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이 아닌 정신·신경질환은 뇌세포에서 잘못된 생화학적 반응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증명되어 있다.
잘못된 생화학반응이 일어나 병적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뇌신경세포와 뇌세포들의 영역이다.
에덴셀의 장기간 영양학적 검사를 통한 결과는 '문제가 어디에서 먼저 발생하는가'이며,
차례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영양소를 저장·가공·합성하여 혈액 중에 일정한 농도로 배급해주는 기능의 저하'에서 일어난다.
뇌조직은 결코 영양소 분자를 잠시라도 저장하지 않는다.
모든 뇌세포는 뇌의 동맥 모세혈관으로부터 직접 영양분자와 물분자와 산화헤모글로불린 형태의 산소와 영양분자를 빨아들인다. 그러므로 혈액 속에는 모든 뇌세포가 시시각각 사용해야 하는 영양분자가 24시간 균형있게 충분하게 녹아있어야 한다. 결핍은 물론 안되고 불충분하여서도 안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충분하여서도 결코 안되며 항상 적정수준으로 충분해야 한다.
그래야 신경세포가 전기를 생산하고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하고 신경시냅스 단백질(필요한 수명이 그리 길지 않아 분해되는)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보충할 수 있다. 그리하여 '뇌'라는 정밀 정보통신망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뇌가 사용하는 분자(영양분자를 포함하여 뇌가 혈액 중에서 빨아 여 사용하는 모든 물질을 말함)는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그룹에서는 장에서 흡수한 영양분자 그대로의 형태 즉, 물분자라든지 물에 녹아 있는 칼슘이나 마그네슘, 철분, 구리, 아연 등의 미네랄 이온이라든지(이런 것도 간에서 일부 약간 가공된다) 단일 아미노산 분자들이,
두번째 그룹은 간에서 가공된 영양분자 즉, 간에서 합성된 당 단백질, 미네랄 단백질, 효소 등이며,
세번째 그룹은 다른 기관에서 합성된, 뇌에 신호를 보내기 위한 원거리 통신용 신호전달 단백질(호르몬 등)이다.
영양소 측면에서는 두 그룹의 영양분자를 뇌가 사용하는 셈이다.
즉, 별로 가공하지 않은 영양소 분자들과 간에서 합성되어 가공된 단백질성 분자들인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뇌신경·정신질환자에 대한 영양학적 문제로는
첫째,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장세포의 흡수능력 문제와
둘째, 간세포에서의 가공·합성능력의 문제가 사실상의 근본원인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 실시한 영양학적 검사결과는 이 두가지 영양소의 현저한 결핍이 있거나. 불충분증이 현저하기도 하며 그러한 것이 없을 때에는 간에서의 영양소를 저장·가공·합성하는 라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것은 에덴셀연구소에서 실시한 수천 건의 영양학적 검사 결과로 관찰되고 생리학적으로 생화학적으로 도출해낸 결론이다.
요약하면,
뇌신경세포의 정보처리의 오류나 기능저하는 뇌에서 발생하지만,
그 뿌리는 영양소의 균형적 흡수와 간세포에서의 영양소 가공을 통한 저장이나 가공을 통한 다양한 단백질 합성의 저하로서 간에서 혈중으로 방출되는, 뇌에 중요한 분자들의 농도 저하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영양소의 불균형적 소화 흡수는 생활습관·식습관과 각종 약물, 스트레스, 성장기 상대적 요구량 불량 및 불균형으로 이어지고 간세포의 영양소 가공 불량 역시 각종 약물, 식품 첨가물, 술, 담배, 심한 스트레스, 독성분자의 방해 등이 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그런 것들이 각자의 유전적 특성과 맞물려 질병이 발생한 것이다(물론 유전자 결함은 아니다).
환우들은 각별히 이 점을 명심하고 자신들의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과로, 스트레스, 술, 담배, 커피 같은 기호음료의 과잉 섭취, 가공식품과 음료, 환경오염물질 등을 최대한 회피하여야 한다.
