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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옹 섭생] 임신은 아무나 하나~ 삼신할매님 어디 계셔요?
이하 참고자료 인용 : [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https://bookdramang.com/544
이하 참고자료 인용의 글 : 조현수(감이당 대중지성)
1. 임신은 아무나 하나~ 삼신할매 니-임 어디 계셔요-옹?
이 세상에서 사람이 남자나 여자가, 순 자기 혼자서 아해(兒日:아기의 핵)를 가져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사람 봤어요? 못 봤지요? 그러헌즉 사람은 누구나 남자와 여자 둘이서 함께 몸을 합하여 혼인(婚姻)을 해야만 비로서 아해(兒日:아기의 핵)를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이잖아요?
그러헌즉 우리네 인생의 삶에 있어 진실로, 사람이 결혼을 하여 아기를 낳지 않은들, 사람 마다의 제 가정(家庭)이 제대로 유지되어질 수가 없고, 사람마다의 제 가정이 유지되어질 수가 없는 즉슨 저마다의 제 가문(家門) 조차도 제대로 유지되어질 수가 없는 것이며, 제 가문(家門)이 유지되어질 수가 없는 즉슨 각각 자기들에 나라의 국가(國家)와 민족 조차도 제대로 유지되어질 수가 없는 것이며, 자기들에 국가와 민족이 유지되어질 수가 없는 즉슨 이 지구의 세계(世界) 조차도 제대로 유지되어질 수가 없는 것이며, 이 지구의 세계가 유지되어질 수가 없는즉슨, 천/지/인/(天/地/人/)의 이 우주(宇宙) 조차도 멸망하여 끝나게 되어지는 것이잖아요?
그리하여 우리네 사람이 인생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사회적으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공개적 법률적으로 가장 완전하게 몸을 합하여 사회적 공식적으로 가장 안전하게 아해(兒日:아기의 핵)를 가져서, 나 자신의 몸(아기:我己), 즉 “나 자신의 몸이 여럿이 되었다” 라고 하는 뜻에 ‘아이들=아들(我等)’을 낳을 수 있는 제도를 일컬어 ‘결혼(結婚)’ 이라 칭하는 것이므로, 우리네 사람은 누구나 결혼(結婚)을 해야만 가장 안전하게 자기 자신의 아기(我氣=我己)를 낳을 수가 있는 것이며, 우리네 사람이 자기 자신의 아기(我己)를 낳지 않는들 나 자신은 물론, 나 자신의 가정도, 사회도, 나라(國家)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와 하늘 땅 별의 우주(宇宙) 조차도, 이 모습의 영속성(永續性)을 계속 유지해 갈 수가 없게 되는 것이잖아요?
왜냐하면 진실로 나(我) 자신의 내(奈,內)가 없은 즉, 나의 이 가정도, 나의 이 나라도, 나의 이 세상도, 나의 이 우주도 다 없어지고 말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야요. 그러헌즉 석존(釋尊)께서도 일찍이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고, “하늘 위 우주에서도, 하늘 아래 이 인간세상 에서도, 오직 나 자신의 내가 있어야만 비로소 모두 다 제대로 존재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라고 설파하셨던 것이잖아요?
따라서 우리네 인생의 삶에서 우리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 있어, 결혼(結婚=婚姻)을 하는 일과, 나 자신의 몸과 같은 ‘아기(我己=我氣)’를 낳는 일은 곧, 우리네 사람이 “나 자신의 몸(我己)을 영생(永生)케 하는 일” 인 것이며, 또한 우리네 사람이 “나 자신의 ‘가정(家庭)’과, 나 자신의 ‘가문(家門’과, 나 자신의 여럿(我等)이 다 함께 라는 뜻에 ‘나라(國家)’와, 이 ‘우주(宇宙)’를 다 함께 모두 다 영생(永生=靈生)토록 하는 일로써, 이는 곧 우리네 인생의 사람이 하늘로부터 위임받은 ‘가장 위대하고도 절대적인 사명(使命)’인 것이야요.
그러하므로 우리네 인생에 역사의 사극(史劇) 중에서 임금님의 여자(王后)가 임금님의 아해(兒日:아기의 핵)를 가져서 왕의 후사(後嗣)를 잇게 되느냐 마느냐- 하는 숙종과 장희빈의 치열한 애증(愛憎)에 이야기는 우리 역사의 사극(史劇) 중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중요한 소재로써 작용하고 있는 것이에요.
장희빈이 누구인가 하면,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왕의 후사(後嗣))를 잇지 못한 인현왕후를 대신해서 왕자를 낳고 후궁이 된 여인인 것이잖아요. 그러나 기구하게도 그녀 장희빈이 낳은 아들(경종)은 또 후사(後嗣)를 잇지 못하게 되어서 결국 배다른 이복(異腹) 형제인 연잉군(영조)에게 왕위를 내주게 되고 마는 것이지요.
그러한 식으로, 옛날 궁궐에서는 왕의 대를 이음이 곧 나라를 이어감 이었으니, 왕 노릇을 제대로 잘 하려면, 마치 여왕벌이나 여왕개미처럼 왕은 애를 잘도 잘도 만들어 내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곧 세계의 고대 역사에서 각국에 왕들이 후궁을 많이 거느리게 되는 근원적 원인이 되었던 것인데, 이러한 현상은 우리 인류의 역사에서 동서양 고금을 막론하고 똑 같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공통적 현상인 것인데, 심지어는 요즘 같은 현대에 와서까지도 사우디이라비아, 쿠에이트, 이란.... 등의 중동지방 국가들에서는 지금 현재 왕의 자녀가 무려 20명~50여명 씩이나 되고, 왕의 후비(后妃)가 수십명 씩이나 되고 있는 현상이 현실이듯이, 이처럼 우리네 인생의 삶에 있어 자기 자신의 몸(我己,我氣)을 영원하게 남길 수 있게 하는 일에 ‘후사(後嗣)’에 관한 일에 대하여 일희일비(一喜一悲) 하는 일은 어디 옛날 우리나라 궁궐에서만 있었던 일이던가요 머.
얼마 전에도 신문에, 최근 인도에서는 대리모 사업이 아주 성행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사람의 몸 밖에서 난자와 정자를 인공적으로 수정시킨 시험관 아기를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것은 웬만한 나라에서 법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대리모에게 영양상태 유지를 위한 약간의 도움 외에 일체의 사례를 하는 것은 절대 금지라고 합니다. 즉 돈으로 대리모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간 선진국에서는 아기엄마의 자매나 심지어 친엄마 등 친인척이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도에는 이와 관련한 뚜렷한 법률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인도에서는 지금도 생판 모르는 사람에 젊은 여자의 자궁을 돈을 주고 사서 자기의 아기를 낳게 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인도에 가서 대리모를 구한다는 기사였습니다.
이렇듯 자기 자신의 아기(我己=我氣)를 낳아 후사(後嗣)를 잇게 하느냐 마느냐- 하는 식에 일희일비 했던 몇 백년 전의 왕실과, 오늘날 인도 여인의 배에서 태어나고 있을 푸른 눈의 아기들도 바로 그 후사(後嗣), 즉 자기 자신의 2세 아기 (我己,我氣)에 대한 집착은 곧 불임(不姙)이, 이 인류의 오래된 숙제인 것임을 여실히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 우리나라에서 “아기는 삼신(三神)할머니가 점지해 준다-”고 하고, 서양에서는 “황새가 물어다 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합니다. 동서양이 표현은 다르지만 이처럼 후사(後嗣)의 아기도, 오직 선택된 사람에게만 선택된 조건에게만 허락된다는 의미는 똑 같은 것입니다.
