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식과 성찬식 순서
1. ● 예배
○ 좌석 정돈 - 학습, 세례, 성찬별로 구별
○ 묵도
○ 성경 - 사53:1-6
○ 찬송 1장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찬송 - 웬 말인가 날 위하여
○ 기도
○ 찬양
○ 설교 - 고전11:23-26
○ 기도
○ 찬송 - 예수 나를 위하여
○ 선포 - 이어서 학습, 세례문답과 성찬식을 거행하겠습니다.(문답은 생략)
◎ 먼저 학습식을 거행하겠습니다.
2. ●학습식
○ 호명 - , , , (호명되면 일어서게 한다.)
○ 성경 봉독 - 엡4:20-24
○ 식사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길에 들어선 형제자매들을 학습교인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당회는 이들의 출석상황과 언행을 참작하여 학습교인으로 적합하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모든 교인들은 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시고, 교회의 법도를 따라 잘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서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학습 서약
문1) - 이제부터 자신의 죄인 된 생활을 버릴 것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홀로 주권섭리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기로 서약합니까?
문2)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까?
문3) -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법칙으로 믿고 힘써 지키기로 약속하느뇨?
문4) - 주일을 거룩히 지키고, 교회의 법도에 순복 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믿기로 서약합니까?
○ 기도
이들을 학습교인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구원의 감격 속에서 더욱 깊이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진실한 교회 생활을 하여 세례 받고 주님께 충성하다가 주의 나라에 이르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공포
이제 이들이 하나님 믿기로 결심한 것을 하나님과 교인들 앞에서 증거 하였으므로 오늘부터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_________교회 학습교인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 지금부터 세례식을 거행하겠습니다.
3. ● 세례식
○ 호명- , , , (호명되면 일어서게 한다)
○ 성경봉독 - 벧전3:21-22, 요3:5-8, 롬6:3-6
○ 식사
세례는 그리스도에게 접붙이고 합하는 표요 인치는 것입니다, 당회는 세례를 받고 입교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은혜 받는 일에 대한 경력과 믿음이 세례 받기에 적합하다고 보아 세례교인으로 세우려고 합니다. 교인들은 이들을 환영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교회의 법도를 지키고 섬기는 일을 귀중히 여기고 서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당회는 제자를 삼아 세례를 주라 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세례를 베풀고자 하오니 세례 받는 이들은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엄숙하게 서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례 서약
문1) -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것과 그 진노를 면치 못할 줄을 알고 그의 크신 자비하심으로 구원받는 것 외에 소망이 없는 줄을 믿기로 서약합니까?
문2) -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과 죄인의 구주가 되신 줄 믿으며 복음에 말한 바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뿐인 것을 믿고 그 분만 의지하기로 서약합니까?
문3) - 여러분은 성령의 은혜만 의지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가 되고 모든 죄악을 버리고 그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살기로 서약합니까?
문4) 여러분은 교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고, 교회의 덕과 화평을 이루는 일에 힘쓰며, 교인된 의무와 권리를 바르게 행사하기로 서약합니까?
○ 기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경륜으로 세례 받는 은총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이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의 증인으로서 충성하게 하시고, 교회에 덕을 세우며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만날지라도 믿음으로 인내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세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_______에게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노라. 아멘.
○ 공포
오늘 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세례를 받았으므로 이제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________ 교회 세례교인 된 것을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아멘.
◎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4. ● 성찬식(성찬 상 앞에 내려와서)
○ 묵도
○ 성경 - 이사야 53:1-6
○찬송 - 성자의 귀한 몸
○ 설명
예수님이 친히 세우심, 재림 때까지 죄를 이기고 고난을 인내하며, 성도의 책임을 감당하게 하며, 소망을 확신하게 하는데 무한한 유익이 있음. 무흠 입교인들만 참여, 양심에 가책이 있는 분은 삼가도록 주의.
○ 성찬식에 수종들 장로님들을 나오게 하여 성찬 상을 연다
○ 분병 순서
○ 기도 - 떡 쟁반을 두 손으로 받쳐들게 나누어 준 다음 분병을 위한 기도
○ 분병 중에 봉독 할 성경 - 사53:1-6, 고전11:23-32, 요6:47-58
○분병: 집례자 먼저 - 배병 하는 동안 계속 성경 낭독 .... 빠진 사람 없는지 확인
○ 분병위원에게 분병 - 대하35:13-14
◎분잔 순서
○기도 - 떡에 대한 감사와 분잔을 위한 기도, 이때도 수종자가 두 손으로 잔 쟁반을 바쳐 든 상태에서 기도
○분잔 중에 봉독 할 성경 - 사53:1-6, 고전11:23-32, 요6:53-57
○분잔 : 인도자 먼저 - 배잔 하는 동안 계속 성경 낭독 .... 빠진 사람 없는지 확인
○분잔위원에게 분잔 - 대하35:13-14
○위원 장로들이 상을 덮는다.
○성경 봉독 - 마26:26-28
5. ● 직분 임명 공포
○ 광고
◎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찬송 후 축도로 폐회하겠습니다.
