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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1년03월6~7일(양일간)
*3월6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6일(토요일), 대체로 맑음(최저 3.2도, 최고 11.6도)
7일(일요일), 대체로 흐림(최저 2.1도, 최고 12.2도)
산행경비합계액:110,700원
식대 15,000원
금정면하나로마트 21,700원
유료비+도로비(나주~논산편도) 24,000원
부름택시(학동제~금정면아천마을, 영산강~학동재) 5만원
산행코스
04:59 영암군 금정면 아천마을위 아천저수지 출발
전날 미리와 차박했기에 순대국 뎁혀먹고 출발
05:42 임도삼거리에서 좌틀하여 쇠재오름길로, 쇠재에서 우틀
백룡산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 입성, 삼각점 영암 23
백룡지맥은 좌로, 옥룡지맥은 직진
06:03 365.8봉, 순탄한길로 오봉산까지 5km 진행
06:11 361.3봉, 오름 직전에 우측 임도로 내려서는 명동재
06:03 임도, 출입금지 스탠봉, 우측 송전탑
이정표, 좌 화산마을 2.98km, 우 덕산마을 1.34km
06:34 조리봉갈림길, 좌틀하여 잠시 다녀옴, 조리봉(227.7m)산패 없음
06:54 가는재, 도로 양 변으로 가족묘지
07:05 오봉산(162.3m), 과수원 위 산패없음, 조망 굿(일출감상)
07:35 노루목재(신금로), 좌 용산리, 우 와운리방향
07:42 118.7봉
08:07 2차선포장도로(신지로), 나주힐스골프장 우회
등산로는 우측 세지면 경계판 위로~
08:17 114.1봉, 갈림길에서 좌틀, 산패없음
08:32 93.8 삼각점봉, 영암 426
08:51 정자와 마을길(좌 모산리, 우 선애마을
09:03 137.2봉, 안부와 체육시설 사각정자
137.2봉에서 50m 쯤 내려서다 우틀하여 잡목속으로(독도주의)
09:23 과수원삼거리, 시멘트 포장으로 양생중이라 마을길로 우회
09:35 78.5봉
09:45 마을길(원금수마을), 1.4km까지 도로따라 진행
10:49 태산(85.4m), 아천저수지에서 아침식사후 6시간만에 행동식
11:48 진등고개
12:03 820번 지방도, 직진
12:34 도로따라 3.7km 진행후 정촌에서 좌틀하여 마을길 진입
13:07 청송로, 도로건너 좌측으로 진입하여 임도따라~
13:20 두륜산(106m)
13:50 나주CC 8번홀 상단에 진입하여 82.5봉을 패스
골프장에서 82.5봉에 진입하려다 밀집된 잡목에 포기
14:20 23번국도위 동물이동통로(삼장고개)
15:26 101.2봉, 23번국도 전후로 잡목 심함
16:01 102.6봉,
잡목을 뚫고 좌틀하여 내려서 마루금 상에 농장을 우회~
16:22 태양광발전소와 농장 사이로 내려서니 학동제 위 수로길,
수로길 양 옆에 태양광발전소, 목장들~
첫날의 산행을 여유있게 접고 남창리 택시 콜합니다.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까지 요금 35,000원,
금정면 중화요리집에서 밥 생각 간절해 짬뽕밥으로 저녁 해결~
식사후 영산강변 주몽세트장에서 차박
*3월7일(일요일)
02:44 가지고 온 순대국 뎁혀 아침식사
04:15 남창리 학동제위 수로변 차량주차후 산행시작
04:49 110.7봉, 가수원위 잡목을 뚫지못하고 우측 농로길로 우회,
농로길로 우회하여 흔적 따르지만 들머리가 애매모호~
고개로 올라서면서 숨은 수레길이 이어지니 횡재
110.7봉 오름길엔 이동식 화장실도 있더라~
05:11 2차선포장도로, 좌로 신흥제, 우론 송죽리 방면
도로 우측으로 잠시 따르다 등로 진입
05:33 구수봉(153.1m), 삼각점 영암 308
도로에서 구수봉 오름길은 체육시설과 함께 등로 양호
05:59 사동고개(2차선포장도로), 내림길도 양호
06:11 사동고개 올라서니 무명봉(86m)
06:28 백동제위 마을길, 3.5km 도로따라 진행
06:38 금강로사거리, 우측으로 중포리 방향으로 진행하면 영산강과
그 너머로 철성지맥 이별바우산과 속금산이 조망
06:56 가송로사거리, 우틀하여 도로를 따라 300m 진행하다 좌틀,
도로와 작별하고 고문산 등산로로 진입합니다
07:38 고문산(103.5m), 고문산 오름길에 밭두렁, 농로, 묘지위 임도길
08:01 망해산갈림길, 베낭 내려놓고 망해산 왕복
