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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3장
3장은 호세아서 중에서 가장 짧은 장입니다.
3장의 중심점은...4절에 많은 날 동안 왕도 없이 지내던 그들이
5절에 그들의 왕 다윗을 찾는데 있습니다.
왕이 없이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찾았다는 것은 것은...세상의 왕을 찾은게 아니라...
언약대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만왕의 왕되신 그리스도를 찾았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3장은 오실 왕 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됨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돌아봐야 하는 것이..1-2장의 내용입니다.
1장에서 폐하여진 나라가 다시 세워지고...내 백성이 아니라고 한 자들을 다시 내 백성이라 하시고
2장에서 내 아내가 아니라고 한 음녀에게 다시 장가들어 영원히 살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대 혁명이 어떻게 가능하냐는 겁니다.
그것이 다윗왕의 후손으로 오시는 그분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은 버림받아 마땅한 배은망덕 한 자들임입니다.
그러한 자들, 음녀가 되고...음행에 빠져 있고...버림 받아 마땅하고
당연히 심판 받아야 할 그들을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보여주시는 말씀이 호세아서 3장의 말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의 주제는 [여호와와 그 왕 다윗을 구하리라]..입니다.
단락을 나누어 봅시다.
1단락 / 1-3 / 값을 지불하고 사오라
2단락 / 4 / 징벌의 기간
3단락 / 5 / 하나님이 예비하신 왕....이렇게 나누어 보겠습니다.
1단락 / 1-3 / 값을 지불하고 사오라
1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여호와는 하나님이시고...내게 이르시되...내가 누구입니까? 호세아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여호와가 아닌 다른 신을 섬기고있다는 겁니다.
거기다 건포도 과자를 즐긴다고 합니다...이 말씀이 이전 성경에는 건포도 떡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개역개정으로 바뀌면서 건포도과자라고 해석 했습니다.
핵심은 이것을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건포도 과자보다는 떡이 더 자연스러운 해석이 아닐까 봅니다. 동일한 말씀이 렘7:18절에 있습니다.
렘7:18절을 좀 찾아봅시다.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일으키느니라
하늘 여왕을 위하여 만든 과자가..건포도 과자인데...
하늘의 여왕이 어떤 신이냐...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들이 있습니다.
해도 신...달도 신...그리고 별들도 신으로 섬겼다는 겁니다.
그중에 해를 남 왕...달을 여 왕으로 보았다는 겁니다.
하반절에 또 다른 신들에게...라고 하는데 이것을 별들을 지칭한 말이라고 봅니다.
암튼 하늘의 여왕을 위하여 과자...떡을 만들었다는 겁니다...우상의 제물입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즐긴다고 했습니다.
즉 우상을 위하여 건포도 떡을 만들어서 바치며 제사를 드리고
그렇게 우상에게 드려졌던 제물을 즐긴다는 것은
이는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으면서 우상의 은혜를 되새긴다는 겁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며 섬겨야할 이들이...우상에게 철저히 빠져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엇을 말씀하고 있느냐하면 전적타락을 말씀합니다.
인간은 본래 전적타락한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뭐라고 말씀합니까? 1절 중반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가 그를 사랑하니....이게 불가항력적 은혜요,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받을 조건이 되기에 받는게 아니라...
실제로는 받을 수 없는 존재임에도 사랑을 받는 거니까...이게 불가항력적 은혜인 겁니다.
이게 놀라운 겁니다...우리 모두는 다 동일한 존재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알파와 오메가 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조건을 따져서
우리가 그분의 사랑받는다면....이 세상에 단 한명이라도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마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나니...하나도 없도다...없습니다.
불가항력적 은혜...그 사랑함을 말씀하시면서
1절 마지막에 어떻게 말씀합니까?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성경은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라고 하지만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게 아니라...본래부터 고멜은 음녀였습니다.
그래서 남편인 호세아를 그녀가 버리고 다른 남자를 사랑하여 따라간 것입니다.
