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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 오두지맥 제 1구간 분기점 삼거리-오산리고개(56번국도)
- 산행거리 : 약 22 Km
- 산행시간 : 7시간 45분
- 일정 2009년 01월 18일(일요일)
- 집 출발(05:42) - 연신내- 704번 부곡리종점(06:30경 도착) - 고비골고개까지 걸어걸어
- 고비골고개 여행스케치 출발(07:05) - 첼봉(07:40) - 오두지맥 분기점(07:56)
- 39번국도 말머리고개(08:09) - 441.2봉(08:24) - 기산보루성 530m(08:45)
- 전망대(09:15) - 계명산 삼거리헬기장(09:27) - 고령산 앰무봉 622m(09:37)
- 도솔암(09:52) - 보광사(10:15) - 367번국도 됫박고개(10:32) - 박달산 삼거리11:57)
- 달구니고개(12:27) - 168m봉(12:45) - 163m봉(13:05) - 석불입상(13:12)
- 78번도로 양지동고개(13:21) - 시멘트도로(14:12) - 파주 오산산업단지(14:42)
- 56번 도로(14:49) - 오산리 고개 기도원입구(14:50)
- 독립문 들러 형님과 친구만나 뒷풀이(16:10~18:20) - 집(19:30)
- 산행 날씨 및 구간 정리
- 날씨 따뜻한 겨울, 가스층이 두터운 박무로 시야가 흐림.
- 군부대도 많고 계명산 정상은 군부대가 위치하여 고령산 앰무봉을 올라 도솔암, 보광사로 우회
- 계명산 헬기장삼거리까지는 오르내림이 심한구간으로 시간이 많이걸림.
- 이후의 등로는 별 부담없이 걸을수 있던구간.
- 산행 후반에는 오른쪽 무릎 바깥쪽이 조금씩 아파서 조심해 걸었음.
(오르내림과 날씨와 상관관계가 있었던지 ....)
- 1번국도까지 가려고 계획했으나 무릎땜시 괜시리 무리할 필요도 없고 담에 또 하면 되고
56번국도인 오산리고개에서 마무리했음.
- 교통비 및 경비
- 전철+환승버스(900 + 200) - 버스+지하철환승(900 + 300 + 200)
- 컵라면(800원) - 뒷풀이(형님이 부담해주심.) - 지하철(900)
------------------------------(합계 - 4,200원)
- 고비골고개 가는 교통편
- 연신내 3번 출구에서 704번 버스가 10분 ~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환승가능.
(부곡리 23번종점 조금 못미쳐까지 들어감, 새벽에 30분 정도면 도착)
- 됫박고개 교통편(구파발에서 333버스 운행)
- 양지동고개 교통편(서울역-광탄 703번 버스 운행
- 오산리고개에서 오는 교통편
- 31번 버스가 불광터미널까지 운행, 아침에는 불광터미널에서 05:40분경 첫차가 있다함.
가까운 한남이도 졸업하고
한북이도 끝났으니 ....
발길향하는 곳이 고민스럽기도 하던 차에 ...........
한부기하며 가보고 싶었던 오두지맥을 다녀오기로 하고
한부기의 원래 정맥길이라는 설도 있고
궁금하여 다녀오기로 하고
산행기를 찾아보지만 알바깨나 하겠다는 생각이 지배를 하고
지도를 복사해 마루금을 그려보지만 영판 아니구만 ...... 쩝
그래 가서 몸으로 때우다 오지뭐 ....
가까우니 또 가면 되지 .....
그리고 담날아침 새벽같이 준비하여
연신내에서 704번 버스를 갈아타니 부곡리까지 들어가구만 ....
내려서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23번 종점이 나오고 거기서도 한참을 더 걸어
고비골고개에 이른다.
고비골고개(07:05)
고비골고개에는 절개지에 철망이 둘러쳐있어
여행스케치라는 까페의 정문으로 들어가 건물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가이새깨이들이 많이도 짖어쌓고 새벽부터 귀가 멍하다.
