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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락 / 8-16 / 네기 애통하고 애곡하리니
어제는 2절 끝절에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여기 성전이 어디냐...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이중적 의미가 무엇이냐...
먼저는 성전이란 뜻을 따라보면...하나님이 임재하신 곳이 성전입니다.
그렇다면 그곳이 1) 하나님 나라, 천국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에 계시는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겁니다.
다음으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성전은...
지상에 인간을 위하여 세워진 성전...그 성전에서 심판을 시작하신다는 겁니다.
그것을 3절에서 설명한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여호와의 처소가 하나님의 나라요...그 나라에서 나오심이 심판의 시작이요
심판은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심...땅의 높은 곳이 어디냐...
남유다는 예루살렘성전이요...북이스라엘은 벧엘과 단에 세워진 금송아지 단입니다.
4절에서 이 하나님의 심판의 맹렬함을 4절 이하에서 설명한다고 했습니다.
마치 화산이 폭팔하여 화산에서 솟아나는 용암이 세상을 덮친 것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게 심판하신다는 것이냐...야곱의 허물과 사마리아의 죄 때문이다.
야곱의 허물 사마리아의 죄...다 동일하게 우상숭배입니다.
이것을 다시 설명하는 것이 6,7절이니 뛰어넘습니다.
이제 오늘 부터는 두 번째 단락으로 넘어왔습니다.
주제가...내가 애통하고 애곡하리니....
8.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 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
8절 시작을 이러므로 내가...라고 시작합니다...
여기 내가 누구를 가르킵니까? ....미가 자신을 가르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미가는...이제 백성의 입장에서...애통하고 애곡합니다.
8절 속에...애통하며 애곡한다...애곡하고 애통한다...반복하며 강조합니다.
그만큼 절박함으로 선지자가 회개하고 있습니다.
벌거 벗은 몸으로 행하며.....라고 합니다.
이 말씀도 이중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1) 미가 자신이 나라의 멸망을 보며...극도의 슬픔을 나타내는 말씀이요
2) 나라가 망하게 되면 백성들이 이러한 모습으로 끌려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20:2-4
2.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갈지어다
네 허리에서 베를 끄르고 네 발에서 신을 벗을지니라 하시매 그가 그대로 하여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니라
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다니며 애굽과 구스에 대하여 징조와 예표가 되었느니라
4.이와 같이 애굽의 포로와 구스의 사로잡힌 자가 앗수르 왕에게 끌려갈 때에
젊은 자나 늙은 자가 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볼기까지 드러내어 애굽의 수치를 보이리니
이사야가 보이는 벗은 몸...벗은 발은 애굽과 구스의 사로잡힌 자의 수치를 드러내는 것이지만
이것은 이방나라가 이러하다는 것은 결국...남북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음행하면...
우상을 숭배하면...애굽과 구스처럼 된다는 것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결국은 이사야의 이러한 벗은 몸 벗은 발의 행위는
남북 이스라엘을 향하고 있음을 잊어서 안됩니다.
9.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9절은 8절에서 선지자 미가가 왜 그토록 애통하고 애곡했는가를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왜 애곡했다는 것입니까?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라고 합니다.
왜 고칠 수 없느냐...그 다음 말씀이 이를 해석합니다.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내 백성의 성문 예루살렘에도 미쳤다...
예루살렘에도 미쳤다...예루살렘 성전에도 북이스라엘의 죄가...퍼졌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고칠 수 없다는 겁니다.
오늘 신학교에서 만난 친구 목사님의 부인되시는 사모님이...
수년 전에 암판정을 받으시고 수술을 했는데...
다시 암이 재발하여...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병원에서는 고칠 수 없다고 했다는 겁니다.
이제 남은 시간이 그렇게 멀지 않다고 하여...
친구목회자들이 함께 찾아가서 뵙기로 했습니다.
돌아보니...약 30년지기 친구 사모님입니다.
의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행한 후에...마지막에 하는 말이....고칠 수 없다는 말이 아닙니까?
마찬가지로...하나님께서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 않습니까?
수많은 선지자를 세워서 돌아오라..돌아오라...돌아오면 사는 길을 주겠다...
돌아오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그럼에도 안돌아오니까...요나를 니느웨로 보냅니다...
니느웨가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심판을 내리겠다고 했지만...
심판을 거둬들인 하나님이심을 요나를 통해서 보여줍니다.
그래도 안돌아오니까..이번에는 나훔을 니느웨로 보냅니다.
그런데 니느웨 백성들이 안돌아옵니다....그러니까 결국은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모습까지 보여주심의 뜻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런 이방인들도 회개하고 돌아오면...하나님이 용서하시는데
하물며 너희일까보냐...회개하고 돌아오라 돌아오라...그리하면 살것이라는 겁니다.
