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손에 들고 있는데..길에 있던 아이가 내가 들고 있는 책을 궁금해 했어요. 그래서 길거리에서 책을 읽어주었어요. 그만큼 겉표지와 책의 제목은 아이들이 구미를 당기기에 딱 좋았던 그림책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니, 통이의 표정과 아이의 표정이 똑같아요. 그만큼 천진난만하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고양이였어요. 많이 먹고, 많이 싸고, 비 오는 것을 바라보고,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고, 바람 내음도 맡는 그런 고양이입니다. 고양이의 다리가 하나 없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혹시나 다리가 하나 없어진 이유가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도 그 질문에는 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다리가 하나 없는 까닭보다 다리가 없어도 통이는 통이 답게 씩씩하고 튼튼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남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 이유를 궁금해하거나,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통이는 없는 것에 신경쓰기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더욱 즐기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힘이 필요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내가 가진 것을 더욱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힘..
첫댓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손에 들고 있는데..길에 있던 아이가 내가 들고 있는 책을 궁금해 했어요. 그래서 길거리에서 책을 읽어주었어요. 그만큼 겉표지와 책의 제목은 아이들이 구미를 당기기에 딱 좋았던 그림책입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보니, 통이의 표정과 아이의 표정이 똑같아요. 그만큼 천진난만하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고양이였어요. 많이 먹고, 많이 싸고, 비 오는 것을 바라보고,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고, 바람 내음도 맡는 그런 고양이입니다. 고양이의 다리가 하나 없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면서 혹시나 다리가 하나 없어진 이유가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도 그 질문에는 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다리가 하나 없는 까닭보다 다리가 없어도 통이는 통이 답게 씩씩하고 튼튼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는 남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 이유를 궁금해하거나,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통이는 없는 것에 신경쓰기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더욱 즐기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힘이 필요합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내가 가진 것을 더욱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31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