다.
큰 구덩이에서 예수님께서 밧줄로 무언가를 끌어올리셨는데
그 모션은 기도 중에 아들이 두 손으로 밧줄을 끌어올렸다고 했다.
(사무엘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아멘.
예수님께서 한참을 끌어 올리시더니 마지막에는 빨리 끌어 당기셨다.
거기서 그 여집사의 영혼이 나왔는데 "살았다" "살았다"를 외치며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기절하다시피 했다고 했다.
좋아서 펄펄 뛰다가 엎드려졌다.
이 부분은 지금 당장 지옥에 갔다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회개하지
않고 죽었을 경우 지옥에 간다는 것인데 훈련이라 보여주시고 알게해
주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서는 내가 그 여 집사 대신 그 주일에 감사예물을 드렸다.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그 여 집사는 그 방언으로
똑 같은 죄를 범하지 않게 된다고 하셨다.
마귀가 절대로 건들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하셨다.
살았다...부럽다...나는...
몇일 뒤 나에게 그 여 집사에 대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 주셨는데
커다란 굴에서 그 영혼이 밧줄에 매달려 올라올 때에
밑에서 어떤 다른 영혼이 한 손을 올려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를
연발하며 올라가는 영혼을 끝까지 바라보며 "부럽다" 하다가
다 올라가니까 고개를 떨구었다. "나는..." 이라며 말을 맺지 못했다.
지옥에 있던 영혼은 누군지 모르겠다.
자기도 누군가 사랑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 드려서
그 지옥에서 끌어 올려 주기를 기다리는 건지.
이 땅에서 묶인 저주 이 땅에서 풀어야
훈련기간 중에 타인의 용서에 대한 기도도 인도하셨다.
이 땅에서 용서를 안 해주면 상대도 지옥 가고 용서를 안한 본인도
지옥 간다고 알려주셨다. 그것이 묶이는 것이라고 하셨다.
어느날 새벽예배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큰오빠는 예수님을
믿었는데 천국에 갔느냐고 성령하나님께 여쭈었다.
나는 큰오빠는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천국간줄 알았는데
나의 저주 때문에 지옥에 갔다고 알려주셨다.
그럼 나도 지옥가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나를 회개 시키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성령하나님께서 기도 중에 내가 큰오빠에게 걸었던
저주를 풀어야 한다고 하셨다. 생각도 안하고 살았다.
큰오빠에게 저주한 것을.
처음에는 용서가 안됐다. 큰오빠의 터무니 없는 구타와
세째오빠에게 행한 구타가 너무 아픈 상처로 뱃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억지로라도 용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용서한다고 했다. 진심은 아니었다.
하지만 큰오빠가 나를 때린 부분을 똑 같이 지옥에서 마귀에게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을 모션으로 알려주셔서 나는 충격을 받아
무조건 다 용서한다고 울면서 기도 드렸다.
아무 것도 다 필요 없었다. 큰오빠가 내 저주 때문에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다는데는 내 상처는 아무 것도 아니었다. 진심으로 0%도 안남을 정도로
다 용서가 됐다. 그랬더니 큰오빠가 고통에서 풀려났다고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그랬는데도 한 놈 마귀(나를 때리도록 유도했던)가 계속 큰오빠를 괴롭히고
있자 성령하나님께서 꽁꽁 묶으시고 한 쪽 구석으로 던져 버리셨다.
이 땅에서 묶이면 하늘에서도 묶이고 이 땅에서 풀리면 하늘에서도 풀린다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줄 알았다. 우리는 서로 무조건 용서해야 한다. 우리 같은
죄인도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셨는데 우리가 누군들 용서 못하겠는가.
예물을 제단에 놓고 가서 화해하고 오라
성령하나님께서 저주에 대해서 알려주시기를
내가 성격이 나빠서 함부로 누군가에게 저주를 퍼부었을 때
상대가 그 저주를 받을만한 잘못이 없을 때는 그 저주는
자기에게 온다고 하신다. 그 상대에게는 저주가 해당이 안된다.
그렇지만 상대가 그 저주를 받을만큼 내가 한이 맺혀서 한
저주는 상대에게 적용되는데 그 본인이 모르고 있을지라도
그만큼 그 사람의 죄질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그렇지만 나에게도 적용된다고 하신다. 같이 묶이는 것이라고.
그래서 아무리 예물을 제단에 드릴만큼 믿음이 있어도
그 예물을 제단에 놓고 가서 화해하고 오라고 하셨다.
화해라는 것은 진정한 용서를 말한다고 하신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생활편도 얼마나 중요시 여기시는지
모른다. 이 땅에서 도덕적으로 지켜야 할 부분도 최선을
다해서 지키기를 바라시고 청결함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구에 어떤 목사님은 가정이 청결하지 않고 교회에서만 사는 것도
원치 않으시는데 불시에 가정방문을 하셔서 가정이 지저분했다 하면
3개월, 6개월 교회봉사 정지처분을 내리신다고 하신다.
이런 것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잘됐다는 성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장로 정지 6개월' 처분이라든지 '성가대 지휘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교회도 중요하지만 가정생활을 충실하게 하는 것도 원하셔서
성경공부는 따로 잘시켜 주시면서 가정생활로 유도를 했더니
남자성도가 거의 없던 교회가 반반으로 될 정도로 남자들이
전도가 됐다고 했다.
정말 저주가 걸리면 예수님을 믿었더라도 지옥가는지는 모르겠다.
나에게 오빠에게 걸었던 저주를 풀기 위함과 오빠를 진정으로
용서하길 바라시는 뜻으로 그렇게 하셨는지는 모르겠다.
만약에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안하시고 그냥 용서하라고
하셨다면 죽기 전에 진정한 용서를 할려나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재 완전한 용서를 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냥 "예수님 이름으로 용서합니다" 했을 것이다.
하지만 속 중심을 꿰뚫어보시고 아시는 하나님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용서는 그런 것이 아니셨다.
'원한'이라는 보따리를 다 뒤집어 엎어서 먼지 하나라도
남김 없이 다 털어버리기를 원하셨다.
나는 이번 훈련시간에 큰 오빠를 그렇게 용서했다.
지금은 큰오빠가 보고 싶고 사랑한다. 천국에서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가지고 산다.
내가 큰오빠를 죽게 했다
내가 어떻게 큰오빠를 죽게 했는지에 대해서 쓰라고 성령하나님께서
명하신다. 나는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 쓰고 싶지 않은데 이유가 있으시다고 하신다.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교련 시간이 있었다. 그때 응급처치법을 배웠는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고 나서 몸에 들어간 물을 뺄때는 고개를 옆으로
뉘라고 배웠다. 그것을 나중에 오빠를 살릴 때 쓰라고 알려주신 것인데
나는 그 때는 몰랐다.
수요예배를 드리는 어느날 큰오빠가 위태로워서 병원에 가야 한다는 말을
누가 예배 중에 전했다. 나는 오빠이기 때문에 예배를 멈추고 나갔다.
어떻게 하다가 엠브런스에 사모님이랑 나 혼자 타게 됐다.
큰오빠는 결핵이 있어서 그날 각혈을 했는데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자꾸 피가
입에서 나왔다. 사모님이 바로 옆에 앉아 있었고 나는 뒤쪽 멀찍이 앉아 있었다.
좋아하지도 않는 오빠였지만 위급하다고 해서 탔는데 어떻게 나 혼자 탔는지
모르겠다. 다들 어데갔는지. 사모님이 오빠의 머리를 자꾸 똑바로 세운다.
피가 옆으로 흘러서 차를 더럽힌다고 생각했나보다.
'나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옆으로 뉘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앞으로 가서 그렇게 하지 않았다.
병원까지 갔지만 피가 허파에 너무 많이 들어가서
소생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조금 있다가 큰오빠는 죽었다.
그때 큰오빠 영이 소리쳤다고 하신다.
"혁미야 미안하다 오빠가 너무 너를 때렸구나. 오빠가 이렇게 죽어가는데도
눈물도 안흘리고 불쌍히 여기지 않을 만큼 오빠를 증오하는구나. 그렇지만
이번만은 오빠를 살려다오. 너는 학교에서 배웠단다. 오빠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살려다오 살려다오 살려다오"를 외쳤지만 나는 꿈쩍도 안했다.
전부터 오빠가 일찍 죽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다가 폐병이 하나님아버지의 저주라는 것을 보고 놀랐다.
(신명기 28:22)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아멘.
그 때는 몰랐다 내가 에스더였는지를
성령하나님께서 그 때를 생각나게 하시면서 "너를 그 차에 태운 것은
큰오빠를 살리기 위함이고 너를 고등학교를 보낸 것은 이 때를 위함"
이라고 하신다. 에스더처럼... 그 때를 위함이라고.
"혁미야~"를 외치면서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내가 저주를
걸어놨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천국으로 못들어 갔다고
하셨다. 오빠의 진정한 회개가 안이루어진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나는 살인죄를 저질렀다.
그 때는 몰랐다. 오빠가 살아있었으면 얼마나 우리 집이 축복 받았을지를...
큰오빠는 형제에게 그렇게 했지만 믿음은 좋았다고 하신다. 목사님에게도 잘했고
교인들에게도 잘했고 십일조도 잘했고 똑똑해서 사업도 잘했었다.
단지 나하고 나의 바로 위의 오빠에게만 유독 못했다. 그것도 서로 사랑으로
풀고 넘어갔으면 됐으련만 서로가 사랑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신다.
