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간 농 사 정 보 <제20호, 2009. 5. 10 ~ 5. 16> 농 촌 진 흥 청 (031)299-2707 aron76@rda.go.kr ☞ 5월 농업관측정보(한국농촌경제연구원) □ 채소관측정보 ○ 작황악화에 따른 산지출하량 감소로 채소 5월가격 작년보다 높을전망 - 배추 5월가격은 산지 출하량과 김치 수입량 감소로 작년 동월보다 크게 높을전망. 봄(노지)배추가 출하되는 중?하순부터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할 듯. - 감자는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수미와 대지 출하량이 작년보다 각각 6%, 14% 감소하여 5월에도 가격 강세가 이어질 듯. - 양배추 5월 가격은 산지출하량 감소와 매취사업에 따른 출하조절로 가격 강세가 유지될 듯. 봄 양배추 출하가 시작되는 하순부터 가격이 하락할 전망. - 조생양파 작황부진과 조기출하로 5월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양파 5월 가격은 상순까지 강세를 유지할 전망. 중생종 출하가 시작되는 5월 중순 이후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할 전망. ○ 고랭지?여름 작형 재배 의향면적 작년보다 감소할 듯 - 고랭지?여름 작형 재배 의향면적은 가격약세가 지속되면서 작년보다 1~5% 감소, 최근 봄 작형 가격 상승으로 고랭지?여름 작형 재배 의향면적 회복 추세 □ 과채관측정보 ○ 참외 제외한 과일과채 출하량 적어 가격 작년보다 높을 듯. - 토마토 고유가로 정식 늦어져 4월 출하량 일반 3%, 방울 10% 적을 전망 - 딸기 병해충 발생으로 수확을 조기 종료하여 출하량 적고 가격 4% 높을 듯. - 참외는 출하량 많지만 과일 수입량 적고 품질도 좋아 가격 6% 높을 전망 ○ 쥬키니호박 제외한 오이, 애호박 가격 작년보다 높을 전망 - 백다다기오이, 애호박은 출하면적 증가하나 작황부진으로 출하량 적을 듯. - 취청오이는 가격불안정으로 재배면적 줄어 출하량 적고 가격 3% 높을 전망 ○ 과체류 4~5월 정식의향 증가, 5월이후 가격 기대수준 못 미칠 듯. - 4월 정식면적 백다다기오이 3%, 취청오이 4%, 애호박 2% 증가 전망 - 방울토마토 충청, 호남, 영남지역 정식의향 늘어 4~5월 4% 증가할 듯. - 쥬키니호박은 가격불안정으로 재배기피하여 3~5월 정식 3%감소 전망 □ 축산관측정보 ○ 병아리 생산수수 감소로 5월 사육수수는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 전망 - 2009년 3월 종계 산란율은 2008년 평균(60%)보다 2.0%하락, 4월 병아리 발생률은 전년 동월대비 3.7% 하락하는 등 종계 생산성은 현저히 저하된 상태 - 종계 생산성 저하로 인해 4월 병아리 생산수수는 전년 동월보다 2.0% 감소한 4,975만 수 추정 - 병아리 생산수수 감소로 5월 육계 사육수수도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한 6,919만 수 전망 ○ 도계수수?수입?비축물량 감소로 5월 공급량은 전년 동월보다 10% 감소전망. - 5월 도계수수는 전년 동월보다 2.0% 감소 전망, 비축물량도 관측이래 최저 수준 - 높은 환율로 인해 5월 수입량도 전년보다 30.8% 감소한 4500톤 추정 - 가정의 달인 5월은 4월보다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 ○ 닭고기 공급부족으로 5월 육계 산지가격은 kg당 1,900~2,100원 전망 - 닭고기 공급이 감소하여 5월 육계 가격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던 전년 동월에 비해 크게 상승한 생체 kg당 1,900~2,100원 정망 - 종계 생산성이 호전되고 5월 상순 소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육계 가격은 전망치보다 낮을 가능성 ☞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1. 벼 농 사 가. 모내기 ○ 모내기는 지역에 알맞은 시기에 실시하여 쌀의 품질을 높이도록 하고 논에 알맞은 포기수가 심겨지도록 이앙기의 포기수를 조절한다. < 지대별, 모작별 알맞은 포기수(중모기준) >
○ 모가 깊게 심겨지면 뿌리가 늦게 나오며 새끼치기가 덜 되고 지나치게 얕게 심으면 모가 쓰러지거나 빈자리가 생기고 제초제 피해 등 장해가 발생되므로 심는 깊이를 2~3㎝로 조절하여 심도록 한다. ○ 어린모 기계이앙은 볍씨를 배게 뿌렸으므로 이앙기의 모 떼는 양과 포기수를 조절하여 모내기하도록 한다. 나. 거름주기 ○ 밑거름은 논갈이나 써레질 전에 뿌려 갈이흙 층에 고루 섞이도록 한다. ○ 비료를 많이 주면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지역 실정에 따라 논의 성질에 맞는 복합비료를 확보하여 적당량을 뿌려 주도록 하고, 질소비료는 시용 기준량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 - 질소질 비료는 10a당 총 9kg 이하로 주되, 밑거름으로는 5kg 이하로 주도록 한다. ○ 이끼나 둑새풀 발생이 많은 논은 인산이 적게 들어있는 복합비료를 밑거름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 토양검정 결과 인산, 칼리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논에는 저농도 복합비료를 주도록 한다. 