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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테 동서횡단 종주(롤러 코스터 트레일 = 돌로미테 RCT)
일정: 2026. 08. 08(토) ~ 08. 22(토).(14박15일)
경비: 580만원 예상 ㅡ> 항공료 포함(항공료에 따라 경비가 변경될 수 있음.)
숙박: 호텔 & 산장 포함
교통: 전일정 대중교통편 이용함.
1일차, 2026. 08. 08.(토)
Pm 4:36분 부산역(ktx -산천) ⇒ 광명역
Pm 6:58분 광명역 도착
Pm 7:20분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 탑승
Pm 8:20분 인천국제공항 T1 도착
pm 8;30분 출국수속(* 배낭가지고 탑승)
pm 9:00분 항공대기실 입장후 석식해결
m 23:55분 에미레이트항공 출국
2일차, 2026. 08. 09.(일)
Am 04:25분 두바이국제공항 도착 (환승 대기시간: 4시간40분)
Am 09:05분 두바이국제공항 출국 에미레이트항공
Pm 13:25분 마르코폴로공항 도착
Pm 14:30분 이탈리라 베네치아 입국
Pm 15:30분 베로나역
Pm 17:30분 볼차노역
Pm 19:00분 볼차노, 호텔
요점; 베네치아 메스트레역에서 인터시티 특급열차로 베로나역까지 이동해서 볼차노행 완행열차편으로 볼차노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볼차노역 이동 : 공항 → 공항 리무진버스 [8유로] → 메스트레역(무인판매기 38.25유로) 인터시티 특급열차 → 베로나(45분) → 한시간 마다 운행하는 볼차노행 완행열차를 탑승(2시간 소요) → 볼차노역 → 관광안내소.
3일차, 2026. 08. 10.(월)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산행코스: 파울리나 리프트 ~ 파울리나 산장 ~ 치골라데 고개 ~ 바요렛 산장(8.3km)
Am 06:20분 호텔 체크아웃
Am 06:30분 CAFE RIESEN (간단히 빵으로 아침 해결)
Am 07:20분 볼차노 185번 버스터미널 종점에서 ~
Am 08:20 카레차 마을행 186번 환승
Am 08:30분 카레차 마을, 파올리나 리프트승차장
Am 09:00분 리프트 탑승
Am 09:37분 리프트 하차
Am 09:40분 파올리나 산장
Am 10:30분 바엘 산장 (맥주와 함께 이른 점심 55분간 휴식 후)
Am 11:25분 치골라데 고개 (549번 루트에서 541번 루트로 변경)
Pm 15:40분 바요렛 산장 (숙박)
* 출발시간: 09:39 ~ 하산시간: 15:40
* 산행거리: 8.3Km / 산행시간: 6시간 / 산행 평균속도: 1.37km
첫날 산행코스: Hotel → 볼차노역 시외버스정류장(08:30분 185번 버스이용 9유로) → 피올리나 리프트 (9유로; 1609m) → 피올리나 산장(Rifugio Paolina; 2125m) → → 크리스토마노스 기념비(The monument to Christomannos; 2280m) → 바엘 산장(Rifugio Roda di Vael; 2283m) 맥주와 함께 이른 점심 → 치골라데 고개(Passo del Cigolade; 2250m) 549번 루트에서 541번 루트로 변경 → 바요렛 산장(Rif.Vajolet; 2243m) 숙박
산행 요점:
돌로미티 지도 서점(오픈 09시)에서 1:35,000 지도 4장짜리를 구입하고, 볼차노역 시외버스정류장에서 파올리나(Paolina)리프트 승차장까지 가는 09:35분발 버스탑승 약1시간 정도 이동하니 목적지에 도착한다.
1인당 리프트 이용료가 13유로이다. 리프트로 파올리나 산장까지 고도가 2,125m이며 여기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카티나치오의 거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뒤로는 라테마르산군의 연봉이 그림처럼 솟아있다.
오늘의 산행 일정은 카티나치오 산군을 남에서 북으로 종주하는 일정으로 바엘 산장을 거쳐 바요렛 산장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이 길은 알타비아 8번 루트와 겹친다. 크리스토마노스 기념비(2,280m)를 만나고 1시간 남짓 걸으니 바엘 산장(2,283m)에서 시원한 생맥주(5유로)로 목을 축이며 준비해 온 빵 등으로 점심을 먹었다.
치골라데 고개(2,252m)올라 안부에서 치골라데를 내려서며 오후 4시경 오늘의 목적지인 바요렛 산장(2,243m)에 도착한다.
파올리나 산장에서 여유있게 천천히 걸어 4시간 거리를 5시간 정도 소요되어서 도착해서 바요렛 산장에 입실을 신청하고 8인실을 잡고 3유로짜리 코인을 사면 6분 정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 있다.