우리는 본래부터 의인이 아니었습니다. 의인이 아님에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불러주셨지만
우리의 본래 죄성이 되살아나...끊임없이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나갑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이 더 보암직하고 믿음직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러움에 빠져버립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하나님만 사랑해야할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고
하나님에 빠진게 아니라...세상에 빠지고....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의지하고.. 더 믿는 자로 산다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하나님 사랑에 빠지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믿는 자로 서시는 이 영적 수준에 서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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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고멜은 팔린 자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저를 구속해주지 않으면 그녀에게는 자유가 없는 처지에 놓인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사랑으로 그녀를 찾아가서 그녀를 값을 지불하고 사므로 자유케 해주는 사랑입니다.
여기서 기독교의 두가지 교리가 있습니다.
1) 고멜이 호세아를 찾아온게 아니라...호세아가 고멜을 찾아갔다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찾아오심이 기독교의 핵심교리입니다.
때로는 내가 믿고 싶은 마음에서...내가 교회 나오고 싶은 마음에서 나왔으니
내가 하나님을 찾은 것으로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은 인간의 생각일 뿐이지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가서 만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되고 믿게 되었다는게 기독교 핵심입니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찾은게 아니라...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셨고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하나님을 그를 찾아가셔서 불러주시므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게되었고...
다윗이 범죄하였을 때...그가 스스로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사...다윗으로 하여금...다시 하나님을 찾도록 하신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죄인을 찾으심의 최종 결정판이...예수님의 성육신입니다.
사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임마누엘을 번역하면...무슨 뜻이다...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찾아오심이 임마누엘이라는 겁니다.
2) 호세아가 값을 지불하고 음녀 고멜을 사주셨다는 겁니다.
값이 얼마냐...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
성경에 나타난 종의 값이 얼마입니까? 출21:32절에 보시면...은 삼십임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가롯유다는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 먹는 겁니다.
그런데 요셉이 애굽에 팔려갈 때에 은 20에 팔려 갔습니다.
왜 형들이 20에 팔았을까요? 요셉의 나이가 어려 당시로 노동력이 익숙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은 20에 팔았고요...
오늘 고멜은 은 열다섯 개라고 합니다....
종도 은 삼십에 사와야 하는데....은 열다섯이라는 것은 이는 종으로서의 가치도 없는
그야말로 비참한 여인이요...버림받아 마땅한 여인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사탄의 유혹을 따라간 인류의 비참함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는 겁니다.
호세아가 이렇게 값을 지불하고 고멜을 사서 다시 자유함을 주었다면
우리가 고멜과 같은 신분이라는 겁니다.
호세아는 자기의 아내였다가 도망간 고멜을 샀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하나님의 백성이었다가 타락하여 하나님을 배반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독생자를 이땅에 보내사...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뿌려주심으로
그 피로 말미암아...죄사함을 받고 의롭게 됨을... 마음에 받아 들이고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구속 곧 죄사함을 얻어...하나님과 영생함을 누리게 하셨다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찾아오셔서 불러주시고 만나주심에서 거치는 게 아니라
우리를 죄와 사망의 몸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몸을 속죄의 값으로 지불하셔서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것을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3.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그에게 이르기를...이 말은 호세아가 고멜에게 이르기를...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성도의 신앙생활은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사는 것이다.
언제까지...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그날로부터 하나님앞에 서는 그날까지...
그날까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음행하지 말며..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즉 세상으로 나가지 말라는 겁니다. 세상 즐거움 세상 자랑 다 버리고
오직 예수 만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살라는 겁니다.
그렇게 살 때에...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즉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살 때에.. 하나님도 우리를 위하여 사시겠다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딛2:14절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하려 하심이라...
선한 일이 뭡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참 믿음으로 사는 삶을 말한다..
진실한 믿음...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에 열심을 내라는 겁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삶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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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락 / 4 / 징벌의 기간
두 번째 단락은 4절 한절인데요....징벌의 기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4절에는 6가지가 없다는 겁니다....이 6가지를 크게 나누어보면...두가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1) 권력자가 없다는 겁니다....권력자가 누구입니까?