오빠가 찬양을 좋아했던 것을 기억한다. 내가 방배 총신 교회에서 청년부
총무를 맡고 있을 때 자기네 교회 성가대가 너무 못한다고 내 동생 데리고
올거라고 큰 소리 쳤다고 한다. 연습했던 대원은 주일날 안 나오고 연습 안한
대원이 나오고 버벅거리는 것을 보고 한 성격하는 오빠가 보다 못해 친하지도
않은 나를 데리고 오겠다고 큰 소리 친 것이다.
나랑 친하지도 않은 오빠가 성가대를 도와 달라고 부탁할 때는
오죽할까 싶어서 단번에 총무를 다른 청년에게 맡기고 왔다.
나는 오빠랑 주일저녁예배 특송을 둘이 부른 적이 몇번 있었는데
"가사에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시대였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 것을 싫어하고 화음을 넣고 정성스럽게
연습을 해서 드리는 것을 좋아했다. 오빠도 그런 나를 존중하고
어린아이처럼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정성스럽게 특송을 두어번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그때 생각을 바꾸었으면 오빠랑 계속
그렇게 특송을 같이 하면서 찬양에 힘썼을 것인데...
오빠는 테너를 잘했다. 나는 소프라노였고.
큰오빠가 생각날 때는 그때 내가 큰오빠를 살려주고 같이 성가대를 잘할 것을...
후회가 되기도 했지만 용서를 비는 기도를 드리지는 않았었다.
너무 영의 세계를 몰랐기 때문이다. 큰오빠가 살았으면 오빠가 은혜를 받아
나중에라도 나를 성악을 전공하게 했을 것이고 우리 가족이 다 예수님을 믿고
지금쯤 교회에서 한가닥들 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다. 다 나의 죄 때문이다.
내가 지옥에 있다면 구원 받길 바라지 않을까?
훈련 중에 나는 "지구의 모든 사람들과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영혼들까지도 구원시켜 주세요"라는 기도를 울면서 전심으로 드렸다.
이 부분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아버지께서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알게해 달라고 기도 드리게 하시고 나를 이끌어 가신 것이지,
내가 사랑이 많아서 그렇게 기도 드린 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잘못이
있어도 나에게 죄를 묻지 않겠다고 하셨다. 훈련의 일부라고 하시면서.
같은 죄인끼리 마귀가 인간 영혼들을 괴롭힌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울면서 기도가 터졌는데 하나님께서 지옥도 만드셨는데 지옥 가운데 줄을 그어서
영혼 따로, 마귀들 따로 분리시켜 놓아달라고 펑펑 울면서 기도를 드렸다.
이 땅 감옥에서도 보면 그 방안에 왕초가 있어서 같은 죄인끼리라도 왕초가
간수장이 안볼 때 힘 없는 죄인을 괴롭힐 수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럴 때도
간수장에게 들키면 그렇게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심하면 그 왕초가 독방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따로 분리시켜 달라고 기도 드린 것이다.
정말 그 곳에 내 가족이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큰오빠는 예수님을 믿었는데 내 저주 때문에 지옥에 갔다고 하니...
아버지나, 친엄마나, 새엄마나, 언니나, 세째 오빠나 다들 예수님을
안 믿었는데 지옥에 있겠다고 생각하니 남의 일 같지가 않았다.
그리고는 그 부럽다고 하면서 남아 있는 영혼을 생각하니 특사구원 받고
올라온 그 여 집사의 기쁨보다도 그 곳에 남아 있는 영혼기도가 나오면서
펑펑 울면서 내 오른손으로 영혼들을 막 끌어서 밖으로 퍼내는 모션을
한참을 하다가 팔이 너무 아파서 한꺼번에 다 퍼내는 모션으로
기도를 끝내고는 계속 울었다. 하나님아버지께 꺼내달라고 했다.
(사무엘상 2:6)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아멘.
그런 기도를 드리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정말 다들 지옥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다.
가족까지도 지옥에 들어가면 구원을 못 받는 것이라고 그런 기도를
드리지 말라고 난리를 쳤지만,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자기네가
지옥에 떨어졌다고 해도 과연 그럴까, 지상에서 누군가 기도를 드려서
자기네도 구원 받게 해줄 수 없나 하고 몸부림치지 않을까.
'역지사지'라는 말을 생각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물 한방울 달라는데도 동정심 한푼어치도 없었네
마태복음에도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부자가 지옥에서 자기 좀
구원해 달라고 외치는데 우리는 그 말씀을 읽을 때 나는 안갈 것이라고
장담하면서 조금의 동정심도 없었던 것을 깨달았다.
혀 끝에 물 한방울이라도 뭍혀 달라고 애원하는데 생각으로라도 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안했다는 것을 이 글을 쓰면서 깨닫는다. 얼마나들 잔인한지,
아무리 지옥에 가면 구원을 못 받는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도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했던 것이 죄송스럽다.
물이 없어 혀가 탄다는 것을 알면서,뜨겁다는 것도 알면서 한푼어치의
동정심도 없다니, 구원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인정이 없다.
물론 구원은 무조건 하나님의 주권이시긴 하지만, 그 주권을 사용하셔서
모든 영혼들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 드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인간적인 입장에서 기도 드릴 때는.
나라도 "아들아 니가 주의 종인데 엄마가 지옥에 와 있단다.
니가 울면서 하나님아버지께 기도를 드려서 엄마 좀 구해다오"
하지 않겠는가.
이 땅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것 같지만 자기가 지옥에 있다면 그렇게
외치지 않겠는가. 나는 지옥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그 본인이
지옥갈지 어떻게 알겠는가. 죽어봐야 아는건데.
예수님께 "불법을 행한 자들아" 하고 혼나는 자들도
본인은 천국 갈줄 알고 살았을 것이다.
오직 성령하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거라
나는 기드온용사 훈련기간 동안 항상 "권혁미 생각아,
오직 성령하나님만 바라보고 따라가거라" 라고 훈련 받았다.
이 때는 나의 의지가 정신에게 명령도 했다. "권혁미 정신아!
성령하나님을 향하여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있어라" 라고.
나의 영과 몸과 생각과 정신과 마음과 의지를 성령하나님의 뜻에서
흐트러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무진 애를 썼다. 그렇게 훈련되어졌다.
훈련 때는 성령하나님께서 주관하셨기 때문에 기도도 성령하나님께 드렸다.
하지만 훈련이 끝나고 시험들어 훈련내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는 같은 하나님
이셔도 오직 내가 평상시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하나님아버지께 기도 드리라고
하셨다. 그래야 일어설 수 있다고.
항상 시험들어 넘어졌을 때 하나님아버지께서 반드시 일으켜
세워주실 것을 믿었던 그 믿음을 사용하셨던 것이라고 하셨다.
지옥 갈지 모르지만 그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쁜영이 주는 훈련에서는 어찌나 교만이 하늘을 찌르도록 추켜세워주고,
의심을 한번 주면 성경을 다 뒤엎어 버릴 정도로 의심을 주는데
그 동안 믿었던게 다 날라가고 거꾸로 믿어지는데 정말 100% 믿어지게 된다.
나는 평상시 성경도 많이 읽고 성경공부도 했던터라 절대로 성경의 맥락은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었는데 이런 훈련을 겪어보니까 그런 것이 아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꽉 붙들어 주셔야 하는 것이지
내가 잘났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다.
그래도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좀 마음이 편했는데 같은 하나님이신데도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신다고 하면 나는 꼼짝을 못했다.
더 사랑하면서도 더 두려운 존재라는 생각에서다.
아무리 하나님아버지께서 성경과 반대로 설정된 스토리를 말씀하셔도
정말 아닌 것 같은 것은 "이런 말씀 드리다가 지옥 갈지도 모르지만
그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라면서 바로 말씀드리려고 애를 썼다.
그땐 훈련인줄 모르고 내 삶의 일부인줄 알고 있었다.
정말 그렇게 믿어진다.
그러면서 가끔 과거를 생각하면서
지난해 7~8월쯤의 내 삶이 생각날 때면
내가 왜 이런 환경이 됐지?
내 삶이 왜 이렇게 바뀐 것일까?
내가 원래 이런 여자가 아닌데.
사랑도 많지도 않고 마음도 안컸는데.
영혼에 대한 사랑도 없었고
전도도 못했고 그랬는데 이상하다.
천상 여자 같이 살면서
성가대 지휘하면서 편집부국장일을 하며
가족하고 놀러도 가고
마트도 우르르 몰려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가족하고 수다도 떨고 웃고 그랬는데
지금 이 환경은 모지?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그때 뿐이다.
다른 환경으로 몰아가시기 때문에 정신을 놓을 수가 없었다.
이 훈련은 교만.의심이었나보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성경에 없는 말씀을 하시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말씀하시면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일까? 의아했다.
그것이 교만·의심부분 시험이었는데 그 땐 몰랐다.
그렇지만 궁금한 점을 파고들 시간도 없었다.
다른 사건이 앞에 와 있었다. 여러 종류의 테스트였던 것 같다.
마음으로 절대로 교만하지 않으려고 무진 애도 썼다.
그 점도 높이 사 주셨다. 하나님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아멘.♡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내가 그 위험한 훈련에서 똑바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안 믿는 자들의
세계에서도 사탄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성경을 역으로 사용해서 믿게 한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나도 잘못하면 사탄숭배자가 될까봐 얼마나 몸부림
치면서 알아가면서 일어났는지 모른다.
