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빛낸 인물_남대영 루이 델랑드 신부 동상

[사비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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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월 

포항철길 숲 어울누리마당에서 남대영 루이 델랑드 신부 동상 제막식이 있었다.

프랑스 출생의 남대영 신부는 1922년 사제품을 받고,

1923년 조선에 도착해 사목을 시작했다.

루이 델랑드 신부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까지 암흑의 시기 포항에서 성모자애원과 나환자 진료소(다미엔피부진료소),

무료급식소 등을 설치하고 전쟁고아들과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삶을 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