왕이고...지도자들인데...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다는 겁니다.
2) 종교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제사도 없고...주상도 없고...에봇도 없고...드라빔도 없다고 합니다.
종교생활과 관련된 없는 것들인 4가지중에서...다시 또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과 관련된 2가지가 없다고 하고.....또 이방신과 관련된 2가지도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과 관련된 두가지가 뭡니까? 제사와 에봇이 없다는 것이고
또한 이방신과 관련된 것이 주상과 드라빔도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하나님에 관련된 것과 이방에 관련된 것을
왜 이렇게 섞어서 말씀하느냐는 의문이 생길 수가 있는데..그 이유가 있습니다.
왕과 지도자들은 권력자들입니다....나라에 권력자가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나라가 망했다는 겁니다...나라가 망하니 지도자가 필요 없어졌다는 겁니다.
나라가 망하니...지도자만 없는게 아니라...또 무엇도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종교생활도 못하게 되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이 두가지 사실이 성취된 때가 언제입니까?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하므로 그렇게 되었고
남유다는 바벨론에 망하므로 그렇게 되었다는 겁니다.
남북 이스라엘이 망함...이게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징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왕이 없는 기간이 3번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일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사기 21:25에...
그때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라고 합니다.
사사시대에 특징이 무엇이냐...왕이 없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또 왕이 없는 시대가 또 있습니다....그때가 남불 이스라엘 나라가 망한 시대입니다.
그렇게 나라가 망한 징벌의 기간이 얼마나 되느냐...
4절에 시작하기를...이스라엘 자손이 많은 날 동안...이라고 시작합니다.
이 많은 날이 얼마일까요? 예레미야 29:10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70년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이 없이...온전한 믿음생활을 행하지도 못하고 보내는 겁니다.
그다음에 또 왕이 없는 시대가 있습니다. 그때가 신구약 중간사 시대입니다.
이 시대를 성경학자들은 영적 암흑기라고 합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져 있다는 것은 왕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리를 해보면....왕이 없다는 것의 의미는
1)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것이 왕이 없는 겁니다.
우리가 영적인 눈을 뜨고 보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긴다고 고백은 하면서도
대부분 삶속에 들어가서 사는 삶의 기준은 내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겁니다.
주일도 하나님의 기준대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내 소견에 옳은대로
예배도 하나님의 기준대로가 아니라 내 소견에 옳은대로...
이것이 사실 왕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아니함의 특징임을 잊어서 안됩니다.
하나님이 왕이시라면 그 왕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어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나라가 망함은 왕이 없기 때문이다.
나라가 망하고 우리 가정이 경제적으로 망해야 내가 하나님을 왕으로 섬지 아니하였구나
그것을 깨닫는다면 성경을 정확히 모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는 자는 정녕 죽으리라...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과 하와가 죽었나 안죽었나? 안 죽었습니다.
그런데 죽었습니다...영적으로 이미 죽은 자라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아니해도 나라가 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개인의 경제가 사업이 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망했습니다...무너졌습니다...어떻게 영적으로 망했고...영적으로 무너짐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내가 무너졌다면...내가 망한 자인줄 알아야 합니다.
3) 영적 암흑기이면 왕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영적으로 어두워져 있다면 깨달아야 하는게...
아...내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은 결과이구나...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면...영성이 깨어납니다...하나님이 보입니다...일하심도 보입니다.
내가 어떻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인지 보입니다...
이런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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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은 한절이지만 한 단락이라고 했습니다. 핵심은 징벌의 기간입니다.
6가지가 없다고 했습니다.
핵심은 왕이 없다...성경으로 보면 왕이 없는 시대가 3번 있었다고 했습니다.