사람도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 뜻대로 사는 것이 자기가 하나님처럼
사는 것이라는 우리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생각나서
"저는 오직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 성경에 나오시는 그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경배받으시기에 마땅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세상에서 못하시는 일이 없으신
하나님아버지를 믿습니다.아멘"을 외쳤다.
(욥기 5: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아멘.
무슨 훈련인지 알아가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성령하나님께서 해주셨던
부분이 욥기를 읽게 하시면서 욥이 왜 그토록 심한 고난을 받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던 부분을 깨닫게 하셨다.
마귀 귀신까지 동원된 훈련이라 그런지 현실세계로 돌아왔을 때는
하나님을 놓친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계속 성경을 읽게 하셨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예수님의 승리에 관한 구절을 찾게 하셨고
그 말씀을 그대로 기도드리게 하셨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시금 발견하게 하시면서 일어서게
하셨다. 영의세계에서는 훈련이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시험든 상태라고
하시면서 이런 훈련은 보통 훈련이 아니라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훈련이라 잘못하면 나의 정신이 미칠 수 있는 훈련이었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나의 정신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는데 내가 미친다는 것은
정신이 반으로 두동강 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 두동강이라는 것은 한 쪽은 하나님아버지께서 잡으시고
한 쪽은 마귀가 잡은 것(교만.의심) 이라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데 오로지 하나님만 최고고 하나님아버지만 전적으로
높였기 때문에 마귀가 손을 놓은 것이라고 하셨다.
믿음으로 예수 이름으로 능력 100배 '한방에'
영적 전쟁 훈련도 있었는데 이것은 함부로 하는 훈련이 아니었다고 하셨다.
권혁미는 하나님아버지께 다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아버지께서 붙들고
사용 하실 수가 있었으며 '믿음으로 예수 이름으로 능력 100배 한방에'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믿음의 법칙 방법을 알려 주실 수가 있으셨기 때문에
과감하게 그런 훈련까지 시키셨다고 하셨다.
그 때 전쟁마귀 50마리를 다 때려 잡았는데 정말
'믿음으로 예수이름으로 능력100배 한방에'의 비결을 붙잡았다.
나는 영적세계를 못봤기 때문에 정말 전쟁마귀가 터졌는지
모르겠지만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영적세계에서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었다고 하셨다. 천국에 오면 보여주신다고 하셨다.
(고린도후서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아멘.
"천국에 가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하나님아버지"아멘.♡♡♡
하나님아버지 전쟁입니다 준비해주세요
정말 큰 영적전쟁이 벌어질 뻔했는데 내가 훈련 중에
"하나님아버지, 마귀와 전쟁입니다 준비해주세요"
라고 선포해서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모르고 그랬다.
그렇게 훈련 됐다.
나중에 '준비'는 '기도의 능력'을 주실 준비라고 알려주셨다.
이 날도 정말 마귀와 한판 붙어야지 도저히 안되겠다는
상황이 설정되서 나도 완전히 믿고 시작한 선포였다.
이 때 성령하나님께서 내가 중보기도를 드리는 대상의 이름으로
속죄예물을 드리면 마귀가 더이상 공격을 못하게 되어서 그가
죽기 전에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전도가 된다고 하셨었다.
그래서 오빠네 가족, 동생네 가족, 큰새언니네 가족, 고척동 엄마
아저씨, 김성현 목사님 이름으로 속죄예물을 드렸었다.
그런데 성령하나님께서 작은 오빠가 마귀가 공격해서 교통사고로
병원에 갔다는 것과, 내가 데리고 있던 남자 직원(정권순)이 마귀가
공격해서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부분도 나의
훈련 설정이었는데 진짜로 믿어지게끔 되 있어서 몸이 얼마나
처절하게 느꼈는지 모른다.
속죄예물을 드렸는데도 마귀가 공격했다고 불법이라고 분노하면서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했고 말도 안나왔다.
몸도 그 전날부터 잠도 못자고 밥도 거의 굶은 상태로 있어서
몸은 그야말로 곧 쓰러지게 생겼었다. 이틀을 못 자고 이틀을 못 먹은 상태다.
내가 한 것이 아니다 내 몸이 사용됐다
그날 영적전쟁훈련이 밤부터 시작되면서 그런 상황 생각을 주셨는데
새벽이라 오빠한테 전화해 볼 수도 없고 날이 밝으면 전화해 보겠다고
생각했지만 전쟁이 선포된 상태라 다른데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성령하나님께서 그 시간에 전화를 걸어볼 생각을 안주신 것 같다.
내가 전화를 안한 것을 보니까.
나는 어떤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해야겠다고 벼르고 있어도 손가락이
전화 버튼을 누르기 전까진 조심하는 편이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겠지 하고
인도됨을 바라고 한다. 함부로 전화하고 함부로 말하고 하지 않고
좀 조심하는 편이다. 때를 기다린다.
마귀가 내가 중보기도 드리는 것을 아주 싫어하면서
먼저 나를 공격하기 위해서 전쟁마귀 5마리가 보내졌다는
거짓정보를 주실 때 나는 그 사실을 완전히 믿었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께 "이것은 불법입니다. 연약한 인간인,
그것도 여자인 저 하나를 공격하기 위해서 마귀를 1마리도 아니고
5마리나 보내는 것은 엄연히 불법입니다. 전쟁입니다.
하나님아버지 준비해 주세요" 라고 기도 드렸다.
이런 상황이 설정될 만큼 여러가지 복잡한 사건들이 많이 있었다.
오직 하나님아버지, 예수님, 성령하나님을 믿고 시작됐다.
내가 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내 몸이 사용됐을 뿐이었다.
덤벼도 이쪽 한쪽으로 와서 덤벼라
중국 영화 '촉산'에서도 보면 이 땅에서 전쟁이 났을 때
영계에서도 선과 악이 싸운다. 영계에서 선과 악이 싸워도
이 땅에서 전쟁이 터진다는 내용이다.
그렇지만 이번 싸움은 훈련이었기 때문에 이 땅에서 전쟁은 없었지만
영계에서는 선과 악이 전쟁을 치뤘는데 한방에 다 터졌다고 하셨다.
나는 정말 그날 목숨 걸고 싸웠다.
정말 핀을 쏘는 것 같았고 그 작은 핀들이 보였다.
그 핀을 머리에 맞으면 미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영체인 마귀들이 한 쪽으로만 오겠냐마는 나는 사방에서 덤벼들면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거실 창문 쪽을 보면서 "덤벼도 이쪽 한쪽으로
와서 덤벼라" 하면서 오직 믿음으로 거실창문만 바라봤다.
마귀가 슬며시 들어오는 느낌도 있으면서, 커튼이 움직이고,
커튼에 어두운 이미지도 그려지고 하면서 얼마나 진짜 같은지
정말 하나님을 믿고 했으니까 그렇지 미치기도 하겠다.
거실창문 밖으로 마귀들이 와 있는 느낌은 정말 같다.
나중에는 '예수이름으로 믿음으로 창문 봉쇄'도 했다.
다른 방문으로도 거실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닫고 가족들더러 다 거실로
나오라고 난리도 치고 잠도 못자게 했다. 마귀에게 공격당할까봐.
그 날도 남편은 어떻게 마귀가 영체인데 사방에서 덤비지
한쪽으로 거실 창문쪽으로만 오냐, 창문을 봉쇄한다고 못들어오냐
해가면서 나를 이상하게 몰아갔다.
그래도 나랑 남편이랑 아들이랑은 "예수님의 십자가! 예수님의 십자가!"
를 외치면서 양 팔을 휘두르면서 얼마나 전심으로 쫓았는지 모른다.
딸은 무슨 마귀랑 전쟁을 하냐고 못 믿겠다고 그러고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자버리고, 중간에 남편도 화를 내고 나한테 따지다가 내가 안들어주니까
들어가서 자고 아들은 엄마를 끝까지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같이 했다.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외모도 출중해야
그날 이후로 62키로 나가던 몸이 살이 빠져서 55키로에서 멈추었다.
성령하나님께서 기드온 용사 기도를 시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62키로 정도였을 때도 더 쪄야 한다고 하셨다.
기도가 쉬운 것이 아니라 힘이 필요한데 나는 그 정도도
약한 것이라고 65키로까지 살을 찌우실 것이라고 하셨다.
집사님이나 권사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기도생활을 전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살이 찐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성령하나님을 설득시키는 기도를 드렸다.
"성령하나님, 저는 성가대 지휘도 해야하고 교회에서 기둥으로
역할을 감당하려면 외모도 출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새신자들이 왔을 때 지휘자가 후질근하게 하고 있으면
덕도 안 되고 교회가 수준이 없어 보이고 할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저는 55키로가 좋습니다" 아멘.
모세도 하나님을 설득시키는 기도를 드렸었다. 성령하나님과
절충의 기도와 응답이 오고 간 뒤에 58키로로 합의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나는 이대로 멈추고
체력만 주셨으면 좋겠다. 체력은 영력(국력)이다.
성령하나님께서도 말씀하셨다.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을
오해하고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자기를 위해서 멋을 내고 사치스러운 것은
싫어하시지만, 교회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깔끔하고
검소하지만 멋있게 하고 다니는 것은 좋아하신다고 하셨다.