▽ 정문안으로 쑤~욱... 건물좌측으로 들머리가 뵈고
숲으로 드니 조용해지며 나만의 시간이다.
새벽의 거친숨소리 .....
낙엽도 많이 쌓여있고, 미끄럽기도 하고 ......
바시락 바시락 ....
아님 사박사박 .....
조금 오르니 벌써 몸에서 열이나고
임도가 나타나고 멋진 밥상이 아니 휴식장소가 나타난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옷을 벗어 배낭에 .......
임도를 가로질러 밧줄이 늘어져있는 들머리가 나타나고
조금 오르니 된비알이구마 ......
웬 밧줄인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된비알에 씩씩거리고 ....
첼봉오름길에 여명은 밝아오고 ....
▽ 임도곁에 밥상이 자리하고 ......
▽ 첼봉오름길에 임도가 나타나고 ......
▽ 임도를 정면으로 건너면 밧줄이 뵈고 따라서 오르면 ......
▽ 급한 된비알이 계속되고...
▽ 장군봉인것 같은디 ...
첼봉(07:40)
한주를 건너뛰어 오름길이 더 힘든지 ?
그렇게 첼봉의 소나무가 눈에 들어오고
낯익은 풍경에 반갑고 새로이 느껴진다.
연무로 시야가 불량하지만
남동으로는 항공무선표지국도 뵈고 도봉산은 안뵈누만 ....
서로는 장군봉이 시야에 들어오고
북사면에 남아있는 잔설로 첼봉 내림길이 쪼까 미끄럽고
지나온길이 1년정도인데 어찌 별생각이 없다.....
▽ 첼봉에 올라서니 반가움이 가득하고 ...
▽ ...
▽ 한북길인 항공무선중계국이가 뵈지만 운무로 도봉이는 깜깜...
▽ 첼봉의 상징 ......
▽ 첼봉의 상징 ......
▽ 첼봉의 상징 ......
▽ 북사면에는 눈이 ......
오두지맥 분기점(07:56)
분기점에 이르고 도봉지맥, 한북정맥 안내판이 있지만
결론은 결론이고 난 나대로, 아님말고 ....
도봉이든 오두든 흐르는데로 ....
때가되면 이론가들이 정리를 하던지 말던지 뭐 ~
머리복잡해지는데 .....
빠르게 말고개 방향으로 향하지만
꾀꼬리봉은 어디인지 ....
추측만 해보고
▽ 분기점에 ......
▽ 분기점에 ......
39번국도 말머리고개(08:09)
말머리고개에는 송추유스호스텔이 있고
정문으로 들어가 건물 좌측으로 조경시설을 넘으니 오르는 길이 나오고
조금 올라서니 첼봉에서부터 호텔 옥상까지 시원하게 뵈고
▽ 말머리고개의 송추유스호스텔 정문으로 쑤~욱 들가면 ......
▽ 혼자놀기 ......
▽ 유스호스텔건물 좌측으로 돌아서면 등로가 나오고 ......
▽ 말머리재의 날머리 반사경 옆으로 ......
▽ 야한사진이라 부러가서 ......
▽ 유스호스텔의 속알머리와 지나온 꾀꼬리봉(근데 어디인지는 ??? ......
타이어 군시설물도 지나고
급한 오름을 올라 441.2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은 눈에가려져있고
발로 문지른후 사진도 박아주고
▽ 첼봉되 뵈고 지나온 길도 ......
▽ 441봉의 삼각점 ......
▽ 441봉 삼각점 안내문 ......
▽ 가야할 485봉과 530봉 ......
▽ 저 밑에 기산저수지 ......
헬기장이있는 485봉에 이르고 한무리의 산객들이 앞서 내려가고
급경사의 내림길을 지나 다시 오름길
오늘 오르내림이 심하고 ....