- 첫째날 산행지도 -
4일차, 2026. 08. 11.(화)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산행코스: 바요렛 산장 ~ 몰리뇬 고개 ~ 티레스 산장 ~ 오르티세이(19km)
Am 08:00분 바요렛 산장
Am 09;00분 프린치페 고개 산장
Am 10;30분 몰리뇬 고개
Am 11;40분 티레스 산장
Pm 14;00분 알페 디 시우시의 방목지대
Pm 17;00분 오르티세이
Pm 19;00분 Smart Hotel Saslong – Dolomites (스마트 호텔 사스롱) 숙박
2일째 산행코스: 바요렛 산장(Rif.Vajolet; 2243m) → 프린치페 고개 산장(Rif.Passo Principe; 2599m) → ♂ 몰리뇬 고개(Passo de Molignon; 2598m) → 티레스 산장(Rif.Alpe di Tires; 2440m) 점심→ Rosszahnscharte 고개(2490m) → 알페 디 시우시의 방목지대(Alpe di Siusi; 2000m 전후) → Funivia dell’Alpe di Siusi 곤돌라(편도티켓 11.7유로) → 오르티세이(Ortisei; 1230m) → 호텔 숙박
산행 요점: 바요렛 산장을 출발해 프린치페 산장(2,599m)~몰리뇬 고개(2,598m)~티레스 산장(2,440m)에서 점심을 먹은 후 오른쪽 위 루트(2번)를 따라 로잔차르테 고개(Rosszahnscharte, 2490m)를 넘어서면 알페 디 시우시로 가게 된다. 알페 디 시우시는 해발 2000m 전후의 고원에 펼쳐진 구릉지대로 단일규모로는 유럽 최대의 방목지라고 한다. 서쪽으로는 실리아르 연봉이 있고 고원 위에 볼록 솟은 언덕이 Mt.Petz(2563m)로 카티나치오 산군을 조망하기에 최고의 전망대라고 한다.
우뚝 솟은 사쏠룽고(3,173m)가 무심히 굽어보고 있는 초원을 평화롭게 걸으며 한가로운 소들이 고개를 숙여 풀을 뜯을 때마다 목에 걸린 워낭이 짤랑거리며 정겹게 소리가 들린다.
알페 디 시우시가 돌로미티에서도 인기 지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한편 알페 디 시우시 초원이 지루하게 느끼며 오르티세이 넘어가는 리프트에 올랐다. 이 리프트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곤돌라까지 한참을 오를 것이라 지레 겁을 먹었는데 무척 다행이었다. 어느덧 오후 4시 반이 지나가고 산행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체력도 급속도로 떨어졌다. 아름다운 산악마을 오르티세이에서 저녁을 인근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곁들여 근사하게 먹었다. 음식도 훌륭해서 기본 영양소(탄수, 단백, 지방)의 배분을 충분히 배려한 식단들이다.
- 2일째 산행지도 -
5일차, 2026. 08. 12.(수)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산행코스: 오르디세이 ~ 푸에즈 산장 ~ 가르데나치아 산장(21km)
Am 08:00분 오르티세이(Ortisei)
Am 08;05분 Soplajes 버스정류장
Am 08;40분 세체다 콘도라 승강장(Secede Cable Car)
Am 10;00분 피에랄롱기아 산장(Pieralongia)
Pm 13;00분 포셀라 포스 드 실레스 고개(Forcella Forces de Sielles; 2505m)
Pm 15;00분 푸에즈 산장(Rifugio Puez; 2479m)
Pm 16;30분 몬티젤라(Montigela; 2666m)
Pm 18;00분 가르데나치아 산장(Rifugio Gardenacia;2050m)숙소
3일째 산행코스: 오르티세이(Ortisei; 1230m) →세체다 콘도라 승강장 → 세체다 산장(2456m) →피에랄롱기아 산장(Pieralongia) → 포셀라 포스 드 실레스 고개(Forcella Forces de Sielles; 2505m) → 푸에즈 산장(Rifugio Puez; 2479m) → 몬티젤라(Montigela; 2666m) → 가르데나치아 산장(Rifugio Gardenacia;2050m) 숙박
- 3일째 산행지도 -
6일차, 2026. 08. 13.(목)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산행코스: 가르데나치아 산장 → 라빌라 마을 → 라바렐라 산장 (15km)
Am 08:00분 가르데나치아 산장(Rifugio Gardenacia;2050m)
Am 09;30분 라빌라 마을(La villa; 1416m)
Pm 14;00분 라바렐라 고개(Lavarella-Sattel; 2533m)
Am 16;00분 파네스 산장(Rifugio Fanes; 2060m)
Pm 18;00분 라바렐라 산장( Rifugio Lavarella;2042m) 숙박
4일째 산행코스: 가르데나치아 산장(Rifugio Gardenacia;2050m) → 라빌라 마을(La villa; 1416m) → 라바렐라 고개(Lavarella-Sattel; 2533m) → 파네스 산장(Rifugio Fanes; 2060m) → 라바렐라 산장(Rifugio Lavarella; 2042m) 숙박
산행요점: 빵과 햄, 치즈 등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언제나 다양한 쨈들이 많았는데 특히 꿀과 초코가 맛이 좋았다. 산장 밖에는 물이 나와 식수로 사용했다. 사먹는 식수는 보통 1리터 한통에 3유로씩이나 해서 매우 비싼 편이다.
