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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여행일정
1.감천마을 /감천문화마을 민박집 운영 부산시 사하구 구청에문의-->태종대
2.국제시장(남포동)-->부평 깡통시장-보수동책방골목-산복도로 초량이바구길--광안리 야경 (야경코스 : 황령산봉수대-->광안대교-->광안리해수욕장-->해운대마린시티 )-->첫쨋날 숙소로
3.이기대 갈맷길 --해운대달맞이고개-용궁사-
6.이기대 갈맷길 해안길-용호도부두에서 오륙도해맞이공원6키로, 태종대와해운대,동백섬,/절영 산책로-남항대교끝에서 중리해변까지 4키로,
4.누리마루-->해안트래킹
ㅇ.먹거리
용두산공원아래-물만두 완당,씨앗호떡,비빔당면 / 2.본전 돼지국밥
1.태종대
4.부평 깡통시장
5.보수동 책방골목
6.용두산 공원
7.자갈치 시장
8.영동대교
제가정한코스가 부산역-감천문화마을-국제시장-자갈치시장-태종대-광안리-해운대
위치상으로 보신다면 부산역-자갈치시장-국제시장-태종대-감천문화마을-광안리-해운대 순이 맞습니다
참고로 태종대가 많이 안쪽에 위치하고 감천문화마을 같은 경우도 산지부분에 위치한 터라 이동시간을 생각하신다면 조금 빡빡할 듯 합니다.
1일째 코스로 남포동쪽인 자갈치, 국제시장, 태종대를 추천드리고 싶구요
2일째에 감천 문화마을 광안리 해운대 코스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혹은 1일째에 자갈치, 국제시장, 감천문화마을/ 2일째 태종대, 광안리, 해운대 코스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광안리가 해운대보다는 이기대가 바다느낌을 느끼기엔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공원이 있어서 아주 경치가 예뻐요 이기대에서 광안대교도 보이고 야경도 볼만합니다.
해동 용궁사도 바다에 지어진 절이라 꽤 구경할만 합니다
-독일마을-->보리암-->부산
-감천마을, 국제시장, 깡통시장, 누리마루와 그앞에해안트래킹, 해운대달맞이길
-이기대 해안길-용호도부두에서 오륙도해맞이공원6키로, 태종대와해운대,동백섬,/절영 산책로-남항대교끝에서 중리해변까지 4키로,만덕괘,금정산성,성지곡수원지/ 갈매기나는길/용두산공원아래-물만두 완당,씨앗호떡,비빔당면
-소나무 마을-사진촬영-마을 집집마다 소나무가 집안에 있고, 내부를 고나통해서 건축-625전쟁후 피난민촌/ 건축하면서 소나무죽이면 사람죽이는것과 동일하다고해서 공존
-부산역하차-->해운대 택시이동 /동백섬걷기,달맞이언덕으로가서미각산책, 센텀시티에서 쇼핑과 사우나
-남포동(부산옛정취), 감천마을(산비탈골목골목 정취), 야경코스 : 황령산봉수대-->광안대교-->광안리해수욕장-->해운대마린시티
-문탠로드 / 달맞이언덕-->송정 산책로 절경
-맛집 / 해운대 3포, 미포,청사포,구덕포 / 달맞이언덕의 슬로우푸드 식당 "일 솔레" , 직접끓여먹는 나가사키짬뽕으로 유명한 "무겐" , 국수집 "면식가" , 송정의 유기농레스토랑 "밈"
-국제시장 먹거리즐기기, 이승기 찹쌀호떡, 남포동 노점상
ㅇ.초량이바구길/부산역-->백제병원-김민부전망대-168계단-금수사 (부산의언덕마을 옛정취와 부산항한눈조망,625전쟁당시 피란민이모여살던 비탈길
-절영해안길-->영도다리--> 미술관
● 부산
해동 용궁사 / 부산 태종대 / 부산 시내 관광 /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 / 부산의 해수욕장
ㅇ.시티투어 버스
우리나라에 6대 밖에 없다는 2층 버스를 타는 행운을...기사님이 얼매나 잼있는 분이신지..