한명한명 앞질러가고
수리봉 봉수대 - 기산성보루 530m봉(08:45)
힘들게 오르니 산성이 눈에 들어오고
산성위에 오르니 첼봉부터 지나온 길과 가야할 능선들이 한눈에 들고
아래로는 저수지도뵈고 ....
앞질렀던 산객들과 같은 일행인지 앞에서 큰소리로 신호를 보내고 답하고 ....
뭐하는 산객들인지 ???
조금 기다렸다 같이 가던지 ...
왜 조용한 산중에서 소리를 지르고 악을쓰고 난리들인지 ?
나이들도 지긋하던디 ....
▽ 기산성보루 ......
▽ 530봉 삼각점 ......
▽ 530봉 안내 ......
▽ 530봉에서 안내 ......
▽ 첼봉도 뵈고 485봉과 장군봉도 뵈고 ......
▽ 첼봉서부터 빙돌아서 지나온 441봉, 485봉까지 ......
전망대(09:15)
전망대에 도착하니 앞뒤로 시원하고 눈덮힌 산의 속살들이 시원해뵈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계명산의 군부대도 뵈고 ....
▽ 석현리 ......
▽ 전망대의 소나무 ......
▽ 지나온 수리봉 ......
▽ 멋진 소나무 ......
계명산 삼거리 헬기장(09:27)
군데군데 지뢰매설되었던 구간으로 위험하니 들가지 말라는 푯말들 ....
괜시리 겁나누만 ...
▽ 군데군데 무시워서 ...... 쩝
삼거리에 도착하고
계명산쪽으로 가보지만 출입금지, 지뢰위험지역 .....
오금이 저려서리 앵무봉으로 발길을 돌리지만
영 개운치가 않다.
▽ 11시방향의 계명산과 3시방향의 앵무봉 가는 삼거리 헬기장 ......
고령산 앰무봉 622m(07:05)
앵무봉의 급한 오름 ....
우측으로 헬기장이 있고
정상석도 이쁘게 만들어져있고 안내판도 ....
이번구간 최고봉이고
헬기장에서 바라다뵈는 멀리 희미하게 한강볻이 뵈는듯하고
지나온 길과 능선자락이 뵈고 ...
잠시 머무르다 도솔암방면으로 떨어지는 내림길로 들어서고
조금 내려가니 헬기장과 바람측정하는 봉대가 휘날리고 ...
▽ 앵무봉의 소나무옆으로 내려가야 도솔암 ......
▽ 앵무봉의 안내 ......
▽ 정상석 ......
▽ 앵무봉의 헬기장 ......
▽ 마장저수지도 뵈고 ......
▽ 지나온 길도 ......
▽ 앵무봉 밑의 헬기장 ......
▽ 헬기장에서 앵무봉을 ......
도솔암(09:52)
될수있으면 위험하다니 사람많이 다니는 곳으로 가고싶지만
발길은 조용한곳으로 ...
도솔암 뒤로 내려오니 조용하고 한적한곳에 있다.
암자오름길도 차량이 다닐수 있도록 경사면을 깍아 도로를 만들어놨지만
오솔길이 멋드러질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잘 딱인길을 따라 내려오다 배가고파 간식을 먹고 ....
▽ 도솔암 ......
▽ 도솔암에서 내려오는 깍어버린 임도 ......
보광사(10:15)
조금 내려오니 커다란 절인 보광사에 도착하고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위세가 대단했던 모양이구만 ....
보고 즐기고 가야하는디 나는 그것이 않되구마 ...
절에 사람도 많고 오는 사람도 많고 .....
음식점이 있는 일주문에 당도하고 367번국도에 ....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 .....
▽ 보광사가 뵈고 ......
▽ 보광사 ......
▽ 보광사 향나무 ......
▽ 고령산 앵무봉이 ......
▽ 보광사 일주문 ......
