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개념
요즘같이 더운 여름날에는 심지어 방 밖으로 나가 음료수 하나를
가져오는 것 조차 귀찮을 때가 있죠. 그리고 마시던 음료수를 다
마시기도 전에 미지근해 질때가 많은데요...
이는 겨울에도 마찬가지. 따뜻하게 데워놓았던 캔커피는 캔이라는
특성상 더 쉽게 식어버리게 되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제품을
SERI.org 회원님들에게 소개합니다.
2. 비즈니스 모델 개요
Hot+Cold Beverage Holder가 바로 그런 제품으로 이름 그대로,
뜨겁게 또 차갑게 음료수를 보관해주는 홀더입니다. 이 제품은 가정용
어댑터와 차량용 12V의 두 가지 전원을 사용할 수 있어, 자동차에서도
일반 실내에서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Hot+Cold Beverage Holder는 초소형입니다. 355ml 용량(보통의
맥주 캔 크기)의 캔음료나 컵 하나를 보온·보냉 할 수 있어 전체적인
크기는 캔 두세 개 정도의 부피이며 무게도 500g 정도로 가볍습니다.
성능은 냉장모드에서는 최저 3도, 온장 모드에서는 최고 54도까지,
차가운 것은 확실하게 차갑게 또 뜨거운 것은 확실하게 뜨겁게
데워주고 온도도 유지해 줍니다.
전원만 확보된다면 어디서든 나만의 초미니 냉·온장고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3. 핵심성공요인
컴퓨터의 USB포트를 이용한 캔 워머 제품도 이미 나와있긴 하지만,
Hot+Cold Beverage Holder는 전기의 힘으로 확실한 냉·온장 성능을
발휘합니다. 즉, 온도를 유지하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것도 뜨겁게 만들 수 있고 뜨거운 것도 다시 차갑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중요 포인트.
일반적인 정수기의 찬물(3∼5도 정도)을 최고온도 50도 정도로 만드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20∼30분 남짓. 차가운 캔 음료를 데우는 것은
물론 한약 파우치 등을 손쉽게 데울 수 있어 여러 가지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물론 뜨거운 음료를 차갑게 식히는 것도 가능하구요. 음료를 식히는 기능 외에도 과일생즙 등을 차갑게 식히는 데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금속재질의 텀블러에는 수프나 죽같이 데워먹어야
하는 식품 등을 넣어 사용할 수 있어 그 용도는 더욱 더 다양합니다.
아울러 팩이나 마사지 등의 제품들을 Hot+Cold Beverage Holder에
보관했다가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기대효과 및 시사점
소형중의 초소형 용량으로 냉장모드에서는 최저 3도, 온장모드에서는
최고 54도까지 유지 시켜주는 아이템. 따라서 사계절 내내 곁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으실 겁니다. 너무 먼 곳
만을 바라보지 마시고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에게 보다 더 편리한
생활을 안겨주는 아이템으로 비즈니스의 성공을 꿈꾸는건 어떨까요?
(참고 : 싸이언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