몇달에 걸쳐 4식구가 마귀 귀신 쫓는 훈련 받아
마귀 귀신을 터뜨리는 훈련은 이 영적 전쟁 한번으로 끝낸 것이 아니라
그동안 몇달에 걸쳐서 4식구가 마귀 귀신을 쫓고 터뜨리는 훈련을 어찌나
많이 받았던지 처음에는 팔이 알배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너무 아팠었다.
내가 방언으로 기도를 드리는 동안에도 세식구는 옆에서 나를 돕는
기도를 드리도록 하셨는데 "예수님의 십자가!"를 외치면서 검지 손가락으로
빔총을 쏘듯이 훈련을 받았었다.
지구본을 생각하게 하시면서 팔을 돌리시고 음부에 쳐넣고 봉하시고
인치시고 하시면서 나중에는 음부의 문을 철장으로 막는 이미지까지
보여 주셨었다. 지구 전체적으로 음부 구멍을 꽝~ 하고 막으셨다.
그리고 4식구가 모이면 아무 때고 통성기도를 드렸다.
나의 딸에게는 '승리방언'을 주셨다고 하셨다.
계속 사용해도 된다고 하신다.
훈련 당시에는 얼마나 기도를 드리고 싶은지 24시간이 모자랐다.
잠도 최대한 적게 자고 계속 기도를 드렸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어떤 기운에 이끌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하나님의 프로젝트였다.
그러다 하루는 하나님아버지께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아버지, 제가 너무 너무 기도를 많이 드리고 싶어요.
잠도 안자고 싶어요. 그렇지만 인간인지라 잠은 안잘 수 없구요,
제가 몇시간 안 자고 드리는 정성을 보아서라도요, 24시간 곱하기
4식구 것으로 쳐서요, 하루에 96시간 기도드리는 것으로 계산해
주세요. 나머지 3식구는 자기 일 하면서 시간 내서 드리는
기도이기 때문에 많이 못드려요.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하루종일
드립니다. 꼭 그렇게 계산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아멘"
성령하나님께서는 '오병이어 법칙'을 사용하실 수 있으시다고 하셨다.
"마귀야! 이쪽 한쪽으로 와!"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를 훈련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권혁미가 워낙 믿음으로 거실창문만 뚫어지게 쳐다봐서
마귀들도 그 쪽으로 왔다고 하셨다. 믿음의 법칙 때문에.
"야! 이쪽 한쪽으로 와!"
영적전쟁이 무슨 총 싸움이겠냐마는 성령하나님께
마귀가 어떤식으로 공격해오냐고 여쭤봤더니 핀을 쏜다고 하시면서
머리에 맞으면 생각이 다치는데 미치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머리에 핀 안맞을려고 모자까지 쓰고 난리를 쳤는데
결국 이날 가족들은 둘로 나누어져서 남편하고 딸은 못 믿겠다고
들어가서 자고, 아들과 나만 남아서 이 전쟁을 치뤘는데
나중에는 아들과 남편과 딸은 시험들고, 나도 미칠뻔 하고
가정이 쑥밭이 될뻔했다.
우리 교회 사모님하고 이야기 중에 사모님도 영적으로 깊은 기도를
드릴 때가 있으셨는데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리는데 앞에서 사람보다
엄청 큰 군복 입인 남자들이 큰 칼로 쨍쨍 거리면서 싸움을 하는
환상을 보았다고 하신다.
눈을 뜨면 안 보이는데 눈을 감으면 보여서 이게 무슨 일인가 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목사님께서 강단에서 '마귀들과 싸울지라' 찬송을
부르고 계셨다고 하셨다.
보통 기도 드릴 때 환상으로 보는 영의세계를 나는 현실세계에서
영의세계의 마귀와 직접 전쟁을 치루는 훈련이었던 것이다.
나는 칼싸움이 아니고 검지손가락 끝에서 핀이 나가는 싸움이었는데
내 눈에는 정말 쏟아져 들어오는 작고 세밀한 핀들이 보였다.
그 뒤부터 다른 이미지들도 많이 보여주셨는데
그것은 마귀와 귀신 이미지였지만, 나한테 공격한다고 해도
항상 거실 창문에서 들어오고 나갈 때도 거실창문으로 나간다.
그리고는 공격을 못하게 될 경우는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
한줄로 서서. 나한테만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성경에 있다.
(사무엘하 24: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아멘.
영원히 싸워도 지치지 않을 몸을 주세요
천국을 보존하기 위해선 가정도 버려야 하는 훈련이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마귀와 싸우는 훈련에서는 악바리였다.
내가 천국을 보존한다는 것이 말이 되겠냐마는
그렇게 훈련 되어져서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없었는데
얼마나 현실로 진짜 같은지 나는 끝까지 해보겠다는
심정으로 인간의 육체로는 안될 것 같아서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아버지, 천년을 싸워도 지치지 않을 몸을 만들어주세요.
이 땅에서 안되면요 저를 천국에 데리고 가셔서요 몸을 천사처럼
만들어서 그 곳에서 마귀랑 싸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다.
그랬더니 성령하나님께서 "영적 싸움은 천국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는 것이란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아버지, 저를 천국으로 데리고 가셔서요
천년을 싸워도 지치지 않을 몸을 만들어 주셔서 이 땅으로 다시 보내서요
마귀랑 끝까지 싸우도록 해주세요" 라고 기도를 바꿨다.
훈련이 끝나고 나서 성령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기를 권혁미가
"천년을 싸워도 지치지 않을 몸과 천사 같은 몸을 만들어 주시면
마귀와 죽기까지 싸워보겠다"고 한 그 마음을 예쁘게 보아주셨다고 하셨다.
"하지만 네가 싸우는 것이 아니란다. 예수님께서 이기셨기 때문에
그 믿음으로 이 땅에서는 기도로 싸우는 것이지 전쟁처럼 그렇게
핀을 쏘면서 싸우는 것은 아닌데 훈련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된
것이다" 라고 하셨다.
성령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시간법은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데
천년을 하루 같이 쓰시면 하루에 마귀를 이길 수 있겠느냐고 하셔서
그러면 하루 만에 이길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하나님아버지, 그러면요 제가 마귀랑 영원히 싸워도 지치지 않을 몸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럼 싸워보겠습니다 아멘. 라고 기도를 바꿨다.
'너 죽고 나 죽자'는 강한정신으로 이긴 것
영적싸움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기신 십자가를 믿고
기도 드리면서 이기는 것인데, 그 때 훈련은 내가 아니면 천국이 무너지는
것처럼 상황설정을 하시고 이끌어 가신 훈련이라서 다른 사람은 절대로
이해가 되지 않고 무슨 판타지 영화를 찍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나 같은 당사자가 된다면 그런 말 못할 것이다.
남편도 "당신이 없다고 천국이 무너지냐,
전쟁마귀가 진짜로 거실 창문으로만 오냐,
핀을 쏘는 것이냐, 거실 창문을 봉쇄한다고
마귀가 영체인데 못 들어오냐,
방문을 잠근다고 못 들어오냐,
모자를 쓴다고 핀에 안 맞는 것이냐" 하면서
나를 몰아갔지만 사실은 그날 영적싸움에
어느 정도는 동참하다가 중간에
피곤한데 잠도 안재우고 출근해야 하는데
무슨 싸움을 한다고 내가 못 들어가게 하니까
이상하다고 따지고 든 것이다.
이전까지는 가족이 같이 잘 오다가 전쟁을 치루는 것은
이상하다고 들어가서 잤는데 나는 그러면 마귀한테
공격 당해서 죽는줄 알고 못자게 하고 난리를 쳤다.
성령하나님께서 권혁미는 "너 죽고 나 죽자"는 강한 정신으로
이긴 것이지 그냥 맥 놓고 있는 인간은 그런 훈련 시키지도
않겠지만 반드시 죽는다고 하셨다.
전쟁이 터진다면 피난가지 말고 한판 붙자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너 죽고 나 죽자' 정신이 무엇인지 말씀하셨다.
이런 훈련을 받기 전에도 나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들하고 이야기할 때
만약에 전쟁이 터진다면 피난도 가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도 가지 말라고 말이다. 그렇게 오래 살아서 모하냐고.
나는 어디가서 달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총을 달라고
해서 쏘는 법만 배워서 한놈이라도 죽이고 죽겠다고 했다.
이건 진심이었다. 물론 지금은 1:1보다 핵 전쟁이다.
집에 있다가 폭격을 받는다면 할 수 없지만 공산군이 우리 앞으로
온다면 정말 같이 죽이고 죽자였다. 물론 나는 기운이 없어서
싸움도 못한다. 정신만 그렇다. 마음만 장군이다.
그때도 오십견이 있던 때라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놀린다.
어깨 아프다고 아빠나 찾지 말라고...
"떠비~~ 어깨 주물러~~"
천국에 데리고 가실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귀를 보내는 대로 다 터뜨려 버리니까 마귀가 훈련을 중단시켜
달라고 하나님아버지께 청을 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끝났다고.
지금까지 전쟁훈련인줄도 모르고 겪었다. 내 삶이나 인생이
그런 것인줄 알았다. 그렇게 믿어진다. 정말로. 믿음을 주시면 믿고
안 주시면 안 믿고 그런다.
나는 아들하고 같이 새벽이 지나 아침이 될 때까지 천국에서 무엇인가
운송기구가 와서 나를 데려가 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영원히 지치지 않을 몸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아들은 이때까지도 엄마를 믿고 도와주고 있었다.
