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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
그리스도의 죽음과 승전, 오순절의 성령(행1,2장) |
34년 |
스데반의 순교(행 7장) |
35년 |
바울의 회심(행 9장) |
35~38년 |
바울이 아라비아와 다메섹에 머묾(갈 1:18) |
38년 |
첫 번째 예루살렘 방문(갈 1:18) |
44년 |
야고보의 순교, 아그립바 1세의 죽음(행 12장) |
44,45년 |
바나바가 바울을 안디옥에서 데려와서 1년 머묾(행 11:26) |
45년 |
바나바와 바울이 부조를 가지고 예루살렘 방문(행 11:30) |
45~47년 |
바울의 제1차 전도여행(행 13,14장)이 끝난 후 안디옥에 오래 있음(행 14:28) |
49년 |
예루살렘 총회(행 15장; 갈 2:1) |
49~52년 |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행 15~18장) 안디옥에 얼마동안 머묾(행 18:23) |
53~58년 |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행 18~21장) |
58~60년 |
가이사랴(Caeserea)에 2년 동안 투옥(행 24~27) |
60, 61년 |
로마로 여행, 겨울에 출발하여 봄에 도착(행 27장) |
61~63년 |
만 2년 동안 감옥생활(행 28:30) |
63~66년 |
소아시아 마게도니아 그레데섬 방문(딤전 1:3; 딛 1:5; 3:12) |
67년 |
바울과 베드로의 순교-네로(Nero) 황제 때 |
b. 바울의 전도여행 그리고 그의 생애와 업적을 표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c. 바울의 파란만장하고 분주한 일생 가운데서 조금은 한가하게 보낸 9년의 기간이 있다.
다음의 도표와 연대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회심 후
아라비아에서 보낸 3년과 고향 다소에 물러가 있던 6년이다.
이 기간은 바울에게 좌절의 기간이기도 하였다.
모든 자격을 갖추었는데도 사람들은 그를 죽이려 하고 예루살렘 교회는 그를 받아들여 주지 않았다.
한창 일할 나이인 30대를 그는 쓸쓸하게 보냈다.
아마도 바나바가 불러주지 않았다면 더 많은 세월을 기다려야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의 훌륭한 점은 자기를 몰라주는 교회의 발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었다.
바울의 생애와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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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기간 |
성경절 |
행적 |
1 |
아라비아와 다메섹 |
3년 |
갈 1:18 |
명상과 기도 |
2 |
고향 다소 |
6년 |
행 11:25 |
준비 |
3 |
안디옥에서 바나바와 함께함 |
1년 |
행 11:26 |
큰 무리를 가르침 |
4 |
1차 여행 후 안디옥 |
약 2년 |
행 12:28 |
전도와 가르침 |
5 |
아덴에서 기다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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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7:16 |
아덴 전도 |
6 |
고린도 |
18개월 |
행 18:11 |
데살로니가전․ 후서 기록 |
7 |
2차 여행 후 안디옥 |
약 1년 |
행 18:22 |
준비와 가르침 |
8 |
에베소 |
3년 |
행 19:10 행 20:31 |
고린도전서 기록 고린도후서(마게도니아) 기록 |
9 |
고린도 |
3개월 |
행 20:3 |
갈라디아․ 로마서 기록 |
10 11 |
예루살렘 가이사랴 |
2년 |
행 21:15~23:22 행 23:23; 26:32 |
체포됨 벨릭스와 베스도 앞에서 설교 |
12 |
멜리데 |
3개월 |
행 28:11 |
병자 고침 |
13 |
로마 |
2년 |
행 28:11 |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옥중서신)기록 |
14 |
네로가 석방한 후 소아시아 지방 여행 |
3년 |
딤전 1:3 딛 3:12 딛 1:15 |
디모데전서 디도서 디모데후서(목회서신) 히브리서 기록 |
요약.
바울은 30대 초반에 회심을 경험하고 아라비아에서 3년, 고향 다소에서 6년,
도합 9년을 예루살렘의 중심 활동으로부터 멀리 있었다.
가장 왕성하게 일할 나이인 30대를 바울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환경 가운데서 보냈다.
어쩌면 좌절의 기간이기도 한 이 시절을 그는 내면을 완성 시키고
그의 신학을 성숙시키는 기간으로 보냈다.
이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후년에 바울에게서 그런 막대한 에너지가 분출되었던 것이다.
바울이 41세 때(AD 45)
제1차 전도여행을 떠나 3차 전도여행(AD 53~58)까지 마친 후
예루살렘에 도착한 것은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후였다.
젊은 시절을 외방전도에 바치고
이제 초로의 나이가 되어 돌아온 선교사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대적인 환영이 아니라 핍박과 투옥이었다.
가이사랴의 감옥에서 2년(AD 58~60)을 기다린 바울은
더 이상 희망이 없자 황제에게 호소하여 로마로 떠난다.
다시 로마의 감옥(셋집)에서 2년을 보낸 바울은 잠시 석방되어
제4차 전도여행을 떠났으나 다시 붙잡혀 로마로 압송되고
AD 67년 어느 여름날, 그의 나이 63세쯤 되었을 때에 참수되어 순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