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화요일 해성이와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여름방학에 어디가 가장 가고 싶을까? 에 대한 답을 가지고 왔다.
여러가지 중 제일 하고 싶은 것이 공포 영화를 보는 것으로 해성이가 선택을 했다.
해성이가 개인별지원 첫번째 회기에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제일 하고 싶은 것으로 선택할 줄 몰랐다...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 것을 고르고
아직 해성이가 공포 영화 어떤 것이 상영중인지는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중 공포영화가 있나가 제일 중요했는데
다행히 현재 인시디어스-빨간문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다음엔 영화관을 알아보기로 했다. 해성이가 아는 영화관이 있다고 해서 그곳을 우선 찾아보기로 했다.
(김제 올망졸망 지평선 시네마) 영화관을 찾아보니 그 곳에서는 해성이가 원하는 영화가 상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해성이와 나는 타지역 영화관 중 (인시디어스-빨간문) 해성이가 원하는 영화를 찾아보았다.
찾던 중 전주 롯데시네마에서 해성이가 원하는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 계획을 세우기를 했다.
단, 아직 일주일 정도 남아서 영화 시간까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었다. 당일날 해성이가 먹고 싶어하는 짜장면으로
점심까지 찾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