08:14 망해산(148m), 삼각점 영암 21 계급이 높은 삼각점입니다
망해산갈림길에서 내려서면 시눗대가 극성을 부리고~
08:42 112.3봉, 산패는 없고 독도님 전문가님 고도표시
08:58 마을길(포장도로), 좌 가흥저수지, 우 23번국도 양지사거리
09:16 60.9봉
09:34 23번국도
10:05 114.5봉, 맥길은 우측, 내가 오른길은 어려운 좌측 우회길
10:14 마을길
10:25 93.4봉
10:47 71.7봉
10:52 마을길(백련산로), 좌 동강초&중교, 우 곡천리
11:12 79.9봉, 삼각점 영암 301, 77.1봉까지 등산로 양호
11:31 77.1봉
11:34 49번지방도(월영터널), 동물이동통로
동물이동통로 건너 진행하다 중간 지하통로 건너서야 62.7봉,
착각하여 시멘트도로 올라서 대전교차로까지 개고생(에공~)
12:12 대전교차로, 교차로 지나 우측도로따라 편하게 77.3봉 진입
12:34 77.3봉, 사각정자와 운동시설, 행동식과 휴식
77.3봉 내려서다 가시밭길능선 포기하고 좌측 과수원길로 우회,
도로에 내려서서도 맥길은 과수원 위로 진행하지만 좌측 마을길로 우회~
12:55 49번지방도(중앙분리대4차선), 도리도리 으럇차차~
도로 건너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맥길 진입
13:13 88.5봉, 옥룡산 오름길에서 좌측으로 우회운행
13:53 옥룡산(132.9m), 낡고 부서진 나무의자, 삼각점 영암 309
14:15 몽탄나루
지난길 옥룡지맥
백룡지맥이나 옥룡지맥 두군데 다 후반이 어렵다는 느낌!
물론 체력저하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가시잡목과 대숲이 많아 인상적~
들머리를 금정면 아천마을로 하시는분, 아님 명동리로 하시는분이
계시었지만 저는 금정면으로 진입하였기에 아천마을로 향하였구요,
명동리는 버스 진입도 가능하고 진입거리는 거의 비슷한 수준~
아천저수지 위로는 한참 광주 강진간 도로공사중이라 불편했습니다만
어느땐가 공사가 끝난다면 지금보다는 진입이 여유로와질듯합니다.
백룡산에서 오봉산까지는 룰루랄라~
오봉산을 벗어나면 서서히 시작되는 잡목길과 대숲이 번갈아가며
발목을 붙잡다가 137.2봉에서 50m 쯤 내려서다가 우측 잡목숲으로
빨려드는길과 잡목숲을 내려서면 과수원길에서 독도주의,
노루목재를 지나 나주힐스골프장에서는 좌측 도로로 우회해야하였고
원금수마을에 내려서서 약 1.4km 도로따라 진행하니 잠시 충전기간,
진등고개 지나서도 도로는 3.7km 가량이나 진행되니 발바닥은 아파도
진도는 빨라집니다. 까칠한 두륜산을 내려서면 나주CC 8번홀~
바라만보고 골프장 위로 82.5봉에 진행했어야했는데 착각하여 골프장으로
내려서 라운딩하는 골프족들의 따가운 눈총까지 감수하며 82.5봉 오름길을
탐색하다 끝내 잡목을 뚫지못하고 골프장을 벗어납니다.
도로에서 길 건너 맥길 진입하기가 난해합니다. 할수없이 삼장고개쪽으로
우틀하여 도로를 따라가는데 중간쯤 내려서니 좌측으로 등산로가 보이니
올라섰구요, 23번국도위 동물이동통로를 건너면서 전 후로 고행길은
이어집니다.
101.2봉, 102.6봉을 내려설때까지 잡목은 이어졌고 남창리 학동제 위로
농장에 맥길이 막혀 내려서야했고 여기에서 첫날의 일정을 접습니다.
담날 학동제위 수로길에서 산행은 다시 이어지는데 110.7봉 오름길을
민가위 과수원에서 찾아보지만 선답자의 띠지나 흔적들이 없었기에
우측으로 내려서 논둑길을 따르다 들머리를 찾다보니 희미하게 족적이
이어졌답니다. 지그재그로 전진하다보니 어느듯 수레길이 확보되고
능선에 올라서 우틀하니 간이화장실도 목격되고 첫고비를 넘깁니다.
구수봉에서 오르내림이 수월하였고, 백동제에 내려서서 약 3km 의
도로를 따라 진행하였고 가송리에서 등산로를 따라 고문산에 오릅니다.
고뮨산에서 잠시 진행하다보면 망해산갈림길, 왕복 1km의 거리를
다녀왔구요, 망해산갈림길에서 내려서다 지독스런 대밭을 뚫습니다.
49번 지방도를 동물이동통로로 건너서고 맞은편 절개지봉에서 잠시
잡목에 시달리다 지하통로쪽으로 내려섰으나 62.7봉쪽으로 지하통로를
통과하여야했지만 착각하고 직진, 언덕을 올라서 된통 대나무&가시덩쿨에
만신창이가 되어 대전교차로로 내려설수 있었답니다(지하통로이용)
대진교차로에서 77.3봉을 올라설때 맥길은 좌측 밭으로 이어지기에
진행하기가 난해한 상황이라 49번 지방도쪽 가운데길로 쭈욱 따라
오르다가 좌측 수레길로 오름하여 맥길에 합류합니다.
