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해안 |
동해안은 휴전선이 끝나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부터 부산광역시까지 이어지며, 삼면의 바다중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름철에는 극심한 교통혼잡과 바가지요금이 단점인 곳입니다.
그러나 그중 덜 유명하고, 이름을 처음 듣는 곳을 찾아간다면 의미가 색다르기도 합니다.(대신 부대시설이 부족할 수 있음)
고성군의 반암, 가진해수욕장 / 양양군의 동산, 죽도해수욕장 / 삼척시의 덕산, 용화, 호산해수욕장 / 울진군의 나곡, 구산해수욕장 / 영덕군의 축산, 장사해수욕장 / 경주시의 나정, 나아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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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해안 |
남해안에는 섬이 많습니다. 섬으로 들어가면 일단 해수욕장이 2-3군데는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 다리로 육지와 연결된 섬에는 교통량이 많아서 당연히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조금 색다른 추억을 원한다면, 통영항이나 여수항, 마량항, 완도항 등에서 떠나는 섬여행을 추천합니다.
거제시의 여차해수욕장 / 통영시의 비진해수욕장, 욕지도의 덕동해수욕장 / 남해군의 사촌, 월포해수욕장 / 여수시 사도, 방죽포해수욕장 / 고흥군의 남열, 나로도, 내발해수욕장, 거금도의 익금해수욕장 / 완도군의 금일명사해수욕장, 정도리 구계등, 보길도의 중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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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해안 |
서해안의 해변에서는 조개잡이 등 갯벌체험이 가능한 곳이 많아서 좋습니다.
다만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해, 깊은 곳에서 수영을 하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물이 발목까지도 안차게 빠져버리는 재미있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에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의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여름이기도 하지만 서울로의 귀경은 충남 당진군 등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서해대교 북쪽구간은 상시정체 예상됨)
옹진군의 이작, 이일레, 밭지름해수욕장 / 태안군의 신두리, 바람아래해수욕장 / 보령시의 용두, 오봉산해수욕장 / 군산시의 선유도, 상록, 모항해수욕장 / 고창군의 동호, 구시포해수욕장 / 영광군의 백바위해수욕장 / 신안군의 우전, 원평, 시목, 우이도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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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고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