○ 찬송 내 너를 위하여
○축도
○폐회
6. ● 예배 전 미리 챙길 일
1. 좌석정돈
세례 받을 사람은 제일 앞좌석에 앉히되 수세자 앞에 시세자와 수종자가 움직일 수 있도록 의자를 배치 할 것
2. 성례준비물
성찬기, 흰 장갑. 떡은 미리 자르고, 포도즙 잔도 미리 부어 놓은 것을 성찬강단 위에 미리 올려놓고 흰 보자기로 덮을 것
성찬용으로 준비된 떡은 사용치 않은 것도 땅에 묻어 없애고, 포도즙은 남은 것을 다음 해에 사용토록 남겨 두거나 관리가 어려우면 땅에 부어 반드시 버릴 것
3. 성례 수종자
성찬의 떡과 빵을 나눌 때 수종드는 분은 조사님이나 장로님이 좋고, 없는 교회는 될 수 있는 대로 남 집사님 중에서 성찬 준비에 개인적 문제가 없는 분으로 정할 것이며, 세례 때 물그릇을 들고 수종 드는 일도 같이 맡길 것
4. 분병 분잔시 봉독할 성구는 미리 성경에 종이갈피 등으로 쉽게 넘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 (마26:26-30, 막14:22-25, 눅22:14-20, 요6:47-58, 고전11:23-32, 고전3:16-17, 롬6:1-11, 사53:1-6)
5. 찬송가 반주
떡이나 잔을 나눌 때에 찬송가를 조용히 반주할 수도 있음
7. ● 세례와 성찬 교훈
7-1) 세례
주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죄에 대하여는 죽고, 주님의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영원히 사는 것을 표시하여 머리에 물을 뿌리는 성례. 옛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성화 역사
7-2) 성찬
주님의 살을 표시하여 떡을 먹고, 주님의 피를 표시하여 포도주를 마시는 기념 예식. 주님의 피와 자기 생명, 주님의 살과 자기 몸이 연결되는 구속을 기념하여 사죄, 칭의, 화친으로 살 자기임을 표시한 성례
● 세례와 성찬 (고전11:26) (롬6:4)
<서론>
기독교의 예식 중에는 세례와 성찬이 큰 예식입니다. 이 예식을 행하는 것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을 순종함이요, 또 구원의 은혜를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참석하는 자들까지도 은혜를 받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신앙생활을 6개월 계속하면 학습을 주고, 또 6개월 계속하면 세례를 주게 됩니다. 어떤 나라에서는 학습 제도는 없고 세례만 바로 주는 민족과 나라들도 있습니다. 세례식은 침례식, 두 방식이 있으니 장로교는 세례식으로 행합니다.
<본론>
1. 침례식은
로마서6장1절-9절까지를 근거하여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어 장사지내고, 부활하심에 연합하여 새사람으로 사는 것을 표시하는 예식으로 하여, 물 속에 전신을 잠궈 숨을 못 쉬게 잠깐 하였다가 물위로 들어내어 옛사람은 장례 되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났다는 표시로 하는 것이 침례식입니다.,
세례식은 고린도전서10장24절과 베드로전서3장 20절-21절을 근거하여, 홍해 물, 노아 홍수 물, 이 두 물을 근거하여 그때에 이 두 가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인류가 다 죽는 그 일을 통과하여 살아난 그것은 예수님께서 죽고 사신 예표로 하신 것인 것을 근거하여 물로 머리에 뿌려 세례를 줍니다.
이것도 죄짓던 옛사람은 물에서 죽고, 다시 영생하는 새사람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징표로 세례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침례나 세례가 근본 뜻은 같고, 또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받았는고로 단번이요 두 번은 못 받습니다. 구약 교회가 예수님의 보혈의 모형으로 짐승의 피를 부정한데 뿌려 거룩하게 하는 그 예식을 근거하여 주님의 보혈의 상징으로 물을 뿌려 깨끗게 하는 예식이 되는 것입니다.
2. 성찬은
고린도전서11장23절-26절과 누가복음 22장 16절-20절을 근거하여 베푸는 예식이니 떡으로 주님의 살을 표하고, 포도주로 주님의 피를 표하여 떡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것으로 주님이 자기를 죄악과 영원한 사망에서 대형, 대행, 대화친으로 사죄와 칭의와 화친의 새생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여 성찬 먹는 자기의 살과 피와 생명을 주님의 대속에게 팔린 바 되어 이제는 자기 것이 아니라 영원한 멸망을 자기 대신 받고 자기를 구출하신 예수님의 피와 살과 생명으로 남은 여생과 영원히 사는 것을 표시하는 기념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범죄 하던 모든 것을 죄와 사망을 멸하신 주님의 피와 살에 연합하여 죄와 마귀와 사망과 하나님과 원수 됨을 멸하는 자기로 자기의 전부로 쓰고, 죄와 사망에서 자타를 구출하는 일과 하나님으로 화친하는 피와 살로 여생과 영원을 살게 된 자기인 것을 표하고 출발하는 예식입니다.
그러므로 성찬 먹음은 주님의 육체와 자기 육체가 연합되어, 주님의 하실 그 일을 계대 하겠다는 약속이요, 또 실상으로 그 능력을 입는 성례입니다.
3. 세례나 침례도 이 사실을 깨닫고 각오하고 삼가 조심 있게 받으면 그 은혜의 실상이 받는 자에게 이루어지고 무심히 세례를 받는 것은 죄를 범하는 일이 됩니다.
또 성찬도 자기가 주님과 연합되는 것이니, 먼저 자기를 살펴 깨끗이 하여 주님과 연합하는 성찬을 먹으면 주님 안에서 역사 하시던 능력이 자기 안에도 충만하여 주님의 사활의 승리를 이루게 되고, 살피지 않고 부정함으로 먹으면 죄를 먹는 일이 되고 주님의 피와 살을 범하는 일이 되므로 약한 자, 병든 자, 잠자는 자들이 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징계니 성도를 깨끗게 하려함이요, 더러워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증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