옥룡산으로 진입하기위하여 다시한번 49번 지방도를 건너서야하지만
우회길이 없다보니 도리도리 상황을 간파하고 잽싸게 분리대를 넘어
섰구요, 옥룡산 통신안테나를 주시하며 88.5봉에 진입했답니다.
옥룡산 오름길에선 곧바른 능선을 피하여 좌측으로 우회하여 뎀비알을
오릅니다.
옥룡산에서 내려설때 잠깐 방심하니 몽탄대교쪽으로 직진하였구요,
뒤돌아서 오르지않고 옆으로 비켜 내리며 옥룡지맥을 마무리합니다.
오봉산의 일출
몽탄나루
옥룡지맥이란?
땅끝기맥 활성산(498m) 북쪽 1.3km 지점의 약 418봉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하여 여운재로 내려서고 백룡산(420.8m)에서 백룡지맥과 작별,
삼포천을 좌측에 가두면서 조리봉(227.7m), 오봉산(162.3m), 노루목재,
고도는 낮지만 수많은 무명봉, 때론 도로로 이어지기를 반복하다
23번국도를 넘어서 주봉인 옥룡산(132.9m)을 내려서 삼포천과 영산강이
합류되는 몽탄나루에서 그 운을 다하는 도상거리 42km의 산줄기를
옥룡지맥이라한다.
옥룡지맥 신상경표 개념도
3월5일 영암군 옥정면에 도착하여 하나로마트에서 주유와 산행에
필요한 간식을 구입했구요, 기름값이 저렴하여 굿입니다.
아천마을 위 아천저수지에서 차박을 하고 산행 준비를 합니다
메뉴는 집에서 준비해온 논산의 천평순대국~
우편에 아천저수지가 어둠의 장막속에~
하늘엔 산객의 발걸음을 인도하는듯 하현달이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어제 지형정찰차 올라서다 미끄러워 내려선길 올라서니 이정목,
좌틀하여 쇠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지난주 백룡지맥 진행할때 지나쳤던 쇠재,
안부 쉼터와 소방서 지점번호가 함께 했구요~
쇠재에서 잠시 올라서니 백룡산(옥룡지맥분기점)
정상에는 삼각점(영암 23)과 통신시설, 정자와 이정표,
그리고 고도표시 오류인 산패, 활성산 풍력발전기와 영암의 야경이~
활성산 풍력발전기
영암의 야경
백룡지맥은 좌틀하여 내려서고 옥룡지맥은 직진입니다
등산로는 무척 양호하고 어느듯 준*희선생님 첫 산패를 조우합니다
휘날리는 바람결에 두분 꼭 부여안고 우정을 과시합니다
흐르는 세월속에 어느듯 호호백발이시지만 두분의 우정만큼은
아직도 건재하군요,
홀대모의 대선배님들께서 길잡이가 되어주시기에~
렌턴불빛 하나에 의지하며 험한길 이어가지만 항상 든든하답니다
스탠봉이 있는 조리봉 오름길전 임도입니다
조리봉(227.7m), 맥길에서 좌로 살짝 비켜나있군요
산명까지 있어 산패를 열심 찾았지만 보이질않았구요,
가는재
좌 용산리와 우 와운리를 연결하는 임도
도로 양 옆으로 도열한 가족묘,
남도의 가시밭은 성가셔도 효심만큼은 멋져 보이데요~
수월하게 오봉산(162.3m)에 오릅니다.
과수원에 정상이 자리하니 옛님들의 흔적들은 수난의 연속이었지만
탁 트인 조망에 여명이 트니 잠시 베낭끈 풀고 쉬어 갑니다
가야할길 가늠하기 어렵지만 이 순간만큼은 심장이 박동합니다
심호흡 길게하며 강한 에너지를 흡입하니 오늘 또 10년은 젊어졌네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옥룡길
하지만 고비마다 길목을 지키시니 수월합니다
담양하고는 먼거리지만 이웃사촌이라 그런진몰라도 대나무와
시눗대가 가끔 목격됩니다
시눗대를 벗어나니 노루목재
좌로는 용산마을, 우로는 기동마을과 기동제
좌측 가족묘 옆으로 올라서니 118.7봉
가시잡목 우측으로 우회하여 마을길로 내려섰구요,
마루금이 나주힐스골프장을 관통하기에 좌편 포장길을 따릅니다
좌측길로 내려서니 2차선포장도로,
나주힐스골프장 정문쪽으로 우틀하여 진행하다가
세지면 경계판 못미쳐 윗길로 맥길은 이어집니다
시눗대 뚫고 잠시 올라서니 114.1봉
금곡님께서 고도를 알리네요
잡목을 뚫고 태양광발전소 옆으로 우회하니 어느듯 93.8봉,
삼각점(영암 426)도 함께 합니다
93.8봉을 내려서면 일반등산로와 겹치다보니 룰루랄라길~
쉼터의자, 편백숲, 오솔길, 정자도 함께하니 어느듯 마을길,
좌로 모산리 마을들과 우로 선애마을
마을길을 올라서도 눈누난나길,
천제단을 올라서니 사각정자와 동네 주민께서 저를 반깁니다
137.2봉을 내려서면서 우측으로 시그널을 잘 살펴야한다
여기에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내림길 등로가 까칠하다보니 우측 어깨봉을 살짝 과수원으로 비켜
내리게되고~
과수원 끝단에서 맥길은 도로 건너 과수원 윗길로 진행하지만
어깨봉을 우회한 탄력으로 좌틀하여 마을길로 진행합니다.