어쩌다가 계획에도 없었는데 아이가 생겨서 급히 결혼을 하게 된 사람들이라든가, 자기 자신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덜컥- 아기를 낳게 되어서 도저히 어쩔 수 없이 먼 나라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고 하는 안타까운 심정이 좀처럼 잘 마음에 와 닿지 않는 느낌이겠지만, ‘임신’ 이라는 것은 정말로 사실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일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정말로 하늘로부터 선택받은 사람 만이, 오직 엄격학 허락된 조건 안에서만이 일어나는 참으로 무척 까다롭고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해(兒日:아기의 핵)를 갖지 못한 인현왕후와, 아해(兒日:아기의 핵)를 가질 수 있었던 장희빈의 차이, 즉 임신과 불임은 어떠한 차이에서 갈라지는 것일까요? 우리가 학교 생물시간에 외웠던 호르몬들의 이야기는 잠시 잊고, 음양오행의 세계로 한번 떠나 봅시다.
2. 정(精)을 주나요 안 주나요?
한의학의 동의보감에서는, 정(精)에 대한 첫머리에 “정(精)은 몸의 근본이다” 라고 했습니다. 정(精)은 선천지정(先天之精)과 후천지정(後天之精)으로 나뉘어 지는데, 선천지정은 부모가 나를 잉태할 때에 음양이 만나서 생명과 함께 생겨나는 무형의 에너지를 뜻합니다.
그에 비해서 후천지정은 평소에 먹는 밥(食事)에서 생긴다고 봅니다. 즉 태어난 후 음식을 먹고 비위(脾胃)를 거쳐 오곡의 정미를 흡수하면 그것이 신장(腎臟)의 정(精)과 액(液)이 되고, 또 그 신정(腎精)이 있음으로 해서 온 몸에 신액(腎液)의 피(血)가 생겨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릇 생명의 근본은 바로 정(精)이라는 것입니다. 한자(漢字)를 잘 보면 ‘정(精)’이라는 것이 예를들어 배고픈 사람에게 따뜻한 정(情)으로 밥 한 끼를 나눠주는 그 ‘정(情)’이 아닌 것입니다. 즉 쌀 미(米)변에 푸를 청(靑)이 더해져 “쌀을 찧어 깨끗하게 한다” 는 뜻(精米)인 것입니다. 곡식을 소화시켜서 깨끗한 엑기스만 모은 것이 바로 정(精)인 셈 입지요.
흔히 영양가 있는 이야기를 듣거나, 맛있는 것을 먹을 때 “피가 되고 살이 된다.” 고 하는데, 정말 우리 몸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것이 바로 ‘정(精)’입니다. 선천지정(先天之精)과 후천지정(後天之精)은 서로 도와서 움직일 수 있으며, 이 두 가지를 아울러서 신정(腎精)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에는 신정(腎精)이 발육과 생장을 돕고, 몸이 더 자라서는 다른 생명을 낳을 수 있는 기능, 즉 생명창조(生命創造)의 기능을 합니다. 그리하여 동의보감에서 “정(精)은 지극한 보배이다” 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노래한 구절이 나옵니다.
“양생(養生)의 도(道)는 정(精)을 보배로 삼으니,
보배를 지님은 은밀해야 한다네.
남에게 베풀면 사람(生命)을 낳고,
내게 간직해두면 내가 사는 것이라네.
생명의 아해(兒)를 창생하는 데도 오히려 아껴야 할 것을,
하물며 공연히 버릴 손가.
버리면서도 너무 버리는 줄 모르다가,
제 스스로 쇠하고 늙어 목숨이 끊어지리.”
─ 동의보감, 내경편, 정(精), 230p, 법인문화사 -
이처럼 아이를 만드는 데도 아껴야 하는 것, 남에게 베풀면 사람(生命)을 낳고, 간직하면 내가 사는 것. 이것보다 더한 보배가 있을까요? 위 문장 바로 뒤에는 "사람에게서 가장 보배로운 것은 목숨이며, 아껴야 할 것은 몸이고, 가장 귀중히 여겨야 할 것은 정(精)이다" 라고 하였으며, 덧붙여 정(精)이 곧 귀중한 몸의 근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정(精)이 이렇게 귀중한 이유는, 정(精)은 그야말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헌즉 황제내경의 영추에서도 “오곡의 진액이 화합하여 지고(脂膏)가 되는데, 이것이 속에 들어가서는 뼛속에 스며들고, 위로 올라가서는 뇌수를 보익해 주며, 아래로 내려가서는 음부에 흘러든다.” 고 했습니다. 즉 ‘정(精)’은 뇌수, 골수, 뼈, 피, 진액이 되어서 온 몸 구석구석 가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精)’이 이렇게 온 몸에 퍼져있으면 양도 넉넉한 것 아닌가, 왜 자꾸 아끼라고 하는 것인지 이상하지 않은가? 하고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精)을 담당하는 장부는 바로 신장(腎臟)입니다. 온 몸에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고 했으니 오장(五臟)도 정(精)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을 받아서 내보내고 저장하는 장부가 바로 신장(腎臟)인 것으로, 신장은 몸을 한 바퀴 돌며 뇌수, 골수, 척수, 진액 등을 모두 채우고 남은 정(精)을 받아 저장(腎藏精)합니다. 그러니 결코 넉넉할 리가 없습니다. 오히려 늘 부족하여 쪼달립니다.
그래서 이 책 저책마다 “정(精)을 아끼고 또 아껴야 한다.” 고 입이 아프도록 이르며, 양생술에서도 정(精) 모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3. 불임(不姙)은 신(腎) 때문이다.
위에 나왔듯 정(精)을 담당하는 것은 신장(腎臟)입니다. 그렇다면 신장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서양의학에서 신장(腎臟)은 비뇨기계에 속합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소변의 여과 배출 외에, 생명을 잉태(孕胎)하는 생식기능을 신장(腎臟)이 담당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위에서 말했던 정(精)을 두 가지 범위로 나눠보면 골수, 피, 땀 등의 진액으로 작용하는 넓은 의미의 정(精)과, 생식기능으로서의 정(精)이 있습니다.
한의학의 '소문'에서는 “황제가 '사람이 늙으면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것은 정력(精力)이 다 떨어져서 그런 것입니까? 아니면 자연의 이치가 그래서 그러한 것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기백이 대답하였습니다.