제 새벽에 우리는 8,9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멸망을 보며 애통하고 애곡한다고 했습니다.
마치 넓은 들에 홀로 버려진 들개처럼 울부짖고...
황량한 사막에 홀로 있는 타조처럼 애곡하고 애통한다고 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애통하고 애곡하느냐....
죄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많고 많은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거기다 이방 나라인 니느웨도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는 용서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 때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면서
돌아오라 돌아오라... 돌아오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라고...말씀하고 또 말씀하셨지만...돌아오지 아니하니
결국은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고 하나님께서 최종 결론이 내려진 때에...
미가는 자기 민족의 멸망을 바라보며 슬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죄가 얼마나 깊고 깊으냐...그 상처는 고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죄의 상처가 얼마나 심각하냐 예루살렘 성전까지 미쳤으니...더 이상 다른 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10-16절에는 12개의 성읍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일단 12개의 성읍부터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0절 - 가드 / 베들레아브라
11절 - 사빌 / 사아난 / 벧에셀
12절 - 마롯 / 예루살렘
13절 - 라기스 / 시온
14절 - 가드모레셋
15절 - 바레사 / 아둘람
이 12개의 성읍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철저히 파괴를 당하게 되는 성읍들입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가드에서 시작하여...아둘람으로 끝납니다.
그렇다면 가드는 어떤 성읍이고...아둘람은 어떤 성읍인지 떠오르는 말씀이 있습니까?
가드 다윗이 사울이 자기를 죽이고자 추격해 올 때에...피신한 땅인데...
그곳에 피신하였는데...가드왕 아기스에게 자기의 신분이 탄로나자...
미친체 하면서 대문짝에 등어리를 그적거리며 수염에 침을 질질 흘리니까..
가드왕 아기스가 그의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들 좀 봐라 이 사람이 미친 미치광아니냐...
어찌하여 이런 미친 자를 내게로 데려왔느냐...내 쫓아라...그리하여 내 쫓긴 곳이 가드입니다.
아둘람은 다윗이 사울의 칼날을 피해서 숨은 동굴이 아둘람에 있는 동굴...아둘람 굴입니다.
삼상22장에 보시면 다윗이 사울을 피해 아둘람으로 피신을 했을 때
그때 다윗을 찾아와 다윗의 군사가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삼상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환난 당한 자 / 빚 진자 / 마음이 원통한 자 / ...이렇게 모인 자가 400명이나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세상속에서 이런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맞습니다.
그래서 1980년대 지금 우리 합동측 총회장 되시는 주다산교회 권순웅목사님께서
삼상22:2절 말씀대로...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 다 주다산교회로 오시요..
이런 슬로건, 프랜카드를 교회 외벽에다가 붙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교회로 진짜로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데요
1970-80까지...그때는 교회라는 간판만 달아도 사람들이 몰려 올 때였습니다.
문제는 오기는 오는데..어떤 사람들이 오느냐.....
병든 사람, 가난하거나..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등등...
그야말로...문제의 사람들만 교회를 찾아와서...교회 프랜카드 보고왔다..
빚 갚아 달라... 나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내 환난을 그치게 해달라...라고 하더랍니다.
----문제인식----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 환난 당한 자 / 빚 진자 / 마음이 원통한 자 / ...이 사람들은
실제로 현실속에서 이런 일을 당한 사람들이 맞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교회로 모이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윗은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어떤 모형입니까?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다윗이 내가 왕이 될 것이다...환난 당한자...빚진자...마음이 원통한 자...
다 내게로 나오라... 내가 너희들의 세상 문제를 해결해주리라...그랬습니까?
아니지요....다윗이 그렇게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삼22:2절의 말씀이 무엇을 말씀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다윗은 오실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인데...그 모형이 세상 왕인 사울에게 살해 위협을 당하였습니다.
이는 오실 예수님이 어떤 길을 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예표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임마누엘 하셨지만...세상 왕과 사람들은 끊임없이 죽이려 쫓아다닙니다.
그때...진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그들이 누구냐...자신의 죄로 인하여 환난 당한자..
죄로 인하여 빚진자....죄인 됨으로 인해 마음이 원통한자..
이런 사람들이 예수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이것이 다윗에게 모인 사람들이 예표가 된 겁니다.
지난 시간에 10-16절에는 12개의 성읍이 거론된다고 했습니다.
시작이 가드이고...아둘람을 끝나는 형식입니다.
이 12개의 성읍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서 철저하게 파괴를 당하게 됩니다.
시작점인 가드나 끝나는 곳인 아둘람이나...이 두곳은 다 다윗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즉 다윗이 사울왕의 칼날을 피해 피한 곳 중에 대표적인 곳이 가드와 아둘람입니다.