다. 잡초방제 ○ 피 등 잡초는 벼가 이용하여야 할 논토양의 양분을 빼앗아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제때에 방제하여야 한다. ○ 논에 발생되는 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잡초약을 선택토록 하고, 입제 잡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논에 물을 3~4㎝ 정도 대고 일주일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 주어 약효를 높이도록 한다. ○ 특히 직파재배 포장에는 잡초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로 체계처리를 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라. 병해충 방제 ○ 벼물바구미는 야산에 인접한 논, 일찍 모내기한 논, 물을 깊이 댄 논에 발생이 많으므로 모내는 날 육묘상자에 입제농약 살충제를 뿌린 후 모내기 하여 방제노력을 줄이도록 하고 모내기 전에 방제를 못한 논은 모낸 후 10~15일경에 적용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 도열병 상습지 및 잎도열병에 약한 품종은 모내기 전에 도열병과 벼물바구미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입제농약을 육묘상자에 뿌리면 효과적이다. 2. 밭농사 ○ 밭작물의 솎음작업은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좋으며 한 포기에 참깨는 1본, 콩은 2본, 옥수수는 1본만 남기고 솎아주도록 한다. ○ 옥수수는 잎이 6~7매 나왔을 때 10a당 요소 10㎏ 기준으로 웃거름을 주어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 콩, 참깨 등 밭작물은 파종 후 작물별로 적용되는 잡초약을 적기에 처리하여 김매는 노력을 줄이도록 한다. ○ 논에 콩을 재배하는 포장은 논의 배수 정도에 따라 이랑을 만드는데 가뭄피해가 우려될 경우 이랑 높이를 낮게 만들고 강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이랑을 높게 만들면서 배수구를 깊게 설치하여 비가 많이 오더라도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보리는 이삭팬 후 40일 정도인 완숙기에 수확하는 것이 알맞으며 종자용은 수확 전에 잡수, 이형주를 제거하고 탈곡할 때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한다. ○ 콤바인, 바인더 등 수확 기계를 미리 점검 정비하여 적기에 보리수확을 마치고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받침대는 가급적 빨리 세워주되 재배포장의 두둑높이에 알맞은 정도의 크기인 지주를 세워주되 120~150㎝ 되는 막대기나 플라스틱을, 또한 철재 지주에 피복재료로 쌓아서 매어둔 지주를 일정한 간격으로 꽂아주고 받침대는 소독하여 사용한다. ○ 터널재배에서는 고추가 자라 비닐에 닿을 무렵 위로 바로 올라올 수 있도록 고추 포기 바로 위에 구멍을 뚫어 주도록 하고, 한낮에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이미 뚫어놓은 구멍을 넓혀주어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준다. ○ 잡초발생 억제를 위해서는 고추 골에 흑색비닐, 차광망 등을 피복하도록 하되, 배수가 불량하여 습해, 역병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흑색비닐을 피복하여 강우 시 빗물 유입을 차단토록 한다. 나. 마늘?양파 ○ 마늘?양파는 알맞은 토양수분을 유지하여 땅속에 있는 구가 굵어지도록 한다. ○ 가뭄이 계속되는 지역에서는 10일 간격으로 30㎜ 정도씩 2~3회 물대기를 하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이용하여 관수를 하도록 한다. ○ 못자리설치를 위하여 물을 가둬둔 논 주변의 논 재배지역 에서는 토양이 과습하여 병해 발생의 우려가 있고 수확 후 저장력이 약하게 되므로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한다. ○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된 포장은 병든 포기를 제거하여 토양에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하고, 잎마름병, 노균병, 고자리 파리 등 병해충도 적기에 방제토록 한다. 