산장에서 09:15분에 출발한다. 라빌라 마을까지는 약 4시간정도로 가벼운 산행이 예상되기에 한껏 여유를 부리며 산장의 아침을 즐겼다. 출발점에서 푸에즈 산군과 멀리 셀라 산군까지 모두 조망이 되었다.
알바주위 = 산장에서 이정표를 보면 1번과 2번 길이 나눠지는데, 순간 잘못 해석해서 2번 길을 택하게 된다. 라빌라로 가는 위쪽 1번 길이 맞는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 된다. 2번 길로 가도 15번 길로 해서 돌아가기는 하지만 갈 수는 있다. 1번 길은 11번 길을 만나 능선을 따라 곧바로 가는 길이다. 11번 길을 따라 가르데나치아 산장으로 가는 길은 완전히 암릉 협곡이다. 라빌라 마을까지는 고도차 1400m을 하강해야 내려갈 수 있다. 바위투성이인 산길이라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다. 하는 수없이 스틱을 꺼내 사용했다.
시야가 탁 트인 초원에 이르니 라빌라 마을 위로 크로이츠코펠 산군이 앞을 가로 막듯이 시원하게 뻗어있다. 내일은 산군 중앙에 보이는 라바렐라 고개를 넘어 가야하는데 고도차 1300m의 상승이 기다리고 있다. 만약 오늘 1400m을 내려가고 이어서 1300m을 오른다고 하면 죽을 맛일 듯 푸에즈부터 라바렐라까지 산군이 험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뒤로는 푸에즈 산군에 압도적인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친 그 한가운데에 서 있자니 말로는 다하지 못할 감동이 밀려들었다. 그 사이에 자리 잡은 라빌라 마을은 천혜에 산악마을이다. 겨울이면 스키의 천국이기도 하다. 마을 축제가 한창인 가르데나치아 산장(2,050m) 돌아가면서 주말마다 산장에서 축제가 열리는데 오늘은 이곳에서 보게 되는 행운까지 겹친다. 테라스에는 자리가 없어 아래 썬베드에서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휴식을 취했고 다시 급경사를 따라 라빌라 마을로 내려선다. 여행 안내소에서 소개를 받아 들어간 가르니급 "MEDESC".MEDESC는 "라바렐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세탁기가 있다고 해서 밀렸던 빨래도 하고. 인근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지금껏 먹어본 스파게티 중 가장 맛있었다. 스파게티를 포함해 샐러드 등 여러 음식과 와인을 시켜서 이태리 음식의 맛을 즐겼다. 136.50 유로.