됫박고개(10:32)
이름이 묘하다했더니 이유가 있었구만 ......
구파발에서 오는 333번 버스가 이리로 지나가고
간이 음식점도 있고
계명산 군부대에서 내려오는 찻길도 뚜렷하고
군부대를 돌아서 오는길도 있기는 할텐데
내가 못찾았다는 자책감이 왜 생기는 걸까 ?
개운치가 않다.
▽ 됫박고개 간판뒤로 들머리 ......
▽ 우측에 간이음식점 ......
▽ 보광사로 내려가는 방향 ......
▽ 333버스도 지나다니고 ......
▽ 고령산, 계명산 그리고 내려오는 길이 군부대땜시 ...... 쩝
표지기 몇 개 걸린 들머리로 들어서니
먼저가신 묘지들이 반기구마 .....
묘지 우측으로 때로는 가운데로 진행하고 ....
걸어보지 못한 계명산도 뵈기도 하고
70번 철탑을 지나고 조금가다 모형미사일 봉우리직전 좌틀하는 길에서
봉우리에까지 갔다 돌아내려와 지맥길로 들고 ...
부대가있는 시멘트길도 만났다 다시 황토길도 만났다 ....
시멘트길에서 오르는길이 급경사로 올라서니 주루룩 미끄러지기도 하고
온몸에 옷이 엉망이구마 ...
헐 ~ 조금 돌았으면 편한길로 올라올수 있는것을 ... 조급하기는 ~
▽ 70번 철탑을 지나고 ......
▽ 철탑을 지나고 가다보면 나타나는 헬기장 ......
▽ 등로 우측으로 수묵화가 펼쳐지고 ......
▽ 모형미사일까지 가서 다시 돌아와야 ......
▽ 등로 ......
▽ 등로 ......
▽ 언제여기는 다녀가셨댜 ??? ......
박달산 삼거리(11:57)
부대를 지나고 조금 오르니 편안해보이는 무덤이 있고 여기서 컵라면에 밥말아먹고
조금 쉬고 ~
박달산 가는 길 서쪽으로 우회길이 희미하게 있는것을 ....
어차피 저위에 삼거리에서도 좌틀할것인데 ...
끝까지 가보겠다는 의지의 ..... 쩝
박달산 삼거리에 도착하여보니 깃대봉이 세워져있고 5m후 삼거리에는 소나무가 멋지게 있더라 ~
박달산에는 볼일이 없으니 급 좌틀하여 내림길을 내려가고 ....
편안한 등로를 내려가니 달구니고개에 도착한다.
▽ 박달산에서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틀(소나무 사이로 ......
▽ 달구니고개에 이르고 ......
▽ 달구니고개 한신간판 좌측으로 가면 들가는 골목이 나오고 ......
달구니고개(12:27)
건너편에 한신 콤푸레셔 공장안으로 쑥들어가니 거있던 사람이 산길이 없고
담이 막고 있으니 돌아가라하고 ...
한신콤푸레셔 공장을 우회하여 도로따라 좌측으로 30여m를 가니
돌아가는 골목길이 나오고 쓰레기며 냄새며 ....
어여 숲으로 들기위해 빠른걸음으로 지나치고
무덤군이 나오고 조금 오르니 등로와 만난다.
내림길에서부터 오른쪽 무릎이 조금씩 아파 내림길에 조금씩 곤란해진다.
여태 대간하면서 초기에는 힘들고 아팠고 여간해서는 좋았는데 어쩐일인지 모르겠다.
초반에 너무 오르내림이 심해서 인지 ?????
살살 달래면서 걸어야 되겠다.
▽ 168봉 삼각점 ......
▽ 빙 둘러 지나온 길 ......
▽ 여그도 지나온 길 ......
▽ 채석장 ......
▽ 등로 우측의 채석장 ......
▽ 163봉 삼각점 ......
