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회 – 3

[釋대원성]

              탄허사상 한국학을 말하다.

                    1회, 강의를 시작하며 – 3

  불교학을 정통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탄허스님의 “동양학 특강” 이라고 하는 CD 열 여덟 장을 만나게

됐습니다.

2002년도에 불교신문에 그 광고가 나왔고, 제가 해인사에 있을 때

그 CD를 사서 동국대를 다니는 가운데 늘 그 CD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탄허스님의 CD를 듣고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분이 한국에 계셨구나!’

  제가 동양학을 열심히 공부해 왔는데도, 

전혀 해결하지 못했던 많은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주역이라든지, 장자의 齊物論(제물론)이라든지, 그 다음에

중용이라든지, 그 다음에 불교와 회통되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막혔던 부분들이 탄허스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확고하게 열리기 시작하는 경험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탄허스님이 번역해놓은 테이프들을 통해서,

모든 불교 책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주역이나 노ㆍ장을 봤는데요.

탄허스님의 번역이 너무나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이분은 믿을만 하다. 이분은 틀림없이 믿을 만하기 때문에 이분이

써놓으신 책을 따라 읽어가면 아무 문제가 없겠구나!’ 해서,

금강경같은 것도 탄허스님 번역본으로 보고,

화엄경도 탄허스님의 “신 화엄경합론”을 통해서 보고, 이런 식으로

불교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선원에서 정진을 하고 있다가 나와서,

제가 출가 전에 막혔던 화두라고 할만한 그런 내용들ㆍ그런 부분들이

하나씩 뚫여 나가기 시작해서 그것들을 책으로 쓰고,

논문을 쓰고 그러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탄허스님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지금 올해에 탄허스님의 CD를 만난 것이 총 19년이 되고요.

탄허스님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이제 한 10년이 됩니다.

그러면 지금 이 ‘탄허스님이라고 하는 부분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느냐?’

유교ㆍ도교ㆍ불교라고 하는 동양사상의 핵심 종지를 하나로 관통

해서 계속하는 그런 방법을 우리가 알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

그와 아울러 동서 문명을 토탈해서 ‘전체가 하나의 이치다.’

“天下에 無二道요 聖人에 無兩心이다.

천하에 두 도가 없고, 성인에게는 두 마음이 없다.” 라고 하는 말씀을

탄허스님이 회통하실 때 주로 사용했던 것처럼, 그러한 회통에 영량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양분된 2분 법들.

對對(대대)구조를 가지고 있는 많은 내용들을 탄허스님의 설법을 통해서 

우리는 기신론에서 얘기하는 一心二門. 모든 양변을 一心으로 회통하는

그런 방식을 우리가 만날 수 있게 되리라고 봅니다.

[釋대원성]

_()()()_
"天下에 無二道요 聖人에 無兩心이다."
무비스님 말씀이 부처님 말씀이며,
문광스님 말씀이 부처님 말씀이니 날마다 째~~~ㅇ하고 햇빛 비추는 날입니다!!!!!!

[무량화*]

一心通流입니다.
고맙습니다._()()()_

[여연행]

회통...천하에 두 도가 없고, 성인에게는 두 마음이 없다.” ...고맙습니다 _()()()_

[日覺心]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문두환]

나무 관세음보살 감사합니다.

[하얀說偄]

-()()()-

[청산(靑山)]

_()()()_

[法雨性]

고맙습니다._()()()_

[마니주]

_()()()_

[대등행]

고맙습니다_()()()_

[一眞華]

_()()()_

[慧明華]

_()()()_ 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차표를 사려고 보니 12시전에 도착하는 ktx는 다 매진이어서 정말로 놀랬습니다. 연휴가 아니면 보통은 늘 표가 있었는데. '표가 없어서' 오늘 화엄전에 방문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일기일회'라는 말도 생각이 나고, 아쉽습니다. 공부도 그렇겠지요. 저에게 주어진 시간, 이렇게 좋은 환경속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지복의 시간을 감사하며 놓치지 않겠습니다. ~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釋대원성]

뭐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참 멋지네요.

[自明華]

_()()()_

[송적]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묘심행]

고맙습니다. 이런 글을 만나니 가슴이 두근두근...
_()()()_

[釋부동지]

_()()()_

[惺牛大華 이삼연]

文光스님 – 呑虛思想 - 韓國學을 말하다. 1廻-3.
_()()()_

[보현행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