- 4일째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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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2026. 08. 14.(금)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산행코스: 라바렐라 산장 ~ 페데뤼 산장 ~ 세레스 산장 ~ 비엘라 산장(13km)
Am 08:00분 라바렐라 산장(Rifugio Lavarella; 2042m
Am 09;30분 피콜라 파네스 산장(2000m)
Am 10;30분 페데뤼 산장(Rifugio Pederü;1548m)
Am 12;00분 페스쿠 평원(Plan Pescü)
Pm 13;00분 문트 데 세네스 산장(Rifugio Munt de Sennes;2176m)
Pm 13;30분 세네스 산장(Rifugio Sennes;2126m)
Pm 15;30분 비엘라 산장(Rifugio Biella; 2327m)숙박
5일째 산행코스; 라바렐라 산장(Rifugio Lavarella; 2042m) → 피콜라 파네스 산장(2000m) → 예수상 → 페데뤼 산장(Rifugio Pederü;1548m) → 페스쿠 평원(Plan Pescü) → 문트 데 세네스 산장(Rifugio Munt de Sennes;2176m)
→ 세네스 산장(Rifugio Sennes;2126m) → 비엘라 산장(Rifugio Biella; 2327m)숙박
- 5일째 산행지도 -
8일차, 2026. 08. 15.(토)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산행코스: 비엘라 산장 ~ 말라 카발로 산장 ~ 프라토 피아자 ~ 발란드로 산장(15km)
Am 08:00분 비엘라 산장(Rifugio Biella; 2327m)
Am 09;30분 코코다인 고개(For Kokodain)
Am 10;30분 말라 카발로 디 소프라 산장(Malga Cavalli di Sopra; 2164m)
Am 12;00분 알타 비아3
Pm 13;00분 말가 스톨라(Malga Stolla)
Pm 13;30분 피아자 평원(Prato Piazza)
Pm 15;30분 프라토 피아자(Rifugio Prato Piazza)
Pm 15;30분 발란드로 산장(Rifugio Vallandro; 2040m)숙박
6일째 산행코스: 비엘라 산장(Rifugio Biella; 2327m)숙박 → 코코다인 고개(For Kokodain) → 말라 카발로 디 소프라 산장(Malga Cavalli di Sopra; 2164m) → 알타 비아3 → 말가 스톨라(Malga Stolla) → 피아자 평원(Prato Piazza) → 프라토 피아자(Rifugio Prato Piazza) → 발란드로 산장(Rifugio Vallandro; 2040m)숙박
산행 요점: 오늘 비엘라산장을 거쳐 폰티첼로까지 간다면 하루일정 까먹은 것을 완전히 복구할 수 있을 것이다. 8시 30분 출발부터 다시 오름길에 시작이다. 가파른 길이 이리저리 꾸불텅대며 나있다. 알타비아 1코스답게 길은 넓은 편이고 전형적인 트레킹 루트다운 모습이다. 산객이라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길이다. 페데뤼 산장에서 1시간 반 정도 지나서 세네스 산장(2,126m)이 나타났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이어서 1시간 넘게 걸어가니 비엘라 산장(2,327m)이 나타난다.
여기서 생맥주 한잔을 하며 싸온 빵으로 점심을 먹는다. 점심때 산장에서 훌륭한 풍광아래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는 맛이 너무도 좋다. 향과 맛이 진하다.
산장 뒤로 보이는 이 산은 코로다 델 벨코산(2,810m)이다. 마치 판자처럼 얇은 바위를 첩첩 붙여 놓은 듯하다. 급경사 전 오른쪽으로 알타비아 1루트가 이어져 있다. 대표적 루트답게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알타비아는 영어로 하이루트, 우리말로는 '높은 길'이란 뜻이다. 지금까지 돌로미티에는 90~190km에 이르는 알타비아 코스가 10개 있다. 루트 이름은 순차적으로 붙여졌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난이도가 높다. 조금 더 진행하면 드디어 알타비아 1루트와 헤어져 3번 트레일로 들어서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지나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고립무원의 산세가 이어진다.
4번 길은 폰티첼로로 3번 길은 프라토피아짜로 직접 가는 길이다. 폰티첼로에서 숙박이 아니라면 어차피 내일 프라토피아짜까지 버스로 올라야 하기에 3번 길을 타야겠지만 숙박이 어찌될지 몰라 계획대로 폰티첼로로 방향을 잡는다.
Malga Cavalli di Sopra 산장(2,164m)을 지난다. 이곳은 숙박시설은 없는 곳이다.
폰티첼로로 내려가서 숙박을 알아보았는데 호텔은 방이 없었다. 오후 3:30 도착.
수소문 한 결과 우리가 내일 버스를 타고 올라가려던 프라토피아자쪽 호텔에 룸이 있다고 한다.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일단 예약을 했다. 아니면 차를 타고 또 마을로 내려가야 하기에 오히려 비용이 더 많이 들 수가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어렵게 폰티첼로까지 내려오지 않고 3번 루트 능선을 타고 바로 프라토피아자로 갈 수도 있었는데 자유여행에서 이 정도는 양념에 불과하다. 가는 길에 호텔을 구할 수 있다는 것만도 큰 다행이었다. 그래도 우리에겐 최후의 수단인 비박이 있지 않은가.
