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맥이란
여수지맥01 : 분기점~계족산~용계산~봉화산~웅방산~성가롤로병원
2016.3.25
23.4 km. / 11:30
청소리 심원 황전터널 입구 ~ ( 3.0 ) ~ 분기점 ~ ( 1.3 ) ~안치 ~ ( 2,3 ) ~ 계족산 ~ ( 4.0 ) ~용계산 ~
( 7.0 ) ~ 봉화산 ~ ( 3.3 ) ~ 웅방산 ~ ( 2.5 ) ~ 성가롤로병원
06시에 자동차를 몰고 전주를 출발 합니다. 국도를 타고 남원- 구레를 거처 황전면 소재지 못미처에서 덕림리방향으로 들어갑니다.
미사치밑으로 뚤린 황전터널을 통과 하자 마자 우측 공터에 주차 하고 호남정맥상의 미사치를 향하여 올라 갑니다. 07시 30 분경 입니다.
미사치에 올라 호남정맥을 홀로 진행 하던 시절울 회상 하면서 분기점으로 꾸준히 고도를 높히면서 올라 갑니다. 아마도 2009년 5월초에 지나 갔으리라 추측 합니다.
삼면봉이라는 표지가 있는 분기점에서 여수지맥 마루금 출발에 앞서 간단한 예를 올리고 출발 합니다. 등산로가 잘 정리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이정표가 있어 편하게 진행 합니다. 안치로 길게 내려 갑니다 안치 우측으로 심원 마을 방향으로는 족적이 분명 합니다.
진행 방향 좌측 봉강면 신룡리 방향으로는 족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후 조금씩 고도를 높혀 가면 계족산 정상도착 합니다. 진행 방향 우측 골자기 정혜사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와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만나게 되고 용계산으로 올라 갑니다. 이후 지루하게 진행 하여 고도를 낮추어 가고 또다시 임도를 가로 질러 갑니다. 남해 고속도로와 완주 -순천고속도로가 교차 하는 순천 JCT부근에내려 섭니다. 마루금이 JCT 가운데를 통과 하지만 갈 수가 없습니다. 진행 방향 우측으로 씨멘트 포장길을 따르면 순천-완주 고속도로밑으로 는 도로터널을 통과 합니다. 그냥 도로를 따라 갑니다. 봉화산이 건너다 보이고 남해고속도로위로 지나는 압록육교 위로 걸어서 지나 갑니다. 도로를 버리고 봉화산으로 올라 갑니다. 봉화산 정상에서 다시 내려 가면 다시 순천-완주간 고속도로가 마루금을 막아 우회 하여 가야 합니다. 고속도로 가장자리 철조망 바깥으로 내려갑니다. 이번에는 고속도로 밑으로 지나는 도로를 따라 웅방산으로 올라 갑니다. 해가 지기 시작 합니다. 지나온 방향의 봉화산 바라 보면서 갑니다 . 이제 성갈로병원 뒷산을 넘어야 합니다. 너무 늦어서 도로 따라 내려 갑니다. 병원 방향으로 가다가 택시를 잡아 타고 순천시 서면 청소리 심원 마을 황전 터널앞에 주차해둔 차량을 회수 하여 순천으로 나옵니다. 연향동 젠모텔에 방을 잡고 근처 식당에서 도가니탕에 소주를 곁들여 산행의 피로를 달래 봅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신선님의 반가운 여수지맥 산행담을 대합니다.
한동안 궁금했었는데 ~
호남정맥상의 미사치 부근 삼계면 분기점 표식이 반갑기만 합니다.
고속도로도 두번 통과하고 계족산을 지나는 구간입니다.
첫날 장시간 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산행기가 안올라와 궁금했는데 여수지맥을 시작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