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시골 벌초 장면
이번 벌초 참여인원은 대략 26명이 넘습니다.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종문, 신동훈(종문아들), 신종호, 신주한(처+아들),신종훈(창녕), 신종선, 신도완,신종보,신종주,신창운,신광원,신종길,신종근,신종화,신종봉, 신종룡, 신재완(종룡차남),신인길(처+누나 인숙), 신종락 신종신, 신득규(종균차남),신정현(종신아들) 박문수(신영향아들), 신종춘,신종훈(반여동)....
특히 서울서 비행기로 특별히 벌초에 참여한 서울 신종화 종원, 그리고 보기 드믈게 외손인 박문순, 밀양의 신인숙(인길 누님) 등 원근각지에서 벌초를 위해 마음을 함께해 주었습니다.
사진: 벌초의 최종 마무리(강력한 동력 드라이기?)를 하는 서울의 신종길 종원
특히 이번 벌초를 위해 하루 전 서울서 트럭에 각종 장비와 소모품을 싣고 와 벌초를 위해 수고를 마다 않으신 신종길 종원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멀리 서울서 2~3일 일정으로 고향을 찾는 정성에 새삼 머리가 숙여집니다.
예초기 임대료 10만원과 약소하지만 장비 및 소모품 구입과 운송에 따른 지원을 10만원 종중회비에서 지불하였습니다.
이번 벌초를 위해 지출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조선낫은 신종길 종원의 부탁으로 부산 범일동에 있는 대장간에서 구입한 것으로 카톡에 소개해 올렸지만 묵직하고 쇠가 여물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낫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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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인길 종원의 누님인 밀양 사시는 신인숙과 인길 종원의 부인이 수박 3개를 산소 벌초하는 곳까지 갖고 와서 시원하게 갈증을 축여주었습니다.
미리 종길 종원과 광원 종원이 벌초를 한 덕분에 대략 12시경에 벌초를 마치고 점심을 남지 아구아지매 집에서 육개장으로 식사를 하면서 종중회의를 하였습니다.
사진: 남지 아구아지매 식당에서의 점심
이날 지출된 내용은 집안 카톡으로 공지를 했습니다만 다시 한 번 영수증을 첨부합니다.
내역은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종중회비 외 별도로 신종보 3만원, 신종국 8만원, 신종화 4만원, 신인길 10만원, 신종훈(반여동) 6만원을 찬조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