- 6일째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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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2026. 08. 16.(일)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산행코스: 발란드로 사장 ~ 몬테 스페치에 봉 ~ 군사 터널 ~ 호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16km)
Am 08:00분 발란드로 산장(Rifugio Vallandro; 2040m)
Am 00;00분 몬테 스페치에 봉'(Monte Specie; 2307m)
Am 00;00분 군사용 터널
Am 00;00분 호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1406m)
Pm 00;00분 호텔 크로다 로사(Hotel Croda Rossa)숙소
7일째 산행코스: 발란드로 산장(Rifugio Vallandro; 2040m) → 몬테 스페치에 봉'(Monte Specie; 2307m) → 군사용 터널 → 호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1406m) 동서횡단 종주산행 (롤루 코스터 트래일; Roller Coaster Trail)완주 → 도비아코(Dobbiaco 토블라흐)버스편 이동 (숙박)
산행 요점 : 발란드로 산장이 가까워지면서 왼쪽으로는 미수리나 산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크리스털로 산군이 우뚝 서있다. 스페치에 봉은 높이는 비록 2,307m밖에 안되지만 이번 종주하며 다녀본 곳 중 최고의 전망을 보여준다. 360도 전망 판이 새겨져 있어 쉽게 봉우리 이름을 알 수 있게 해놓았다. 몬테 크리스털로(3,221m)도 지척으로 보이고 그 유명한 트레치메(2,999m)도 이번 종주 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멀리서 주변과 함께 전체를 보니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훌륭한 전망대인 스페치에봉을 다시 내려와 이젠 저 아랫길로 쭉 내려가면 된다. 알타비아 3번 루트로 이어지는 것이다. 1차 대전 당시 오스트리아군이 뚫었던 절벽 길은 지금은 등산로가 되었다. 좁은 길에 한쪽은 절벽 낭떠러지라 심장이 쫄깃했다. 절벽이 끝날 무렵에 터널이 뚫려있다. 알타비아 3번 루트도 아주 훌륭한 경관을 보여주었다.
종주 마지막 하산지점에 있는 '호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1406m). 이로서 사실상 종주는 모두 마무리 되었다.
산행 요점 2 : 발란드로 산장에서 비포장도로를 버리고 산장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올라간다. 남쪽으로 보이는 크리스탈로 산군이 보이고 곧 이어서 '몬테 스페치에 봉'(Monte Specie; 2307m)에 오른다.
이곳은1차 대전 당시 1915년 바이에른 산악사단에 의해 세워져 요새가 세워졌다가 1923년 파괴된 것을 2012년에 요새를 보수하였다고 한다. 이'몬테 스페치에 봉'(Monte Specie; 2307m)일대는 피 튀기던 격전장이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지금은 소들이 한가하게 풀을 뜯어먹고 가족단위 등산객들이 평화롭게 지나다니는 목초지가 되었다. 스페치에 봉은 전망이 탁 트인 넓고 펑퍼짐한 봉우리로 일대는 방목지이다.
스페치에 봉은 높이는 비록 2,307m 밖에 안되지만 이번 종주하며 다녀본 곳 중 최고의 전망을 보여준다. 360도 전망판이 새겨져 있어 쉽게 봉우리 이름을 알 수 있게 해 놓았다. 몬테 크리스털로(3,221m)도 지척으로 보이고 그 유명한 돌로미테의 맹주라는 트레치메(Tre Cime; 2,999m)도 이번 종주 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멀리서 주변과 함께 전체를 보니 신비로운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동남쪽으로는 미수리나 산군이 시야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뒤렌스타인(Dürrenstein/2839m)봉 있다. 앞으로는 대 피라미드봉(Große Pyramide; 2702m)이 서 있다. 스페치에 봉 정상에는1/2차대전 당시 독일군 전몰자들을 기리는 십자가가 서있다. 멀리 북서쪽으로는 시코펠(Seekofel/이;Croda del Beco/2810m)봉이 보인다.
기념비와 산악사단의 요새 유적지가 있는 언덕 밑의 갈림길로 내려온다. ‘Alta Via3’은 유적지 뒤편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대략2000m지점에서 나오는 1차 대전 당시의 요새 흔적이고 1차 대전 당시 오스트리아군이 뚫었던 절벽 길은 지금은 등산로가 되었다. 아마 이 구간이‘알타 비아3’루트 중 최고의 하일라이트 구간이 아닐까싶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절벽을 깍아 만든 길이 200여m 이어진다. 난간대나 보호 장치도 없이 그냥 철 와이어가 벽에 붙어있는 것이 전부이다. 반대편은 낭떠러지이다. 1차 대전 당시 군사가 이동했던 루트 위를 걷는다. 맞은편에서 사람이라도 특히 큰 짐을 짊어진 사람이라도 오면 교행이 힘들 정도로 길 폭이 좁다.절벽 길의 끝 무렵에는 터널이 뚫려있고 터널 앞에서 돌아본 절벽 길을 홀로 산행 중 밑으로 실족이라도 하면 쥐도 새도 행방을 모를 듯하다.
터널을 나오며 보이는 맞은편의 슈발벤코펠(Schwalbenkofel) 연봉이 멋지게 펼쳐지며 1차 대전 당시의 요새의 흔적들이 곳곳에 있다. 도비아코-코르티나 담페초를 연결하는 51번 국도로 하산완료 한다. 하산지점에 있는 '호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1406m)가 사실상 종주는 모두 마무리된다.