“여자는 7세가 되면 신기(腎氣)가 차오르기 시작하며 유치(乳齒)를 갈고, 머리털도 길게 자란다. 14세가 되면 천계(天癸)가 이르러 임맥이 통하며 태충맥이 성해져서 월경(月經)이 때에 맞추어 달마다 나오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있다. (족태양방광경-‘지음혈’ 참조)
남자는 8세가 되면 신기(腎氣)가 차오르기 시작하여 머리털이 길게 자라고 유치(乳齒)도 갈게 된다. 16세가 되면 신기(腎氣)가 왕성해지고 천계(天癸)에 이르러 정기(精氣)가 넘치고 사정(射精)할 수 있으므로 남녀가 교합하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
─ 동의보감, 내경편, 신형(身形), 203p, 법인문화사 -
그러한 고로 천계(天癸)란 본디 하늘이 만물을 생할 수 있는 기운으로, 이 기운이 사람에 이르면 사람도 자식을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천계(天癸)’에 열째 천간의 계(癸)자를 쓴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아이를 갖는 것은 건강한 남녀의 음과 양이 만나서, 마치 계란 노린자 같고 해(日)와 같은, 하나에 아기 씨앗의 핵(아해=兒日)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응집력과 접착력이 필요합니다. 오행 가운데 응축력을 가진 것은 수(水)기운으로 북방, 겨울, 씨앗 등과 연관 됩니다. 겨울이 오면 나무는 밖으로 뻗어 나갔던 잎을 모두 떨구고 갈무리를 합니다. 응집하는 것은 이렇게 외부로 뻗어 나갔던 것을 모두 거두어들여 안으로 집중하는 힘 입니다. 계(癸)자는 이러한 수(水)기운을 담은 마지막 천간으로써, 봄(春)에 갑(甲)자가 돌아오면 스프링(봄 계절)처럼 싹을 틔울 준비가 된 단단히 뭉친 하나의 아기 씨앗에 핵(아해=兒日=아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말에서 엄마가 아이를 잉태하게 된 것을 일컬어 “아해(兒日)를 가졌다, 또는 아일(兒日) 가졌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말에서 어머니의 뱃속에 잉태하고 있는 아이를 일컬어 계란 노린자와도 같은 ‘아이의 핵’ 이라 하여 “아해(兒日:아일=아이의 핵)”라고 말하는 것이며, ‘아기를 잉태하고 있다’ 는 뜻을 일컬어 “아일(兒日) 가졌다” 라고 말하는 것이며, 또한 어머니의 뱃속에 잉태하고 있는 태아(胎兒)를 일컬어 “아이” 라고 하면서 “아이를 가졌다. 또는 아일(兒日=아해) 가졌다” 라고 말 하는 것인데, 이 때의 ‘아이(兒)’ 라고 하는 ‘이’ 字의 말은 우리말에서 “이이 그이 젊은이 늙은이 사랑하는 이....” 와 같은 식에 사람이름 항렬(行列) 字의 ‘이’ 字인 것이야요.
즉 우리민족의 사람들은 예로부터 어머니 뱃속에 잉태하고 있는 태아(胎兒)에게도 사람이름 항렬(行列)자의 ‘이’ 자를 붙여서 “아이”라고 불러주는 것이므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잉태하여 어머니의 뱃속에서 ‘아이’ 라는 ‘사람’으로서 1년이 된 것이므로 태어나자 마자 곧바로 한 살(1년)의 나이를 먹게 되는 것이야요. 용용 요곤 몰랐지용?
그리하여 우리민족의 한의학에서는, 임신의 조건을 종자지도(種子之道)라는 말로 설명하면서, 사람을 잉태하는 것도 씨앗을 뿌리는 것과 다르지 않음으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즉 종자지도(種子之道)란 택지(擇地), 양종(養種), 승시(乘時), 투허(投虛)를 말하는 것으로 택지란 배란을 지칭하고, 양종은 사정을, 승시는 수정, 투허는 착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동의보감에서는 임신의 ‘착상(着床)’ 에 대하여 어떻게 나와 있는지 한번 볼까요.
“임신하는 법은, 부인은 월경을 고르게 해야 하고, 남편은 정기(精氣)를 충실하게 해야 한다. 또한 남편은 성욕을 억제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가지는 것이 상책이니, 성욕을 억제하면 함부로 교합하지 않아 정기를 축적하면서 정액(精液)을 가득히 저장해두었다가 적당한 때를 기다려 정액(精液)을 한꺼번에 가득히 사출(射出)하는 행동을 하게 됨으로써 비로서 튼튼하고 훌륭한 자식을 둘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 동의보감, 잡병과 부인편, 1639p, 법인문화사 -
그렇습니다. 여자는 월경이 고른 상태여야 하고, 남자는 정기가 충분해야 합니다. 바꿔 말하면, 아기가 생기지 않는 것은 곧 씨앗을 만들 정(精)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월경이 고르지 못한 것은 대개 혈(血)과 기(氣)가 부족한 탓 입니다. 그런데 혈(血)과 정(精)은 만들어지는 곳이 같은 신장(腎臟)인 것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음식물 중에서 정미로운 즙을 취하여 변화되어 붉게 된 것이 곧 혈(血)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혈(血)이 많아지면 몸이 튼튼해지고, 혈이 부족해지면 몸이 쇠약해진다.” 라고 하였습니다. 혈(血)을 저장하는 장기는 간(肝)인데, 간신동원(肝腎同元)이라 하여 간과 신(腎)은 그 근본이 같음을 의미합니다. 비위(脾胃)에서 오곡을 받아들여 그 즙으로 정(精)이 만들어지고, 그 정(精)에서 다시 혈(血)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렇듯 오장(五臟)이 각각 정(精)을 간직하고 있으나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개 사람이 성교를 하지 않을 때에는 정(精)이 혈맥속에 녹아있어 형체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행위를 하게 되면 성욕의 양기(陽氣)에 불기운이 몹시 동하여 온몸을 돌아다니는 피가 명문에 이르러 정액으로 변화되어서 모이게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정하여 쏟아낸 정액을 그릇에 담아 소금과 술을 조금 넣고 저어서 하룻밤을 밖에 두면 다시 피가 되는 현상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 동의보감, 내경편, 정(精), 231p, 법인문화사 -
따라서 정(精)이 부족하면 혈(血)도 부족하게 되고, 거꾸로 혈이 부족하면 정(精)을 자꾸 끌어다 쓰게 되는 것이므로 정(精) 역시 부족해 집니다. 즉 정이 부족한 것이 곧 신허(腎虛)인 것입니다. 신장은 물(水氣)을 담당하는 곳이므로, 신(腎)이 허하면 수기(水氣)가 가지고 있는 응집력과 접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요즘 불임 부부들이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면서도 많이 실패하여 착상되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 밖, 시험관에서 전자현미경으로 확실하게 들여다 보면서 아주 정확하게 인공수정을 시켜 자궁에 넣어주어도, 그 생명의 씨앗을 붙들어 접착시켜서 착상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을 힘이 없는 것입니다.
