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4 : 샬롯메이슨 교육을 만나다 33~49장
일 시 : 2021년 4월 23일 (금) 저녁 8시
참가자 : 임종원, 이묘범, 김유경, 박정은, 박현선, 윤은주, 이강숙, 이지영, 최여름
책의 중반부를 넘어서서 이번 장에서는 자연 공부, 여가 시간, 놀이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창조세계인 자연을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접촉할 기회를 주는 것은 아이들 스스로 얻는 지식의 습관을 쌓아가는 것이며 그것은 평생 기쁨의 원천이 된다.
우리의 아이들은 홈스쿨링 안에서 관대함과 열심이라는 높은 교육 이상을 가져야한다.
아이들은 칭찬, 소망, 사랑으로 동기부여 되어야 한다. 또한 홈스쿨이 활력을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여가활동과 놀이, 오감 훈련들을 세세하게 다루었으며, 더불어 엄마 문화의 중요성을 다루었다. 교육에 대한 샬롯의 세가지 이상은 훈련, 지식에 대한 사랑, 관대한 성품이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은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5~6)”
강숙선생님 : 지난주에 토종씨앗학교에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 해주셨다. 자연의 섭리를 조금씩 배우게 됨으로 새롭게 알게 되는 그 시간들이 참 귀하다. 정원이에게도 그냥 엄마의 수업에 참여하는 것 같지만, 그 안에서도 배움이 있는 것이 감사한 일이다. 아이에게 화내지 않는 것을 훈련중이다. 새벽 시간 잘 지키려 취침과 기상시간을 정하고 실행하고 있는중이다 . 엄마 문화를 잘 하고 있는것 같다. 정원이게 언스쿨링이 잘 맞는 것 같고 잘 해나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정은선생님 : 유기묘와 너구리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아이들과 엄마가 보고 관찰한 것을 지나치지 않고 해결해 가는 과정 가운데 배우게 되는 지식과 삶의 이야기들이 참 흡입력있게 들었다. “꼬마 너구리 라스칼”의 살아있는 책을 강력 추천해주셨다. & 고별사ㅠㅠ
유경사모님 : 그동안의 홈스쿨의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어 주셨으며, 그 경험들이 무엇보다 참 따뜻한 활동들과 추억들이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가정안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서로를 향한 배려와 사랑이 지금 자녀들이 성장하니 더 많이 느껴져서 감사하다.
여름선생님 : 아이들과 자연을 발견하며 지내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신난다. 엄마도 함께 신나다. 자연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며 지내고 있다. 습관의 훈련이 아직은 모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있다. 구체적으로 좀더 공부하고 정리를 해봐야겠다.
지영목사님 : 아이들과의 자연과의 접촉 가운데 가정안에서 샬롯메이슨의 조언을 풀어내기위해 적용점을 고민해보아야겠다. 같은 가치관을 가진 가정과의 교류는 활력을 가지고 육아와 홈스쿨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현선사모님 : 큰 아이의 한글 교육으로 고민이었다. 그러나 꽃을 피워 열매 맺는 시기가 다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했다. 삼대가 함께 한집에 지내며 엄마 문화를 전혀 하지 못했다. 이제는 그것을 구체적으로 계획해보자.
개인적으로 나눔하고 난후 동기부여가 많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즐거운 홈스쿨이 되고 싶은 마음과 엄마문화에 대한 것이었다. 하나님 만나는 시간을 게을리 하지말것과, 건강을 위해 저녁 식사후 삼십분 산책하는 것이었다. 나가기 귀찬을 때가 많이 있지만, 어제저녁 산책하며 시원하고도 상쾌한 바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나가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내가 즐겁게 지내야 홈스쿨이 즐거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긴 시간은 아니더라도 즐겁게 몰입할 수있는게 무엇일까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실행에 옮겨보아야겠다. 더불어 아이와 보내는 홈스쿨링에 새롭고도 즐거운 스케줄을 포함시켜 즐겁게 홈스쿨을 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