완주기념으로' 호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1406m)호텔에 딸린 레스토랑에서 완주기념으로 시원한 로컬 맥주로 팀원들의 수고의 축하 잔을 나누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일 트레 치메 환종주를 위한 휴식처인 숙소를 찾아 코르티나(혹은 트레치메)발 노선버스를 타고 오늘 묵을 도비아코로 향한다.
'호텔 트레치메'앞 국도변 버스정류장에서 노선버스를 타고 도착한 도비아코 역전 버스정류장. 고풍스러운 외관의 작은 도비아코 역에는 간간히 로컬열차가 발착한다. 역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는 그랜드 호텔 토블라흐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외관에 압도당했다.
역에서 걸어서 10분만에 도착한 관광안내소에서 지도와 숙소 리스트를 쭉 뽑아주더니 직접 알아서 연락해 보라고 한다. 인구 3300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이렇게 관광인프라는 잘 갖추어 있다
- 7일째 산행지도 -
10일차, 2026. 08. 17.(월)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8일째 산행코스: 도비아코(Dobbiaco 토블라흐)444번 버스편 → 트레 치메 주차장 → 아우론초 산장(Rifugio Auronzo; 2320m) → 데글리 알피니 예배당(Cappella degli Alpini;2314m) → 위령비(Monumento ai Caduti) → 라바레도 산장(Rifugio Lavaredo;2344m) → 라바레도 고개(Forcella Lavaredo;2454m) → 로카텔리 산장(Rifugio Antonio Locatelli; 2450m) → 랑가름 산장(Rifugio Langalm;2283m) → '메조 고개'(Forcella Col di Mezzo/2324m) → 트레 치메 남면으로 진입 → 주차장 → 코르티나 담페초 (숙박)
1안) 산행코스: 호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 로카텔리 산장(Rifugio Antonio Locatelli; 2450m)→라바레도 고개(Forcella Lavaredo;2454m)→라바레도 산장(Rifugio Lavaredo;2344m)→위령비(Monumento ai Caduti)→데글리 알피니 예배당(Cappella degli Alpini;2314m)→아우론초 산장(Rifugio Auronzo; 2320m)→→트레 치메 주차장→도비아코(Dobbiaco토블라흐)444번 버스편→Hotel Colunbia & Spa(숙소)
2안) 산행코스: 도비아코(Dobbiaco토블라흐)444번 버스편→트레 치메 주차장→아우론초 산장(Rifugio Auronzo; 2320m)→데글리 알피니 예배당(Cappella degli Alpini;2314m)→위령비(Monumento ai Caduti)→라바레도 산장(Rifugio Lavaredo;2344m)→라바레도 고개(Forcella Lavaredo;2454m)→로카텔리 산장(Rifugio Antonio Locatelli; 2450m)→랑가름 산장(Rifugio Langalm;2283m)→'메조 고개'(Forcella Col di Mezzo/2324m)→트레 치메 남면으로 진입→주차장→코르티나 담페초(숙박)
산행 요점/ 2안 : 오늘은 배낭을 거의 비우고 식수와 간단한 소지품만 가지고 트레치메를 한 바퀴 돌아볼 예정이다. 모처럼 가벼운 차림으로 나서니 기분이 매우 산뜻해진다. 8시 반쯤 호텔을 나서서 버스정류장에 나가보니 트레치메 가는 버스는 10시가 넘어야 있었다. 그것도 미수리나에서 갈아타야 한다고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어제 도착하면서 시간을 미리 알아보았을 것인데 후회막심이다. 트레치메 가는 버스가 매일 그때그때 시간이 다르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트레치메 같이 유명한 관광지라면 수시로 버스가 있을 줄 알았는데 완전 계산착오였다.
점보택시를 알아보니 100유로를 달라고 했다. 버스 값에 배 정도 되는 금액이다. 여기서는 시간이 금이라 율두스님이 겨우 깎아서 90유로에 타고 가기로 했다. 그래도 7명이 움직여서 상대적으로 싼 편이었다. 기다렸다가 버스를 탔으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돌아올 뻔했다.
트레치메 둘레길 걷기가 시작되었다. 본 루트는 알타비아 4번과 9번이 교차하는 곳이기도 하다. 주차장에는 벌써 차량으로 꽉 차있고 오는 길이 조금만 늦었어도 많이 밀렸을 것이다.
남쪽으로 보이는 미수리나 연봉 중 최고봉인 치마카틴(2,839m). 치마카틴 연봉과 시작점인 아우론초 산장(2,320m). 동쪽으로 뻗어있는 골짜기 사이로는 멀리 조그만 동네와 호수가 보이는데, 아우론초 마을과 산타 카레리나 호수라고 한다. 아름다운 풍광에 둘러싸인 라바레도 산장에서 생맥주 한잔 안하고 갈 수는 없었을 것이다.