뇌조직은 단 1분이라도 영양분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혈중 뇌세포에 가장 기본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양분자와 간에서 가공된 분자들에 대해 혈중 농도가 균형있게 유지되는지 조사했어야 하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의학의 역사에서 특히 정신·신경의학에서는 뇌세포에서 산소처럼 중요한 영양소의 혈중 농도를 (그 중요성의 우선순위에 따라) 조사·연구하지 않았다.
즉, 중요성의 우선 순위에 따른 영양소를 설정하고 그 농도를 추적 조사하지 아니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기존의 뇌신경·정신질환에 대한 주류의학의 수많은 가설들은 증상완화제를 개발하여 증상을 조절하는 수준에서 치료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완전한 근본 치료로 연결되지 않았다.
뇌신경세포는 마치 커다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정말이지 이 비유는 신경세포인 뉴런의 특성을 그대로 설명하기에 적절하다.
'NEUROSCIENCE'라는 책에서 뇌신경세포들을 공부해 보시면 이와 같은 내용이 다 나와 있다.
키가 큰 나무의 맨 꼭대기에 무성한 나뭇잎이 달려 있다.
그 나뭇잎은 작은 줄기에서 물과 영양을 공급받아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면서 지속적으로 물과 영양분을 빨아들인다.
작은 줄기의 세포들은 그 보다 좀 더 큰 중간 줄기들로부터 물과 영양분을 빨아 올리고, 큰 중간 줄기들은 나무의 원줄기로부터, 원줄기는 나무의 뿌리로 부터, 나무의 뿌리들은 토양으로부터 물과 영양분을 빨아들인다.
그런데, 토양에 물과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불균형이면 가장 먼저 나뭇잎이 시들어 떨어진다.
결코 가지부터 마르지는 않는다.
그 다음 작은 가지들이 말라 비틀어지고 드디어 중간의 큰 가지들이 말라 힘없이 늘어지고 가늘어 진다.
뉴런에 비유하면 맨 꼭때기에 있는 나뭇잎이 신경시냅스를 형성하는 네트워크 단백질들에 해당하고,
줄기는 전기신호와 신경전달 물질과 단백질을 이동시키는 신경세포의 축삭에 비유된다.
다양한 뇌신경정신질환에서 이미 축삭의 굵기 약화가 증명되었으며 시냅스 퇴화도 증명되어 있다.
심지어 전체 뉴런의 위축까지도 증명되어 있다.
그럼에도 그 신경세포라는 나무를 살리는 물, 산소, 중요한 영양분자들의 농도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것은 20세기 주류의학의 큰 오류요, 실수이다.
다행히 필자(이강우 약사)가 에덴셀요법을 실행하기 위해 환우들에게 영양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오류와 실수를 끝낼 수 있는 길을 열게 된 것이다.
전 세계 대부분의 의료진, 약사들이(현재 일부 영양요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일부 의사 약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으며, 자신들의 고정관념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새로운 의학적 접근방식을 부정하며 심지어 비하하기까지 하고 있다.
역사의 시간 속에서 상식은 항상 변해 왔다.
그 당시의 상식으로 당연한 줄 알았던 일들이 수 십년 정도 지나 비상식 내지 야만으로 규정되기도 하고, 기존의 비상식이요 미친 짓으로 치부되던 상식들이 새롭게 증명되는 경우가 다양하게 존재해 왔다.
한 예로 200여년 전 미국 남부에서는 흑인 노예를 재산으로 여기며 상품처럼 시장에 내다 팔았다.
당시의 남부지역 백인들에게는 당연한 상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남북전쟁으로 흑인 노예가 해방되었고, 흑인을 시장에서 사고 팔던 행위는 비상식이고 심각하게 야만적인 행동이었던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지구가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다고 믿었던 천동설의 경우도 있다.
갈릴레이가 '아니오!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고 있소이다!' 라고 주장했더니 마치 미친 놈 취급을 받았고 사형을 당할 뻔 했다. 그러나 현재는 갈렐레이의 지동설이 상식이 되었고 천동설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취급되고 있다.