진행하는길이 밭을 사이에 두고 걷고 있었지만 맘은 편치않더군요,
맥길과 마주하는 삼거리에서 맥길을 바라보니 멀쩡합니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양생중이라 출입금지 안내판이 발견되었지만
내가 그걸 알고 마을길로 온건 아니기에 반성합니다
맥길에 합류하여 잠시 마을 포장길을 따르다가 잡목숲 78.5봉
맥길이 경작지 밭으로 이어지기에 마침 농한기 밭만 갈아놓았기에
횡단합니다
질척거리는 신발의 흙을 털어내면서 원금수마을 도로에 내려섰고
우틀하여 잠시 진행하다가 신북논공단지 방향으로 좌틀, 마을길을 따릅니다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다보니 도로로 좌틀하는 우회길과 직진하여
맥길이 이어지지만 앞 언덕위의 집에서 도로가 차단되므로 고심에 고심~
조금전 137.2봉 내림길에서 마을길로 진행하여 맘고생 했던터라 작심
다리에서 트랙을 따라 언덕을 오릅니다
언덕을 올라 담벼락 밑 밭 가장자리로 빙 둘러 맥길을 따르지만
밭에 농사를 지을때는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렵게 과수원에 올랐지만 이 길도 잡목숲을 뚫지못하고 산비탈밑
과수원 우회길입니다
과수원을 빠져나오면서 전지를 하시는 농부님께 미안한 맘이었구요,
나만의 이기심에 억지길을 가지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잘 가꿔진 송파농원을 빠져나와 좌틀하여 도로를 따라갑니다
송파농원
기영TMF 건물 우측으로 진행했구요,
신북논공단지삼거리(13번국도)를 건너섭니다
등로는 국도와 신북논공단지 진입길의 샛길로 진행하다 방직공장 위를 지나는
맥길로 올라서야하지만 담장에 절개지라 접근조차 할수없으니 밭으로 가로질러
맥길을 쫃는답니다
밭에서 올라서니 다시 눈누난나~
쉼터가 있는 태산(태마산) 안부엔 정자와 해묶은 나무의자~
준*희선생님 산패가 함께 합니다.
가지가 부러져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시그널도 다시 메달아주고~
새벽 논산의 천평순대에서 챙겨온 순대국으로 장 장 6시간을 버텨내고
샌드위치와 목장요구르트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휴식후 진행되는 등산로는 룰루랄라~
인삼밭을 지날때는 밭을 다 갈어 엎어놓으니 지그재그 밭두렁으로
진행합니다
인삼밭위 무명봉에 시그널 한기 투척하고~
마을포장길로 내려서고 도로를 따르다가 잠시 밭두렁길로~
상수도 시설물을 우로 돌아내려서니 진등고개
진등고개
맥길에 좀 더 충실하려고 마을길을 버리고 밭두렁으로 진행중에
목줄풀린 도그 새마리가 저를 겁박합니다.
집어 삼킬듯이 달려들다가 내빼대요~ 까불고있어 ㅆ~
본격적으로 도로의 행군이 시작됩니다
820번 지방도 전 마을길에서 시작되어 지방도를 건너서 신포리
23번 국도방향으로 진행합니다
820번 지방도
전라남도 종자관리소 앞도 지나치고~
대서마을 승강장도~
마산마을 앞도~
화정2리마을앞을 지나 23번국도 못미쳐 10시 방향 샛길로 진입합니다
샛길을 따르다가 57.7봉쪽 마루금을 좌측으로 돌아 올라서려니 엄청한
가시잡목에 개고생만 하였고 57.7봉은 근처에도 가지못하였네요
능선에 올라서 맥길로 진행은 하였지만 선답자의 흔적도 없었기에 그냥
수로따라 진행했다면 5분이면 족할걸 20여분을 낭비합니다.