다. 시설채소 ○ 시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잘하여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시설재배하는 채소의 경우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고, 병에 걸린 열매가 발견되면 즉시 따내고 약제방제를 할 때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토록 한다. ○ 시설원예 재배지에서는 담배가루이의 예찰을 잘하여 발생 시 반드시 적용약제 살포로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 4. 과 수 가. 과수 열매솎기 ○ 열매솎기가 늦어지면 저장 양분의 소모가 많아져 과실의 자람이 늦어지고 내년도의 꽃눈 분화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빨리 마치도록 한다. ○ 열매솎기가 미흡하면 사과는 열매자루 부분이 원형보다는 평형과가 큰 과실이 될 가능성이 있고 배의 경우는 배꼽이 없는 열매가 품질이 좋은 과실이 되므로 이러한 과실을 남기도록 한다. ○ 2차 열매솎기를 할때는 열매간격과 과실의 모양을 고려하여 열매솎기를 하는데 저온 및 서리 피해 등 여러 가지 재해가 원인이 되어 착과가 불량한 과원은 열매 솎는 시기를 늦추어 알맞은 착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나. 봉지씌우기 ○ 봉지를 씌우는 시기는 대체로 생리적 낙과가 끝나고 최종 적과를 마친 다음 실시한다. ○ 청배 계통은 과피 보호 측면에서 봉지씌우는 적기가 과일의 표피에 생기는 코르크가 발달하기 직전인 만개 후 30일 이내로 빠를수록 좋다. ○ 빨리 봉지를 씌울 경우 봉지 무게에 의해 낙과되기 쉬우므로, 적과 직후에 작은 봉지를 씌우고, 어느 정도 과실이 자란 후 대봉지를 씌우는 것이 좋으나 노력이 문제가 되므로 인력수급이나 경영수지에 알맞도록 적정한 방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다. 포도원 관리 ○ 생육이 왕성한 포도원은 계속적인 순지르기로 나무의 세력을 조절해 준다. ○ 포도 꽃이 피기 5~7일전에 포도송이 위 7~8번째 잎에서 순지르기를 해준다. ○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농가는 꽃이 피기 전에 비닐을 씌워서 꽃떨이 현상을 막아주도록 한다. ○ 나무의 세력이 강한 과원은 비료 주는 양을 조절하여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키도록 한다. 라. 과원 관리 ○ 10일 이상 30mm 정도의 강우가 없는 경우에는 사질토는 15~20mm 사양토는 20~30mm 식양토는 30~35mm 정도를 관수한다. ○ 삽으로 25cm 정도의 땅을 판 후 이곳의 흙을 손으로 뭉쳐서 뭉쳐지면 적습, 부서지면 건조, 수분이 스며 나오면 과습 상태이므로 적정한 수분관리를 하도록 한다. < 5월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 > □ 마늘 잎마름병, 양파노균병 ○ 마늘 잎마름병은 못자리 인근의 과습한 논재배 포장에서, 또한 뿌리 활력이 낮을 경우 발병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발생이 심한 논재배 포장에서 적정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람. ○ 양파 노균병은 습해우려가 되는 포장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병이 발생한 포장은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람. □ 시설재배 흰가루병, 노균병, 노지고추 역병(예방대책) ○ 고추?토마토?가지?오이?호박?참외?멜론의 흰가루병은 서늘하고 습도가 낮을 때와 비료를 많이 주어 무성하게 자랄 때 발생이 많아지므로 질소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병 발생시는 병든 잎을 제거한 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람. ○ 오이?참외?멜론 등 박과작물의 노균병은 시설 내에서 5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시설 내 습도가 높고 작물의 세력이 약할 경우 발생되므로 환경 및 작물관리를 잘해주어야 발생을 막을수 있으며, 발생시는 초기부터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람. ○ 노지고추의 역병은 토양 전염성으로 병이 발생한 후에는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해마다 발생이 많은 상습지에서는 비닐을 피복하기 전이나 정식 직전에 적정한 약제를 이용하여 역병과 시들음병 발생을 억제토록하고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방제토록 한다. □ 온실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시설재배 해충 ○ 시설 내에서는 온도가 높게 유지되어 해충의 세대가 짧아지고 연중 발생되며, 또한 해충의 크기가 작아 발생초기에는 발생상황을 잘 몰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음. ○ 시설 내 해충 예찰을 위하여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황색끈끈이 트랩으로 발생정도를 조사하여 필요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람. ○ 토마토의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고추?