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기가 시작된지 4주(코스3)의 시간들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낫설음보다는 익숙함으로 시작된 코스 3의 후기입니다.
유성은,조숙현선생님의 자녀 하음이의 수술예정임에서 불구하고 함께 하시는 그 모습이 도전이 되고, 감동입니다. 조숙현선생님 처음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방정훈목사님 특새기간에 대안학교수업진행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시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가정예배를 시작하셨다고 축하드립니다.
정정화선생님께서 진솔한 고민과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입니다. 홈스쿨에 대한 고민들, 자녀를 사랑하는 맘이 크기에 열정도 크신 것 같습니다.
먼저 다양한 홈스쿨에 대하여 살짝 맛보았습니다, 전통적인, 언스쿨링, 샬롯 메이슨, 통합학습, 고전교육방식.....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은 스스로 일평생 아이들이 배움에 즐거움과 열정이 불타오르게 하는 것. 방법은 다 다르다라고 임종원 대표님께서 정리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위해 학습유형과 부모의 교수유형의 이해가 필요하고, 균형이 있어야 함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홈스쿨 시작한지 3주가 흐르고 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도와줘야할지) 잘 모르지만 포도나무이신 하나님께 잘 붙어 있으면서 믿음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