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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7일
인원: 홀로
산행코스: 솔고개~발암산~제석봉~14번국도/원문~뭇산~망일산~여황산~장골산~천함산~1021지방도~갈목마을
GPS거리: 20.8KM 8시간20분 (휴식시간 포함)
솔고개(07:40)~배수지역(07:48)~265봉(08:06)~발암산(08:15/08:25출발)~홀리골안부(08:28)~261봉(08:45)
~바위지대(08:48/09:00조식후출발)~암수바위(09:08)~좌진마을갈림길(09:13)~용호마을갈림길(09:22)
~281봉/제석봉갈림길(09:30)~제석봉(09:33/09:40출발)~~향교마을갈림길(09:43)~첫번째이정표/용호(09:48)
~두번째이정표/용호(09:52)~죽림마을갈림길(10:05)~통영강남병원(10:15)~원문교차로/14번국도(10:17)
~원문공원(10:20/10:25출발)~6.25전승기념비(10:27)~기호마을갈림길(10:33)~135봉(10:40)~안부삼거리(10:48)
~106.2봉(10:56)~가위고개(11:00)~NO:4송전철탑(11:06/11:16휴식후출발)~NO:6송전철탑(11:27)
~미늘고개/14번국도(11:30)~상삼마을표지석(11:35)~외딴집(11:40)~폐가(11:46)~뭇산(11:50)
~억새안부(11:55)~등산로만남(12:00)~망일산(12:08/12:15출발)~NO:10송전철탑(12:20)~태평동도로(12:30)
~동산이용원(12:38)~정동경로당(12:41)~흙다방(12:46)~67번국지도로(12:50)~묘법사(12:53)~법운암갈림길(12:57)
~통영성안내판(13:06)~여황산/북포루(13:12/13:40중식후출발)~체육시설/임도시작(13:40)~장골산(13:45)
~임도(13:50)~통영헬기장(14:00)~명정고개(14:05/14:10출발)~명정동약샘골갈림길(14:14)~산불감시초소(14:22)
~소포마을갈림길(14:30)~돌탑2기있는봉(14:52)~천함산(15:00/15:15출발)~나무계단(15:18)~민양마을갈림길(15:22)
~우포마을갈림길(15:25)~바위지대(15:30)~1021지방도로(15:50)~갈목마을(16:00)
부산서부터미널에서 (05:40) 출발하는 통영행버스를 타고 (07:35) 지난번 산행마친 솔고개에 하차하고~
곧바로 산행준비를 마치고 마지막 구간의 통영지맥길을 이어간다.
좌측의 (주)현대제망건물과 우측의 동성건축자재건물 사이 공터뒤로 이어지는 숲으로 들어가 암반이 드러난
비탈을 오르니 (등로는 없고 잡목이 빽빽함) 잠시후 좌측에서 우측으로 가로지르는 시멘트 수로가 나타나고~
비교적 잡목이 적은쪽을 택해 방향만 맞추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무작정 올라서니 어느순간
뚜렷한 일반 등산로가 나타나고~ 이 선명한 등로가 어디서부터 이어지는지는 알수가 없다.
이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 이정표(발암산0.4km, 한퇴0.5km, 상노산0.9km)가 있는
265봉에 도착하고~ 이곳이 지형도상의 발암산 정상이다.
이어 우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섰다 다시 오르니 발암산 정상 직전에 거대한 바위가 나타나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 이정표(
이곳은 정상부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사방으로 조망이 멋지며 지나온 통영지맥길과 다도해상이 잘 조망된다.
발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통영지맥길
발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송계 방향의 전경
발암산 정상 주위의 바위지대
발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원문포 방향의 전경
한동안 멋진 조망을 즐긴후 산불감시초소 좌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이정표(
홀리골안부를 지나고~
다시 올라 큰바위가 박혀있는 265봉을 지나고~
이후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이어지며 간혹 바위와 함께하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 돌탑이 있는 261봉에 도착하고~
정상부를 내려서니 작은 돌탑들이 등로옆으로 나타나고~
잠시후 조망이 확 트이는 바위지대를 만나 배낭을 내리고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늦은 아침식사와 함께 휴식한다.
남해와 도산면 앞바다
휴식후 바위지대를 내려서서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로 진행하여
이정표(
암수바위를 우측 아래에 두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곧바로 이정표
(죽림,
잠시후 이정표(원문2.6km, 발암산2.2km)가 있는 용호마을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후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선후 다시 오르면 이정표(발암산2.6km, 원문2.2km)가 있는
좌측으로 진행하여 보도블록이 깔린 폐헬기장을 지난후 작은공터에 삼각점(충무308, 1986 복구)이 있는
제석봉/279.1봉에 도착한다.