파프리카의 진딧물, 총채벌레,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딸기의 점박이응애, 진딧물, 과채류나 잎들깨, 상추 등 엽채류에 천적을 이용할 경우에는 천적이용 해충방제 모델에 맞추어 천적을 투입하기 바람. □ 사과?배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점무늬낙엽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복숭아 잎오갈병 등 과수병해 ○ 붉은별무늬병은 4~5월에 비가 오면 향나무에 있던 동 포자가 부풀어 여기에 형성된 소생자(난형)가 배나무나 사과나무에 날아들어 발생이 우려되니, 비 오기 전후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람. ○ 검은별무늬병은 질소 비료가 많고 습기가 많은 과원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비배관리를 잘하고, 발생된 이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람. ○ 사과 점무늬낙엽병은 금후 강우 정도에 따라 병 발생이 좌우 될 것으로 예상되니 비온 후 예방 효과가 있는 약제로 방제하기 바람. ○ 복숭아 잎오갈병은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5월 중순까지가 주로 감염되므로 세균성구멍병 등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적용농약을 활용하여 방제하시기 바람.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은 최근 조사결과 자낭포자 비산시기가 5월 하순에서 7월 하순까지이며, 최대 비산시기는 5월 하순경으로 1차 방제를 철저히 하시기 바람. □ 과수 응애, 진딧물, 꼬마배나무이, 포도장님노린재 등 과수해충 ○ 점박이응애는 중부지방의 경우 과원 잡초에서 발견되고 있으니, 5월 상순경부터는 새로운 성충이 발생하여 나무위로 올라가 정착하므로 발생초기에 방제하시기 바람. ○ 지난해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과실 피해가 많았던 과원에서는 꽃이 진후에 방제하시기 바람. ○ 월동약제 및 개화전 방제를 소홀이 한 과원에서는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를 꽃이진 후 잘 방제시기 바람. ○ 꼬마배나무이는 꽃봉오리에 산란한 알이 부화를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월동기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는 예찰 후 꽃이 진후 발생초기에 방제하시기 바람. ○ 포도장님노린재는 월동알이 부화하고 있는 시기이므로 전년도 피해가 심한 과원에서는 포도 잎이 3~4엽 벌어질 때 적용농약으로 적기방제 하시기 바람. 5. 화 훼 ○ 고랭지에서 안개초를 재배하는 농가는 삽목한 묘를 정식하는 시기로 적정한 정식주수는 3,300~3,700주/10a가 됨. 환경관리는 낮에는 20~25℃, 밤에는 10~15℃정도로 한다. 적심은 정식 2~3주후에 실시하며 이때가 본엽 5~6쌍 정도가 나왔을 때다. ○ 카네이션 재배를 11월 중순에 수확을 목표로 하는 농가라면 지금이 삽목한 묘를 정식할 시기임. 정식주수는 3.3㎡당 70주 내외이며 정식후 12~16℃정도로 생육적온을 유지시켜 줌. 5월은 카네이션 수요 성수기로서 작년 11월경부터 수확을 계속해오고 있는 농가는 적기 수확을 하여 출하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함. 절화 수확 시기는 스탠다드계의 경우 30% 정도 개화했을 경우에 하며 스프레이계통은 1,2번화 개화시에 실시. 절화위치는 꽃봉오리 에서부터 8마디째이며 등급별로 선별하여 포장한 후 출하. ○ 시설 화훼의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굴파리 등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황색 끈끈이를 설치하여 예찰을 하도록 하고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는 적용 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약제를 바꿔 가면서 뿌려 주도록 함. 6. 