168m봉, 163m봉(12:45~13:05)
168봉을 지나고 우측 잡목사이로 커다란 채석장이 나타나고
먼지도 많이 나고 소리도 시끄럽고 ....
채석장을 우측에 두고 빙둘러 가야만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어서 빠져나가고자 하지만 맘대로 되간 ????
급하게 삼각점이 있는 163봉을 지나고
교통호도 지나고 ....
용암사 석불입상(13:12)
내림길을 지나며 좌측으로 거대한 석불입상의 뒷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다가가서 두 손 모아 기도를 드려보지만 무슨 내용으로 드렸는지 모르겠고
아무 생각이 없었던듯하다.
편안한 미소, 재미있는 모습에 잠시 넋놓고 바라보다 걸음을 재촉하니 ...
▽ 석불입상 ......
78번국도 양지동고개(13:21)
부대가있는 콘크리트길을 따르다 좌측 숲으로 들고 ...
철조망을 따르다 훈련장도 지나고 ...
▽ 양지동고개 우측 군부대 들가는 시멘트길을 따르다가 ......
시멘트도로(14:12)
한참을 가다가 ...
타이어가 박힌 훈련장이 끝나는 곳
우측으로 길좋은 삼거리를 만나면 여기서 주의하여야 ~
우측으로 가게되면 알바일줄 모르고 조금 가다보니 이상하여 다시 돌아오고
좌측으로 약간 내림길로 들어서면 정상등로 ...
그렇게 가다 시멘트도로에 내려서고 앞에는 남의 사유지인지 출입을 통제하고
대부지경계라는 노란 경계석옆으로 오르고 ....
▽ 콘크리트 도로의 공터 ......
▽ 대부지 경계 옆으로 들머리가 ......
▽ 묘역을 좌측에 두고 진행을 하여 ......
교통호도 지나고 임도를 만나면서 조금 더 가니 약간 높다란 묘역이 나오고 거기서
임도에서 갈라지는 좌틀하는 길이 나오고 묘지를 좌측으로 두고 진행을 하며 ...
솔길을 지나 전면에 공장터를 닦아놓아 마루금이 잘려나간 절개지를 우측으로 따르게 되고
▽ 절개지 길을 따라 쭈~욱 따라오고 ......
▽ 삼진인쇄 공장이 나오고 ......
▽ 쉼터도 있고 ......
▽ 영보지류도 뵈고 ......
파주 오산산업단지(14:42)
포장도로로 내려서서 진행하면 삼조인쇄공장에 다다르고 ....
삼조인쇄공장앞의 휴게시설에서 잠시 쉬다
저~ 앞까지 쭈~욱 뻗어있는 도로를 따라가야 되고 ...
도로 좌측으로는 영보지류공장도 뵈고 ....
그렇게 걸어서 걸어서 삼거리로 나가고
▽ 56번국도 등원로 삼거리 ......
▽ 저~어기 안에서부터 걸어왔고 ......
▽ 파주인쇄정보산업단지 안내 ......
▽ 삼거리에서 좌틀해서오면 기도원입구가 나오고 ......
▽ 승강장도 나오구마 31번버스타고 불광으로 ......
56번국도 오산리고개 기도원입구(14:50)
56번국도 삼거리(동원로)에 도착하고 전면은 담벼락이 막고있고 좌측도로를 따르다가
기도원 입구인 들머리가 뵈고 ....
1번국도까지 계획했으나
바로 옆에 승강장도 있고 ....
불광동까지 가는 31번 버스도 있고 ....
무릎도 신통치가 않고 .....
오두지맥도 반은 걸은 것 같고 ...
담에 반 하면 되니까 ~
그래서 ~
집으로 ~
막걸리 한잔하기도 마땅한 곳이 안보이고
그래서 차타고 가다 독립문에 들러 친구와 형님과 또 뒷풀이를 하고
집으로 향한다.
2009년 01월 22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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