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건창호 BIPV 시스템 벽면에 유리 대신 태양광모듈 설치 전기료 절감
1988년 설립된 이건창호는 시스템창호 선두업체라는 타이틀에서 BIPV(태양광발전) 타입의 건물일체형 태양광창호 국내최초 도입업체라는 타이틀로 각광받고 있다. 이건의 태양광창호는 기존 커튼월시스템에 태양광 모듈을 가미한 것이다. 건물의 신․개축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한 공공기관에 효과적이며 2007년 섬진강토산어류 생태관(전남 구례), 에스에너지 공장(대전광역시), 전남대 공대6호관, 광주GS 빌딩 등에 설치됐다. 특히 섬진강토산어류 생태관은 165kW 용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종류에는 정면형, 지붕형, 차양(캐노피)형의 세 가지가 있다. 정면형은 구조 단열 방음 등 모든 성능을 고려한 커튼월로 유리와 유리 사이에 태양전지판을 접합시킨 특수한 모듈을 이용하며 태양광 복층 유리는 태양광 발전은 물론 우수한 단열 성능을 보유했다. 지붕이나 천창에 사용되는 지붕형은 설치 위치와 경사각도에 따라 적절한 자연채광이 가능한 동시에 높은 발전효율을 구현한다. 차양형은 창문이나 입구 또는 테라스 상부의 캐노피에 사용되며 최적의 각도인 30~40도 경사로 설치되고 효과적인 후면 통기로 태양광 발전 효율이 높다. BIPV 시스템은 태양에너지라는 무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해 화석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누진세가 적용되는 소비자에 한해 전기료를 50만원에서 20만원 정도로 다운시키는 등 경제적 잇점이 있다.
세미크론(주) 스프링 컨택트 신기술 납땜없이 스프링으로 공정줄여 원가절감
태양광 인버터에서 인버터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점차 더 새로운 전기회로와 칩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세미크론이 최초 개발한 신기술인 스프링컨택트 기술을 접목한 전력전자 모듈 MiniSKiiP은 태양광 인버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뛰어난 유동성과 친환경성을 자랑한다. 독일 소비자보호협회의 효율성 인증시험 결과 MiniSKiiP을 적용한 태양광인버터 효율성이 95.6%나 됐다. MiniSKiiP 모듈에 전력 스위치와 PCB 그리고 방열판을 놓고 원스톱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전력회로는 다른 모듈들처럼 PCB에 납땜을 하지 않고 압력접촉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프링 컨택트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방법으로 드라이버 보드와 전력 모듈 사이에 고정된 납땜 접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프링을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한다. 기존 납땜으로 인한 시간손실과 작업불량, 원가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특별히 설계 제작된 스프링을 터미널과 연결하고 그 위에 PCB를 올려놓은 다음 크기에 따라 1~6개의 볼트만 조이면 작업은 간단하게 완료된다. 볼트조입 방식은 핀 타입에 비해 진동에 강하고 유지보수 시에도 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독일계 산업용 반도체 회사로 세계 2~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지사에는 R&D 센터를 통해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에 모듈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자문과 양산을 필요로 하는 경우 협력 등을 할 계획이다.
(주)파루 NET 등록 광센서 추적 트래커 기상․위치 불문 실시간 태양위치 정확 추적
파루가 내놓은 피라미드 구조의 광센서 태양광 추적시스템은 어떠한 기상상태나 위치에서도 실시간으로 태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추적해 구동부의 정밀한 각도 제어와 최적 일사각을 유지하므로 최대의 발전효율을 구현한다. 태풍이 잦고 바람이 많은 한국기후에 강한 제품으로 광센서에 의한 실시간 측정으로 위치 및 고도각이 조정되며 오차범위 Max ±1° 이내인 정확한 위치추적 제어와 표준화된 구조물로 조립이 쉽고 시공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일조량 3000 Lux 미만에서는 안전모드로 돌아가는데 이는 수평모드로 태풍 시 바람과 맞서지 않도록 저절로 트래커 방향이 바뀌는 것이다. 기존 일반 트래커는 해당 지역의 30~50년간의 조도를 데이터에 입력, 그 프로그램에 맞추어 추적하는 시스템이다.
(주)경진티알엠 CO2 히트펌프 시스템 CO2 냉매로 온수 온도 90℃까지
프레온 계열 냉매 대신 자연냉매인 CO2를 이용, 90℃의 고온수를 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CO2 히트펌프를 판매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거의 일본제품을 수입하는 데 반해 경진티알엠 제품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대량의 고온수를 필요로 하는 호텔, 사우나, 식품공장, 해수양식장, 산업현장 등에 적합하며 배출가스가 없어 온실가스 배출감소 효과가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이 회사에서 판매중인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한 대의 장비로 냉난방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난방시에는 대기에서 필요 열량을 흡수하며 냉방시에는 별도의 냉각탑 없이 대기로 실내열을 버린다. 심야전기 사용으로 운전경비가 타 시스템에 비해 가장 저렴하며 옥상 및 옥외에 설치해 공간 활용면에서도 좋다. 원격제어기로 1km 이내 범위에서 유선 리모콘 작동이 가능하며 정부지원제도로 초기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다.
(주)자연기술 자연히트펌프 공기조화기 코일 성에 발생 완벽히 해결
자연기술의 기기내 폐열을 이용한 히트펌프 공조방식은 코일에 성에 발생 등 기존의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로 실온에 적합한 운전방식에 의해 혹한기에도 높은 열효율을 내 에너지절약 효과가 높다. 소비전력은 일반 히트펌프 공기정화기의 40~50% 이하이며 일반 히트펌프 공기정화기는 상온(10℃ 이하)에서부터 발생하는 성에 때문에 장치가 정지되고 성에를 녹여 운전을 해야 하는데 반해 자연기술 제품은 성에가 본래 끼지 않아 완전한 난방운전이 가능하다. 운전 개시 후 빠른 시간에 온풍을 급기, 초기 운전시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으며 모든 건물의 청정휴식 공간인 1층 녹지구역이나 옥상의 조경구역에 인체에 해로운 산화질소 및 CO2를 배출하는 실외기를 설치하지 않는 환경보호 제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