버섯, 잠업, 인삼 ○ 봄 재배 느타리버섯의 수확주기가 끝나가고 있으므로 경제성을 고려하여 폐상 작업을 실시하고, 수확이 끝난 균상은 잔재물이 남지 않도록 뒷정리를 깨끗이 하여 여름재배 때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 인공사료로 애누에를 기를 때는 뽕잎으로 기를 때 보다 약간 높은 27~29℃의 온도와 85~90%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도록 한다. ○ 인삼포는 철재 해가림시설(표준)을 설치하여 내구연한을 높혀 농가경영에 유리해 지도록 하고 온습도 관리 뿐만아니라 병해충 예찰을 잘하여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관리 ○ 가축의 발정 상태를 잘 관찰하여 적기에 수정을 시킴으로써 수태율을 높이도록 하고, 새끼를 밴 가축은 적정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을 충분히 시켜 분만시에 난산이 되지 않도록 해준다. ○ 호맥,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풋베기 사료작물이 생산되는 시기이므로 조사료의 변경에 따른 설사 예방에 유의하여 소가 새로운 사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1~2주간에 걸쳐 서서히 볏짚 등 마른 조사료와 새로운 다즙사료를 섞어 급여하고 비를 맞은 풀은 가급적 물기를 말린 후에 급여하도록 한다. ○ 기온이 높아지므로 더위에 대비하여 축사의 환기시설을 보완하고 운동장에는 그늘막을 설치하며, 한낮에 온도가 높을 때는 환풍기를 틀고 지붕에 물을 뿌려주어 축사 내 온도를 낮추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한다. ○ 종돈으로 사용할 수퇘지는 운동을 충분히 시켜 다리와 발굽이 튼튼해지도록 한다. ○ 알을 낳는 닭을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시기이므로 낮의 길이에 따라 점등타이머를 적절히 조절하여 알을 많이 낳도록 한다. 나. 초지ㆍ사료작물 ○ 초지의 풀을 수확할 때는 그루터기를 6㎝ 정도 남기고 베어야 목초의 재생이 좋아 다음 수량을 높일 수 있다. ○ 5월은 목초의 생육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방목을 시키고 남는 풀은 출수기 이전에 수확하여 건초를 만들어 이용하도록 한다. ○ 사료용 호맥을 풋베기용으로 이용할 때에는 출수 초부터 출수기까지 베어 먹이도록 하고, 담근먹이를 만들 때에는 유숙기 초기에 수확하여 담근먹이를 만들어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보다 일찍 담근먹이를 만들면 사료의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수확시기의 선택에 유의하도록 한다. ○ 풋베기용 수수류의 파종시기이므로 적기에 파종하여 수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되 늦어도 5월 20일까지는 파종을 마치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 내외부의 정기적인 소독 실시 및 정밀예찰을 수시로 실시한다. ○ 황사발생이 예보되면 가축을 축사 안으로 대피시키고 황사가 지나간 즉시 가축과 축사를 소독하고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이 발견될 경우에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돈열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독과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된 가축이 발견되면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 되며 백신 접종요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 사람과 가축에 공통 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 예방을 위하여 야생동물의 축사 내 출입을 차단하고 축사 주위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 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예방을 위하여는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질병에 대한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 기구를 구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저장탱크에는 폭기와 교반을 잘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
출처: 나주 정보화마을, e-마을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남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