나중에 딸과 남편이 나를 잘못된 것으로 몰아부칠 때
자기도 잘못했구나 하고 그쪽으로 넘어갔다.
"너는 신학을 하면서 그런 것도 분별을 못하냐"고 누나한테 혼났다.
성령하나님께 언제 도착하냐고 여쭤보았는데 한 시간 후에 도착하신다고
하시면서 시간을 끄시는 것 같았다. 그러다 내 생각에 그 비행물체가 천국
가는 척 하다가 지옥으로 데려가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차려지는 것이었다. 그걸 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성령하나님께서 영적 전쟁은 이 땅에서 치러지는 것인데
천국에 간다는 것은 죽는 것이라고 하셨다. 죽었다가 다시 오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시면서 오빠와 직원의 죽음은 설정된 것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나의 훈련을 위한 것이라고.
이 때까지도 나는 죽기 살기로 덤빈 것이라고 하신다.
천국가서 몸을 바꿔온다고 기다리고 있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이셔도 나의 기도만큼 일하셔
이 훈련을 받을 때는 하나님아버지께서는 나의 몸을 천사처럼
강하게는 만들어 주실 수는 있으신데 아무 것도 못하신다고 믿게 하셨다.
그래서 내가 싸워서 이겨야 한다고, 그것도 하나님아버지께
무조건 기도 드리게 하셨고, 예수 이름을 사용하게 하셨다.
나중에 딸이 하나님은 전쟁에 능하신 분이고 창조주시고
전능하신 분인데 왜 엄마가 천국을 지킨다고 싸워야 하냐고 했었다.
이 부분을 나중에 깨닫게 하셨는데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전능하시고
전쟁에 능하신 분이신데 이것도 우리가 기도를 드린 만큼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기도를 드리지 않으면 그 전능하심을 발휘하지
못하신다고. 이 땅에서는.
천국을 지킨다는 것은 내세의 천국이 아니라 이 땅에서
믿음의 천국을 말하는 것인데 우리가 기도로 영적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마귀한테 져서 믿는 자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인데 지금도 보면 큰 교회가 이단들과 손 잡고 무너지는
사건들을 접하고 있다. 다원주의가 판을 치고.
마귀랑 싸우면서 나는 계속 하나님아버지께 기도의 능력을 구하고
허락이 되고, 또 더 큰 기도의 능력을 구하고 허락이 되고
하면서 '믿음으로 예수이름으로 능력100배 한방에'까지
가게 됐던 것이다.
"삼춘한테 전화해봐" 아무래도 수상해
그리고 아침 9시쯤 되었는데 나는 지쳐서 누워있었다.
딸이 와서는 어제밤에 일이 가짜 같은데 삼춘한테
전화해 보라고 보채서 전화를 했더니 오빠가 받았다.
전화를 얼버무리고 끊었는데 내가 여태까지 오빠한테 아침에
전화한 적이 없었는데 오빠가 어쩐일이냐고 하길래 난감했다.
큰일났다. 가족들은 이 상황이 정말인줄 알고 동참하다가 아무래도
수상해서 가짜라고 단정하고 내일 아침 삼춘한테 전화해보면
다 알게 될 것이라고 하고 딸하고 남편은 들어가서 잔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절대적으로 믿음까지 왔기 때문에 전화는 할 때 하더라도
이 난관은 극복해야 한다는 사명감까지 있었기 때문에 그냥 없던 일로
해달라고 기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 노릇이 아니고 성령하나님께서는
나한테만 알려 주실 수가 있으신데 음성은 내가 듣는 것이라서 가족들은
모르는 상태로 나만 믿고 따라 왔다가 아무래도 못 믿어워졌는데
나는 설명 할 길이 없었다.
나는 옆도 안보고 앞만 보고 간다
나는 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옆도 안보고 앞만 보고 달린 것 같다.
원래 일상생활에서도 그렇다. 옆도 안본다.
앞만 보고 가는 편이라 밖에서 집으로 들어와서도
남편이 집안을 멋있게 꾸며놔도 잘 못보는데
현관문 입구에 추리를 해놔도 모르고
무엇을 바꿔놨는지도 잘 몰라서 남편이 실망한다.
내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막 칭찬을 해줘야 좋은데
내가 알아차리지를 못한다.
안방으로 바로 들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도 한참 있다가도 모르면 가르쳐줘야 한다.
결국은 김성현 담임 목사님께서 오셨다
영적전쟁 훈련이 끝나고 나서 바로 이어서 정말로
성령하나님께서 30억을 목요일 저녁 7시까지 주시겠다는
시험이 시작됐는데 나는 믿음까지 같이 주셨기 때문에
정말로 믿었는데 가족은 가짜라고 들고 일어났다.
이 부분 전까지도 물질욕심 테스트를 겪었었다. 통과됐었다.
그런 내가 왜 30억을 받았으면 하고 붙잡았는지 궁금했었다.
이 때 30억을 받았으면 하고 붙잡았던 것은 나는 전적으로
죽을 때까지 기도를 드릴 터이니 가족을 책임져 달라고
기도 드렸던 것을 생각나게 하시면서 앞으로 죽을 때까지
3식구가 쓸 돈을 받길 바랬던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내가 하도 우기니까 가족들이 여태까지 모든 정황이 이상하다고
판단하고 김성현 목사님을 집으로 모셔서 지금까지의 상황을 다
설명해 드리고 영분별을 받자고 하고, 나도 이런 상황들이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하자고 하면서 아침 일찍 죄송하지만 전화를 드리고
아들이 목사님을 모시고 오면서 모든 훈련 상황은 끝났는데
목사님께서도 무슨 일인지는 모르신다.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성령하나님께서 나중에 이 때가 중요한 훈련은 끝이고
다른 상황을 가지고 기다리고 계셨었다고 알려주셨다.
어떤 힘의 이끌림...헤어나올길 없어
나도 이상했지만 어떤 힘에 끌려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헤어나올 길이 없었다.
어떤 끈에 이어져서 끌려가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귀신이었다면 내가 지금
이렇게 올바로 서 있을 수도 없었으며 그 날 목사님께서 귀신 쫓는 기도를
강하게 드리셨을텐데 그냥 가셨다.
우리 목사님께서도 어떤 힘에 이끌려 밤 12시에 무덤으로 가셔서 기도를
드린 적도 있으시고, 어떤 힘에 이끌려 추운 겨울 한밤중에 밖으로 나가서
무작정 발걸음이 인도되는 데로 갔는데 어떤 술취한 남자가 길가에 누워
있는 것을 간신히 깨워서 전철을 태워 집으로 보냈다고 하셨다.
우리 목사님도 마귀 귀신 쫓으신다
우리 목사님도 마귀 귀신 쫓으신다. 예배가 다 끝나고 나면 교회 구석 구석
다 다니시면서 마귀와 귀신을 쫓으신다. 우리들이 예배드리러 오고 가면서
떨어뜨리고 가는 귀신들이 많다고 하시면서 일일이 모든 예배실과 방들을
다니시면서 쫓고 지하주차장이나 성가대실에 가셔서도 쫓아주신다.
우리 가족도 귀신이라면 쌍불을 켜고 쫓는 기도를
했던 가족인데 그날 목사님께서 귀신이라고 단정을 짓고
쫓는 기도를 강하게 드렸더라면 아마도 세 식구가
나를 붙잡고 귀신 쫓느라고 난리를 쳤을텐데 조용히 끝났다.
그래도 우리들은 그 때 귀신이 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분별을 못했다.
목사님께서 그냥 가셨을 정도면 귀신은 아니었다는 것을
알았어야 했는데 이런 경우는 생전 처음이라서 전혀 몰랐었다.
아무리 목사님이라고 하셔도 영적세계를 다 경험하신 것도 아니고
일일이 하나님아버지께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시는 영적세계를
다 아시는 것도 아니고, 우리 집 상황은 설명해 드려도 알수 있는 문제가
더더욱 아닌 것 같고 해서 어떻게 된 일인지 대충은 말씀드렸지만
방언 이야기며 물질 축복건 이야기며 그런 얘기밖에 할수가 없었다.
이상하게 가족도 내가 그렇게 말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그 부분만 말하고 끝냈다.
목사님께서 내가 처음 받은 방언은 맞았는데 중간 중간 다른 것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번 방언을 처음부터 다 버리라고 하시고,
물질축복건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들한테 언제 그렇게 언제까지
얼마를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축복을 주셨냐고 하시면서 심은대로
축복도 주시고, 교회 봉사며 모든 면에서 하나님께 인정 받았을 때
모든 상황들을 만들어 가시면서 물질축복도 주시는 것이지
그렇게 단번에 몇십억씩 주시는 분이 아니시라고 하시면서
그 부분도 잘못된 것이라고 하시고 방언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들을
다 털어버리라고 하시고 기도해 주시고 그냥 가셨다.
정말 무슨 훈련이 이런 훈련이 있는지 원
이 부분도 성령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를, 처음에 방언을 주신 것이 맞지만
나쁜영 역할도 성령하나님께서 직접 해주셔야 했기에 진짜를 알려주시고
가짜도 알려주시고 했기 때문에, 현실에서 볼 때는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방언 사이 사이에 나쁜 것이 틈탔다고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몸기도 방언이 끝나고 단순언어 방언으로 바뀌었을 때
목사님께 검증 받았었다. "하나님은 아름다우십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나더러 분별하라고 하신 것인데, 나는 무조건 믿고
분별할 생각도 안하고 어떤 것을 알려주시면 그대로 가족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이렇게 알려주셨어" 라고 얘기해 주고, 나중에
"그 때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라고 하시면, 가족에게 다시
"그 때 그것은 잘 못 받은거야" 라고 수정하고, 이 일을 계속 반복해서
하다가 영적전쟁이라는 것도 이상한데 30억까지 주장하는데서는
가족들이 엄마 말은 정말 못 믿겠다고 나가떨어졌다.