1.사사시대, 2. 남북이스라엘이 망한 시대, 3.신구약중간사
1) 사사시대는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것이 왕이 없는 겁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내 소견에 옳은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이 왕이 아니라 내가 왕이라 내 소견에 옳은대로 내 생각에 좋은대로 행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삶의 기준이 누구신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왕이시라면 그 왕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되어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나라가 망했을 때 왕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아니해도 나라가 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개인의 경제가 사업이 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망했습니다...무너졌습니다...어떻게 영적으로 망했고...영적으로 무너짐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내가 무너졌다면...내가 망한 자인줄 알아야 합니다.
3) 영적 암흑기 때도 왕이 없습니다.
내가 영적으로 어두워져 있다면 깨달아야 하는게...
아...내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은 결과이구나...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면...영성이 깨어납니다...하나님이 보입니다...일하심도 보입니다.
내가 어떻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인지 보입니다...
이런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단락 / 5 / 하나님이 예비하신 왕
세 번째 단락도 두 번째 단락이 4절 한절이 한단락이듯이
세 번째 단락도 5절 한절입니다.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그 후에..라고 시작합니다...그 후가 언제를 말합니까?
호세아서를 기준으로보면 나라가 망하고 난 후라는 겁니다.
나라가 망하고 나서야...어떻게 된다는 겁니까?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라고 하는데
어디로 돌아왔다는 겁니까?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였다는 겁니다.
이렇게 나라가 망한 후에야...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앞으로 돌아와
하나님을 구하였음은 이해가 되는데...난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게 뭐냐하면...여호와를 찾고 구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여호와와 함께 그들의 왕 다윗을 찾았다는 말이 난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앞으로 돌아와 다윗 왕을 찾았던...이 찾음이 무슨 뜻일까요?
400년 전에 죽었던 다윗 왕이 살아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찾음일까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뜻이냐는 겁니다...다윗은 오실 메시야의 예표입니다.
그래서 오실 메시야를 다윗 왕으로 성경은 예언하고 있기도 합니다.
렘30:8,9절을 봅시다.
8.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9.그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 그들의 왕 다윗을 섬기리라
8절은 바벨론의 포로에서 돌아오는 그날에...그들의 목에 지워져 있는 멍에를 꺾어버리고
그들을 옭메고 있는 포박을 끊어버림으로...다시는 이방인을 섬기는 종이 되지 않을 것디ㅏ.
9절은 그렇게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며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울...여기 내가에서 자신을 가르키는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그들은 이라는 그들은... 당연히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세우는 한 사람 메시야가 있다.
그 메시야가 그들의 왕 다윗이다...
이 뜻은 오실 메시야가..다윗왕의 언약대로 다윗왕의 후손으로 오심을 예표합니다.
이런 표현이 예레미야에만 있는게 아니라...에스겔서에도 있습니다.
동일한 내용이 에스겔34:23,24절에도 있습니다.
23.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24.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절에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우겠다...그 한 목자가 누구냐...내 종 다윗이다.
23절의 한 목자가 다윗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확실히 알기 위해서는
15절 말씀을 보셔야합니다...15절에 무엇이라고 시작합니까?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오셔서 목자가 되신다는 겁니다.
그리고 24절에 내종 다윗은 그들 중에 뭐가 되신다? 왕이 되신다..
그러니까 결국은 하나님이신 그분...오셔서 종이 되신 분...종이면서 왕이 되신 분이 누구시냐?
그분이 성육신하셔서 우리와 함께 임마누엘 하시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대속제물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목자이시고...종이시고...왕이시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1:11절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두목을 세우고 올라오리니..
유다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되었을 때가 언제냐? 다윗 왕시대라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오실 메시야...다윗 왕 때에도 이런 역사가 있을 것인데
그 왕이 하나님이시고 종이시고 왕이신...예수그리스도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남북이스라엘이 멸망당하게 되었을 때에...멸망이 끝임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오실 메시야 왕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예수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즐거움 세상 기쁨도 있어야 하겠지만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은혜로 사는 즐거움...
예수의 사람으로 사는 행복이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