여자의 몸속에 음(陰)의 수기(水氣)가 너무 없어서 자궁속이 바싹 마른 상태여도 수기(水氣)가 가지고 있는 응집력과 접착력이 떨어져서 인공수정하여 넣어준 생명의 씨앗을 붙들어 착상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을 힘이 없게 되는 것이지만, 또한 여자의 몸속에 음(陰)의 수기(水氣)가 너무 많이 과잉하게 들어차서 온통 몸(자궁)속에 음기(陰氣)의 물이 가득 들어차 있는 물텀벙이 상태에 빠져있게 되면 그 또한 자궁속의 ‘적당한 수기(水氣)’ 만이 가지고 있어야 할 응집력과 접착력이 없게 되어서, 마치 물텀벙이 벽에는 일부로 벽지를 붙여보려고 해도 제대로 잘 붙어있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로써, 인공수정하여 넣어준 생명의 씨앗을 자궁벽이 잘 붙들어 붙여서 착상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을 힘이 없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잉태를 하고자 하는 엄마가 평소에 먹는 음식물 식사에서 물 종류(액체종류)의 섭취를 아주 잘 절제하여 줌으로써, 엄마의 몸속에 음기(陰氣)인 수분(水分)의 양(量)이 너무 많이 과잉하거나 혹은 너무너무 마르지 않도록 음양(陰陽)의 기(氣)를 조화롭게 잘 유지토록 하는 일은, 인공수정 못지 않게 정말로 매우 중요하고도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이렇게 아기를 잉태하기 위해서는 아기를 잉태하고자 하는 아빠는 물론 엄마의 몸 속에, 음기(陰氣)와 양기(陽氣)에 기(氣)를 어느 한쪽에 너무 과잉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조화롭게 잘 유지하는 일이 이처럼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친다면, 이 중요한 일을 날마다 날마다 아기를 잉태하고자 하는 아빠와 엄마가 다른 모든 일을 제쳐두고서라도 오직 이 일에만 매달려야 되는 것이냐? 그리고 자기 자신의 몸 속에 이 중요한 음기(陰氣)와 양기(陽氣)에 기(氣)를 조화롭게 잘 유지하려면 과연 어떻게 조치해야만 되는 것이냐? 하면 그 중요한 일은 우리네 사람이 일부로 하려고 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몸이 저절로 자동적으로 잘 유지해 가도록 되어져 있는 것인데, 그 기능을 어디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이냐- 하면 바로 자기 자신의 발바닥과 발가락에 심겨져 있는 자동감지의 '생체센서' 들이 이 중요한 기능을 저절로 자동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발목, 특히 부드러운 근육의 살이 하나도 없고 오직 단단한 뼈로만 이루어져 있는 자기 자신의 발목을, 항상 고무줄 자욱으로 발목이 쏙- 들어가도록 고무줄이 탱탱한 '발목양말'을 신어서,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발바닥과 발가락에 심겨져 있는 자동감지 센서들에 피와 신경이 제대로 통하지 못하도록 제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발목을 고무줄로 꽁꽁 묶어 놓고 있는 것이며, 또한 자기 자신의 '발에 꼭- 들어 맞는 예쁜 신발'을 신어서, 바로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발바닥에 심겨져 있는 자동감지 센서들에 피와 신경이 제대로 통하지 못하도록 제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발을 꽁꽁 묶어 놓고 있는 것이며, 그러고도 모자라서 굽 높은 구두에다가 구두 속에 '폭신폭신 부드러운 신발깔창'을 넣어서,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발가락에 심겨져 있는 자동감지 기능이 '생체센서' 들의 기능을 통채로 마비시켜 놓고 있는 것이예요.
그러므로 이처럼 자기 스스로가 고무줄이 탱탱한 양말, 특히 단단한 뼈 만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발목에 '발목양말'을 신고, 발에 꼭 맞는 '작은 신발'을 신고, '굽 놓은 구두'에다가 구두속에 '폭신폭신 부드러운 신발깔창'을 넣어서 신는 이러한 식에 잘 못된 순 엉터리의 행동들을 자기 스스로가 매우 심각하게 여겨서 자기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고쳐가지 않는한 자기 자신의 몸 속에 음양(陰陽)의 기(氣)를 조화롭게 잘 유지되도록 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어라- 이 말씀이어요.
자기 자신의 몸에 이 중요한 음양(陰陽)의 기(氣)를 조화롭게 잘 저절로 자동적으로,아주 쉽게 잘 맞추어 지도록 수행하고 있는곳이 바로 자기 자신의 발목과 발 그리고 발가락 이라는 사실이 참 신기한 일이지요?
4. 간(肝)과 신(腎)을 편안하게!
그러므로 궁극적인 결론은, 잉태를 하고자 하는 부부로서 엄마는 물론 남편도 똑 같이 함께, 자기 자신의 몸속에 음양의 기(氣)를 조화롭게 잘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병원이나 한의원에 다니면서 불임(不姙)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몸속(자궁속)에 음양의 기(氣)를 조화롭게 잘 유지토록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의사도 해 줄 수가 없고 한의사도 해 줄 수가 없으며 심지어는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조차도 해 줄 수가 없는 일로써 오직 엄마 자신 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의 몸속(자궁속)에 음양의 기(氣)를 이처럼 조화롭게 잘 유지토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병원이나 한의원에서의 불임(不姙)치료와 동시에, 엄마와 남편 자기 스스로가 평소에 먹고 사는 음식중, 특히 평소 밥 먹을 때에 함께 먹는 음식중 물, 국물, 반찬국물, 우유, 음료수, 커피, 차, 술.... 등과 같은 액체류(液體類)의 섭취를 잘 절제함으로써 자칫 몸속에 과잉하게 쌓이기 쉬운 음기(陰氣)에 수분(水分) 섭취의 양을 잘 조절해서, 자기 몸속에 결핍되어져 있는 양기(陽氣)의 양(量)을 확충시켜 주도록 함으로써 자기 스스로가 자기 몸속에 음양(陰陽)의 기(氣)를 잘 조화롭게 유지하도록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일상 생활중 정(精)을 없애서 나쁜 화를 들뜨게 하는 나쁜 것은 사방천지에 널려있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 또는 매일매일 깊은 밤 늦도록 잠도 안 자면서까지 시청하는 TV, 핸드폰, 영상매체.... 같은 요란한 시청각 자료들에서 부터, 매일같이 과음 과식을 일삼는 폭음, 폭식, 흡연, 불면(不眠), 또는 이어폰으로 귀를 쉴새 없이 괴롭히는 것도 자기 자신의 신장(腎臟)을 나쁘게 만드는 일인 것이며, 또한 버럭 화를 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도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신장(腎臟)을 약하게 만드는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튼튼하고 건강한 신장(腎臟)은 임신과 출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것입니다.
옛날에 우리 민족은 민간신앙으로써, 아기는 “삼신할매가 점지해 준다”고 하는 ‘삼신(三神) 사상(思想)’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삼신(三神)’이란 천지 만물에 대한 탄생의 근원으로 작용하는 창조의 조물주(造物主)로서에 자연신(自然神)과, 대우주신(大宇宙神)과, 창조신(創造神)의 원신(元神, primordial God)을 의미하기도 하고, 또 혹자는 ‘삼신(三神)’이란 천지인(天地人)의 하늘신(天神)과, 땅신(地神)과, 사람신(人神)의 만물 탄생에 대한 창조신(創造神)을 의미하는 “자기실현(自己實現)의 한 방법에 표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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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우리 사람의 몸에서 간(肝)은 간주소설(肝主疏泄)이라 하여 혈액을 퍼트림과 함께 감정이 울체(鬱滯)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지나간 일은 지나가게 하는 것” 또는 임신이 되든 안 되든 “삼신할매 같은 신(神)에게 맡겨두고서, 자기 스스로가 자기자신의 마음을 편안(태평)~하게 유지하는 것” 이 요체인 것입니다.
그런데 간(肝)이, 이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혈(血)이 필요한 것입니다. 즉 간은 피를 저장하고 내보내는 역할도 하는데(肝藏血), 간(肝)에 혈이 충분하지 않으면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무작정 분노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럴때 간(肝)에 혈(血)이 부족하게 되면 가뜩이나 모자란 정(精)을 끌어다 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혈(血)도, 정(精)도, 서로가 제 살 만 깎아 먹으면서 혈(血)과 정(精)이 서로 부족하게 됨으로써 또 괜히 감정의 화(火)가 치솟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정이 끓어올라 화(火)가 속구쳐서 “속을 태우는 것”을 일컬어 ‘칠정내상(七情內傷)’이라 하여 “제 속을 태운다” 라고 말하는 것인데, 이렇게 화가 올라오게 되면 신장(腎臟)의 정(精)은 또 마르고 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장(腎臟)에게 치명적으로 해를 주게 원인이 됨으로써 불임(不姙)의 한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무리 불임치료의 클리닉을 받아도 좀처럼 잘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무척 조급해하던 사람들도, 모든걸 다 포기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면서, “지나간 일은 그대로 지나가게 내버려 두자-” 싶은 심정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내버려 두고서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 보니까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임신이 되었더라- 라고 하는 경험담이 꽤 많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대개,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시험관 아기와 같은 최첨단 현대의학적 시술이 꼭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최첨단 현대의학적 시술로써 인공수정을 하여 겨우겨우 착상에 성공했다고 해도, 엄마가 늘 마음 초조해하고, 분노해 하는 마음이 되면 그 엄마의 자궁(子宮=아들자 집궁=아기의 집)은 썩 편안치 않은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현대의학적 시술로 아기를 갖고자 하는 엄마가,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문제가 곧 인공수정으로 자궁에 넣어준 아기가 자궁벽에 달라붙어 계속 착상해 있을 수 있는 자궁을 만드냐 안 만드냐- 하는 결정적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니 참 신기한 일이지 않습니까?
