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가 참 하는거 없이 빨리 가는군요..
이제 각자 마음의 결정을 하셔서..
독학 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 학원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뭐 각자 생각하는 커리에 맞춰서 열심히 하시리라 믿습니다..
근데.. 요 일주일 지내보셔서 아시겠지만..
참 돈 버는거 없이 은근히 쓸데가 많은게 모든 수험생활의 공통점인거 같습니다. ^^;;;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저녁 사먹고 / 학원비에 .... / 교재비에...
또 괜히 좋아보이는 00 플러스 학원 등록하시면.. 가입비에.. 그 첫달은 모든 비용이 100만원을 넘으실수 있습니다.
잠깐 3월부터 ~ 2월까지 나름 비용이 얼마드는지를 추산해보면,
학원을 다닌다고 가정하시면..
<매달 학원비 30에. +20(생활비)> *10(달) = 500만원정도 +@
<대학원서비 8만원> * 10군데 정도 지원하고 - 80만원
<대학 등록금 2011년 성대400정도 ~ 고대 590)
-대학등록금이 비싸다는 재학생들의 반발을 무마하기위해.. 아직 모르는 신입*편입생들에게..
입학금을 인상해서 등록금을 부과하기때문에 첫학기는 당연히 비쌀수밖에 없습니다.
아무튼..
대략 1년에 1000만원 정도가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많은 비용때문에.. "알바를 해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관점을 바꿔보면.
편입을 안하고 1년정도 일하시면 얼마를 버실수 있으십니까?
적게버신다고 생각하고 한달에.. 80~100을 버신다면..
결국 그 돈도 대략 1000만원 입니다.. 음...쌤쌤인데..
그런데.. 문제는 이후 부터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1. 당신은 편입성공하시고, 좋은대학 원하는 과에 합격해서 2년후에 취직하시면..
2. 돈많이 든다고 편입을 때려치시고.. 그냥 계속 일하시면 ....
향후 약 10년의 연봉차이는 상당히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환경이 다르겠지만.. 저의 주관적 관점으로 말씀드리면..
1. 부모님께 손 벌릴수 있을때.. 과감히 지원을 받으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은 자신의 자녀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공통점이 있으십니다.
한번쯤은 허심탄히 .. 대략 1년정도 비용이 이정도고 이때에 얼마든다고 ,,, 미리말씀드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괜히 부모님께.. 부담드리기 싫어'란 효자 마인드의 분들도 있으실텐데..
영어의 기초가 없으신 분들은.. 학업과 노동의 병행이 추후 시험기간에 상당히 아쉽더라구요..
항상 시험장 들어가서 느끼는거지만... 아쉬움이 남는다고 할까요.. 조금더 할껄....하는 마음..
혹 아직까지 부모님께 편입공부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지 못하신분들은.. 지금 바로 컴을 끄시고..
대화해 보시길.. 권합니다..
요기 밑부분은 그래도 좀 돈을 더 아껴보자란 잠깐의 팁입니다.. 참고용이조..
2. 책은 되도록이면 인터넷 중고서점을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중고서점이긴 하지만... 본인이 구입하고 풀지 않는 많은 새책이 있습니다.
실제서점에 가셔서 본인의 맞는 책을 확인하시고.. 아래 사이트에서 찾으셔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기출문제집 사실때에나.. 어휘 & 문법서 사실때 많은 비용을 아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코아 : http://www.bookoa.com
고고북 : http://www.gogobook.net
알라딘 중고서점 : http://used.aladdin.co.kr
3. 가끔 밥값아낀다고... 저녁을 안드시거나.. 빵만 드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편입이라는 장기 레이스 후반부에 위장병이나.. 건강악화로 쓰러지실수 있으니..
밥값은 절대 아끼지 말라고 말씀드립니다.. 공부는 밥심~!! ^^
첫댓글 기출원전은 내일혹은 .. 월요일까지 올리겠습니다.. ^^;;
중고책들은 거의 새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거의 새책과 같은것도 많이 있습니다. ^^
제 경험상 인터파크도서 중고샾도 괜찮구요 북코아도 좋습니다 다른곳은 이용안해봐서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