구수한 사투리에 짧은 영어까지..유머도 섞어가며 하시는 해설은 우리의 여행에 즐거움을 더했다..
투어버스는 순환형과 테마형 그리고 야경 투어가 있는데 테마형과 야경은 미리 예약이 필수 이고~ 순환형은 버스에서 바로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해운대코스와 태종대 코스가 있다..
볼만한 곳에 차가 정차하면 우리가 30분에서 1시간 둘러 보고 다시 정류장에서 같은 티켓으로 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층 버스도 있고 2층 버스도 있고 뚜껑없는 2층 버스도 있다.
해돋이 볼곳을 찾다가 송도해수욕장쪽으로 택시를 탔다.모텔은 너무 비싸 다른 곳을 찾던중 옐로우게스트하우스가 눈에 띄였다.
게스트하우스란 곳도 궁금하던차에 방값도 저렴하고 다음날 아침도 토스트로 해결이 되니 ,노랑색건물-게스트하우스
원래 계획은 태종대 였으나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 권한곳은 감천 문화마을이었다..목적지를 바꾸어송도 해수욕장으로 가서 거북바위를 둘러보고 송도 볼레길..
갈맷길을 해안을 따라 걸어 암남공원에 도착
ㅇ.부산여행 민박 볼거리
ㅇ.수영구 부근 모텔(광안대교 근처해안)
-에이플러스모텔 051-758-6960
-썬시티모텔 051-754-6711
-브릿지모텔 051-755-0573
-씨유모텔
ㅇ.오아시스민박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81-177 (모텔겸용 2인용침대방 예약가능)
051-757-9901
ㅇ.송정 천수민박 (송정해수욕장근처, 포항서내려가는길목)
011-870-1818 , 017-566-7694 (근처 크린민박)
ㅇ.대구장민박
연락처: 010-4948-1846 / 051-746-1846대표자: 박동석, 관리자: 박용주
주소: 해운대구 중1동 1021-3번지 대구장민박/
ㅇ.부산해돋이민박 대표자 허순례 도로명주소 지번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206-7
전화번호 051-702-2072, 010-9668-0776 계좌번호 601419-02-137771 (우체국) 박동숙
ㅇ.송도해수욕장근처
ㅇ뉴송정콘도민박 051-701-6766 , 010-7679-6766
ㅇ.소라민박 053-747-5035 / 010-8554-1793
ㅇ.월출민박
ㅇ.해운대 맘게스트하우스 070-8874-7786
ㅇ.송도 옐로우게스트하우스
TEL:051-256-5324 | ADD:부산시 서구 송도해변로 125번길 4
입금계좌 : 농협 312-0137-2266-71(예금주:김병철)
ㅇ. 송정해수욕장 영진 민박입니다 저희 민박집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에어콘 티비 싱크대 취사도구 완비 평상 샤워실 무료이용 할수 있구요
2인실부터 50명까지 지내실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의전화 010-6400-8461 로 전화주세요
부산 산복도로에 들어선 독특한 건물이 눈에 띕니다. 창밖으로는 탁 트인 바다와 빼곡한 주택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구청이 낡은 집을 개조해 만든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동네 어르신 7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지역에 내국인 민박이 허용되면서 산복도로 곳곳에 숙박시설이 추진됩니다. 감천문화마을은 빈집을 개조해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하시다면 해운대방향과 태종대 방향 2방향이 있답니다전 개인적으로 씨티투어를 권해드립니다
첫날
부산 -> 태종대-> 남포동(국제시장), 용두산공원, 피프광장, 자갈치시장 -> 숙소
둘째날
숙소-> 동백섬-> 달맞이고개 ->용궁사 -> 광안리 -> 숙소
셋째날
숙소 -> 이기대 -> 서울
ㅇ.부산볼거리
1. 그리고 혹시 애인분과 같이 가신다면 해운대 입구쪽에 보시면 아쿠아리움 추천입니다^^
밤에 야경보러 가셔도 해운대는 상당히 이뻐요. 마린 시티쪽 고층 주복들의 야경.. 상당합니다^^
그리고 조금 떨어져있지만, 센텀시티쪽에 가시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신세계백화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7대 명품이 다 있고, 뭐 아이스링크 다 있으니까 한번 가보세요^^
2. 송정해수욕장&해동용궁사
해운대에서 노시고 달맞이 고개 쪽으로 가시면 쉽게 송정으로 넘어가실수 있어요.