그래도 올랐으니 흔적은 남겼구요,
두류산 오름길 전, 청송로를 건너섭니다
등로 진입은 좌측,
까칠한길 10여분 올라서니 두륜산
두륜산에서 잠시 주변을 관망합니다
잡목숲을 헤치다보니 나주컨트리클럽 8번홀에 내려섭니다
골프장을 내려서지말고 잡목과 씨름했어야했는데 착각하여 산밑으로
내려서면서 82.5봉 오름길을 탐색하는데 완전 잡목이 빽빽하여 결국
82.5봉은 패스, 도로에 내려서 82.5봉쪽 바라보니 고속도로가 휑하니~
마루금은 도로에 내려서 곧바로 이어졌으나 내눈에는 삐집고 들어갈
틈이 없네~ 하는수없이 우틀하여 삼장고개쪽으로 내려서는데 중간쯤
묘지쪽으로 올라서는 수레길 발견~
능선에 올라서니 에공! 잡목에 혼비백산, 간신히 23번국도위에 섭니다
터널위 동물이동통로를 건너 101.2봉 오름길
국도를 건너 오름길에서 지나온길 잠시 뒤돌아봅니다
삼장고개에서부터 이어지는 고행길,
101.2봉,
잡목에 진도는 안나가고 잠시 옆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102.6봉,
삼장고개에서 여기까지 1.6km를 무려 1시간40분이나 소비했으니
두륜산에서 학동재까지 7km 구간이 옥룡지맥 하이라이트 구간인듯합니다
102.6봉에서 110.7봉으로 향하는 맥길이 농장에 가로막혀 신설된
태양광발전소 옆으로 내려서 농수로길로 우회합니다
농수로길에 내려서 원인이 된 농장을 바라보니 입구에도 바리게이트,
안쪽에도 차단기가 설치된걸로 짐작하여 돌아가는 연유를 어렴풋이~
우측 내려온길, 포장도로는 농장 진입로~
현재시간 16시 22분, 여기에서 산행을 접어야겠네요
어차피 오늘 다 끝내지도 못하면서 야간산행까진 진행하기 싫어서~
남창리택시 부름하여 아천저수지에 도착하였고 35,000원 지불,
영암군 금정면으로 다시 나가 하나로마트에서 담날 산행에 대비하여
빵과 요구르트 구입하고 지난주 먹었던 염소탕은 별로 당기지않아
중화요리집으로 향하였으나 밥먹고 싶었기에 짬뽕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주몽촬영지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차박을 합니다.
3월7일(일요일)
새벽에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침을 해결하고 들머리인 학동재에
진입하려다 진입알바로 이어졌고 다시 주소 검색하여 학동제 위에
도착합니다. 04:15
조심스럽게 농수로를 통과하여 언덕을 올라서니 민가옆 과수원길,
쥔장 잠에서 깰새라 조심스럽게 과수원을 가로질렀지만 빽빽한 잡목에
질려 포기하고 우측 논두렁으로 내려서 마을길로 올라 섭니다
족적을 찾으려고 열심 노력하다 간신히 지그재그로 흔적을 따릅니다,
첨에는 동물들이 지나는 정도의 흐름이었지만 고도를 높이면서 점차로
드러나는 수레길, 예상 밖이라 룰루랄라 올라섰구요,
능선 안부사거리에서 우틀하니 산중에 간이화장실도 목격됩니다 ㅎ
족보는 알수없지만 110.7봉 삼각점
110.7봉, 산패는 발견 못했습니다
공산면 남창리의 야경
마을길에 내려서니 좌로 남창리 신흥제, 우 송죽리로 내려서면 영산강.
구수봉(153.1m) 오름길은 운동시설물과 양호한 등산로
153.1봉
삼각점은 영암 308
열린공간 잠깐의 여유
구수봉에서 내림길도 수월하네~
마을길, 좌로 백동제 우로 사동마을
마을길을 올라서면 가족 납골당을 지나 무명봉 찍고 다시 내려섭니다
백동제위 도로에 내려서면 가송리까지 2.7km 도로를 따릅니다
금강로사거리도 지나고~
우측 신곡리로 진행하면 철성지맥 중천포나루로 이어지니 최근에
진행한 맥길이라 관심있게 지켜봤구요,
가송사거리도 지나고~
좌틀하면 동촌리 우습제로 내려서고, 우틀하면 바로 영산강 자전거길~
가송사거리를 지나 경작지와 장애물에 바로 능선에 진입하지못하고
도로를 따르다 화이트덕영농조합법인이란 회사 시설물안으로 진입하여
공장 정문앞에서 우틀하여 맥길을 쫃습니다
공장앞에서 우틀하여 절개지밑 밭으로 맥길을 이어갔구요,
가능하면 신상경표 오룩스 맵 트랙에 충실하고자 임의의 선을 그어
열심 따라갑니다
남도의 맥길을 걷다보면 전망좋은 자리에는 거의 묘지가 자리하니
허리끈 졸라메고 힘든 시절에서도 조상에 대한 효심만큼은 대단하였다는
생각을 해봤구요, 가시잡목 어려움에 처해있을때 봉분쪽으로 실마리를
풀어왔다는 사실도 감안해볼때 맥길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집안의 융성을
기원해보려는 간절한 마음을 문외한인 산객에게까지 느껴질정도~
길도없이 치고가는 맥길도, 마음 편히 진행하는 마을길, 농로길이~
도로를 따라 편한길도 좋겠지만 아기자기한 사연들에 이런길들이
잠깐 잠깐의 숙제를 풀어내면 이어지지요~
바닥에 나 뒹구는 앞선님들의 시그널, 정비하여 걸어드리고~
고개를 들어보니 고문산 07:38
내림길에 시눗대를 헤칩니다
잠깐 시눗대구간을 벗어나니 영산강이 용트림하며 굽이치네요
고문산에서 500m쯤 진행하면 망해산갈림길~
평생걸려 한번 이길을 왔는데 또 이 길을 또 온다는건 어렵겠고
베낭 내려놓고 잰걸음으로 망해산
삼각점 영암 21,
족보있는 2등삼각점이 자리하기에 맥꾼들은 거의 다녀갑니다
갈림길 산죽밭 베낭은 잘있었고 우틀하여 시그널을 따라 내립니다
내림길에서 밀도 높은 대나무숲을 정신없이 빠져나왔구요,
112.3봉, 앞선님들이 수기로 고도를 적으셨네요
힘든곳 우왕좌왕 하지말라고 세심하게 배려주신 대구 왕초님!