엄마가 하는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겠다는 데까지 갔다.
나의 실수였다. 혼자 받아야 하는 훈련인줄 모르고 가족까지 다 동원시켜서
나중에는 가족이 나를 못 믿도록 만들었다.
나는 원래 신실하고 정직하고 농담도 안하는 사람이라 가족이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완전히 믿었었다. 그런데 이 일로 나는 신뢰를 잃었다.
정말 무슨 훈련이 이런 훈련이 있는지 원.
나는 성령하나님을 얻는 대신 가족에게는 신뢰를 잃었다.
가족은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분별부터 하느라고 난리다.
또 가짜를 퍼뜨릴까봐. 그래서 이제는 나도 조용히 있다.
혼자 듣고 혼자 분별하고, 혼자 여쭙고 혼자 응답 받는다.
아무튼 목사님께 우리 집안 일을 항상 이르시던
하나님아버지께서 영적 전쟁훈련과 성령하나님의
임재사건은 비밀로 부치셨나보다.
어떤 다른 세상을 살고 온 것 같다
목사님이 다녀가시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머리가 이상하고
슬펐으며 무언가 어떤 다른 세상을 살고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이상해 무언가 이상해" 그랬다.
훈련때 느꼈던 성령하나님께서 안 계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때부터 몇일 동안 내 머리에서 귀신의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이상한 말소리가 들렸었다. 내가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 들렸다.
한쪽에서는 회개하라는 음성이 들렸다. 그래서 회개하면 괜찮았다.
놀랍거나 두렵지는 않았다. 너무 귀찮았다.
그렇지만 한쪽에서는 성령하나님이시라고 하시면서 바로
알려주시는 말씀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안믿어졌다. 귀신 소리 때문에.
그래서 계속 이런 소리가 안들리게 해달라고 하나님아버지께 기도 드렸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 달라고 기도도 드리고, 회개하면서, 예수이름으로
명하면서 귀신을 쫓았다. 그랬더니 어느날부터인가 소리가 작아지면서
뜸하더니 안들렸다.
이 부분도 알려주시기를 하나님아버지께서 훈련시키신 것이지만
마귀와 귀신들도 쓰임 받았기 때문에 귀신 소리가 들린 것이며
나의 기도를 통해 쫓겨나가게 하셨다고 하셨다.
죄성 교육을 받느니 지옥을 가겠다
이때부터는 성령하나님께서 죄성교육을 시키셨는데 얼마나
죄송스럽고 부끄럽고 도망치고 싶었는지 모른다.
내가 죄를 한번에 탕감받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큰 덩어리 죄는
알겠지만 하나님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죄의 느낌까지는 몰랐었다.
회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죄성을 들춰내는 것은 마귀의 본분인데
나는 전적으로 성령하나님께서 훈련시키셨기 때문에 죄성교육도
성령하나님께서 시키셨는데 거룩하시고 깨끗하신 성령하나님께서
하시려니 성령하나님도 힘들어 하셨다. 나는 죽고 싶다고 하고.
하나님아버지께서는 죄를 보시면 돌격하시는 성품이신데 그 더러운
죄성을 들춰내시면서 나를 교육시키시려니 죽이시지도 못하시고
참으셨는데 내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떠나시려고도 하셨었다.
그만큼 힘들었다. 죄성 부분을 깨닫게 하시는데 죄송스럽다 못해
그런 죄성을 갖고 있는 나에게 얼마나 화가 나는지 나를 다
터뜨려버려 달라고 할 정도였다.
우리가 짓고 있는 죄의 성분인 죄성이 그렇다. 죄성교육은 못받겠다고
차라리 지옥을 가겠다고 할 정도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죄를 그렇게 싫어하신다.
돌격하실 정도로. 다른 사람한테는 그런 죄성교육은 안시킨다고 하셨다.
나한테만 해당된다고.
이 부분은 우리가 회개를 했을지라도 마귀는 죄성을 들고 나오면서 괴롭히는데
그것이 “지난날 나는 그런 죄를 지었는데 내가 무슨 큰일을 할 수 있나”
“나는 죄인인데 어떻게 하나님아버지의 축복을 받을 수 있나” 하면서 의기소침해지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신다.
회개를 했으면 당당하게 마귀를 물리치면 된다고 하신다.
마귀도 죄덩어리, 인간도 죄덩어리, 하지만 마귀는 회개를 안했고
나는 회개를 했다고.
죄성을 다 터뜨려주세요 하나님아버지
이런 삶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것이 이상했다.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로부터 물려 받은 원죄가 그대로
후손들에게 왔다는데 그 부분이 이해가 되면서도 화가 났다.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태어났는데 무조건 죄인이란다.
그래서 "제가 다 터져도 좋으니까 죄성을 다 터뜨려버려 주세요"
라고 기도 드리다가 "아니지 죄성만 터뜨리면 되지 내가 왜 터져?
하나님아버지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죄지 인간 자체는 아니지" 라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아버지, 죄성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죄성만 다 터뜨려버려 주세요"아멘.
그리고 "오직 예수님께서 지켜주세요" 라고 기도 드렸다.아멘.
성령하나님께서 "진작에 그렇게 기도를 드려야지" 하셨다.
죄성 교육이 무엇인데 신경질을 내냐 하겠냐만 누구든지 죄성 교육을
받아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하나님을 피해서 멀리 도망가고 싶지,
"이 죄인 여기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가까이 가지 못한다 절대로.
성령하나님께서 죄성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시는데 인간이 불순종 했을 때
죄가 이것저것 순서적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모든 죄성이 담긴 보따리
같은 것이 들어왔는데 이것은 하나하나 없앨 수 있는 가지 수가 아니라서
한꺼번에 버려야지 두고두고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다.
죄성이라는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터뜨려 버려야 하는 것인데 터뜨리고
난 후로는 예수님께서 다시 죄성이 보따리에 담아지지 않도록, 다시
발휘되지 않도록 지켜주셔야 되는데, 이 부분도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100% 다 드렸을 때에 관리 하실 수가 있으시지 그렇지 않으면 관리가
안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인간들도 조금은 조심 할 수가 있는데 그것이 성경에 나오는
모든 죄는 모양이라도 버리는 삶이라고 하셨다.
그렇다고 훈련 중에 도망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꼼짝 못하고
하나님아버지께 붙들려서 훈련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정말로 잘못하면 지옥도 가게 생겼는데-내 느낌에-죄성 교육은 받아야
한다고 하시고, 그 죄성은 내가 죽을 때까지 끝까지 쫓아 다니는 것인데
그렇게 교육 받았다가는 제명에 못 죽을 것 같아서 나중에는 하나님께
대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아져 간다. 누구든지 그럴 것이다.
나는 죄성교육을 받게 되기 전에 회개기도를 100% 처절하게
통회자복 하면서 드리게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결재 회개와 완전결재 회개
성령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기를 우리가 일반적으로 회개기도
드리는 것은, 철저하게 뿌리채 뽑히도록 드리지 않으면 미결로 남는데,
하나님아버지께 회개기도 결재서류가 올라간다고 칠때, 용서해 주신다는
도장을 찍어 주시고 옆에 놓아 두신다고 하셨다.
물론 그 서류를 다시 들쳐내시며 기억하시지는 않지만 완전히
도말하시는건 아니라고 하셨다.
그 죄를 다시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아직 갖고 있기 때문인데
다음에 그 죄를 다시 지을 때 그 서류에 그 죄가 다시 쓰여지면서
하나님아버지께 결재가 올라가는데 회개기도를 또 드리면
다시 도장을 찍어주시고 옆으로 또 놓아 두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계속 그렇게 반복해서 죄를 짓는 것이 '고범죄'라고 하셨다.
고범죄라 할지라도 용서해 주시는데 하나님아버지께서는 그 죄를 다
털어버리길 바라신다고 하셨다. 그래야 도말시켜 버리신다고.
"다음부터는 예배를 빼먹지 않겠습니다. 용서하여주세요. 하나님"
"다음부터는 예배시간에 늦지 않겠습니다. 용서하여주세요. 하나님"
"다음부터는 게임을 안하겠습니다. 용서하여주세요 하나님"
"포르노 영화도 안보겠습니다. 용서하여주세요 하나님"
"욕도 안하겠습니다. 싸우지도 않겠습니다.
화도 안내겠습니다. 용서하여주세요 하나님"
이렇게 같은 죄를 계속 반복해서 짓고 회개하는 것은 미결재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100% 철저하게 통회자복하는 회개는 그 죄를 완전히 끊어 버리는데
다시는 똑 같은 죄를 짓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이런 회개기도 결재서류는 하나님아버지께서 도장을 찍어 주실 뿐만 아니라
완전히 찢어 버리신다고 하셨다. 불 태워 버리시는 것과 같다고 하셨다.
그리고 다신 그런 똑 같은 죄를 짓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내가 그랬다. 완전히 100% 회개한 죄는 다신 짓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완전히 성령하나님의 인도함으로 살고 있다.