정면으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통영시의 조망을 즐기면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다시 출발하고~
제석봉 갈림길이 있는 281봉에서 바라본 남해 앞바다
좀전의 281m봉까지 되돌아간후 좌측(올라온 방향에서는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이정표(
다시 올라선후 내려가니 두번째 이정표(원문1.7km,
이후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내리막의 등로를 진행하여 이정표(용호마을)가 있는 갈림길을 지난후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섰다 다시 올라 174봉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이정표(
그렇게 완만하게 오르내리는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억새밭과 텃밭지대를 지나고~
잠시후 이정표(
통영강남병원 후문으로 들어서서 주차장을 지난후 병원정문으로 진행하여 4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14번 국도가 지나가는
(횡단보도와 함께 우측에 통영경찰서 원문초소가 있음) 원문교차로에 도착한다.
이후 경찰초소앞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2개의 도로를 건넌후 계단길을 올라 장갑차와 탱크를 전시해 놓은 가운데
6.25통영지구 전적비가 있는 원문공원에 도착하고~
원문공원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통영지맥 마루금
곧바로 좌측 능선을 따라 올라서니 6.25전승기념비가 나오고~
기념비 뒤쪽으로 이어지는 선명한 등로를 따라 묘2기를 지난후 완만한 내리막길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니
옛 성터흔적이 나타나고~ 잠시후 이정표(원문0.5km, 미늘2.3km, 기호2.3km)가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곧바로 이어지는 직진방향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주위는 온통 폐묘 투성이고~
그렇게 135봉에 도착한후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묘지가 연달아 나타나고~
방향만 맞춰 직진방향의 내리막길을 무작정 내려서니 좌측으로 임도수준의 등로를 만나고~
우측의 내리막길로 진행하여 안부삼거리에 도착한다.
이후 선명하게 이어지는 직진방향의 등로를 올라 106.2봉에 도착하니 정상부는 온갖 가시잡목과 칡넝쿨이 덮여 있고~
지형도상에 삼각점 표시가 되어있어 한참을 뒤진끝에 삼각점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억새밭 비탈길을 내려서니 임도를 만나고~ 이곳이 지형도상의 가위고개 이다.
작은 공터에 벤치하나와 함께 좌측으로 건물한채가 있는데~ 갑자기 건물안의 개들이 무섭게 짖어대기 시작한다.
곧바로 임도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니 산책로를 알리는 팻말이 나타나고~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T자 모양의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등로를 따라 묘지지대를 지나니 좌측으로 송전철탑이 나타나고~
희미한 등로를 잠시 진행하니 좌측으로 임도수준의 등로가 나타나는데 아마도 철탑개설 공사때문에 만들어진것 같다.
잠시후 개설중인 4번 송전철탑을 만나고~
근처 햇볕이 잘드는 묘지에 배낭을 내리고 간식을 먹으면서 한참을 쉬어간다.
이후 임도길 수준의 내리막길을 진행하여 6번 송전철탑을 지나고 계속 내려서서 14번국도가 지나가는 미늘고개에 도착한다.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건넌후 좌측의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시내버스승강장과 표지판(통영옻칠미술관),
표지석(상삼마을/미늘)이 있는 도로 갈림길을 만나고~
표지석 좌측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곧바로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밭지대를 방향만 맞춰 무작정 치고오르니 빨간색 지붕으로 되어있는 외딴집이 나타나고~
외딴집 우측으로 이어지는 억새밭의 희미한 등로를 따라 올라 잡풀이 무성한 넝쿨지대를 지난다.
넝쿨지대를 지나면서 뒤돌아본 지나온 통영지맥 마루금
이후 우측에 있는 묘지뒤쪽의 능선으로 올라 (등로는 없고 잡목이 무성함)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하니
콘크리트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올라 폐가를 지난후 폐가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 뭇산에 도착한다.
온갖 잡목들이 꽉 차있는 뭇산 정상부의 전경
이후 빽빽한 잡목숲 우측으로 내려서서 희미하게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니 묘지지대가 연달아 이어지고~
억새가 무성한 안부를 지난다.
정면으로 이어지는 잡목숲을 방향만 맞춰 무작정 올라서니 뚜렷한 등산로를 만나고~
이후 우측의 오르막길을 올라 팔각정 정자가 있는 망일산에 도착후 배낭을 내리고 한참을 쉬어간다.