술이라기보다는 기분이 살짝 좋아지는 음료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 이번 여행 중 낮이나 저녁이나 술을 마시긴 했지만 필요 이상으로 폭주를 하는 일은 없었다. 일행 중 그런 사람도 없었고 모두 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로만 먹었다.
라바레도 고개(2,454m)에서 깎아지른 듯 한 모습의 트레치메 북벽. 라바레도 산장이 내려다보이고, 미수리나 산군, 크리스탈로 산군, 크로다 로사까지도 조망이 된다. 라바레도 고개를 넘어서면 루트는 북쪽으로 이어지고 멀리 로카텔리 산장(2,450m)이 자리하고 있다. 로카텔리 산장에서는 전방으로 트레치메 연봉이 병풍처럼 시야에 펼쳐지는데 특히 석양을 받은 트레치메의 모습은 압권이라고 한다. 워낙 인기지역의 산장이다 보니 성수기 예약은 몇 달 전에 끝나는 것이 보통이다.
트레치메 북벽은 그냥 험준한 남벽의 모습과는 달리 90도가 넘어가는 오버행의 깎아지른 절벽이다. 정식명칭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는 이탈리아어로 '라바레도의 세 봉우리', 독일어로 '드라이 찐넨'(Drei Zinnen)은 '세 凸'(성벽 총안구의 튀어나온 부분)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왼쪽부터 이탈리아어 명칭/독일어 명칭/초등 연도/높이
Cima Piccola / Kleine Zinne ("작은 봉") / 1881 / 2857m
Cima Grande / Große Zinne ("큰 봉") / 1869 / 2999m
Cima Ovest / Westliche Zinne ("서봉") / 1879 / 2973m
치마 그란데의 북벽이 초등된 것은 1933년의 일로 '에밀리오 초미치'에 의해 2박3일 동안 등반 끝에 이루어졌다. 알프스의 3대 북벽으로는 아이거, 마터호른, 그랑조라스가 있고, 서벽으로는 드류서 벽이 꼽힌다. 트레치메의 북벽도 알프스에서 가장 오르기 힘든 거벽중 하나로 유명하다.
퇴적암 지대가 끝나는 곳에 있는 랑가름 산장(2,283m). 작은 규모의 산장인데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다. 점심이나 먹고 가려고 서성였지만 주문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포기하고 가는 길을 재촉했다. 트레치메의 거벽 아래 Rienz-Ursorung 호수. 햇빛을 받아 물색이 연두색으로 빛났다.
메조고개를 넘어 트레치메 남면으로 진입했다. 남쪽으로는 우리가 올라 온 방향에 미수리나 호수가 아름답게 모습을 보여준다. 한 바퀴 트레치메 환종주를 마치고 101번 트레일을 따라 미수리나 호수까지 트레킹을 더하려 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덥고 관광 트레킹이 오히려 더 피곤해서 미수리나 간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호수까지 내려섰다.
- 8일째 산행지도 -
11일차, 2026. 08. 18.(화)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관광코스: 돌로미테 토파나(3243m), 최고봉인 마르몰라다(Mamolada; 3343m) ~ 미수리나호수 산행
관광 요점 : 미수리나 호수. 트레치메에서는 관광객이 붐벼 점심을 못 먹고 미수리나까지 내려와서야 레스토랑에서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시간관계상 호수 한 바퀴를 여유 있게 걷는 것도 생략하고 다시 택시를 불러 코르티나담페초로 돌아왔다.
오후엔 토파나봉(3,244m) 전망대를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보기로 했다. 토파나 봉으로 오르는 곤돌라는 세 번에 걸쳐 바꾸어 타고 오르게 된다. 1인당 30유로.
토파나봉(3,244m) 정상. 계단식으로 띠를 두른 암릉이 인상적이다.
관광하느라 몸도 피곤해서 멀리 못가고 인근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다. 메뉴를 보니 여기도 티본 스테이크가 있는데 어제처럼 통짜가 아니라 1인 메뉴로 나와있어 모두 그것으로 결정했다. 가격도 28유로여서 적당했다. 그런데 어제와는 달리 크기가 상당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400g이 넘는 양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2명당 하나만 시켜도 될 뻔 했다. 고기도 맛있어서 본인은 어제 마음껏 못 먹은 보충으로 푸짐하게 먹었다. 총 305유로.
고기가 먹고 싶다면 나중에라도 한 번 더 들리고 싶은 집이다.