영적으로 볼땐 '훈련'이지만 세상적으로는 '시험'
이 때 정말 나는 영적전쟁이었는데, 가족은 나를 안 믿고 이 모든 상황을
6개월에 거쳐 성령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가신 일인데 귀신이 한 것이라고
단정 짓는 바람에 다들 죄도 짓고 시험 들고 나는 미치는 줄 알았다.
그렇지만 하나님아버지께서 전적으로 붙들고 가신 훈련이었기에 미치지
않도록 도와주시면서 바로 일으켜 세워 주시는데만해도 몇달이 걸렸다.
그동안 계속 울었다. 지금도 계속 영적세계를 알아가고 있다.
영적으로 볼때 나는 훈련이었지만 세상적으로 볼때 우리 가족은 시험든
상태라고 하셨다. 시험든 상태에서 일어나는 과정에도 가족하고 얼마나
문제가 많았는지 우리 집은 항상 천국 같이 화목하고 즐겁게 살던 집이었는데
이 영적훈련을 치루면서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다들 집에 들어오기 싫다고
하고 남편하고도 싸우고 가족끼리 논쟁을 벌이고 정말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다.
(누가복음 12: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 아멘.
이 말씀이 지금의 우리 가정 같은 말씀인지...
가족이 합심해서 엄마가 기드온용사 중보기도자의 길을 걷는 것을
싫다고 하고 하나님께 기도 드려서 다 걷어가 달라고 하라고 졸랐다.
작년 8월초처럼 게임하고 살아도 괜찮으니까 기도생활을 하지
말라고 다그쳤다. 얼마나들 훈련에 놀랐는지.
가족이 있으니까 걸리는 것도 많고 신경쓸 것도 많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많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는데
그래도 성령하나님께서는 가족이 천국 같이 사는 것을
더 좋아하신다면서 천천히 기다리시면서 나를 이끌고 가셨다.
성령하나님 어디계세요? 모든 것을 책임져주세요
영적세계에서의 잘못은 사람에게 잘못했을 때처럼 사과하면 끝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마귀에게 빼앗기면 그것을 도로 찾기 위해서
회개 기도 드려야하고 잘못한 기도는 취소도 해야 하고 했는데, 정말 알지를
못하겠어서 무조건 "성령하나님 책임지어 주세요"라고 했다.
그렇게 또 훈련 되어졌다.
목사님의 다 털어버리라는 말씀을 듣고 힘을 얻은 가족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포멧시켜 버리라고 어떻게나 요구하는지 마음이
힘들었지만, 나는 오로지 성령하나님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하나님아버지, 예수님, 성령하나님 어디계세요?"
라면서 죽어라고 찾고 알아갔다.
나도 처음에는 예수이름으로 방언 받은 것도 맞고, 회개기도도
하나님아버지께 드린 것이 맞고, 정말 진정한 회개였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이냐고 하나님아버지께 여쭤보면서 난리를 쳤다.
인간입장에서 하나님아버지께 그렇게 하면 절대로 안되는 것인데
예쁘게 보아주셔서 그렇지 천국에 오면 혼내준다고 그러신다.
성령하나님 찾는 과정에선 철저하게 혼자였다
정말이지 다른 것은 다 버려도 좋은데 성령하나님 만난 것은
못 버리겠다고 울고 불고 했다. 성령하나님을 놓치는 그 절망감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지 죽을 것 같았다. 성령하나님이 하나님아버지셨다.
가족은 아무 것도 모르고 무조건 훈련이 잘못된 것인줄 알고
무슨 당신만 천국을 지키는 용사냐, 하나님은 아무 것도 안하시냐
하면서, 가족이 최고고 교회의 사명이 최고라고 하면서 중보기도도
그만두고 그동안 겪은 모든 것을 다 잊고 지난 8월초로 다시 돌아가자고
얼마나 난리를 치는지 나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할 정도였다.
무슨 훈련이었는지, 왜 그런 훈련을 받아야 했는지를 몰랐으니까.
가족의 눈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었다 항상. 방언기도도 못하게 하고.
이상하게 육성기도도 제대로 못했다.
나는 옛날에도 다른 것은 몰라도 내가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목사님께 여쭈어 보았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상태가 하나님께 인정 받을 만한 것인지를.
(빌립보서 2:12 하반절)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아멘.
그러면 목사님께서도 그렇게 자기 자신을 점검하고 어디서부터 나의
신앙이 잘못 되었는지, 어디서부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떨어졌는지
점검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물어보는 것 자체가 점검하는
것이라고 합당한 신앙생활이라고 말씀하셨었다.
우리 가족은 서로가 서로를 살펴준다. 지금 영적 상태가 어떤지를.
그렇다고 영적으로 대단한 상태로 있다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즐겁게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모여서 기도 드린다.
나는 속상한 것이라든지 누구랑 싸운 것이라든지 화를 어느
때부터인가 잘 털어버리는 성격으로 바뀌었는데, 안이숙 여사의
'죽으면 죽이리라' 와 '그럴수도 있지'라는 책을 읽고 부터이다.
'그럴수도 있지' 라는 책은 타인의 잘못에 대해서 관대하게
대하는 내용이다. "그 사람이 그랬어? 그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럴수도 있지" 그렇게 이해해 주면서 살아가는 내용이다.
나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거의 그렇게 살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나에게는 관대하지가 않고 완벽하려고 한다.
그런 스트레스는 있다. 중요한 일이 내 뜻대로 안됐을 경우
스트레스 받는다. 화도 낸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잘 푼다.
이번 사건은 그냥 털어버려서 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른 때 같으면
목사님의 말씀과 가족들의 말을 들었을텐데 이번에는 달랐다.
혼자서 하나님아버지, 예수님, 성령하나님만 붙들고 알아가느라고 힘들었다.
훈련내용을 알아가는 문제에서는 가족이 들어올 수가 없었다.
이젠 철저하게 혼자였다. 무슨 말씀을 하셔도 혼자만 알고 있다.
하나님아버지, 누가 기드온용사 훈련 받겠다고 했나요?
목사님도 그렇지 내가 귀신들린 것 같으면 쫓아내는 기도를
드려주셨어야지 그 날도 그냥 가시고, 그 후로도 귀신 소리가
들릴 때도 목사님께 기도 받을려고 해도 안해주시고...
귀신소리가 들린다고 말씀은 안드리고 그냥 기도 받으려고 했었다.
목사님이시니까 내가 말을 안해도 기도 드리면 하나님아버지께서
알려주시지 않을까 해서였다. 영이 다르면 아시지 않을까.
전에 보니까 귀신들렸다고 하는 한 성도에게는 큰 소리로
쫓으시고 기도 드리시더니 나 한테는 안해주시기에 이상했다.
나는 여차하면 기도를 받아서라도 귀신을 쫓을 생각을 항상
하면서 살았는데 말이다.
그렇게 그렇게 알아가다가 지치면 울면서
"하나님아버지, 제가 언제 기드온용사 훈련 받고 싶다고 했습니까
저는 그냥 기도만 많이 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왜 이런 훈련을 치루게
하셔가지고 가족과 불화하게 만들고 저를 힘들게 하시나요.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제가 원한 것도 아니었는데요.
하나님아버지께서 책임지어 주세요. 저의 가족이 죄를 지었다면
그 죄도 다 용서해주세요.아멘" 하면서 하나님아버지께 책임을 돌렸다.
몇 번이고 이렇게 기도 드릴 정도로 힘들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보호해 주세요, 예수님 지켜주세요.
성령하나님 도와주세요. 인도하여 주세요"를 입에 달고 살았다.
내가 나의 전부를 드리지 않았으면 이런 훈련을 하시지도 못하셨을
것이라고 하셨다. 그 훈련 때문에 그 때 투입되었던 마귀가 전멸되었는데
또 다른 마귀가 생겨난다고 하셨다.
훈련이든 시험이든 영분별은 무조건 '말씀으로'
나도 못 믿겠는데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믿을거라는 생각은 안하지만,
누구나 믿으라고 쓰는 것은 아니다. 나의 신앙간증 같은 글이다.
나는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일은 내 평생에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기록을 해놓는 것이다.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이 또 있나 알았으면 좋겠다.
성령하나님께서 천국 오면 다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니까
무조건 신앙생활 잘하다가 천국으로 다 오라고 말씀하셨다.
성령하나님께서 계속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알게 하시면서
결국은 나를 기드온용사 테스트에서 다 통과되게 하시고
마지막 부분에서 휘청거렸을 때도 일어서게 하셨다.
마귀를 때려 잡는 훈련도 통과하고, 영혼 사랑하는 마음도 통과하고
물질욕심 없는 것도 통과했지만 나중에 30억으로 휘청거렸다고 하셨다.
훈련이든 시험이든 무조건 '말씀으로 분별'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성령하나님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성경을 빼놓을 수가 없다.
무조건 말씀을 읽고 기도에 적용시키고 삶에 적용시키려고
애를 썼다. 말씀을 100% 믿고 기도 드리면 훈련이든
시험이든 일어설 수 있다.
특히 마귀 귀신들을 쫓는데서는 말씀을 완전히 믿고 적용시켰다.
하나님 앞에 마귀와 귀신은 먼지 같은 존재
훈련 이후 일어서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것 중 하나는 복음성가였다.
얼마나 마귀를 크게 부각시키는 테스트이었는지 구원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쥐고 흔드는 것처럼 느껴져서 무섭고 두려웠다.