그리하여 한의학에서 꼽는 불임의 원인은 크게 서너가지가 되는데, 신허(腎虛)와 어혈(瘀血), 자궁이 냉(冷)한 것, 그리고 습담(濕痰) 입니다. 사실 크게 나누면 신허(腎虛)와 순환불능(循環不能) 입니다. 어혈이나 습담은 음기가 강하고 순환이 안되는 사람들에게 잘 생깁니다. 이렇게 제 각각인 듯한 원인을 혈(穴)자리 하나로 다스릴 수 있을까요? 일단 맞는 것인지 알아봅시다.
5. 삼신할매님 계셔요~? 연곡(然谷)은 계곡에서 타는 모닥불!
‘연곡(然谷)’은 족소음신경의 형화혈(滎火穴)로써, 안쪽 복사뼈에서 비스듬히 발등과 발바닥의 경계를 따라 발가락쪽으로 내려오면 톡 튀어나온 뼈가 하나 있습니다. 이 뼈를 예전에는 ‘연곡’이라 불렀기에 그것이 혈자리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 뼈의 바로 아래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연곡혈(然谷穴)’입니다. 별명은 ‘용연(龍淵)’으로 잠룡(潛龍)이 연못에 있다는 뜻입니다. 잠룡이 연못에 있다는 말을 괘로 풀어보면 감(坎:☵)괘와 꼭 같은 형상입니다. 신장이 해당하는 괘가 바로 이 감(坎:☵)괘인데, 감괘는 음괘(‑ ‑) 가운데에 홀로 양( — )이 들어있는 것으로, 양이 음의 가운데 빠져있다 하여 ‘구덩이 감(坎:☵)’자를 씁니다. 물(陰: ‑ ‑) 가운데에 용(陽)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라니, 마치 엄마(陰: ‑ ‑)의 몸속에 아이(陽: — )가 들어가 있는 모습과 같지 않습니까?
잘 아시다시피 음(陰)은 응축(접착)하는 성질이고 양(陽)은 발산하는 성질입니다. 그러나 만일 모든 괘가 음(陰)으로만 이루어져 있다면(坤卦:☷) 지나치게 응축한 나머지 움직이지를 않게 됩니다. 냉한(얼음) 자궁에 어혈이 생기는 것도 바로 이처럼 지나치게 응축시킨 탓입니다. 하지만 가운데에 양괘(陽卦)가 있으면 비로소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생동감있게 살아 있는 물의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고요한 연못 깊은 곳에서 꿈틀거리는 용처럼, ‘연곡혈(然谷穴)’에는 물이 정체되지 않도록 늘 추동하는 에너지가 살아 있게 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연곡혈(然谷穴)은, ’오수혈 가운데 형혈(滎穴)은 열을 내리고 습(濕)을 내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칠정내상(七情內傷)으로 인한 상화(相火)와, 비기(脾氣)가 약해져서 생긴 습담, 지나치게 뭉쳐진 어혈, 이 모든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법같은 혈(穴)입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젊은 남녀가 금슬이 좋아 “정(精)이 넘치나 아이를 갖지 못 할 때에는 꼭 이 연곡혈(然谷穴)을 쓰라-” 고 하였습니다. “정(精)이 넘치나 아이를 갖지 못 한다” 는 것은 몸이 노쇠하여 정(精)이 메마를 나이가 아닌데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러헌즉 혹시 아이 갖기(임신)를 기다리는 분이 있다면, 병원 한의원에서 불임(不姙)치료를 받는 것과 동시에, 꼭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에, 자기 스스로가 엄지 손가락으로 ‘연곡혈(然谷穴)’을 꾹꾹 눌러 마사지하면서, 밥 먹기전 2시간, 밥 먹은 후 2시간 이내에는 물(液體) 종류의 음식을 일체 먹지 말고, 밥 먹을 때에도 물, 국물, 반찬국물, 우유, 커피, 차, 음료수, 술.... 같은 액체류(液體類)의 음식을 일체 먹지 말고, 건데기 음식만을 한 입에 50번~100번씩 많이많이 씹어서 침으로 물이 되게 하여 삼키면서, 물은 밥 먹기전 2시간, 밥 먹은 후 2시간 사이에 맑은 생수(生水)물 만을 먹으면서, 저녁밥은 반드시 해가 지는 시각에 일찍일찍 먹고, 밥을 먹은 후에는 일체 간식을 먹지 않도록 꾸준하게 실천을 해 보세요.
그렇게 꾸준히 실천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의 몸속에 항상 너무 많이 과잉하게 들어차 있던 음기(陰氣)에 물(水)의 양(量)이 점점 적절히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그동안 몸(자궁)속에 항상 너무 적게 결핍되어져 있던 양기(陽氣)의 양(量)이 점점 적당히 상승하게 됨으로써 자기 자신의 몸속에 음기(陰氣)와 양기(陽氣)의 기(氣)가 저절로 적절하게 잘 조화를 이루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헌즉 사실 말이지만, 자기 스스로가 매일매일 아침 저녁 자기 자신의 엄지 손가락으로 ‘연곡혈(然谷穴)’을 꾹꾹 눌러 마사지 하는게 좀 쉬운 일인가요?
그리고 자기 스스로가 평소 밥먹을 때에 물말아 먹지 않고류 밥먹을 때에 국물, 반찬국물 먹지않고, 밥먹을 때에 물, 우유, 음료수, 커피, 차, 술.... 같은 액체류(液體類)를 먹지 않는게 좀 쉬운 일인가요? 물 종류를 뜻하는 '액(液)' 字의 생김새 라니... 물수(氵=水)변에 밤야(夜) 字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잖아요? 즉 씹지 않고서도 먹을 수가 있는 물(水) 종류의 먹거리는 밥 먹은 후 2시간이 지난 공복상태의 '밤(夜)'에만 먹으라는 뜻인 것이지요.
따라서 밥 먹기 전(前)2시간, 밥 먹은 후 2시간 이내에는 물, 우유, 녹즙, 음료수, 커피, 차, 술.... 같은 액체(液體)류를 먹지 않고, 물은 밥 먹기전 2시간, 밥 먹은 후 2시간 사이에 맑은 생수(生水)물 만을 먹는게 좀 쉬운 일인가요 머?
그리고 밥 먹을 때에는 건데기 음식만을 한 입에 50번~100번씩 많이많이 씹어서 침으로 물이 되게 하여 삼키면서, 물은 밥 먹기전 2시간, 밥 먹은 후 2시간 사이에 맑은 생수(生水)물 만을 먹고, 저녁밥은 해가 지는 시각(오후 6시경)에 일찍일찍 먹고, 밥 먹은 후에는 일체 간식을 먹지 않는게 좀 쉬운 일인가요?