망일산 정상에서 바라본 통영 앞바다
휴식후 정자 우측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NO:10번 송전탑을 지나고 잠시후 텃밭지대가 이어지는데~
이곳 텃밭지대를 지난후 마을길로 내려서면 여기서부터 여황산 아래까지는 통영지맥 마루금이 시가지를 지나므로
마루금을 충실히 따르지 못하고 골목길을 따라 적당히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
잠시후 밭지대가 끝이나고~ 동백타운 B연립 좌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한국전력사원아파트를 지나고
횡단보도가 있는 태평동 도로에 내려서고~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건넌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니 도로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비석길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도로 삼거리를 만나고~
좌측의(충무초등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고갯마루가 나오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면 동산 이용원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동산이용원 좌측길을 따라 진행하니 정동경로당이 나타나고~
정동경로당 좌측 두번째 길을 오르니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주영 라이프 아파트 좌측임)을 따라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타나고~
좌측길로 내려가다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진행하여 흙다방을 지나고~
잠시후 67번 국지로 도로삼거리를 만나고~ 횡단보도와 함께 시내버스승강장이 있다.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건넌후 건너편에 보이는 도로로 올라 좌측으로 진행하고~
골목길을 올라서서 묘법사를 지나고 도로에 올라서니 표지판과 표지석이 있는 법운암 입구에 도착한다.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건넌후 법운암 표지석이 있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서니
텃밭지대와 함께 갈림길을 만나고~좌측으로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텃밭지대가 끝나면서
통영성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도시에 빼앗긴 통영지맥 마루금
통영성 안내판을 지나 급경사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 북포루와 성벽이 있는 여황산 정상에 도착하고~
배낭을 내리고 또다시 시원하게 펼쳐지는 조망을 즐기면서 점심식사를 해결한다.
여황산 북포루에서 바라본 통영만 앞바다
여황산 북포루에서 바라본 미륵도의 전경
장골산으로 이어지는 통영지맥 마루금
초간편 식사/ 한끼 정도야~물만 함미더.
이후 즐거운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가고...배낭갈무리후 다시출발.
북포루 직전에 있는 내리막길(올라온 방향에서는 우측임)을 내려서서 체육시설과 팻말(북포루, 어민회관1.2km,
명정고개1.2km)이 있는 갈림길을 만나고~
이곳에서 좌측의 사면길은 장골산을 거치지 않고 명정고개로 바로 내려서는 길이라~
우측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 서낭당 흔적과 함께 지적삼각점이 있는 장골산 정상에 도착한다.
이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무시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체육시설 좌측사면으로 이어지던 임도와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등로옆으로 체육시설과 지압시설물이 나타나고~
뒤돌아보니 지난구간 지나온 벽방산이 까마득하다.
잠시후 깨끗하게 잘 정돈된 통영헬기장을 지나고~
이후 헬기장 뒤쪽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서서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지나가는
명정고개에 도착하니 돌장승과 함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도로를 건너 초입 나무계단을 올라 좌측 사면길을 진행하여 이정표(천함산 2.2km, 명정고개 0.2km)가 있는
명정동 약샘골 갈림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올라서서 조망바위를 지난후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이후 오르내리막길이 계속되고 이정표(명정고개0.8km, 천함산1.6km, 작은개(소포)1.7km)가 있는 갈림길을 지나고~
그렇게 진행하여 별 특징없는 237봉을 지난다.
잠시 내려서니 안부 좌측으로 하산로가 나타나고~ 계속 올라서서 돌탑이 2개 세워져있는 봉우리를 지난다.
다시 또 오르내리막길이 계속되고~ 그렇게 진행하여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있는 천함산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부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멋진 조망이 펼쳐지고~ 배낭을 내리고 또 다시 긴 휴식이다.
천함산 정상에서 바라본 한려해상국립공원
그렇게 황홀한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가고...배낭갈무리후 다시 출발한다.
잠시 직진하여 나무계단을 만나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내려서고~ (삼각점이 있는곳 좌측의 나무계단이 아님)
뚜렷하게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진행하여 우측으로 나있는 민양마을 갈림길을 지나고~
잠시후 우측으로 나있는 우포마을 갈림길 안부를 지난다.
이후 다시 오르막이 이어지고 멋진 바위가 있는 무명봉에 오르니 통영지맥 마루금의 종착점이 잘 조망된다.
그렇게 내려서니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연달아 계속되다 절개지를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서서 1차선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되어있는 1021번 지방도로에 내려선다.
이후 이곳에서 곧바로 진행하여 통영지맥 마루금이 바다로 스며드는 곳까지 가야 하지만~
웬지 모르게 무의미하게 생각되어 진행을 포기하고 이곳에서 산행마무리를 한다.
그렇게 1021번 지방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서 갈목마을 입구에 도착하고~
때마침 지나가는 차량에 첫번째로 히치 성공하여 통영시내까지 편하게 나오고~
시내버스 이용하여 통영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후 곧바로 연계되는 부산행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면서
3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했던 통영지맥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