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은행 부지점장 '앤디'는 아내와 정부의 살해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아 쇼생크 감옥에 수감된다
하지만 그는 그들을 죽이지 않았다......거기에 있었을 뿐, 누명을 쓴것이다
쇼생크 감옥에서 지낸지 한달이 지나 '레드'(모건 프리먼)가 있는 무리와 친해지게 되지만,
동생애자의 악질 죄수에게 지속적으로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장기 죄수인 '레드' 힘의 빌러, 야외 노동에 나가게 된 '앤디'는
악질로 불리는 간수장의 세금고민을 듣게되고 죽을 수도 있는 위험을 무릎쓰고 세금 면제방법을 알려주게 되고
일이 잘 될 경우 친구들에게 맥주를 마시게 해달라는 조건을 용기있게도 걸게되는데,
'앤디' 의 도움이 잘풀려 간수장으로 부터 진짜 맥주 포상을 누리게 된다.
이때 죄수들은 앤디의 다른면을 처음 보게 됐을 것이다...
이일로 인해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되고, 마침내는 소장의 검은 돈까지 관리해주게 되는 앤디
특별 관리를 받는 죄수가 된것이다. 덕분에 교도소내 도서관도 열수있게 되었는데
한편, 장기수였다 노년 막바지에 감옥을 나가게 된 새기르는 죄수는
감옥내에서 살인을 하고 감옥에서 계속 있겠다고 할만큼
감옥이 오히려 집이 되버렸는데....출소는 피할수 없었다
(낯선 사회가 얼마나 두려운지 잘 느껴지는 장면......)
그가 보내온 편지의 내용 중 [감옥에 들어가기 전 차를 몇대 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도로위가 모두 차다, 세상이 얼마나 빠른지 모른다 ]
그리고 그가 선택한 것은....죽음이였다
그에게 자유란 무었이였을까?
(중간 에피소드도 참 생각을 많이하게 만든다는 ....)
20대 절도범 '토미'를 만나게 된 '앤디', 그를 통해 '앤디'에게 누명을 씌운 진짜 살인범의 전황을 알게되는데
'앤디'가 교도소장에게 찾아가 이를 알리자
자신의 비리가 누설될것이 두려운 교도소장은 '토미'를 도주혐의를 씌워 간수장과 협력하여 그를 죽이게 된다
'앤디'는 '토미'의 부탁으로 글도 못읽는 그를 1년간 공부시켰고
결국 학위까지 따게된 그였는데...그에 죽음은 '앤디'에겐 더 크게 다가왔을것이다
'토미'를 계기로 '앤디'는 쇼생크 감옥을 탈출하게 된다 (상세 탈출 내용은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세요)
그는 교도소장의 검은돈과 함께 자유를 얻었다
장기수인 '레드'도 드디어 교도소를 나오게 됐다
'앤디'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레드'는 '앤디'가 알려준 장소에서
편지와 돈을 발견하게 되고....
그를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다리던 '앤디'를 발견한 '레드'
쇼생크 탈출은 진정한 자유에 관한 영화이다
매우 디테일하게 잘짜여진 각본.....수작임에 틀림없다
(스포일러가 될것같아 큰틀만 적는게 아쉬울뿐)
여러분의 인생영화에도 '쇼생크탈출'이 함께 했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