그리고 한달에 한 번씩 딱- 하루나 이틀 동안만 물 한방울도 먹지않고 금식을 해서 뱃속을 텅- 비게 해 보는게 사실 말이지만 병원 한의원에 가서 불임클리닉을 받는 거에 비하면 뭐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머?
이렇게 쉽고도 쉬운 일을 나 스스로가 마음 편히 가지고서 꾸준하게 실천을 해 보세요.
그렇게 쉬운 일을 나 스스로가 마음 편히 먹고 꾸준하게 실천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나도 모르게 그동안 나 자신의 몸속에 항상 너무 많이 과잉하게 들어차 있던 음기(陰氣)에 물(水)의 양(量)이 점점 적절한 양(量)으로 줄어들게 되고, 상대적으로 몸속에 항상 너무 적게 결핍되어져 있던 양기(陽氣)의 양(量)이 저절로 적절히 상승하게 될 거야요.
그렇게 됨으로써 나 자신의 몸속에 음기(陰氣)와 양기(陽氣)의 양(量)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게 되어서, 저절로 좋고 좋은 양기(陽氣)의 해(兒:아해)가 턱- 허니 나의 뱃속에 저절로 들어와 자리 잡게 되어, 그동안의 잡다한 병들도 저절로 다 없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아이를 점지해 주신다고 하는 ‘삼신할매’ 께서 저절로 아이를 점지해 주셔서 설람, 턱- 허니 저절로 임신이 되어 정말로 좋고 좋은 훌륭한 양(陽)의 아해(兒)를 갖게 될 수도 있을 껄요. 껄껄껄....
우리네 사람들에게 “아기를 점지해 준다”고 하는 ‘삼신할매’의 뜻은, 만물창조에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의 뜻이 있고, 조물주로서의 자연신/ 대우주신/ 창조신에 삼신(三神)의 뜻이 있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특히 불임(不姙) 치료를 받으면서 아기를 갖고자 원하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 또 다른 해석에 ‘삼신’의 뜻은 첫째로, 평소 밥을 먹을 때에, 밥 먹기 전에 물 먹지말고, 밥먹은 후에 물 먹지 말고, 밥 먹을 때에도 ‘걸신(乞神)’들린 듯이 후루룩 후루룩 물 말아서 국 말아서 허겁지겁 먹지 말라는 뜻이예요.
그러므로 밥 먹을 때에는 건데기 음식만을 아주 천천히, 한 입에 딱 한가지 음식만을 입에 넣고서 많이많이 씹어 침으로 물이되게 하여 삼킬 것이며, 반찬도 한 입에 딱 한가지 반찬만 넣고서 많이많이 씹어 침으로 물이 되게 하여 삼키도록 하세요. 그렇게 하면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게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식으로 식사습관을 계속 유지하게 되면 전혀 배가 고프지도 않고 전혀 목이 마르지도 않으면서, 뚱뚱하고 냉한 체질의 사람은 저절로 체질이 바뀌면서 몸이 저절로 날씬해지고 얼굴이 발그레- 열이 올라 예뻐지는 것이며, 비쩍 마르고 얼굴이 시꺼멓던 체질의 사람은 저절로 체질이 바뀌어서 몸이 보기좋게 통통하니 살이 붙고 얼굴이 뽀얗게 희어지면서 예뻐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바로 몸 속에서 음(陰)과 양(陽)의 기(氣)가 잘 조화(調和)되고 있는 현상인 것이며, 몸 속에서 음(陰)과 양(陽)의 기(氣)가 잘 조화(調和)되고 있으면 애기씨(子)의 잉태가 수월해 지게 되는 것은 저절로 자연스러워 지게 되는 섭리인 것이지요 머.
둘째로, 평소 음식을 먹을 때에 애기를 갖고자 하는 여자가 뚱뚱하고 냉한 체질인 사람의 경우, 가급적 감미(甘味:단맛)와 산미(酸味:신맛)를 멀리하고 대신 함미(鹹味:짠맛)과 신미(辛味:매운맛)을 가까이 함으로써 소위 감산(甘酸)을 피하고 ‘함신(鹹辛)’을 가까이 할 것이며,
반대로 애기를 갖고자 하는 여자가 신경이 날카로워서 비쩍 마르고 열한 체질인 사람의 경우에는 함미(鹹味:짠맛)과 신미(辛味:매운맛)을 멀리하고. 대신 성미(腥味:비린맛)와 산미(酸味:신맛)을 가까이 함으로써 소위 함산(鹹酸)을 피하고 ‘성신(腥辛)’을 가까이 하세요.
그렇게 하시면서, "나는 왜 아기를 갖지 못하나?" 하고 자기 스스로가 마음속에서 노심초사 걱정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아주 태평하고 넉넉한 마음으로써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을 직시하는 마음으로 "나는 왜? 어째서??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달라서??? 임신이 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나???? 하는 "의문의 마음"을 가지면서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자기 스스로가 직접 찾아내기 위하여(해결해야 할 사람은 오직 자기 자신 뿐인 것이므로) 정심주(定心住:아픈 곳을 마음속으로 깊게 가만히 들어다 보는것)로써 자기 자신에 대하여 깊이 관조하여, 그 원인과 해답을 자기 스스로 찾아내서 그 해답의 방법을 믿고 실천하면서 그야말로 하나님 부처님 조상님 삼신할머님...에게 진실하게 염원하여 기도하면서 하나님 부처님 조상님 삼신할머님.... 을 턱- 믿고 기다리시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리하여 아기(子)를 갖고자 하시는 여자분은 그야말로 "임신이 되든 말든" 하나님 부처님 조상님 삼신할머님... 등 “신(神)의 뜻대로...,”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내 앞의 모든 상대방에 대하여 “당신 뜻대로....” 그리고 언제나 “나 ‘자신(自身)’에게 축복(祝福)을....” 하는 식으로 마음을 아주 편안(태평)~하게 마음을 먹으시면서...., 아들자(子)자 이름이 붙어있는 식품들, 예를들면 '하지감자(夏至甘子)'라든가, "감자(甘子)"라고 하는 별명조차 붙여져있으면서 "나의 저린(아픈)아음을 아주 높이 구해준다"고 하는 뜻을 가진 '고구마감자(高救痲甘子)' 라든가, 또는 열매의 과육크기에 비해서 씨앗(子)의 크기가 아주 딴-딴-하고 크게 생겨져 있거나, 또는 씨앗(子)의 숫자가 아주 많이 달려져 있는 오미자, 토사자, 사상자, 구기자, 복분자.... 같은 아들자(子)자 돌림의 식품들을 자주 먹어 보세요.
김홍경 한의학강의(병을 고치려거든 마음을 다스려라)
https://www.youtube.com/watch?v=hk1OIg8LNgo&list=PL5WMTtfpXrfudwL1n6UB05QVqThciZSu-&index=9
넷째로, 죽은 동물에 ‘남의 살(肉食)’을 뜯어 먹으려 하지 말고, 살아있는 식물에 ‘초식(草食)’을 뜯어 먹으려 하라는 거예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사는 먹거리 음식에는 동물을 잡아 죽여서 먹는 육식(肉食)과 식물을 살아있는 채로 수확해서 먹는 초식(草食)이 있으며, 뜨거운 열을 가하여 지지고 볶고 끓이고 달이고 졸이고 갈아서 요리를 한 죽은 음식의 ‘사식(死食)’과 뜨거운 열을 전혀 가하지 않고 정미하지도 않은 통음식의 ‘생식(生食)’이 있는데, 아기를 갖고자 노력하는 부부에게 있어서는 육식(肉食)보다는 초식(草食)이 좋고, ‘사식(死食)’보다는 ‘생식(生食)’이 훨씬 효과적으로 좋다는 거예요.