하나님 앞에 마귀와 귀신은 티끌 같은 먼지 같은 존재다.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사무엘상 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아멘.
(이사야 29:4~5)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 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이리라, 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날려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순식간에 갑자기 일어날 것이라" 아멘.
마귀나 귀신들도 하나님께서 부리시고 계시는데
그것도 모르고 크다고 생각하고 겁을 먹고 있었다.
우리들이 이 땅에 살면서 아무리 큰 소리 치고 귀신의 권세를 입고 떠들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듣기에는 티끌에서 나는 아주 작은 소리라고 하셨다.
하나님 앞에 우리나 마귀나 귀신들은 아무 것도 아닌 먼지같은 존재라고 하셨다.
그 훈련은 우리 생활의 특성을 기준으로 잡아서 치루는 훈련이기도 했는데
그 때 한창 우리 가족이 프리메이슨 단체나 적그리스도 이야기를 해가면서
얼마나 사탄의 단체를 크게 부각시켰는지, 하나님께서는 아무 일도 안하시는
것처럼 느꼈었는데 나중에 보니 기드온 용사에, 미디어 사역(박성업 선교사 간증)에
갖가지 일들로 성령하나님께서 말세에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큰 일들을
계획하시고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깨닫고 힘을 얻었었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
훈련 중에 마귀들을 때려잡았다고 해도,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가 있는데
루시퍼였다. 계속 나를 죽인다는 위협이 느껴지고 그래도 하나님아버지께서
보호해 주시겠지 하는 담대한 믿음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입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라는 찬양이 흘러나왔다.
이때쯤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께서 마귀를 막대기로 사용하신다는 말씀을 보았다.
"아! 마귀가 큰 존재인줄 알았더니 하나님께서 막대기로 사용하시는 존재구나~"
하고 힘을 얻었다.
"구원을 베푸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라고 정신이 번쩍 났다.
그러면서 계속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입으로
시인하면서 간신히 일어났다. 그렇게 입으로 시인하니까 믿음도 생겼다.
구원의 강을 건너 자유를 주신 예수님
그리고 또 얼마 있다가 "깊은 강에서 주가 나를 일으키셨도다
구원의 노래 부르리 예수 자유 주셨네"라는 복음성가가 입에서
나오면서 눈물을 흘리고, 정말 그 기드온용사 훈련이 '나를 깊은 강까지
내려가게 했는데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붙들고
같이 바닥까지 내려가서 건너서 반대편 위로 올라오는 것을
이미지로 보여 주셨다.
나를 혼자 놔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주셨다는 것과, 그 강이 '구원의 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자유'를 주셨다.
'구원'을 주셨다.아멘. 또 얼마나 감사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그리고 훈련 중에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영 기뻐 찬양합니다" 라는
복음성가를 얼마나 기쁘게 영광을 돌리며 불렀는지 내가 부른 찬양 중
최고라고 하셨다. 영광 다 받으셨다고. 하나님아버지께서 계속
그 찬양을 듣기를 원하셨다. 성가대에서도 드렸다.
훈련인지 모르고 지내면서 몸이 극도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거의 매일 철야를 했던 것 같은데 어느날 몸이 지쳐서 침대에 엎드려서
일어나질 못할 때가 있었다.
그런데 아들이 들어오더니 "엄마 힘들어? 내가 찬양불러줄까?" 하더니
기타를 치면서 "하나님은 너를 만드신 분" 이라는 복음성가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한번 정도 부르고 나니까 나의 몸에 힘이 점점 나면서 내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 때는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성령춤도
추었던 것 같다.
그래서 찬양을 부르거나 듣거나 하면 내 영이 살아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육의세계에서는 육체도 힘을 얻는 것이다.
권혁미의 권혁미 된 것은 다 하나님아버지 은혜
내가 훈련을 통과하게 된 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아버지께서
감동을 주셔서 그것을 붙잡고 잘 갈 수 있었던 것이며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신 사랑으로 영혼에 대한 사랑의 기도를 드리게 된 것 같다.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주세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주세요"
"성령하나님의 능력을 주세요"
하나님아버지께서 인도하셨다.
나중에 성령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차례로 알려주셨을 때
"하나님아버지, 저를 기드온용사 시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평생에 권혁미의 권혁미 된 것은
다 하나님아버지의 은혜입니다. 아멘" 라고 감사기도를 드렸다.
깊은 기도를 드릴 때는 눈물을 주신다
훈련이 진행되면서나 끝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흘린 눈물은 얼마나
될지 감을 못잡겠다. 내 평생에 흘린 눈물에서 이 눈물의 양을 따지자면
강을 이루겠다. 영적으로. 가족들은 모른다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나중에 '천국은 정말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까 천국에 성도의 눈물기도를
담아 놓는 병이 있다고 했다. 전에도 알고 있었긴 하지만 내가 직접 눈물 흘리며
기도 드리는 사건을 치루고 보니까 더 피부에 와닿았다.
이 훈련 이후로 깊은 기도를 드릴 때는 눈물을 주신다.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을 만났다
이제 영적인 세계를 조금 알고 났지만 내가 그동안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영혼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고 중보기도에 대한 의무감을
못가졌으면 이렇게 훈련을 통해 알아가게 하셨을까 생각한다.
어떨 때는 영의 세계가 무섭고 어려운 것 같고, 어떨 때는 쉬운 것
같고 그렇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것을 지나 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볼 때 영의 세계가 무섭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하나님아버지를 생각하면 든든하고 마음이 안정된다.
2012년 3월16일 금요철야 기도 시간에 '나의 예수님'을
정확하게 만났다.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아멘.
목사님께서도 나에게 안수해 주시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 드리라고 하셨다.
이제는 마귀도 무섭지 않고 귀신도 무섭지 않고
덤비기만 하면 다 터뜨려 버리겠다는 악바리로 서 있다.
마귀와 귀신한테는.아멘.
기드온용사 훈련은 암호식으로 받은 것, 이제는 깨닫게 하셔
기드온용사 훈련은 암호 식으로 훈련 받은 것이라서 그 때는
무조건 하나님만 믿고 따라가게 하셨다. 그리고 나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하나씩 풀어주셨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나님께 대해,
교회에 대해, 목사님에 대해, 기도에 대해, 봉사에 대해,
예물에 대해... 성경대로. 그 성경말씀은 무슨 뜻인지,
좋은 일은 진심으로 왼손이 하는 일 오른 손이 모르게.
나는 성령 받으면 무언가 뜨겁고, 불을 받고, 능력이 나타나고
그런 줄 알았는데 나는 그런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하나님
뜻대로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것이다.
무언가 폭발적으로 일이 성취되고 그랬으면 좋으련만 골방에
가둬 놓으시고 깨닫게만 하시는 것이다.
가족도 이제는 나의 기드온용사 훈련에 대해서 전적으로 믿고
있지만 그래도 생활적으로 앞길을 트여주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 그때 그것이 그 것이구나" 알게 하시고 계신다.
암호 같다. X파일?
지금도 성령하나님께서 내 몸에 완전히 내주하시고 계신다.
남편하고 대화하듯이, 자녀하고 대화하듯이, 친구하고
대화하듯이 그렇게 하나님아버지와 대화하고 살고 있다.
나의 몸을 통제도 하시고, 움직이시고, 가시기도 하시고
멈추기도 하시고, 턴 시키기도 하시고, 눈을 감게도 하시고
뜨게도 하시고, 내 의지로 꼼짝을 못하게 하실 때도 있고,
"네 의지로 움직여 보거라" 하셨는데 정말 내 의지로 움직여
지지를 않았다.
입을 열어 "아멘" 하시기도 하시고
내 몸안에 하나님아버지께서 따로 계신다.
"하나님아버지, 그렇게 제 안에 계시면 모해요?
생활도 안풀어 주시고요.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성경말씀을 깨닫게만 하시고
인격적으로 바로 잡아 주시는 것은 좋은데요.
예언도 이루어 주시지도 않으시고요. 남들한테 모라고 그래요?
이렇게 글만 쓰라고 하시고요. 어쩌라는 것인데요? 답답해요.
가슴이 터지려고 그래요 답답해서요"
사실은 나는 현재 이렇게 골부리면서 살고 있다.
방언기도시간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대화를.
이런 기가 막힌 현상을 남편도 믿고 아들도 믿고 있다.
그렇지만 인격적이신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
관해서는 말씀을 안해주신다.
기도 때는 잘못을 말씀해 주시지만 판단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 우리의 부족함을 말씀하시지만
기도 드리고 나서는 잊게 하신다.
그 것을 계속 생각나게 하시지 않으시고 판단하게 하시지
않으신다. 불쌍히 여기고 기도 드리게 하신다.
당장에라도 성령하나님께 질문하면 답을 알려주신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테스트하는 것은 사절이다.
하나님아버지께서는 하나님께든 다른 사람에게든
1%의 가식적인 느낌으로 대하는 것도 지적하신다.
나는 현재 하나님아버지와 나와의 영적인 삶과,
내 가정과의 육적인 삶 '두 세상'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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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모습이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주신 우리 집은 정면에서 한 블럭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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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시다.
밑에 우측사진은 몇년전 송구영신에배때 목사님과, 남편, 원동찬 선생,
사모님, 목사님 처재, 권혁미, 나의 딸 김성혜랑 특송한 사진이다.
"빛이 없어도 환하게 다가 오시는 주 에수 나의 당신이여"
"음성이 없어도 똑똑히 들려 주시는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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