참, 달맞이 고개도 상당히 멋있습니다. 먹을것도 많구요(하지만 많이 좀 비쌉니다)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해수욕장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 입니다.예전만 못하다지만, 해운대는 번화하다면 여긴 분위기가 좋죠.
송정 들르셨다가 기장쪽으로 가시면 먹을 음식점들 꽤 많구요 (요긴 좀 가격은 그리 안비싸요)
기장쪽으로 쭉 넘어가시다보면 해동 용궁사 있습니다. 해안절벽에 위치해 있는데 사진찍으니 멋있더군요.
3. 광안리(야경)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친구들과 백사장에서 한잔하면.. 캬... 정말 죽입니다.
광안대교는 야경이 멋집니다. 그리고 찜질방 말씀하셨는데,
제가 볼 때 그 찜질방 아쿠아펠리스 같군요. 저두 놀러가면 가는곳인데,
아마 만원정도 할껍니다. 가격에 비해 시설도 좋고, 해수 온천이나 해뜨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하여간 좋습니다.
건물은 아마 딱 눈이 띄실거에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보면 파란 유리로 만들어진둥그런 호텔 건물입니다. 한번 찾아보고 가세요.
4. 태종대
태종대도 상당히 멋있습니다. 풍경이 멋있죠. 남포동 가시는 길에 들리시면 될거 같아요.
순환기차있는데 그거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멋모르고 그냥 다니다가 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습니다.
상당히 큽니다. 아마 거기서 오륙도 보실수 있을 거에요.
5. 시내구경
부산 시내는 서면과 남포동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남포동 추천드립니다.
서면은 우리나라 여느 시내와 다를게 없어요 (만약 술먹고 노시려면 서면 추천입니다)
하지만 남포동쪽으로는 자유시장, 자길치시장과 함께 보수동 책방골목이라던가, 용두산 공원 등
부산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 많아요. 이것저것 구경 하는것만 해도 즐겁습니다.
많이 번화한 쪽은 서면이구요, 조금 오래되고 부산다운 모습을 간직한곳은 남포동입니다. 두 군데 가셔도 괜찮을 듯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부산의 산복도로(山腹道路). 이 도로 주변 동네는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가파른 산 중턱에 집을 짓고 살면서 형성됐다.
당시엔 판잣집이 대부분이었고 요즘엔 성냥갑을 세워 놓은 듯 비슷한 크기의 주택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옥상에 설치된 파란 물통도 정겹다.
한국 근현대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산 산복도로에서 전국 처음으로 관광사업이 시행된다. ‘산복도로…부산의 지붕을 달리다’라는 주제로 미니투어버스 운행이 시작되는 것.
부산 동구와 중구, 서구 등 원(原)도심 3개 지자체는 14일부터 산복도로 미니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5인승 버스는 동구 초량동 부산역에서 매주 토, 일요일 오전 9시, 오후 2, 7시(야간경관 코스) 3차례 출발한다.
부산역에서 매축지마을∼안창마을∼수직농장∼까꼬막∼유치환의 우체통∼장기려 더 나눔∼이바구공작소∼168계단∼김민부전망대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꾸며진 동구지역의 역사흔적을 관람한다.
이어 중구지역인 디오라마 전망대, 금수현의 음악살롱, 색채마을을 거치면서 피란민들의 애환과 망향의 그리움을 음미해 볼 수 있다.
서구에선 아미동 비석마을과 한마음행복센터를 돈다. 비석마을은 6·25전쟁 때 피란민들이 공동묘지 비석을 이용해 집을 지어 붙여진 이름.