버스를 타고 코르티나담페초로 들어왔다. 코르티나담페초는 돌로미티의 동쪽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도시이다.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나 스노보드 같은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1956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다. 코르티나담페초에서는 국내에서 사전에 "콜롬비아 호텔"을 2박 예약해 두었다.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값비싼 호텔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제 내일부터는 베로나와 베네치아 관광만을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
12일차, 2026. 08. 19.(수)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담페초 출발 ~ 베로나 도착 ~ 베로나 관광
여행 요점: 오늘은 베로나로 이동해서 오후부터 관광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음날은 베네치아는 대부분 한 번씩 다녀왔다고 해서 어떤 식으로 보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13일차, 20246 08. 20.(목) ☞ (매일: 6시,기상, 7시,식사, 8시,출발)
베네치아 여행 추천 코스를 참조하면서 여행을 즐긴다.
베네치아 섬 관광하기 위해서는 베네치아 본섬에 있는 기차역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으로 가야 한다. 역 안에 관광안내소, 수화물 보관소 등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고, 역 밖으로 나가면 바 로레토(수상버스) 승강장이 있다. 바포레토는 베네치아만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나 1회 이용 요금이 9.5유로로 비싼 편이며,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운항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현지에서 확인 후 이용하시길 바란다.
1) 도보 여행: 산타루치아역 ~ 리알토 다리 ~ 산 마르코 광장 ~ 산 마르코 대성당 ~ 두칼레 궁전
산타루치아역에서 산 마르코 광장까지 대운하를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베네치아 여행을 시작해 보자.
베네치아의 명소 리알토 다리는 노을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니 저녁에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오후에는 베네치아의 심장인 산 마르코 광장을 방문하고 산 마르코 대성당과 총독의 궁전을 포함한 유명한 랜드마크를 둘러보자. 베네치아에서 즐길 수 있는 곤돌라 체험도 추천하는 여행 코스이다.
2) 베네치아 여행에서 꼭 방문해 봐야 하는 부라노, 무라노섬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한국인들에게 뮤직비디오, 광고 속 풍경으로 자주 접해본 곳이다. 알록달록 무지개색 건물들이 줄지어 이어진 부라노섬은 마을 곳곳이 포토 존이다. 부라노섬 일대가 안개가 심해 집을 찾기가 어려워 알록달록한 눈에 띄는 색을 칠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섬에서 바포레토 12번 선을 타고 약 45분 이동하시면 부라노섬이 나온다. 부라노에서 바포레토 12번 선을 타고 35분 정도 이동하면 무라노섬이 나온다. 무라노는 세계 최고로 꼽히는 베네치아 유리 생산지로 1291년 베네치아 정부가 유리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무노라섬으로 장인들을 이동시키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마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리의 수작업으로 만든 유리 공방들이 줄지어 있다. 베네치아 기념품을 사기에 굉장히 좋은 곳이다.
본섬으로 돌아올 때는 바포에토4.1번선 12번 선을 이용해서 20분 정도 타면 된다.
관광 요약 참조: 이후 레일이 하나인 전차 같은 것을 타고 본섬에 도착했다.
대운하(Canal Grande). 도시의 입구 산타 루치아 역에서 산마르코 광장까지 도시를 S자로 가로지르는 길이 3.8km의 대운하. 폭이 좁은 곳은 30m에서 넓은 곳은 80m. 평균깊이 5m.
운하를 따라 늘어서 있는 170여 동의 건물들은 13세기에서 18세기에 세워진 유서 깊은 유산들로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부유하고 화려했던 과거를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는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비둘기 떼와 전 세계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산마르코 사원과 두칼레궁을 배경으로 157m*82m의 넓은 광장 주위로는 고급 상점과 기념품 가게가 들어찬 회랑이 둘러싸고 있다. 사원의 정면 상부의 성 마르코 상과 금박이 입혀진 날개 달린 사자상. 성 마르코는 복음서의 4명의 성인 중 한 명으로 이 도시의 수호성인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를 상징하는 '날개 달린 사자'는 베네치아 권위의 상징이 되어 도시의 곳곳에서 쉽게 눈에 띄는 존재가 되었다.
'종루' (Campanile). 높이 97m의 저 탑은 과거에 등대로도 사용됐으나 1902년 돌연 붕괴하여 1912년 원상태로 새로 세워졌다. 내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까지 올라가 볼 수 있다. 운하를 사이에 두고 떠 있는 작은 섬 '산 죠르지오 마조레(San Giorgio Maggiore) 섬'에는 베네딕트 수도원(1566년 착공)이 자리하고 있다.
베네치아 인근 섬 투어를 마감하고. 마지막 날 저녁 호텔 주변 맛집에서 맛있게 먹으며 14박 15일을 마감한다. 2주간 환상적인 산행과 잘 먹고 좋은 곳에서 자고 상당히 매력이 있는 여행이었다고 자평한다.

첫댓글 대단한 일정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