정신분열증과 같은 난치성질환의 원인을 잘 모르겠다며 증상조절제를 개발하여 처방하면서
'평생 조절해야 되는 병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현재의 정신의학자들, 의사들, 일반인들의 상식이다.
또한, '심리상담 치료를 하거나 영적인 문제'라고 주장하는 일부 심리요법자들이나 심지어 성직자들의 방법도
현재로서는 그들만의 상식일 뿐이다.
그러나, 적어도 에덴셀요법으로 완치된 환우들에게 있어서는 위에 나열한 방법들은 비상식이고
세포를 만족시키는 에덴셀 법이 상식이 되어 있다.
새로운 방식이 상식이 되면 이전 것은 비상식이요, 무지요, 야만인 것이다.
앞으로 10~20년 되기 전에 '분명히' 그렇게 바뀔 것이다.
심지어 선천적 유전자 결함이 있어 생명이 꺼져가는 희귀 난치병에 대해서도
기존의 의학은 '그렇게 연명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증상조절제를 처방하는 것이 상식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방법론을 바꾼 에덴셀요법에서는 이미(적어도 유전학적으로 점돌연변이 유전자변이성 희귀 난치성 질병에 대해서) 주류의학에서 불치라는 상식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희귀 난치병에서도 정상화 수준의 회복이 가능하다는 임상적 과학적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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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덴셀에서는 언제든지 주류의학계에 발표할 수 있는 글로벌스탠더드 수준의 임상 의학적 지적 자산을 확보 하였으며 또한, 언제든지 그 축적된 자료를 전 세계에 발표할 수 있습니다.
에덴셀은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적 연구소 성격이지만 그 성과는 결코 소규모가 아닙니다.
자기 자랑이나 오만이나 광고도 아니며 다만 공개 발표로서 인류의 의학 발전에 기여하여야 하나
그 발표나 전문가 대상 강의는 잠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선진각국들의 지적 재산권 싸움이 전쟁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선진각국은 차세대 성장 핵심 과학기술로서 '이제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가 경쟁력이다'라고 보며
뇌과학 연구소를 설립하여 막대한 예산을 들여 연구해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 뇌과학 연구에서 가장 앞선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국가 뇌과학 연구소를 가진 나라는 현재까지 6개국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늦었지만 그래도 후발주자 치고는 발빠르게 움직여
드디어 올해 지난 10여년 간 뇌 과학 발전 관련 법을 만들고 예산을 준비해 온 끝에
뇌과학 연구소가 창립되었고 대구 혁신 클러스터에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뇌 기능 연구, 뇌 질병 관련 연구, 약물 개발 등 다양한 핵심 뇌 과학 연구부서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런 연구에서도 한 분야-뇌신경세포나 뇌세포들과 영양소분자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
그 분야에 대한 연구가 없다는 것은 마치 중요한 나사 하나가 빠져 있는 기계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 모든 뇌과학 연구 기관이 모두 그렇다고 봅니다.
그래서 에덴셀에서는 세계 어떤 뇌과학 연구소에서 하지 않았던(당분간 제가 발표하기 전까지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뇌세포·뇌신경세포와 영양분자와 자극분자의 상관관계, 다양한 정신·신경질병과 관련된 임상 치유 연구를 수행하여 왔고 여러 분야에서 필요한 논문들을 준비해 두고 있으며 언제든지 일반인 강의, 의학전문가 대상 강의를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그 지적 자산이 사실상 가장 경쟁력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소한 국제경쟁력을 갖춘 기업적 준비나 국가적 지적 자산관리에 대한 준비없이 바로 발표하는 것은 다른 선진 뇌과학 연구소들에게 평생을 바쳐온 연구 실적(수 많은 환우들이 기여한 수 십억원의 연구 자금이 들어간 연구 포함)을 '자! 이제 잘 요리해 드시지요~' 라며 갖다 바치는 모양새라 저희 에덴셀이 자연치유과학연구소로 자리 매김할 때까지 미루고 있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카페, 일반 강의,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는 것들은 핵심적 개요들에 대한 것들입니다.
그 개요들만 하더라도 상당한 지적자산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