양지삼거리 방향으로 내려서다 좌측 가흥제와 가송리 마을풍경
편한길로 태양광발전소를 좌로 바라보며 우측 양지사거리를 바라보며
23번국도를 건너 섭니다.
좌측으로 우회하여 언덕을 올라서니 봄내음이 코끝을 자극하고~
60.9봉에 올라섰구요,
두개의 송전탑과 어수선함을 뒤로하니 양지사거리에서 이어오는
23번국도를 다시 조우합니다
23번국도에서 제가 왼손잡이라 그런진몰라도 우회길은 좌측으로
선택을 많이 하는듯하여 앞으로도 세심 저 자신을 살펴봐야할듯~ ㅎ
걸어온길 뒤돌아보니 송전탑이 2개가 아니고 정상에는 통신시설~
트랙상 등로는 우측에서 올라왔지만 정상엔 함께했구요,
다시 마을길(인월로삼거리)에 내려섭니다.
우측 한가닥은 백연저수지 방향이고 그 윗길은 만학저수지, 좌는 성산제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다 농장에서 좌틀하여 맥길을 따라 오르니
93.4봉,
낙엽과 잡목으로 흔적이 지워져가는 굴을 목격하기도~
성질급한 진달래도 목격합니다
걷기좋은 시눗대길, 외롭게 길목을 지키시는 선생님께 문안인사~ 꾸벅
수월하게 올라서니 71.7봉
71.7봉에서 잠깐 내려서면 마을길(백련사로)
좌틀하면 곡천리, 우틀하면 동강초&중등학교
마을길을 올라서서부터 고난의 행군!
49번 지방도를 3번에 걸쳐 동물이동통로, 지하통로, 무단횡단까지의
여정들에 픽사리라도 나면 개고생입니다(4.2km)
마을길에서 올라서니 79.9봉 산패가 높이 높이~
49번도로 직전 77.1봉까진 수월합니다
저 앞에 한쪽은 파먹고 반쪽만 남은 봉이 보이기에 맥길이
부디 비켜가기를 바랬었건만~
언덕위의 파란물통
파란물통을 지나 거칠게 올라서니 77.1봉
49번지방도의 월양터널을 아래로 굽어보니 건너편에 아까 본 반쪽산~
트랙을 바라보니 터널위로 맥길은 이어지지만 잠깐 선택의 기로에~
건너 맥길을 쫃느냐 아님 건너지말고 쭈욱 도로를 따라가느냐~~~
고민은 내 마음이었고 발길은 어느듯 터널위를 넘어서고 말았네요~
반쪼가리 꼭대기는 뭐하러 기어올라 쌩고생을 하는지 에이~
아무도 없는 반쪽봉에 깃발을 꼿아보고,
그래도 헛고생은 아닌듯 영산강도 바라보이고~
나주평원도 끝없이 이어지더군요
민가의 영역에서 제동이 걸려 지하통로로 어렵사리 내려섰지만,
도로 좌편 솟은봉이 62.7봉이란걸 생각조차못하고서 좌측 시멘포장길을
따라 올라 개고생을 하였다는 뭐 그런 사연들이~~~
의심없이 도로를 따라 오르고~
꽉 막혀버린 시눗대와 엉켜버린 가시덩쿨에 그제서야 살펴보니
건너편 솟은봉이 맥길이었더라~ 바라만보고 경롓!
땀을 뻘 뻘 흘리며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몰골로 나주의 대전교차로에
내려섭니다 12:11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느러지전망대쪽으로 우틀,
남도정미소 우측 소로길로 방향을 정합니다
트랙은 진행방향 좌측 밭으로 이어지지만 진입과 진행이 어려우니
도로를 따르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 우틀합니다
다시 49번지방도와 방향을 함께하고~
납골당에서 좌측 대각선 방향으로 수레길을 따라오르다 맥길에
합류하여 정상으로 향합니다. 77.3봉
정상 안부에는 세월의 무게인듯 허름한 사각정자와 운동시설,
나무의자가 함께 합니다 잠시 쉬면서 요기도~
간단한 요기로 허기를 달래고 49번지방도로 내려서는 길!
