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남 : 복룡고개에서 구드래나루
1월4일 2020 노포동 고속버스 출,동대구역 환승.
2141 동대구역 출
2250 대전역 착
2246 대전역 지하철 출 ; 반석행
2311 유성온천역 착 : 공주행 막차 2245
2320 유성 출 : 터미널에서 택시로 공주 산성버스터미널까지 30,000원 합의
(복룡고개 첫차 0645를 맞추기 위해 공주로 간다.)
2345 공주 산성버스터미널 도착, 터미널 맞은편 찜질방.
1월5일 0645 " " 출발 : 251번,터미널 위쪽 콩나물해장국으로 식사
(산성터미널 앞쪽 정류장에서도 종합터미널에서 오는 200번을 이용하면 됨,
터미널로 들어 오지 않고 감 / 첫 차 종합터미널 출발 0640)
0725 복룡고개 착 : 어둠에 복룡고개를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가 공주역
삼거리에 내려 약1,5km 걸어서 복룡고개 도착.
꼭,버스 앞자리에 앉아 기사에게 정류장 하차를 부탁하자.!!
0849 진고개 : 길이 유순하고 웬일로 표지기가 촘촘히 되어 있네.
1010 감토봉 267m : 작은 봉우리를 넘 나들며 온다.15분간 휴식
1036 가자티고개
1140 감투봉 팔각정 삼거리 : 수자원공사 4.02km 방향으로
1232 청마산 사거리 : 30분 휴식,LPG 4.3km 방향으로,
1351 동나성 삼거리 : LPG 0.9km 방향으로
1402 석목고개(석목정류장) : LPG주유소 건너편, 금성산 들머리
1505 부여도서관 : 금성산 통수대 ->무로정,성곽 다리,홍춘경 시비를 따른다.
->국공장으로 들어 안으로 돌아 내려 오거나 주차장으로 내려 바로
앞 빌라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새로남 교회에서 좌로 직진,
도로 건너면 부여도서관.->직진하여 오른쪽 도서관 뒷편으로 부여여고
정문 -> 운동장 오른쪽 끝까지가서 건물 뒷편 산 길 연결 등로가 있다.
-> 등로 오르면 부소산 공원 일대로 이어진다. 영일루,매점,군창지,반월
루,안내소,매점,사자루,낙화암,고란사(고란정)로 이어진다.
1640 구드래나루터 : 낙화암 계단 올라서 바로 오른쪽 소나무 능선따라 내려
서면 오른쪽 강가쪽으로 등로가 나 있고 내려서면 구드레나루더라,
1710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조각공원,도로 따라 직진,성왕 동상(로터리),시장,
터미널까지 걸어서 20분.
1820 부여 출 :대전 서부터미날(완행) / 복합터미널은 하루 4회 있음
1955 대전서부터미널 : 터미널 앞 도마에서 하차해 줌(교통편 환승 편리)
2020 대전역 착(시내버스) / 2030 출(기차)
1030 부산역 : 지하철로 집으로
*웬일일까.편안한다. 특히,지난 구간의 잦은 알바에 보상이라도 하듯이 표지
기가 길 안내를 확실히 하고 있다. 지금 껏 걸어 온 정맥 길 중,가장 편안한 끝
맺음이다. 벌써,낙화암까지 왔네!
2.교통 :
1)들머리/복룡고개 : 250,241,280번(공주역 <->산성 버스 종점)
200번(공주역 <-> 종합터미널) :
산성동 경유(종점 터미널에 들어가지안고 앞 도로 정류장
이용해야 함 / 종합터미널에서 10분)
공주역에서 복룡고개 5분거리 : 아래 사진 참조
(진고개) 230번(화정<->산성 버스 종점 : 아래 사진 참조
2)날머리/구드레나루 : 걸어서 부여 시외버스터미널까지 20분,택시 5분 소요
3.숙박/먹거리
1)숙박/복룡고개 :공주 산성 버스종점 모텔(30,000~35,000원 ,찜질방 9,000
원)
2)먹거리/복령고개 : 산성동 시장,종점 뒷편(모텔 방향) 24시 해장국
구드레나루터 : 관광지 및 터미널 인근 시장
4,회고
-,백제성(城)에 선다.
