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새벽 구례역 도착 (새벽 2시반)
(노고단 산장도착)
노고단 정상오르는길(아침식사후 매우 힘든길)
실제로는 뒤에 운무가 멋있었는데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았군, 오른쪽 부부가 지난번 우리를 설악산으로 무모한 산행을 하게한 김석용 부부)
삼도봉(경상남도와 전라 남북도 경계선)
6월 3일 숙소(벽소령)
6월 4일 아침식사후 벽소령출발 - 세석산장 방향으로
6월 4일 숙소인 장터목 산장 가기전 세석대피소 까지 안내표지
가다가 힘들땐 잠시쉬고
세석대피소 가는길 중간쯤의 칠선봉
뒤로 보이는 세석산장에서 점심식사후 장터목 산장으로 가는길
장터목 산장가기전 천왕봉이 보여서 기념사진
지루하고 힘들땐 사진이 최고
천왕봉을 배경으로한 운무
드디어 4일 숙소인 장터목 산장이 보임(저녁에 삼겹살 구워먹는 사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6월 5일 천왕일출(장터목 산장에서 어두운길을 1시간 이상 올라옴)
천왕봉 기념사진(밤잠을 설치고 어두은길을 올라오느라 모두 정신이 멍~한 상태임)
하산길은 법계사 쪽으로
법계사 근처 로타리 대피소
두 부부가 2박 3일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진주에서 서울로 올라 왔는데, 산행중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얻은것이 더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지난번 설악산을 무모하게 다녀오면서 지리산 종주를 계획 했었는데 김석용 부부가 잘 협조해줘서 무사히 종주를 마치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이 부부는 우리집 가까운 곳에 살면서 가끔 북한산 산행을 하고 테니스 동호회 활동도 하는등 재미 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첫댓글 훌륭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