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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0일 전주풍남중학교 1학년 277명을 대상으로 2차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드림 잡 스쿨’을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올해 전면 시행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맞춰 청소년들이 진로 및 직업을 체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존과 진로직업체험존, 진로이벤트존 등으로 구성·운영됐다.
먼저, 진로상담존에서는 타로마스터와 마음을 만지는 미술심리상담센터가 상담사 체험으로 참여했다.
또 진로직업체험존에는 전북대 화학교육과(과학교사), 올리블렌평화점(파티쉐), 전북뇌교육협회(브레인트레이너), 전북대무역동아리KOLL(국제무역사), T-broad전주방송(방송인), 전북개발공사(전기공사 감독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이 18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정혜선 센터장은 “중학교는 진로탐색의 시기로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한 탐색이 중요하다”며 “기관 자원을 더해 부스운영에 적극적으로 해주신 여러 기관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