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고3 김가인입니다
1/9부터 1/12까지 3박4일 단기선교여행을 다니면서 국내가 아닌 해외로 나와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교회,센터 선생님들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첫 날 화요일에는 일본에 도착하여 안디옥교회도 방문해보고 일본에 온 것이 실감이 나 진짜 선교여행이 시작 된 것 같아 설레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맛있는 저녁도 먹고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아무래도 산 속에 있는 곳이라 벌레는 조금 있는 편 이었지만 다른 평범하고 비슷비슷한 좁은 숙소들에 비해서 이곳은 넓고 구조도 독특한 산장느낌의 숙소마저도 이색적인 체험을 해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하여 이곳에 올 수 있게 해주신 김용민 선교사님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수요일에는 히라도 대교, 오바에등대, 이키츠키 대교, 순교자기념관에도 가보고 사진도 찍고 중간중간 뜻 깊은 말씀도 들었는데 저는 특히 고래박물관이 제가 알지 못했던 지식들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알려주시고 깨달음을 많이 주셔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마련 해주신 용돈으로 유메타운에서 쇼핑도 직접 자유롭게 해보고 저녁으로 맛있는 스끼야끼도 먹은 후 온천에 갔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온천에 와서 기분이 좋았고 매일매일 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셋째 날 목요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여 대관봉도 가보고 아소산에서도 가서 화산의 흔적들과 아름다운 풍경들도 보며 사진도 찍고 남들이 흔히 해보지 못 할 경험들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벳부의 지옥온천도 구경해보고 직접 노천탕에서 온천욕도 해 보았는데 온천물에 유황이 들어가있어서 신기했고 냄새가 좋은 향 은 아니였지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유황온천을 체험 해 볼 수 있어서 잊지 못 할 경험 이였습니다.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센터,교회의 모든 선생님들과 목사님, 사모님께 인당 11000엔 이라는 많은 용돈들도 마련해주시고 흔히 해보지 못 할 좋은 기회들도 만들어 주시고 좋은 추억, 좋은 기억들만 쌓고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함을 많이 느꼈던 뜻 깊은 단기선교여행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