최근 부산의 대표관광지로 떠오른 감천문화마을과 가깝다. 야간 코스는 부산항 경관 조명을 고려해 주간 코스와 정반대로 진행된다.
2시간에서 2시 반가량 걸리는 여행 속에는 굽이굽이 휘어진 산복도로와 꼭 닮은 삶의 풍경도 스며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안창마을 천연염색공방의 손수건 만들기를 체험하려면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주무관청인 동구청은 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8명의 문화해설사를 확보했다. 정영석 동구청장은 “3개 지역이 손을 잡고 도시재생 창조벨트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산복도로가 원도심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동구청 홈페이지나 이바구공작소(051-468-0289) 또는 동구청(051-440-4611∼4)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역 맞은편 초량 산복도로 '이바구 길'·'이바구 공작소' 활짝
산복도로를 걷습니다.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 같이 이미 유명해진 산복도로 마을들도 있지만, 부산역과 가까운 동구 초량의 산복도로로 길을 잡습니다.
부산항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동구 초량은 일제시대엔 일본인들의 집단 거주지로, 1950년대엔 원조물자가 들어오는 곳으로 부산의 중심이었습니다.
전쟁통에 피란민들과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노동자들이 일을 찾아 모여드는 것은 당연했을 터. 갈 곳도, 잘 곳도 없던 그들이 하나 둘 산비탈에 판잣집을 짓고 살기 시작한 곳이 바로 초량 산복도로입니다.
골목길을 계속 오르면 '망양로'라 부르는 산복도로가 가로로 죽 뻗어 있습니다. 그 곳에 이르면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고 장기려(1911~1995) 박사를 기리는 '더 나눔 기념관'이 나오는데요. 의료보험의 시초인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동구에 세우고 가난한 환자를 진료한 그의 정신을 새겨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네요.
망양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조금 더 가면 청마 유치환(1908~1967)을 기리는 '유치환 우체통'이 나옵니다. 청마는 동구에 있는 경남여고 교장을 두 번이나 지내고 동구에서 생을 마감했는데요. 우체통은 그가 즐겨 보낸 편지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상징. 청마의 예술과 문학정신을 기리고, 산복도로 풍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안내센터도 한창 공사 중이네요.
바로 옆에는 산복도로를 찾는 사람들이 머물며 쉴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까꼬막(산비탈의 경상도 사투리)'과 마을카페도 다음달 1일 문을 엽니다.
부산시와 동구는 남선창고 터에서 까꼬막까지 이르는 1.5km 구간을 초량 산복도로 '이바구 길'로 조성, 지난 6일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이바구'는 이야기의 경상도 사투린데요. '이바구 길'에서는 초량 산복도로의 삶, 사람, 흔적 3가지 이야기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바구 길' 끝머리에는 '이바구 공작소'라는 시설도 새로 지어 같은 날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연면적 265㎡, 지상 2층 규모로, '이바구 길'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영상, 사진, 기록 등으로 초량 산복도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바구 길'의 역사관 격이죠. 사진작가 김홍희 작가의 '산복도로 골목' 사진전도 볼 수 있고, 6·25전쟁 당시 흥남대탈출의 생생한 모습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일신여학교 출신 소설가 김말봉, 일제시대 부산경찰서 폭파사건을 주도한 오택, 초량 태평정미소에서 시작해 눌원문화재단을 설립한 신덕균, 일생을 조국광복에 바친 의혈 독립운동가 최천택…. 동구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활동한 수많은 인물들의 생애도 엿볼 수 있네요. '이바구 공작소'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더 많은 산복도로 이야기를 채집해 방문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랍니다.
초량 '이바구 길'과 '이바구 공작소'는 낙후된 산복도로 일대를 삶과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곳으로 되살리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탄생했는데요. 부산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이 산복도로를 찾는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산복도로에서 여전히 삶을 꾸려가고 있는 주민들을 우선 위하는 방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