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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지맥(백두) 금대지맥 1구간(금대지맥 분기점=>금대봉=>비슬이재)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49 21.08.25 22:3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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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6 01:22

    첫댓글 두분 산행기를 읽다보면 내가 산타는 것 마냥 숨이 가쁘고 온 몸에 힘이 들어가니 ㅋ
    내겐 전쟁터에 나서는 것처럼 힘들게만 느껴지는 산행을 정기적으로 해내는 두 분의 의지와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따라 해볼 엄두도 안나니 ㅠ

    오늘도 두분의 건승을 빌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1.08.26 13:01

    전라도 지맥에서나 볼 수 있는 잡목숲을 강원도 오지 금대지맥에서 보았습니다.
    그래도 강원도는 덥지않아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인공시설이 없는 이런곳이 산의 매력이고 마음이 자꾸 끌리게 됩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6 09:31

    부뜰운영자님!
    대덕지맥을 33.2km 가셨으니 실거리로는 중간을 조금 넘기셨나봅니다.
    우째 가을장마가 산꾼들 발목을 잡아당기네요.
    비를 맞으며 산패설치하랴 우회등로도 이용하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가시려니 힘이 곱절 들어보입니다.

    야생화방에 세르파님이 대덕1구간 진행하며 올려주신 멸가치, 어수리, 자주꽃방망이, 갈퀴나물, 갓꽃, 산비장이, 잔대 등 올려두었으니 구경하십시요.^^
    유채꽃이 지금 필리는 없고 고냉지채소로 기른 갓을 수확하지 못한게 꽃을 피운듯 보입니다.
    갓꽃과 유채꽃은 비슷하지만 잎사귀를 보면 갓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9, 10월은 산행하기 딱 좋은 환경인데 조상님 모시느라 시간 빼기가 어려우시군요. 저는 아버님은 호국원에 모셔 나라에서 잘 보살피고, 어머니는 요양원에 계셔 면회가 제한되니 사고무친이라 꾸준히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

    금대지맥 1구간 어렵게 원마루금 고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노목지맥도 무리없는 진행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1.08.26 13:14

    아네.
    대덕이 아니구 금대였습니다.
    어감이 비슷한 이름이 많아 놔서리...
    그리고 유체가 아니고 다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갓은 아닌거 같습니다.
    갓은 잎이 넙적한데요.잎은 전혀 없었고요.
    줄기만 보이는데 밑둥까지 싹뚝 잘라갔더라구요.
    이제 9월 들어서면 추석밑이라 여러가지로 바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26 18:52

    헉! 금대봉에서 출발했는데 어쨰 대덕산이 나왔을까요?^^

    아마 고지대이다보니 작황이 좋지 않았거나 경제성이 딸려 수확을 포기했다가 소사료라도 가져다쓸 요량으로 쓸어담은 모양이죠.
    세르파님 사진은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갓꽃으로 동정되었습니다.
    아마츄어 생각에도 이 시기에 고냉지배추 재배단지에서 유채꽃과 비슷한 꽃이라면 갓이 제일 유력해요.^^
    야생화 방에 여러가지 우리가 먹는 채소 꽃 올려보겠습니다.^^

  • 21.08.26 09:41

    비도오고 잡목 잡풀도 많고 빨래판이고 연이틀 두문동재 배재 오두재 비슬이재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금대지맥 1구간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8.26 13:20

    한주 앞서가신 배재까지는 풀이 다시 살아나서 흔적이 없었구요.
    하루 앞서가신 비슬이재까지는 흔적 따라가느라 많이 수월했습니다.
    이름은 순하고 이쁜데 산길은 영 딴판이었던 금대지맥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26 17:14

    금대지맥 1구간 우중산행 내외분 수고하셨습니다
    금대지맥 길도 강원도 산길 같지않게 좋은길은 안이죠
    고생 하셨습니다
    고생하신 산행기에 옛추억 되색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외분 항상 안.줄산 하셔요

  • 작성자 21.08.26 18:46

    걸어보니 쉬운 지맥이란 없습니다.
    산길은 옥룡지맥과 비슷했는데 그래도 망개넝쿨이 없어서 조금은 나은듯 했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8.28 15:32

    금대지맥종주길을 살포시 소환해 봅니다.
    날이 저물어 송두골로 내려섰는데 해는 저물어 캄캄헌데,
    Sk폰이 터지지않아서 개고생했던 곳이어서,
    이 동네엔 Sk폰은 잘 터지지않고, KT폰이 잘 터진다네요.
    하룻밤 자빠져서 담날 송어횟집에서 머물렀고,

    부뜰이님아~
    비올때 퍼질러지는 법을 배워야 것네, 간단히여~
    하이고배야~~ 안 통하믄 ㅋ
    천왕봉이한테 어릉냥으로~

  • 작성자 23.06.08 19:27

    선배님 방갑습니다.
    어제는 노목지맥 두문동재~유천고개까지 한구간했는데요.
    세상에 잡목이 금대.사자는 저리가라였습니다.
    노나무재까지 9.7km를 8시간이나 걸렸습니다.
    두문동재에서 차량회수해서 태백쪽으로 조금내려가면 너덜샘이 있는 비박터에서 쉬고 있는데요.
    비가 억수로 퍼붙습니다.

    아 그라고 시그널달 때 싱싱한 나뭇가지에다 달아주세요.
    어제도 땅바닥에 딩구는거 너뎃개는 줏어서 걸었습니다.

  • 21.08.29 11:24

    금대지맥을 다녀온지 벌씨로 4년이 넘었네그리여,
    펄펄한 나무에 달긴 했었는데도 떨어진거이 많았는가보네요
    유지보수원으로 임명할 것잉게 부탁허이, 감쏴~~
    금대랑 노목이까지 잡아묵고 오시는가뵈~ 배터질라,
    빗길에 쭈르륵~~ 하는거 조심하시구 퐈이팅~~

  • 21.08.31 08:57

    금대지맥을 진행하셨네요.
    우중에 잡목을 헤치면서 만만치 않은 행보 이어지셨군요.
    쉼없이 이어지는 산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9.02 14:44

    여름이라고 강원도쪽 높은 산을 선택했는데요.
    예상데로 더위는 피했습니다만 잡목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남도쪽에 비교할바는 아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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