따라서 살아있는 염분의 ‘생(生)소금’이 나쁜 것이 아니라 높은 열을 가하여 끓이고 달여(국 찌개) 요리를 한 ‘죽은(死)소금’이 몸 속에 들어가 독이 되는 것이며, 채소 과일 당근 곡물 속에 들어 있는 살아있는 당분의 ‘생(生)설탕’이 나쁜 것이 아니라, 사탕수수를 끓이고 다려서 만든 ‘죽은(死)설탕)’이 몸 속에 들어가 독이 되는 것이에요.
그러헌즉 평소에 항상 높은 열을 가하여 끓이고 다려서 먹는 죽은 음식에 ‘사식(死食)’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몸 속에 사기(死氣)가 과잉축적되어 이유없이 자꾸 유산이 된다든가 또는 애기씨가 잘 착상이 안되는 등 살아있는 생기(生氣)가 너무 부족하게 되어서 좀처럼 애기가 잘 생(生)기지 못하게 되어버린 다는 것이예요
그러므로 아기를 갖고자 열심 정성으로 노력하는 부부에게는 일체의 생선 육류 조개류 계란 우유.... 같은 ‘육식(肉食)’보다는 식물성 먹거리의 ‘초식(草食)’이 좋고, 뜨거운 열을 가하여 맛있게 요리를 한 ‘사식(死食)’ 보다는 열을 가하지 않고 요리를 하지 않은 식물성 통곡물과 뿌리 잎 열매 껍질 속 전체를 다 먹는 전식(全食)주의의 ‘생식(生食)’이 훨씬 좋은 것이므로, 요컨대 아기를 갖고자 노력하는 부부에게는 초식(草食) 전식(全食)주의 생식(生食)이 가장 효과가 좋다는 것입니다.
또한 "혼인한 부부에게 아기를 점지해 주신다."고 하는 우리민족 전설의 "삼신할머니" 라고 하는 신(神)께서 진실로 계신지 안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매주 일요일 하늘궁(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204번지)에서 개최하고 있는 "허경영 하늘궁 강연(강연참석비 10만원)"에 참석하여 직접 강의를 다 들어본 다음, 그 '허경영 신인(神人)" 이라는 분을 직접 만나서, 삼신할머니 신(神)으로 부터 아기를 점지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믿거나 말거나, 효험이 있거나 말거나... 무조건 꼭 한번 '하늘궁'으로 찾아가서 '허경영 강연'을 직접 끝까지 다 들어 본다음 '허경영 신인(神人)' 이라는 분을 꼭 직접 만나서 '허경영 우주에너지' 라는 것을 한번 직접 받아 보세요.
특히 '허경영 미래 의학연구소' 라고 하는 현대의학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 유명 종합병원 의학박사 20여분들이 스스로 의견을 모아서 결성했다고 하는 "허경영 미래의학연구소" 의 소장이며, 유명 종합병원 심혈관센터장 김장원 의학박사가 직접 발표하고 있는 '허경영 우주에너지' 에 대한 임상 결과를 들어보신 후 '허경영 신인(神人)' 이라는 분을 직접 만나서 '허경영 우주에너지' 라는 것을 꼭 한번 직접 받아 보세요. 반드시 아주 큰 좋은 효험의 효과가 반드시 있게 되실 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6pwBTlrbP6A
다섯째로, 이거 아주 우습도록 시시하게 여겨지는 일이겠지만 매우 중요한 일인데, 모든 양말은 반드시 목이 긴 양말 만을 신되, 고무줄 부분을 가위로 삭둑 잘라내고 신을 것이며, 특히 발목양말은 절대로 신지 마세요. 그리고 신발은 바닥이 얇고 부드러운 신발로써 뒷굽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지 않은 신발을 신되, 자기 자신의 발보다 최소 2센티 가량 큰 신발을 신어서, 걸을 때에 신발 속에서 발가락이 자유롭게 벌어지고 움직여질 수가 있는 신발을 신으세요. 그리고 신발 안에 폭신폭신 부드러운 깔창, 두꺼운 깔창, 키높이 깔창, 아치부분이 볼록한 기능성깔창.... 같은 신발 깔창들은 절대로 2일이상 계속 사용하지 마세요.
이러한 신발깔창들을 사용하거나, 발에 꼭 맞는 작은 신발을 신거나, 고무줄이 탱탱한 양말(발목양말)을 신게 되면, 처음 1~2일동안 당분간은 몸이 아주 가볍고 발이 가벼운듯 싶지만, 3일이상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발과 발가락으로 내려가는 혈관과 신경이 발목에서 막히고, 특히 발의 아치 부분과 발가락의 안쪽 부분에 심겨져 있는, 자기 자신의 몸에 음(陰) 양(陽)에 기(氣)의 체중(體重)과 몸의 자세(姿勢)를 자동적으로 감지해서 음(陰) 양(陽)에 기(氣)를 자동적으로 조절해 주면서, 우리 몸의 자세와 오장육부의 기능에 조화를 자동적으로 잘 맞추어 가도록 되어져 있는 '생체센서' 의 기능들이 다 마비됨으로써 자기 자신의 몸 속에 음(陰) 양(陽)에 기(氣)와, 자기 자신에 몸의 자세(姿勢)와, 자기 자신의 몸 속 오장육부의 기능에 조화가 아주 엉망이 되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를들면 '밥수저'나 '맛사지봉' 같은 것으로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에 발바닥쪽의 발바닥 뼈와 발가락 뼈를 수시로 약간 힘주어 박박 문질러 뼈맛사지를 해 주어서, 자동감지의 센서기능이 엉망이 된 발바닥과 발가락의 '자동센서'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세요. 이렇게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발바닥 뼈와 발가락 뼈를 수시로 박박 문질러 맛사지를 해 주게 되면 엉망이 된 '생체센서'의 기능들이 저절로 회복되어서 몸 속에 음(陰) 양(陽)의 기(氣)가 저절로 잘 조화를 이루게 됨으로써, 그동안 별다른 이유도 없이 몸 여기저기가 자꾸자꾸 아프기만 하던 잡다한 병들도 저절로 다 낫게되고.... 그러는 것이예요.
그러기에 옛날옛날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는, 금슬좋은 멀쩡한 젊은 부부가 혼인을 한지 꽤 되도록 애기를 갖지 못하기라도 할라치면, 붓글씨를 쓰던 좋은 먹을 진하게 갈아서, 그 두 사람 부부(夫婦)를 불러다 나란히 눕혀 놓고는 턱-허니, 남편의 왼쪽 발바닥에는 "몸 윗도리가 편해라-" 라고 하는 뜻으로써 큼지막한 붓글씨로 '천태평(天太平)' 이라 써 놓고, 오른쪽 발바닥에는 "몸 아랫도리가 편하라-" 라고 하는 뜻으로써 큼지막한 붓글씨로 '지태평(地太平)'이라 써 놓고, 아내의 발바닥에는 남편과는 반대로 왼쪽 발바닥에 "몸 아랫도리가 편해라-" 라는 뜻으로써 큼지막한 붓글씨로 '지태평(地太平)' 이라 써 놓고, 오른쪽 발바닥에는 "몸 윗도리가 편하라-" 라는 뜻으로써 큼지막한 붓글씨로 '천태평(天太平)'이라 써 놓았던 것이에요.