펄럭이는 백제기가 과거의 흥망은 온데 간데 없고 마중하며 어서 오시라
반기네.
웅진성(공주)에서 하루를 묶고 지체없이 사비성(부여)에 들어 급한 맘에
낙화암으로 달려 왔네.
저 멀리, 신라에서 왔소!, 백제의 부흥을 전하기 위하여!
-,5kg에 맞추다.
마지막 구간, 일정상 들머리(복룡고개)가 보통 진고개 출발 보다 2시간 가량
물러나 있어 밝은 백제성을 만나기 위해서는 몸을 가볍게 한다.
최소화를 위해 5kg미만으로 준비를 한다. 그 덕(德) 일까?
오랜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백제로 돌아간다.
맑은 영혼도 낙화암에 머물고,
복룡고개 들머리
진고개 : 들머리(전봇대쪽)아래 디딤돌이 놓여 있다
금남정맥 등산로 : 진고개 입구부터 뜨문뜨문 설치 되어 있다.
걸어 온 길,멀리 계룡산이~(진고게 올라서서)
가자티고개 ; 들머리가 뚜렷이 보인다.
이정표 : 수자원공사 4.02km
청마산 갈림길 : LPG 4.3km
동나성 : 금남정맥 이정표(LPG 0.9km)
석목고개(LPG 정류장 맞은편) : 들머리가 보인다
금성산 통수대
성곽 다리 : 백제에 잘 오셨소
국공장으로 가는 길 : 부소산이 웃는다.
국공장 : 소나무 아래로
내포제 시조시비 : 충청남도에서 불려지던 시조창을 일커는 말이다.
산경도에서도 내포란 금북정맥 이북의 잔잔하고 아늑한 지대라 적고 있다.
영일루 : 뒷편 해빛을 들인다
멀리 세월이 흐른다.
반월루 : 아래 백마강도 흐른다
사자루 : 부소산 정상
금남정맥 안내도
낙화암 : 아름다운 슬픔이,
낙화암과 백마강이 잘 섞인다
고란사 : 낙화암 아래에 있다.
고란정 : 고란사 뒤뜰
홀대모 : 구드레나루위에서
구드레나루터 : 따뜻한 구들장에서 나온 말. 공원에서 유래를 읽어 본다,
금남정맥에 앉다
성왕 동상 : 터미널 가기전 로타리에서,
복룡고개 버스시간
진고개 버스 시간
첫댓글 대길 운영자님의 금남정맥 졸업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그간 기다렸는데 이제야 카페 개설기념 출시작을 대하니 반갑습니다.
두달 넘는 금남길 졸업이 유유자적의 심정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정맥의 꽃이라던 금남정맥의 사비성을 지나며 애환과 여운을 되새기던 기억도 납니다.
이어지는 호남길 아기자기한 추억 많이 남기시길 기대합니다.
올 한해에도 건강한 산행길 이어지시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낙화암 부터 사진이 왜 배꼽으로 보이죠??
저만 그렇게 보이는지.....?
금남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담에 이어지는 산길도 안산, 즐산으로 주~욱 이어가시기를......
곽대길님, 금남정맥 마무리 함을 축하드립니다.
새해 연휴가 끝나고 맞이한 첫 주에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유유자적 걸어서 도착한 구드래나루터,
말 없이 흘러만 가는 백마강 강물에 금남정맥을 걸으면서 힘들었던 기억도 함께 보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금남정맥이 끝났으니 다음 산줄기는 어디가 될까 궁금해지네요.
다음 산줄기를 걷는 발걸음도 편하게 쉬이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금남정맥 산행 마무리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정맥의꽃으로 불리는 금남정맥 마침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어가시는 산길 안.즐산 하시길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금남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거리가 꽤 되는데 당일로 여유롭게 주파하는군요.
수고 많으셨고 다음 발걸음이 기대됩니다
선배님들 격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