트랙은 직사포로 내려 쏘라하고 대구 왕초님께선 좌 방향 곡사포로
조지라하시니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보니 곡사포방향~
좌로 멀게 돌아서 49번지방도로 내려서다보니 길 건너
송전탑 위 옥룡산이 조망됩니다.
차량의 통행은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우회길을 살펴봐도
가늠하기가 어려워 한가한 틈을 이용, 으럈차차~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임도를 따르다가 고개에서 좌로 방향전환
마주하는 갈림길에서 우측 비포장길로~
88.5봉에 올라섰습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다보니 저만큼에 옥룡산이~
희망이 저만큼에 있으니 발걸음이 룰루랄라~
거리를 좀 더 좁혀가고~
옥룡산 오름길에서도 왼손잡이의 습관인지,
아님 우회길인진 알수없었지만 좌측으로 비켜올라 맥길에 진입했구요~
오름길에 뒤돌아서 지나온길 살펴 봤답니다
우회 오름길에 폴리스라인은 아니겠고 하얀띠가?
토지지신의 표석으로 가늠하여 그들만의 영역을 기리는듯~
멀리서 목격되던 송전탑을 능선길에서 목격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대구 왕초님!
정상안부, 나무의자와 간단한 운동기구
삼각점도 목격됩니다 영암 309
옥룡지맥의 주봉인만큼 예의상 한장 남기고요,
하산길, 잠시 방심하여 몽탄대교 방향으로 직진했다가 우로 방향을
전환하여 계단길에 진입합니다
옥정마을길에 내려서니 마을정자와 영산강, 그리고 자전거길~
강 건너로 몽탄면의 풍경이 펼쳐지는데 날머리 상징되는 몽탄나루의
지명을 따르기엔 애매한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옥정마을의 나룻터니 옥정나루라 하기도 그렇고 지도에도
옥정나루라는 단어는 찾을수가 없으니 포괄적으로 영산강이라~
옥룡지맥 백룡산~영산강으로 정리합니다.
몽탄대교
옥정나루
영산강에 발 담그며 이틀간의 고단한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GPS 마감후 주변 동강택시도 있었지만 어제 이용했던 기사님께
전화드렸지만 받지않았구요, 그 기사님을 연결해준 기사님을
다시 연결하여 남창리 학동제로, 요금은 15,000원~
차량회수 뒷풀이 없이 귀가혀여 마님과 오손도손 저녁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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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 발로 걸으신 산길을 따라 마음으로 함께 걸었습니다.
산객의 발걸음을 인도하는 하현달의 도움이 고마웠고,
트랙의 직사포 안내보다 선답자의 곡사포 인도가 더 고마웠네요.
평생 걸려 한번 온 걸음이 아쉬워서 망해산도 찾았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걸으면서 공감하고,
심호흡하면서 에너지를 흡입하니 10년은 또 젊어졌습니다.
먼 길 끝에 다다른 영산강은 말이 없고.
그저 화끈거리는 발 담그고 다음 산을 기약할 수밖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저녁만찬을 즐기는 마지막 모습까지.
마당쇠님의 산행기는 사람 냄새가 물씬 묻어나는 드라마가 되었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즐감했습니다.
늘 행복한 일상과 산세상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발걸음 함께 해주시니 감사함이 마음에 사무칩니다
마당쇠 제주가 미천하여 성실함으로 대신하려합니다만 그속에서도 몇군데의 아쉬움은 늘 함께하기에 날마다 반성하며 산행길 이어가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추한 산행방에 들려주시어 격려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범산님의 범접할수없는 아우라에 공부하면서 지켜보는 결례도 범하고 있습니다
귀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배움의 장을 넓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appy마당쇠님!!
차박을 하셨구랴~~
차박이라면 비실이가 일가견이 있것죠?
차박에서 최 우선은 아침인데, 순대국으론 영양결핍증상에 시달릴 것인데요,
점심 또한 센드위치론 영양결핍증에 가깝지 않을까요? 비실이생각.
차박의 팁이라면,
정육점의 사골곰탕을 펙에 냉동시켜 ice박스에 담아 다닌다면 3일은 가능합니다.
정육점에 없다면 비비고에서 출시하는 사골곰탕파우치제품이 있습니다.
곰탕에 누릉지를 넣어 데치면 30분에 아침식사끝. 영양결핍은 해결 되것죠?
차박엔 점심도 골아프죠?
빵장수 점을 찾아서 완두콩이 들어간 콩단팥빵이 영양결핍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장거리산행에서 물을 과다하게 마셨다면 위장병에 대책이 없을 것이지만.
요구르트로 대체하신건 정말 잘 하신것입니다. 짱~~ 입니다.
요구르트로 체력보충까지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휴~럼사에서 제조한 요거베리란 유산균이 있습니다.
요거베리 10스틱 2만원미만이고요, 1스틱으로 우유 900ml를 요구르트로 만들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만드는 방법은 요거베리제품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사골곰탕에 누릉지끓여서 아침해결 하시고,
산행중 콩단팥빵에 요구르트 가볍게 짊어지시고 즐거운 산행길 되이소~~
앗!