그렇게 부부의 발바닥에 "천태평(天太平), 지태평(地太平)" 글자를 써 놓고는, 그 부부로 하여금 아해의 애기씨가 잉태 되어질 때까지, 아침 저녁으로 밥 떠먹던 자기 자신의 밥숫가락으로 자기 자신의 '발바닥 뼈'와 '발가락 뼈'를 힘주어 박박 문질러서 "천태평(天太平), 지태평(地太平)" 글자가 다 지워지도록 문지르고 나서, 글자가 다 지워져 보이지 않게되면 그때서야 발을 깨끗이 씻고나서 또 다시 발바닥에 "천태평(天太平), 지태평(地太平)" 글자를 써 놓고는 그 글자가 다 지워지도록 애기씨가 잉태 되어질 때까지, 아침저녁으로 계속해서 자기 자신의 밥 숫가락으로 자기 자신의 '발바닥 뼈'와 '발가락 뼈'를 힘주어 박박 문지르도록 시켰던 것이예요.
이 방법은 얼핏 생각하기에 아주 비 과학적이고 매우 비 의학적인듯 싶지만 애기를 갖고자 하는 엄마와 아빠의 부부에게 있어, 예를 들면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서 비싼 돈을 들여가면서 그 어려운 불임 클리닉을 받아가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은 아무것도 할 방법이 없는 것에 비해서, 옛날옛날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직접 자기 자신의 몸에 스스로 실천하셨던 이 방법은 그야말로 돈 한푼 들이지 않고서도 내 몸을 남에게 맡기지 않고, 나 스스로가 직접 나 자신의 몸 속 음(陰) 양(陽)의 기(氣)가 저절로 잘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라는 점을 꼭 명심하세요.
이러한 식으로,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참으로 편안(태평)~하고 쉽게 가지면서, 매일매일 저녁밥을 해질 무렵 저녁6시경에 일찍일찍 먹고, 잠도 매일매일 밤10시 이전에는 꼭꼭 잠자리에 드는 식으로 마음 편안히 살아가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기 스스로가 자기 자신의 마음을 아주 편안(태평)~하게 가지는 것을 일컬어 우리말로 “마음 놓다”고 말 하는 것인데, 순수한 우리말 사투리에서도 ‘아이를 낳는다’는 뜻을 일컬어 “아이 놓(낳)다”고 말하고, '아이'가 줄어서 '애'라고 말 함으로써 “마음 놓다”는 말과 “애(아이)를 놓다” 는 말이 서로 아주 밀접하게 다 같이 "놓다"는 말로 되어져 있는 것이랍니다. 용용 요곤 몰랐지용?
뿐만 아니라, 모든 병은 뱃속이 텅- 비어서 '배가 곺아야만 비로서 병이 낫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므로 예를들어 한달에 딱 하루~이틀 동안만, 물 한방울도 먹지않고 모든 음식물을 딱 끊는식의 '간헐적 단식' 을 매월 꾸준하게 꼭꼭 실천을 함으로써 일부로 '배가 고프도록 경험 해 가는 것도 임신을 위하여 매우 좋은 방법인 것입니다.
우리 몸의 본능은, 몸에 병이라도 생기게 될라치면 그 병을 얼른 낫게 하게 하기 위하여 뱃속을 텅- 비우게 하고자 급격히 입맛(밥맛)을 딱- 떨어트려서 설람,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게 만드는 것이잖아요?
그러기에 우리네 조상할머님(삼신 할머님?)께서는 요러헌 이치에 사실들을 이미 훤히 다 아셔가지고 설람, 이 바보 멍청이 같은 우리네 후손들이 도대체 못 알아 먹을 까봐서 우리말에다가 턱-허니 "병이 치유되어 낫는다"고 하는 뜻에 "병이 낫다"는 말과, "애(아이)를 갖을 수 있게 된다" 는 뜻의 "애를 낳다" 는 말을 서로 똑 같게 "낫다, 낳다"라고 하는 같은 발음의 말로 만들어 놓으신 것이랍니다.
그러니 임신이 되지 않아서 병원 한의원에 다니면서 불임클리닉을 받고 있는 분들은, 불임클리닉 치료를 열심히 잘, 아주 자/알-/ 받으시면서 동시에, 한 달에 딱 하루~이틀 동안 만, 물 한 방울도 먹지않고 모든 음식물을 딱 끊는 식의 '간헐적 단식'으로 뱃속을 텅-비우시는 일을 매월매월 한번씩은 꾸준하게 꼭꼭 실천을 가시면서, 그 머시냐-“삼신할매님 계셔요~” 하고 아기를 점지해 준다고 하는 ‘삼신할매’ 님께 정성껏 정성껏 기도를 올리는 심정의 성령한 마음으로, 매일매일 자기 스스로가 먹는 음식물을 통하여, 자기 자신의 몸 속에 들어오게 되는 음기(陰氣) 양기(陽氣)의 기(氣)를 임신의 조건에 조건에 딱! 들어맞도록 조화를 이루게 해 주면 된다고 하니, 어디 한번 꾸준하게 잘 실천을 해 보셔요 넹?
그러한 식으로 작 스스로가 자기의 마음을 그야말로 부처님/ 예수님/ 하느님/ 조상님/의 마음처럼 아주 너그럽고, 마음 편안히 가지면서, 꾸준히 실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삼신할매’께서 자기도 모르게시리 참으로 기특히 여기시사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아이를 점지해 주셔서 설람,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턱- 허니 임신이 되어 설람.... 정말로 아주 좋고 좋은 훌륭한 양(陽)의 해(兒:아해=兒日)를 나의 몸속에 내가 직접 품게 될 수도 있을 껄요. 껄껄껄....
그러니 그 머시냐- “밑져야 본전” 이라고.... 값비싼 돈이 들어가는 일도 아니고, 그 모시냐- 불임(不姙)클리닉 처럼 피(血)터지게 힘든 일도 아니고, 그 뭣이냐- 시험관 인공수정의 조건처럼 어렵고 까다로운 조건이 아닐 터인즉, 아주 쉽고 편안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잘 실천을 해 보셔요 넹?
그런 다음 어느 날인가-, 그렇게도 애를 써서 벼라별 짓을 다 해감서 노력을 해도 되지않던 ‘임신’ 이라는 것이 어느 날 나도 모르게 턱-허니, 저절로 임신이 되어 설람, 튼튼하고 훌륭한 자녀를 낳게 되었다-? 그러면 참으로 얼마나 좋은 일이겠어요.
“나 원- 참, 별 시덥지도 않은 이러한 식에 아주 시시한 방법이 아주 쉽게 임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인 줄은 정말로 몰랐었넹-” 하고 마음 속으로만 자기 혼자말로 말 해가면서, “어쨌든 고맙고 또 고마운 일이다....” 라고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시면서, "이것도 다 내 복이겄제?" 라고 감사히 생각하시면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마음속으로만 크게 한 턱을 내세요! 그러면 되어요. 아셨죵?
그러니 전혀 마음 부담 갖지 마시고 설람, 꼭 한 번 열심히, 그리고 꾸준하게 자-알/ 아주 열심히 실천을 잘 해 보셔서 설람, 축복을 받으시어 아주 훌륭하고 착한 아기를 꼭 갖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삼가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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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참고 인용의 글 : 조현수 (감이당 대중지성)
이상 참고 인용의 글 출처 : [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https://bookdramang.com/544
2021. 1. 2.
아라리오 홍사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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