즉 12도시는 다윗왕의 어두운 과거를 들추어 냄으로서
이들 도시는 당연히 심판 받아야 할 성읍임을 암시하고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여기에 나타난 12개의 성읍을 하나 하나 해석하지 않습니다.
16.너는 네 기뻐하는 자식으로 인하여 네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할지어다
네 머리가 크게 벗어지게 하기를 독수리 같게 할지어다 이는 그들이 사로잡혀 너를 떠났음이라
여기 너는 누구를 말합니까? 당연히 미가선지자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네 기뻐하는 자식은 누구입니까? 미가 선지자의 자녀를 말함이 아니라
남북이스라엘 나라를 말합니다..그중에 특히 유다를 말합니다.
유다는 하나님앞에 자식과 같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내 자식이라고 하지 아니하시고...
미가선지자의 마음을 아시기에 네 기뻐하는 자식이라고 합니다.
이게 선지자의 마음이요...목회자의 마음이요...직분자의 마음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적용시켜 보면...교회가 나의 자식같은 마음이 들어야 합니다.
또한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나의 자식같은 마음이 들어야 합니다.
내 자식이 병들었다면...고침을 받아야 하고...내 자식이 약하다면 강건해져야 합니다.
그렇게 인도를 해야할 책임이 목회자와 직분자들에게 있습니다.
믿음의 길을 달려가다보면 때때로 교회안에 병든 분들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 병듦은 육적 병듦을 말하는게 아니라....영적으로 병든 성도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 눈에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병든 분들에게... 성도님 병들었다고 말을 못합니다.
그 말을 하면 상처를 받습니다...
분명하게 어떤 집사님이 잘못 가고 있음을 보고 잘못 가고 있다고 말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말해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왜 상처를 받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목회자가 정말 사심없이...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옳은 믿음의 길을 가자고 말씀대로 살아보자고 설교하고 나면 상처를 받는 분들이 허다히 있습니다.
그러다보니...목회자는 성도가 병들었지만...성도님은 정말 건강한 성도입니다....
믿음이 정말 정말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고...믿음의 깊이가 깊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님 같은 믿음의 사람이 몇 명만 더 있으면...교회가 달라질 것입니다.
이러면 좋아하지만...그렇게 가면 그것은 믿음의 길이 아닙니다...라고 하면
교회를 시끄럽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이러하다면 잘못된 거 아닙니까?
말씀의...핵심은 교회 지도자들은 부모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볼 때에...성도들을 볼 때에 부모의 마음으로 이끌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미가는 남북이스라엘을 향해서 저들이 가는 길이 잘못된 길임을 가감없이 선포합니다.
9절에 너희들의 죄악의 상처는 고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한 죄악의 상처가 어디까지 이르렀다? 예루살렘 성전까지 이르렀다는 겁니다.
한마디로...성도들 일부만 죄에 빠져 있는게 아니라...
적용해보면 반석교회 지도자를 비롯하여 모든 성도가 죄에빠져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도무지 회생의 길이 보이지 않는 전적타락한 백성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미가에게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16절 중반을 봅시다.
네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할지어다
네 머리털을 깎아...대머리 같게 하라는 겁니다.
구약성경에서는 머리털은 능력과 권능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거룩히 구별된 자는 머리털을 깎아서 안됩니다.
거룩히 구별된 자가 누구입니까? 크게 보면 제사장과 나실인입니다.
레21:4,5
제사장은 그의 백성의 어른인즉 자신을 더럽혀 속되게 하지 말지니라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자기의 수염 양쪽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민6: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그래서 나실인으로 사사기에 나타난 인물이 있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삼손입니다.
삼손이 언제 힘을 잃었습니까? 머리가 깎였을 때 힘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사사기를 읽어 보시면 놀랍게도 삼손이 머리를 깎이기 전에...
삼손에게서 누가 떠나셨다?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서 떠나게 됩니다.
이미 삼손이 머리가 깎일 것을 알고 떠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머리가 깎였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떠났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이 떠남으로...결국은 능력과 권능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성도는 능력과 권능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합니다.
네 머리가 크게 벗어지게 하기를 독수리 같게 할지어다 이는 그들이 사로잡혀 너를 떠났음이라
그런데 머리가 깎아라...머리가 크게 벗어져...독수리 같게 할지어다...
즉 독수리는 털이 생명입니다...털이 없는 독수리 날 수 있느냐 날 수 없습니다.
털이 없는 독수리는 날개꺾인 독수리라는 겁니다.
그런 독수리는 사로잡혀 끌려간다는 겁니다.
성도는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이 떠나심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적 능력과 권능을 상실하게 되면...잡혀 끌려갑니다..누구에게 사탄에게
그러므로 성도는 끌려가야 합니다..누구에게...하나님의 영에 끌려 살아야 합니다.
이런 성도가 능력과 권능을 가진 성도요...
이런 성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