달구벌의 수장님께서 마당쇠의 영양결핍 우려하여 애껴두신 비기까지 전수해주시다니 감개무량입니다 사실 산행보다도 먹거리가 고민이었는데요 요즘은 새벽에 문여는데가 없다보니 별 방법이 다 동원되고있답니다
사골곰탕과 완두콩이 들어간 콩단팥빵을 추천해주시니 적극 반영해보겠습니다
격려의말씀만으로도 분에 넘치는 광명인데 디테일하게 비기까지 전수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주) 휴럼의 요거베리제품입니다.
발효용기는 유리병으로된 꿀병이면 충분합니다,
초기의 온도를 40도정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주면 최고이지만
약간 따뜨므리할 정도로 유지해 주면 됩니다.
8시간정도이면 떠 먹을 수 있을정도의 점도를 가진 요거트가 완성됩니다.
요거베리 제조법까지 알려주시니 제주는 없지만 재료 구입하여 배워보겠습니다 힘든 산행에 빵과 우유로 떼우다보니 위가 튼튼한 마당쇠도 오후엔 속이 뒤집어질때가 가끔 있어 하나로마트에 들렸더니 목장요구르트가 눈에 띄어 우유를 대신했더니 속이 편안하데요, 휴럼의 요거베리는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같아 만들어 시험해보겠습니다
관심 열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영산강에 발 담그시면서 이틀에 걸친 옥룡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주야없이 마루금을 향한 연이은 질주는 쉬어가질 않는군요.
점점 체력도 일취월장하시는 듯...
확실한 날머리 발담금질.. 역시 멋지십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여기저기에서 봄소식은 전하여지니 몸과 마음이 들뜨는듯합니다
해마다 찾아드는 봄이지만 오면 오는갑다~ 가면 가는갑다가 아니라 설레임으로 맞이하는 이 봄이 모두에게 되어주길 바래본답니다.
양일간의 옥룡지맥길, 차가운 영산강에 발 담그니 양일간의 누적된 피로가 말끔히 사라지더군요~
방장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
우와....옥룡지맥 수고많으셨습니다.
드시는 것으로 봐서는 체력이 대체 어디에서 나올까 상상이 잘 안되네요
잘 드시며 오르시면 좋을텐데....
실제 환경은 그러하지 못함을 너무도 잘아니....
아무튼 멋진 사진과 행복한 발걸음 뵈니 너무도 좋습니다.
항상 변치않는 멋진 걸음 응원합니다.
홧팅입니다.
마당쇠 그 마저도 감사합니다
산해진미가 따로 있나요~
맛나게 먹고 소화 잘 시키니 발걸음이 가볍답니다
거기에 부리나케님같은 멋진분들의 응원까지 받고보니 기분까지 업 됩니다 감사합니다 ^^
당쇠님 옥령지맥 한방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점점 체력이 좋아 지시는듯 싶읍니다.
비결좀 알려 주십시오 ^,^
눈에 익은 곳들도 좀 보이는군요 ^^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백룡지맥 하려고 하루전날 활성산에 오르다보니 무영객님 시그널이 바람에 나부끼더군요 차를 세우고 렌즈에 담았던 기억입니다 아마도 그런 연유로 무영객님의 응원이 힘이 되었기에 무탈하게 옥룡지맥까지 마무리할수있었나봅니다 ㅎㅎ
미남얼굴 생채기는 우선하신지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해서 백룡.옥룡을 다 잡으신거네요.
두지맥의 공통점은 끝트러미에 잡목이 심했군요.
우리도 가야 될 곳이라 눈여겨 봅니다.
옥룡지맥졸업 축하드림니다.
그래도 백룡&옥룡은 할만합니다
고속도로도 가끔씩~
두승, 화원, 사자까지 남도의 가시밭길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두분의 쾌속질주에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완전 탄력 제대로이신데 마당쇠 한마음 보태 응원드립니다 ^^
옥룡지맥졸업을축하드림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진 두분의 열정에 기립박수 보냅니다 원거리 핸디캡도 거뜬히 이겨내시고 가시잡목에 발목 잡히면서도 숙제까지 묵묵히 완성하시는 뚝심에 감동이며 항상 응원합니다 ^^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에 걸쳐 차박도 하시면서
옥룡지맥을 마무리 하셨네요..
백룡은 조금 착하고 옥룡은 독하다 들은바 있는데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백룡과옥룡 두용을 접수 하셨네요.
다음주 정도 백룡과옥룡 들어가야 할듯 한데 들머리와
날머리를 어찌 잡아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듯 합니다. ㅋ
가비엽게 마무리 하시고 영산강에 발담그시는 션한모습
너무좋네요 ㅎㅎ
저라면 활성산에서 시작하여 옥룡 마무리하고 픽업해서 백룡산 바로밑 쇠재까지 오르시면 후진기어 안넣고 제방향으로 백룡까지 마무리할듯합니다 가끔 앙탈부리는 구간이 있긴합니다만 소문난집 먹을거없다는 말에 한표 던집니다
듣기존말 감사드리고요, 가시는길 기쁨이 늘 함께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